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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점심시간.
도시락을 다 먹고.. 남은 시간에
후식으로 귤을 먹습니다.
귤.. 까기 인형으로 수십 년인 귤나라 사람..
저는 귤나라에서 귤까기 하수...인데..ㅠ
수십 년 귤 까다가.. 이 걸 못해봤네.. 하여 도전..
우선 책상을 소독합니다.
깨끗 깨끗
그리고 식.. 칼로 귤껍질을 도려... 내요
귀가 들어갈 자리도 만들어봅니다.
드디어 귀가 달렸습니다.
몸통에 망토를 만들어줍니다.
초코펜으로 눈코를 그리면..
..
보면 볼수록 데프콘 닮았다.
미.. 미피라고 합시다.
두 번째.. 귤.
껍질을 터프하게 잘라서
이번에는.. 가위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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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동그라미.. 머리털 세 가닥.
오리발.. 두 개..
팔을 끼워주고..
잘 안 끼워지니까.. 귤 과육 사이에 손을 끼워버립니다.
영차..
부리가 되는 부분은 무거워서
초코펜이 꾸덕하게 마를 때.. 붙여야 했어요
꾹꾹.. 꾹꾹..
눈.. 코를 그려줍니다.
고라파덕.
점심 후식이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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