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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무릎 담요 용 전기 담요

by 후까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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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사에 있는 시간이 더 많지만 집에 있으면 이 썰렁한 기운에 춥다.

온풍이 나오는 에어컨이 있지만

바삭하게 말려주는 바람이 좀... 눈아프고 건조하고..

그래서 따뜻하게 다리라도 뎊히려고 전기담요를 구매했다.

담요만 딸랑 올 줄 알았는데 상자에 이렇게 예쁘게 포장되다니..

 

꺼내자마자 보이는 사용 설명서

전기담요지만 세척가능하다는게 구매 포인트다.

무릎에 덮으면... 흘린다. 묻는다 더러워~~짐//

일본제라는 전기 담요.

 

앞면은 체크무늬이고 뒷면은 흰색

일반 얇은 모포 재질인데 얇긴하다. 이게 따숩겠나.. 싶을 정도

 

전기 조작부는 강중약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타이머가 있어서 6시간까지 조절하여 자동으로 전원을 끌 수도 있다.

온도는 저 슬라이드로 올려 내려서 조절 할 수 있다.

 

열선은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정도로 튀어나와있다.

이게 안보이는게 좋아보이는데.. 싶은데 전기를 연결해보니 따뜻.. 하다.

이 조작부만 뺴면 물세척이 가능하다니.. 물이 들어가도 잘 말리기만 하면 안전하다니.. 일단 믿어보기로

사이즈는 이불사이즈는 아니고 무릎담요로 좋은 정도다.

 

요가매트랑 비교해보면 한 140센티 정도 가로도 어느정도 사이즈가 있긴해서

이불로 덮기엔 부족하지만 무릎 덮기는 딱 좋은듯.



책상에 앉으면 다리부터 썰렁해지는데

이걸로 올해 겨울을 버텨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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