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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의견이 엇갈리는 일이 많다.
일본에선 항상 회의가 많고
결론은 대충 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보통은 보스의 의견에 따라가는데
다른 회사와는 달리 사람들의 의견이 가지가지다.
근데 이번에 법인카드 내역을 확인하던 중 포인트가 많이 쌓인것을 보았고
포인트로 상품을 교환하기 위해 카탈로그를 신청했다.
여러 상품들이 있었지만,
그냥 포인트로 교환 가능한건 술인가? 싶어서
"이번 포인트로 맥주 주문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라고 했더니
단 한명도 빠짐없이 좋단다.
쌀이고 고기도 필요 없단다.
그냥 맥쭈~
그래서 줄줄이 종류별로 주문을 했다.
그리고 착착 도착 중
이거 말고 또 올거다.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연말 분위기를 내고있다.
포인트지만 뭔가 선물 받는 기분도 든다.
그리고 맥주에 붙어있는 저 포인트 실.
냉장고에 넣으면서 다 뜯어놨다.
이게 당첨이 될까? 모르지만..
일단 이것도 한번 응모 해보려 한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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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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