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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여행이야기

아사쿠사 센소지 천정화 벗겨짐

by 후까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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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봤는데...  23년.. 7월 초순 경

아사쿠사 센소지 천정화가 벗겨지고 있다는 뉴스

반쯤 벗겨진걸 뉴스에서 봤다.

원인은./// 너~~무 오래되어서라고 한다.

국보인데 보수를 그렇게 하나?? 싶은데

하도 사람이 많아서 못하나??

원래는 이렇게 용이 그려진 그림인데

이번에 가서 보니.. 훌러덩..

좌 우의 그림은 아직 괜찮은데

가운데 용 그림이 벗겨진 거다.

내가 갔을 때는 가장자리 일부만 남겨두고 훌렁 벗겨진 상태...

 

우리나라 도배 장인을 불러오고 싶은...
(어! 다나까씨.. 천정 도배 글케 하는 거 아녀..)

 

그래서 지금.. 23년 7월 기준.. 센소지의 천정화는

벗겨진 채로 방치중 이다.

 

 

 

아사쿠사야 도쿄 관광 1번지이기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데

이번에 가서 독특하다 느꼈지만.. 아.. 그럴 듯.. 하고 느낀 건

부처님 앞에 합장하고 기도하는 사람 중에

인도인이..(아니 국적은 모르니.. 인도 사람처럼 생긴 사람들) 많았다.

,,, 홋,,!! 했지만.

아.. 부처님...

그 나라 사람이지..맞아.. 하는 깊은 깨달음.

 

그렇다고 모든 인도인이 다 그런 것도 아니지만

..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았던 날

내.. 오래된 스마폰 카메라로 이리 멋진 하늘이 찍힌 날..

너..................무 더웠다.

고맙게도 여기저기 냉풍을 뿜어주는 기계가 많았는데

녹차 기업의 이벤트인지 녹차 광고 하면서 사람이 몰리게 ..

냉풍기를 저 다 갔다 놨더라..

이 속물은..

혹시.. 저 사각 박스 안에 차가운 녹차를 막 나누고 있는 거 아닐까?? 하고 가까이 가서

안을 살펴보았는데....

당연히.. 아무것도 없......... (나의 욕심은 끝이 없..도다.)

 

아저씨 특징

손을 씻는 곳에서 손과 입을 정갈히 하고 기도를 하러 가게 만든 건데.

이렇게 물이 나온다..

아저씨.. 특징이 몰까요????????????

 

 

 

세수하는 아저씨 있음.

 

발 안 닦아 다행인 건가??

 

,,

아사쿠사가 유명한 게 미쿠지. 운세 뽑기를 하면

흉이 30%는 나온다고 한다

흉이 나오면 여기 묶어가면 되는데

괜히 돈 내고 뽑은 운세가 흉이면.. 기분이 흉한디..

난 안 할 거야.

 

나카미세에서 파는 음식들도 많았지만

딱 손이 가는 음식은 별로 없었고

길가 좌판에서 장사할 줄 아는 사람의.. 가판

이거 구경하러 발길을 멈추게 된다.

참 예쁘게 앉혀놨네.

 

라무네 가게였는데

라무네를 주문하면 구슬도 따주고 빨대도 꼽아주신다.

 

오랜만에 가봤어도 매번 신선한 아사쿠사의 풍경

관광지는 그때그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제일 유명한 가미나리몬.

저 맨 아래 금색에 마츠시타 덴키..제공이 더 눈에 띄어 버리는

마츠시타 전기.. 지금 파나소닉이 봉헌한 등이기에 오래 큰 기업이 되었는지

홍보 효과도 큰 듯하다.

 

가미나리몬은 천둥의 문 ..
옛사람들은 천둥은 신의 목소리라 믿었다고 한다 .

 

그리고 요즘 사람들에게 천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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