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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여행이야기

신주쿠의 새로운 볼거리 가부기쵸 타워

by 후까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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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노테선을 타고 신주쿠를 지나다 보면

공사하는 높은 건물을 보게 되는데.. 점점 높아지더니
점점 높게 짓더니..
우리 집에서도 보이는 건물이 되었다.

그리고 오픈을 했다고 하고

신주쿠 가부키쬬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1층부터 꼭대기 까지 풀 엔터테인먼트 종합 빌딩..으로

가부키 쬬의 유명한 고질라 극장에는

지금 인디아나존스와 인어공주가 상영 중이었다.

극장 아래 식당가를 지나

코너를 돌면 바로 보이는 새 건물

가부키쬬 타워

사람들이 대부분 구경하러 들어가길래

나도 따라 들어가 구경하고 왔다.

인상 깊은것은

건물 앞에 이런.. 노숙..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아마도 논란의 토요코키즈인가??

길 옆에 저런 노숙인들이 많았다.

그리고 좀 더러움..

방문 시간이 2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널브러진 사람들도 꽤 있다.

그리고 뭔가에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데

일본에서 타쿠들이 최애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서기도 하니까.

 

입구의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올라가면

도쿄 가부키쵸 타워라는 간판이 보인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요코쬬 분위기의 식당

이 대낮에도 사람들이 꽉꽉이다.

입구에 있는 스타벅스도

규모가 꽤 되는데

역시나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한층 한 층 올라가 보기로 했다.

요코초 식당 옆에는 카페도 있었다.

3층에는 나무코의 게임센터였다.

들어가자마자 뽑기 가챠 기계가 엄청나다.

그다음 층에도 놀거리가 가득이다.

건물 하나가 하나의 게임센터.

엘베를 타고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최 상위 층에 가보니

영화관이 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높은 빌딩 풍경이 보인다.

109 시네마.

옆 건물이 토호시네마인데

신주쿠 영화는 이 동네가 꽉 잡겠다.

그리고 17층

무료로 갈 수 있는 최 상층인데

약간의 전망대 같다.

한쪽에는 바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쪽 뷰가 더 좋고

일반에게 공개된 부분은 철로 옆이라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가 보인다.

철로 옆은 지나가는 열차를 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데

신주쿠 뒷골목의 모습도 적나라하게 보인다.

그리고 보이는 신주쿠의 높은 건물 들

 

 

이렇게 구경을 하고

밖을 나오니

토호 호텔이 눈앞에 보인다.

뒤로 돌아 건물을 보니

높기도 높아서 사진 하나에 담으려니 허리가 뒤집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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