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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은 것들

오차즈케 도시락

by 후까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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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오차즈케로 유명한 「엔」이라는 가게에서
도시락 두개를 부탁했어요

12시에 받으러 간다고 전화로 예약을 하고
살살 흩날리는 비를 맞으며 받아왔어요.

오차즈케가 녹차를 우려낸 다시 국물에 밥을 담아내기에
국밥같은 음식인데

가지고 올 때는 이미 밥이 국물에 들어가 있을거라 생각했다.

 

포장은 매우 깔끔하게 종이가방에 쏙!

 

감자 고롯케는 디저트겸 각 1개씩

 

봉투를 열어보니 국물과 밥을 나눠포장했더라

하나는 구운 명란 차즈케

나머지 하나는 삼계탕 풍미의 차즈케

국물을 넉넉하게 담아주어서

속이 풀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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