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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아이가 지금 초등학생이 되었고
엄마 친구는 무조건 이모니까
이모는 한국에 언제와요..
이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모 일본 추워요? 안 추워요? 지진 나서 어뜨케요...
.
이런 대화를 나눌 정도가 되니 애기랑 통화하는 것도 재미있는데
마지막에 친구가.
일본어로 인사해볼래??
하며 애기 귀에 속닥속닥 전달하는데..
전달 도중 오류가 생겼다.
이모..!
아리가또 고자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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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빵 터지고
뭐?
고자 이모?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라고 해야지!!
실수담 같은 말이지만
하루종일 빵 터졌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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