몽드 셀렉션
위키백과에서 보면
https://ko.wikipedia.org/wiki/%EB%AA%BD%EB%93%9C_%EC%85%80%EB%A0%89%EC%85%98
품질 평가 기관이다.
"식품 분야에서도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일본에서 비교적 이름이 알려진하는 것이"몽드 셀렉션 (Monde Selection) '이라고 불리는 상품이다.
실제로 모 맥주 회사의 간판 상품이 3 년 연속 최고 금상을 딴 것으로, 활발히 PR되는 광고를보고 알게 된 사람도 많다
그러나 이 몽드 셀렉션이 도대체 어떤 상품인지, 그 내용을 아는 사람은 사실 그리 많지 않다. "
금상수상
프랑스의 유서깊은 기관에서 명예롭게 수상한 상처럼 보이지만.
15 만엔 지불하여 출품하면 90 % 이상이 대부분 금상
최고 금상은 출품작의 60 %는 준다는 돈으로 사는 상.
간단히 말하면 돈으로 따는건데..
식품 업체들이 몬드 셀렉션 본부 (벨기에 민간 단체)에 1 제품 당 1,100 유로 (약 15 만엔)의 심사료를 지불하고 심사 해달라고하는 시스템으로되어 있다.
몽드에 내는 상품의 대부분이 일본에서 출품하는 상품이다.
가장 적은 수의 동상은 10 % 정도.
15만엔 냈는데 동상은 잘 안준다.
제대로 만든 상품 음.. 먹을만 하면 거진 금상 은상 준다.
동상을 받았다는건.. 쫌.. 쪼옴~~.. 부족하다는??
몽드 셀렉션 전형은 맛 상관없이 제조 공정 등의 품질을 심사하는 상품과 정보를 조사하지만,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품질뿐만 아니라 맛, 냄새도 심사에 포함한다고한다.
수상의 혜택은 광고에 뭐.. 몽드 어디 라는 대단한 서양의 어딘가에서 받은 존재감을 발휘하는것이며
홍보 도구, 품질 관리, 직원의 자부심 등을들 수 있다.
그걸 땄다고 "매출이 3 배로 증가했습니다!"라고 수상 소감도 써놓는 메이커도 있다.
이른바 인증 비즈니스
일본에서는 최근 급격히 지명도를 올리고 있지만,
국제적으로는 무명
근데 대부분의 일본인은 잘 몰라서 금상받은 상품이라고 대단하다 생각해서
비싼 값이라도 산다.
권위없는 상으로도 대대적으로 선전하면, 어쩐지 잘 모르겠지만
이 이름이 들어본것도 같고 굉장한 것같다는 이미지 때문.
"몽드 셀렉션 최고 금상 수상!
텔레비전 광고에 많이 나오는데.
돈 내면받을 상
... 동상 받았다면.. 그 돈내고 동상밖에 못받은거야?? 라고 생각하게 되는 몽드를 아는 업계 사람들의 쓴 소리도 듣는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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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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