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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예약이 있어 외출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중화요리점에 들렸다.
주인은 누군지 모르지만, 주방부터 서빙까지 모두 중국인이다.
홀 서빙은 모두 유학생인듯한데
중국 유학생들의 특징은
일본어를 흘려 말한다.
일본어를 하기는 하는데
어딘지.. 중국..? 어투
이럇샤이마세를 이라새마세
아리가또우 고자이마스를 아리또 고지이마스
대부분 정말 이렇다.
뭐 어때.. 주문만 잘 받아주세용 ^^
가게의 인테리어로 병마용 장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테이블에는 중화요리 쓰리세트
식초, 간장, 라유
보이지 않는 작은 병은 후추!
탄탄멘을 보고 있자니.. 세트메뉴가 눈에 띈다.
사천 세트 매운맛은 중간 정도/
미니 볶음밥과 탄탄멘세트가 880엔(세전 가격)
그리고, 이 가게에서 잘하는 텐심? 점심? 쇼롱포!
2개 들이(세전 가격 300엔) 주문
쨘,,!!! 미니 챠항(볶음밥) 세트
면보세요!
국물도 진하고 좋아요.
향신료 향도 그리 진하지 않아요
쨘!! 쇼롱포와 흑초 등장.
흑초를 쇼롱포 입구에 뿌리고
콕!!
잠시, 흑초에 담궈서 육즙을 살짝 식혀줍니다.
그냥 한입에 먹으면 입천장 뒤집힙니다.
그냥 한입에 먹으면 입천장 뒤집힙니다.
추웠는데 따뜻한 점심이었어요 !
양도 많아서 위대한 저 이지만.. 다 못먹을정도..
일본에서 라멘뿐만 아니라 중화요리점의 탄탄멘도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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