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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은 것들/다카다노바바 맛집

야스베 라멘에서 들은 민폐 손님. 민폐라 말하긴 그렇지만..

by 후까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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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 라멘 맛집으로 알려진 야스베.

다카다노바바에 본점이 있고..

 

 

다카다노바바 라멘 맛집 [츠케멘 야스베에] 가는 방법

일본 사는 유튜버들이 최애 라면이라며 좋아하는 야스베에~라멘 다카다노바바가 본점입니다. 위치는 다카다노바바에 있어요. 찾아가는 방법부터 알려드릴께요 다카다노바바 JR 와세다 출구로

fumikawa.tistory.com

신주쿠 시부야 아키하바라에 분점이 있는데

이 곳의 츠케멘이 맛있다는 것과

같은 금액에 곱배기로 먹을 수 있다.

인기가 많은 카라미츠케멘. 920엔에 소자 중자 대자 특대자.

대자는 곱배기고 특대자는 소나먹지... 사람이 먹을 양인가.

먹방을 하는 유튜버들은 간단히 흡입 가능한 양일지 몰라도

일반인의 경우... 좀.. 과하다.

 

하지만 한국인의 유전자는

이왕이면 양 많은 걸 고른다.

그리고 왜인지 외인지 왜왜외외.. 에? 인지.. 도전 정신이 있엇

같은 가격이면 특곱배기를 골라... 도전..

 

여기서

야스베에서 들은 이야기..는..

..

외국인 손님들이 오시는건 고마운데

일부러 그러는건지 몰라도 특곱배기를 주문한다는 것.

 

라멘집에서는 예전부터 학생거리이기 때문에 아낌없이 제공해온 전통이 있어서

같은 가격이라도 배부르게 먹으라고 같은 가격에 곱배기 제공을 했는데

이걸 외국인들이 도전...을 한다는 것.

 

그러나..................

..

대부분의 90프로 이상의 고객들이

아낌없이 남긴다는..

. 그리고 먹지 못하고 화를 낸데..

 

또. 따뜻한 음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과 중국의 관광객들은

면이 차다. 찬 면을 뜨거운 국물에 넣으니 국이 식는다.

국이 적다 등등의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클레임..

 

그리고..

꾸역꾸역 특대자를 먹은 사람의 경우.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 혹시 체한거 아닐까?? 싶은..

이후 일정에 지장이라도 있을까 걱정이 된다는 것.

이게 보통 라면의 4배 쯤 되려나?

한 자리에서 라면 네개 혹은 5개를 먹는 양이 될 듯하다.

그래도 이왕이면 양 많은거.

 

그리고 아낌없이 남겨서 ... 이걸 왜 먹어.. 라던지.. 속 부대낌에 불평하는 사람까지..

어쩌..라고?

 

그냥 중자나 소자 먹고 토핑을 여러가지 시켜먹는게 더 좋을 듯 하다.

아.. 소자는 토핑 1개가 공짜니까 어쩌면 소자가 좀더 이득일지도

소자라고 적은 양 아니고.. 일반 인스턴트 라면 정도의 양.

 

일반 인스턴트 라면 1봉에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는

중자(나미모리)를 추천하고 그 외 토핑으로 챠슈나 만두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

또 면이 차다는 건 츠케멘의 특징인데

뜨거운 국물에 차가운 면을 적셔서 먹는 츠케멘이라 국물이 쉽게 스며들게 한다는 거라는데

차가운 면을 뜨거운 면으로 바꿀 수 있다.

아츠모리 라고 말하면 된다.

그럼 면이 따뜻하게 나오니까 이것 또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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