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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꿀팁

간 마늘 보관 냄새 갈변 전용틀 없이 해결!

by 후까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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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다고 밥은 일식 먹냐고 꼭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한식처럼 된장국이나 쌀밥 먹는 문화라 일식도 먹겠지만
솔잎 먹고 자란 송충이라 쌀밥에 김치 없이는 못 살죠.

때문에 김치도 꼬박꼬박 채워 넣고
한국시장 가서 한국 식재료 자주 사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때문에 김치 마늘 고추는 한식에 꼭 필요해요

해외에 오래 있다고 그 나라 음식만 만들어 먹는 건 아닙니다.

오죽하면 정 0이라 도피한 집에 크킄 밥통이 보였다는 뉴스를 보면

해외 산다고 쌀밥에 김치 못 잊는 건 인정해줘야지


 

마늘이 떨어져서 남부지방 재배 마늘을 샀어요.

중국산이 더 싸기도 하고
마트 가면 간 마늘도 있지만
고집스럽게 마늘은 내가 까서 만들어요...ㅋ

500그램 껍질 벗기고 한번 씻어서 잘 말리고
갈아서 냉동 보관 할 거예요

얼음틀 X
용기 X
냄새 X
갈변 X
다 필요 없고 지퍼백으로만 냉동보관할 거예요/

 


얼음틀 나중에 떼기 어렵고 틀에서 냄새나며
보관 중에 서로 붙어버려서요.

준비물은 푸드프로세서 지퍼백

4 숟가락 듬뿍 담아서
평평하게 펴줍니다.


★포인트는

너무 꽉 담지 말고 아래 좌우 간격을 주고
입구 부분은 한 2센티 남겨줍니다.

얼리면 팽창되기에 봉투 찢어지지 않도록
그리고 쉽게 분리되도록 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곤 젓가락으로 초콜릿처럼 칸을 나눠줍니다. 꾹 꾹!!


칸을 나눠주고 흐물흐물한 봉투를 잡지로 잡아

냉동실에 그대로 쏙 넣어줍니다.

초콜릿처럼 칸을 더 만들어 주어도 좋지요

차곡차곡 500그램에 지퍼백 2개 반

냉동하면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아래 옆은 살짝 여유를 주세요

저렇게 입구까지 꽉 담으면, 냉동되었을 때, 봉투 찢어집니다.

빵빵하면 불편해요. 한 단 정도 적어야 나중에 초콜릿처럼 뜯을 때,

봉투 안에 공간이 있어서 쉽게 잘려요.

요렇게 꽁꽁 얼면, 저 홈을 접으면 쉽게 마늘이 잘려요

마늘에 손 안 대고 적당량 자르기 편하죠

얼음틀도, 용기도, 갈변도 걱정 없는 마늘 보관법.

사용하기도 편해요.

 

꺼내서 뚝뚝 꺾기 쉽게 얇게 펴서 칸칸 나눠 자르면

바로바로 국에, 양념에 쏙쏙.!!

 

다 뜯어서 다른 용기에 담으면 서로 붙어버릴 수 있어요.

그러니 저렇게 평평하게 펴서 만들면 좋죠.

 

아.. 그 슈퍼에서 주는 얇은 비닐봉지는,,

마늘이 붙어버려요

얼리면 비닐채 뜯어져서 비닐도 함께 먹게 되는 일도 있으니...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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