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20일 뉴스제로의 보도내용 입니다.
일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발표가 있었습니다.
올해 안으로 약 1억 4400만회분량의 공급을 받을것으로 정식 계약 했다.
화이자 7200만인분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에서 8500만인분.
다 합해서 1억 5700만인분 계약을 체결
접종 예상은..
2월하순부터 의료종사자
3월하순부터 고령자와 지병이 있는 분들 우선 접종
일반인은 5월경이 될것이며
나이는 16세 이상으로 한정한다고 한다.
때문에 초저온냉동고 확보 중
4개의 공장이 풀가동되어 전국에 보급될 예정
의사회에서는
이런 대규모 접종은 전례가 없었고
유효성, 안전성 데이터도 적어서.. .. 라는
그러나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병상부족으로 입원대기 환자가 너무 많다.
그 중에는 대기중 사망하는 젊은 환자도 꽤..많은편.
발열환자, 뇌졸증 환자도 구급차 이동중 병원을 찾지 못해
발열 골전환자는 27개 병원에서 거절당해 28번째 병원에 입원
뇌졸증 의심 환자는 7개 병원에서 거절당해 80분 후에나 병원에 도착..
지금 1월 11일 부터 17일 일주일 사이 구급차 이송에 3317건이나 거절당하거나 병원을 찾는데 30분 이상 걸렸다고 한다.
요코사마시 280건, 사이타마시 107건, 지바시 151건
일단 코로나로 구급차를 불러도 제대로 처치를 받을 수 없을것 같다.
그건 그렇고 코노타로 백신담당 장관의 트윗에..
코로나 백신의 로지(지원)를 담당합니다. 백신이나 주사를 놓는 의사는 후노성, 냉장고는 경산성, 물류는 국교성, 사용한 바늘 등은 환경성, 학교를 사용하면 문과성, 지자체 관계는 총무성, 예산은 재무성 등등 조정하여 진행합니다.
흠... 그렇군요.
한국 처럼 주민등록번호를 한 5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지만 개인 번호 카드를 발급 받은 사람은 적다.
그러나 번호는 각 주소로 모두 발송되었으니 지차체가 관리 운영 중...........
일본은 백신이나 예방접종 예를들어 홍역이나 수두 예방접종 기록은 의료기관에서 그 기록을 관리하기에 나라 전체에서 바로 파악이 불가능한 나라임
<이사가서 학교에 이 아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알려달라고 하면, 살던 동네 병원가서 떼고 와야 함>
이번 코로나 백신의 경우는 주민번호인 마이넘버를 전산화하여 지차체와 나라에서도 바로 파악 가능하도록 할것이라는데
근데 이런 일.. 처음해보는거라 매우 매우 여러 문제점이 예상이 되는.. 걱정이 된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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