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치즈 사랑 덕에 저도 역시 치즈에 빠져 있어요.
치즈에 대해서는 그다지 해박하지는 않지만,
일본의 슈퍼에서 살 수 있는 치즈가 너무 맛있기에
치즈 덕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치즈를 알려드릴 께요.
약 650엔 정도 하는 치즈 3형제,
초록: 카망베르 치즈 오렌지 : 크리미 워슈, 파랑 : 블루치즈
상품을 잘라보면
↓↓↓↓
왼쪽이 카망베르, 가운데가 크리미 워슈, 오른쪽 위가 블루치즈
특히 내가 추천하는 것은 ★크리미 워슈★
크리미 워슈는 프랑스 루 아르 지방의 농후한 우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치즈입니다.
가벼운 레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지만,
커민이나 믹스 허브 향신료 등을 사용하여 맛의 변화를 즐길 수 있어요.
일본 슈퍼에서 판매하는 치즈 "제라드"!
와인과 크림치즈 + 쿠키 조합이 가장 무난하기에 자주 구매합니다.
이거 하나면 와인이 꿀떡 꿀떡 들어갑니다.
나무 모양의 용기... 나무는 아니고 종이
안쪽 용기는 플라스틱.
그리고, 열어보면...
얇은 종이? 한 장에 싸여있고.
꺼내 보면
이렇게 잘라서
단면이 부드러운게 보이나요?
열을 가하지 않았기에 녹아내리거나 하지 않지만
겉은 카망베르처럼 살짝 굳었는데 안쪽은 부드럽지만 단단한 크림 같아서
살짝 녹이면, 퐁듀나 라클레트(라끌렛) 치즈 같이 요리에 응용할 수 있어요
치즈는 쿠키랑 같이 먹어야죵.
상품명 치즈 On 크래커
5매 들었네요
얇게 썬 치즈를 올립니다.
와인 한잔하고
너무 짜지도 않고,
진짜 진짜 맛있어요.
라클레트(라끌렛) 치즈 같이 녹아내리는 치즈를 원한다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됩니다.
꼭 꼭 드셔 보세요~
이 크리미 워슈 치즈는 외피를 소금물과 술로 씻으면서
낫토와 같은 고초균의 일종으로 숙성시킨 치즈라고 합니다.
열어보면 냄새는 그냥 크림치즈 냄새.
농후하지만 부드러운 치즈 감촉
부드러운 식감이 견딜 수 없어요 (* '∀`)
내 기준의 지금까지의 치즈 중 상위를 차치합니다.
제라루의 치즈 홈페이지
http://www.gerard.jp/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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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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