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곤란 포켓몬카페! 덕후아닌 머글이 가보다

 

지인 부탁으로

예약이 어렵다는 니혼바시의 포켓몬 카페

예약 사이트를 열어보니

모두... 예약완료. 만석.

 

예약하기 어렵다고 해서 알아보니

저녁 6시에
30일 후의 예약이 오픈된다고 한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예약이 되지 않으니

저녁 6시..

퇴근시간을 미뤄가며 예약에 도전했으나..

 

서버다운 .....

 

접속이 많아 페이지를 열 수 없습니다.. 라는.. 페이지만 반복되다

겨우..한 자리 발견하여 예약을 하려고 보니

이미 만석.

.예약 불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예약하는것인지.

아이돌 콘서트급으로 예약이 어려웠는데

 

예약사이트에 생각나면 들어가보고

또 들어가보고

 

그랬더니.. 하나가 비었네 ^^

바로 예약을 해버렸다. 왜? 모르겠다

나 피카츄애니 본 적 없는데

그리고 와버렸다.

오..

입구에서 반겨주는 잠만보씨 ^^

뮤.. 정도는 아는데 뭐하는 애인지는 몰라..ㅠ

 

오전부터 전석 매진 당일 입장 불가라는 안내판

도대체 여기를 뚫은 부모님..은

아이들 찐 사랑하시는 분들임에 틀림이 없다.

입구에서 기다리면서..

플래쉬로 사진을 찍으면.. 10만 볼트라기에

그냥 한번 찍어보고.. 플래쉬로 찍으니

빠지지직.

 

입구부터 포켓몬 카페 아이덴티티가 딱..이다.

입장을 하면

한쪽에

피카츄 카페 오리지널 굿즈 판매

요리사 피카츄 인형이..

여긴 찐덕후의 카페다.

그리고 메뉴 선택은 태블릿으로 가능하고

일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지원이 되고 있었다.

뒷자리를 보니.. 예약석인가?

비어있는데.. 왜.. 자꾸 만석이라고 하는것인지..

포켓몬 카페의 베스트 촬영공간

아이들과 함께 찍는 부모님들의 찐 미소를 볼 수 있었다.

내가 시킨건..

피카추 팬케잌

식사류도 있는데.. 이거 먹고 라멘먹으러 갈거라서.. 간식으로

넘으 귀여워서

머글입장에서는 .. 괴로워ㅠ

옆자리는 .. 식사를 시키셨는데

귀여워~~

어쩜좋아.. 머글도 흥분하는 캐릭터로 꾸민 식사에

눈이 어리둥절이기 보다 어리굴젓 되어벌..

모두 시킨다는 라떼

커품위에 올라간 얘...

누군지 몰라 ㅠ

머글은 웁니다.

 

그리고 갑자기... 쉐프 등장.

알바생들과 함께 춤도 추고

호응도하고

이구역의 연예인..

귀욤..

그런데 절대절대 만지지말래..

..

위험하다는 알바생..

혹시 전기?? 빠직??인건가?

피카츄의 댄스가 끝나고

드디어 한 입..

..

나 이런거 정말.. ㅠ

이렇게 예쁘게 만들고 눈코입 뜯어먹는

싸잌코패스같은거... 못한단 말여요..

하며

다 뜯어먹음

드링크 하나 주문하면 컵받침 하나 준다는 뽑기 1회권

그리고 점원이 태블릿을 가져와서

하나를 고르래요..

축하합니다.

..

뭐가 당첨이 되었을까.

얘는 또 누구야..

이 코스터와 테이블 매트 (종이)는 가져가도 좋답니다. )

이렇게.

머글은 피카츄도 보고 피카츄도 먹..고

빠르게 퇴장합니다.

 

 

피카츄카폐 예약 사이트
-- 참고로.. 예약..진짜.. 하기 힘들어요

Pokémon Cafe

 

이케부크로에는 디져트 파는 포켓몬 카페가 있어요

Pokémon Cafe

디저트 카페는 메뉴가 다른데 예약은 안해도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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