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있다고 밥은 일식 먹냐고 꼭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한식처럼 된장국이나 쌀밥 먹는 문화라 일식도 먹겠지만
솔잎 먹고 자란 송충이라 쌀밥에 김치 없이는 못 살죠.
때문에 김치도 꼬박꼬박 채워 넣고
한국시장 가서 한국 식재료 자주 사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때문에 김치 마늘 고추는 한식에 꼭 필요해요
해외에 오래 있다고 그 나라 음식만 만들어 먹는 건 아닙니다.
오죽하면 정 0이라 도피한 집에 크킄 밥통이 보였다는 뉴스를 보면
해외 산다고 쌀밥에 김치 못 잊는 건 인정해줘야지
마늘이 떨어져서 남부지방 재배 마늘을 샀어요.
중국산이 더 싸기도 하고
마트 가면 간 마늘도 있지만
고집스럽게 마늘은 내가 까서 만들어요...ㅋ
500그램 껍질 벗기고 한번 씻어서 잘 말리고
갈아서 냉동 보관 할 거예요
얼음틀 X
용기 X
냄새 X
갈변 X
다 필요 없고 지퍼백으로만 냉동보관할 거예요/
얼음틀 나중에 떼기 어렵고 틀에서 냄새나며
보관 중에 서로 붙어버려서요.
준비물은 푸드프로세서 지퍼백
4 숟가락 듬뿍 담아서
평평하게 펴줍니다.
★포인트는
너무 꽉 담지 말고 아래 좌우 간격을 주고
입구 부분은 한 2센티 남겨줍니다.
얼리면 팽창되기에 봉투 찢어지지 않도록
그리고 쉽게 분리되도록 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곤 젓가락으로 초콜릿처럼 칸을 나눠줍니다. 꾹 꾹!!
칸을 나눠주고 흐물흐물한 봉투를 잡지로 잡아
냉동실에 그대로 쏙 넣어줍니다.
초콜릿처럼 칸을 더 만들어 주어도 좋지요
차곡차곡 500그램에 지퍼백 2개 반
냉동하면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아래 옆은 살짝 여유를 주세요
저렇게 입구까지 꽉 담으면, 냉동되었을 때, 봉투 찢어집니다.
빵빵하면 불편해요. 한 단 정도 적어야 나중에 초콜릿처럼 뜯을 때,
봉투 안에 공간이 있어서 쉽게 잘려요.
요렇게 꽁꽁 얼면, 저 홈을 접으면 쉽게 마늘이 잘려요
마늘에 손 안 대고 적당량 자르기 편하죠
얼음틀도, 용기도, 갈변도 걱정 없는 마늘 보관법.
사용하기도 편해요.
꺼내서 뚝뚝 꺾기 쉽게 얇게 펴서 칸칸 나눠 자르면
바로바로 국에, 양념에 쏙쏙.!!
다 뜯어서 다른 용기에 담으면 서로 붙어버릴 수 있어요.
그러니 저렇게 평평하게 펴서 만들면 좋죠.
※
아.. 그 슈퍼에서 주는 얇은 비닐봉지는,,
마늘이 붙어버려요
얼리면 비닐채 뜯어져서 비닐도 함께 먹게 되는 일도 있으니... 조심하셔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정보와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성 탈모. 예방과 탈모방지 상품들 (0) | 2021.01.09 |
---|---|
토마토를 끓여 냉동보관 했어요 (32) | 2020.12.24 |
하품을 많이 하는 딸. 엄마가 알아챈것은? - 너 체했구나! (20) | 2020.12.05 |
파만 썰기 아까운 파채칼 다양한 사용 법 (28) | 2020.12.01 |
무 삶아서 냉동 보관 (25) | 2020.11.17 |
계속 수익을 안겨주는 사업 형태 (0) | 2020.11.13 |
브로콜리 물에 담아 씻어야 하는 이유 (35) | 2020.11.13 |
트라넥삼산이 기미치료에 이용되는 이유 (0) | 2020.10.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