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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너는 절분에 콩을 얼마나 먹을 거야?

by 후까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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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스터 선샤인이 유튜브 쇼츠에 계속 나오던데..

이 장면 기억하는지??


입춘 전날.. 2월 3일

자기 나이만큼 콩을 먹는 풍습이 있다.

 

 

슈퍼에 콩콩콩.. 엄청 많음..

ㅇ..ㅇ  내 나이만큼. 먹으려면..

하루종일 먹어야........하네 ㅜㅜ

그리고 도깨비..ㅋㅋㅋ

도깨비가 왜 있냐면.. 아니 일본이니까 오니..

콩을 뿌리면서..오니를 밖으로 쫒는다.

오니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

라는 말을 하며 콩을 뿌리고... 한 해의 복을 빈다.

 

 

한국의 부럼 까먹는 듯한 풍습

 

과자같이 바삭하고 단백해서

평상시도 잘 사먹는 편이다.

맛있엉..

 

 

그리고..

아주 두꺼운 김말이 초밥을 먹는다.

이 김말이 초밥을

그 해의 좋은 방향을 향해 서서

입 안에 통째로 넣어서 씹어 먹는 풍습이다.

저 크고 두꺼운 김말이 김밥을 후토마키

절분에 먹는 후토마키를 에호마키라고 한다.

큰거는 11000원 12000원..

너무 크니까 얇은 에호마키

혹은 절반 사이즈 에호마키는 좀 저렴한 가격에 판다.

 

저 두꺼운 초밥을 한 입에 우걱우걱 먹어야 하는게

좀 숭하지만..

복이 들어온다는데..먹어야지..

 

풍습이니까 슈퍼에와서 에호마키를 신중하게 고르는 일본 사람들..

그리고 그 풍습에 신기해 하며.. 구경 하는 외쿡인...

 

 

.. 나는 챔기를 바른 김밥이 더 좋아용.

 

그리고.. 저 후토마키를 입안에 우걱 하기에는.. 쫌.. 숭해숭해..

그래도 한해의 좋은 복이 들어오길 바라며..한입에 쏙.. 해본다.

 

 

 

헉! 소리 나오게 비싼 한해의 좋은 운을 불러오는 김말이 초밥 전쟁

일본의 풍습이지만 2월 3일 절분(節分)이 되면 콩을 뿌려 악귀를 쫒고, 콩을 자신의 나이 만큼 먹거나, 김말이 초밥을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딱히 국가 공휴일은 아니지만, 거리의 인테리어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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