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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 다녀왔습니다.
그게 아니고.. 출근길 사진에 담았어요
출근 길의 벚꽃이 근사해서 감탄이 나오더군요
유명한 명소는 아니지만
집 근처에서 보기에 딱 좋은 장소예요.
간다가와라는 하천은 신주쿠 근변의 하천인데 강 사이로 수령이 오래된 벚꽃이 많이 피어있어요
집 근처에도 엄청 두꺼운 나무기둥과 강 안쪽으로 기울어져 피는 벚꽃이 장관입니다.
토실토실 만개한 벚꽃이 길가던 사람들을 붙잡고 사진을 찍게 합니다.
스마트폰이 있어서 모두가 사진에 담고 싶은 풍광인가 봅니다.
필터 없이 찍는 사진보다
필터를 빡 넣으니까
더 영롱하고 핑크 핑크 한 게 예쁘네요.
도로를 사이에 두고 벚나무 군락이 이어지는데
거기까지 가기는 시간이 없고.
하천사이 아치를 이루듯이 양쪽 나무가 가지를 뻗고 있어 너무 예뻐요
작년엔 딱 이렇게 만개했을 때
큰 눈이 내렸었는데
올해의 벚꽃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그리고 꽃을 보는 여유가 생겨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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