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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자동 세정을 도와주는 것들

by 후까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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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광고나 상품 트랜드를 보면 청소를 편하게

자동 세정 등의 욕실 화장실 상품들이 많이 나온다.

가장 일반적인 자동 세정은
남자 화장실 소변기....

 

요샌 좌변기도 센서로 되어서, 일어나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는 시스템이다.

그게 자동 세정이지..

 

일본이야 욕조 문화이기에 욕조청소는 힘들다.

사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깊숙이 허리를 굽혀야 하고 
쓱쓱 문질러야 하기에 허리가 아프다.

그래도 맨살에 닿는 욕조이기에 깨끗이 관리하고싶다.

이런 수고를 덜어줄 세제나 손잡이가 길다란 수세미도 나오는데

요새 욕조는 자동 세정이다.

 

 

??

욕조 아래서 파워 물줄기 발사..
아마 전용 뚜껑이 있는거겠지?

근데.. 나는 손가락으로 문질러 뽀득 소리가 나야 속이 편한데
이건.. 글ㅆ?? 고압 세정이라 괜찮은건지.
자동 샴푸기계처럼 소음과 물값이 걱정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요새는 화장실 변기도 자동 세정과 물절약을 어필하며 광고를 하는데.

거품은 나도 인정!!

세정력도 좋고, 아주 예전이지만 재래식 화장실에 거품기계를 설치하니 냄새가 전혀 나지 않던 집을 안다.

근데..

요새 나오는 물절약 변기는..

물을 너무 절약해서...
거시기가 변기에 흔적을 남겨버림. 흐억......

그래서 매번 솔로 씻기도 어렵고
방문한 곳에서 물을 몇번을 내려도 안씻기는 충격에 고생했다는 후기도 허다하다.

그래서인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는 상품으로
거품을 분사하는 스프레이를 출시했다는 광고도 생겼다.
<앉기전에 거품을 좍좍 뿌리면 덜한다는 것.>

그런 문제를 잘 알지만 거품 스프레이를 들고 다니진 못하니까...

보통은 두루말이 화장지를 변기 안에 V자로 깔아 쓰는게 현명하다.

 

그러나 자동세정이면 뭘하나,,
주변은 손세척 해야 하는것임을

 

아직은 사람 손이 많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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