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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일본의 서점 - 어린이 잡지 코너에서 방황하는 어른

by 후까 2019.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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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궁금한 책은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편이다, 싸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책 구경을 하러 서점에 가기도 하는데 항상 재미있는 영감을 받기도 한다.


작년에 발행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문고본으로 나왔다.

당시에 튼튼한 북커버로 묵직한 책을 샀는데 문고본이라 가볍고 스마트폰 정도의 사이즈라

한 손에 잡힌다.

 ♣ 기준이 되는 문고본 사이즈 :

105mm × 148mm 

가벼운 게 일단 마음에 든다

총 4권이 되었다고 하지만,

전철 이동시간이 긴 사람들에게 문고본은 도움이 된다


서점에서 구입하면 서비스로 책에 커버를 씌워주기에

그 또한 책이름이 가려져서 더 좋다.

서점에 오면 여러 잡지나, 새로 나온 문고본 같은걸 보기도 하지만

더 재미있는 것은 조카가 좋아하는 어린이용 잡지이다.


집에 갈때마다 정기적으로 사고 가는데, 조카보다 내가 더 신나게 고르는것 같다.

이번에 소피아의 스탬프 케이스가 나왔다.

그 옆에는 아이들도 엄마들도 재미있어한다는 유치원 잡지.

이번달 부록은 면이 공중에 븅븅 움직이는 라면 모형 만들기..

참고 영상
https://youtu.be/6LU7cJKzPBg

https://youtu.be/THq3Ubpdo8M


프리큐어 요술봉이 부록으로 들어있는 잡지도 있다.

가격은 천엔 남짓하여 부담이 되지 않는다.


이건 편지지 세트집. 아이들이 딱 좋아하게 만들었다.. 정말.


이건, 디즈니 공주님들 옷갈아 입히는건데

자석으로 되어있다.

예전에 나는 종이로 놀았는데.. ..

가격이 1600엔.

애들은 재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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