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카다노바바에 있는 돈가스 전문점에 다녀왔어요
회사 이전하고서 역 근처에 갈 일이 별로 없었는데
주말에 출근할 일이 있어서 일 끝내고
늦은 아주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갔지요.
예전에도 칸막이 있었지만
테이블 석에도 이렇게 꼼꼼하게 넣지는 않았는데
사이마다 투명 가림막이 설치되었네요
주방에도 마스크 철저히 하고
점원들도 살짝 멀리서 주문을 받기도 하네요
물론 입구에 열 체크와 손 소독제 자동 분사기가 설치 되었구요
웰컴 드링크는 ㅋㅋㅋㅋㅋ 녹차
그리고 반찬으로 나온 오신코.
그러고보니 여기 메뉴판에는 한글도 영문도 없네요.
그리고, 주문하신 로스카스 정식 나왔습니다.
뭔가 자주보던 그림과 다른데?? 싶다면!
이렇게!! 한 덩이를 뒤집어주던데..
점심메뉴라 그런지 스파게티도 조금 나왔어요.
국은 돼지고기 볶음 된장국 혹은 재첩 된장국이 제공되는데
저는 재첩 된장국 선택
소스는 특제 소스라고 있는데
그거보다 일반 돈가스 소스가 맛있었어요.
양배추에 뿌리는 소스도 토마토맛이 있는데.
오늘은 간장소스 선택
깨끗하게 먹고 그릇 모아서 정리하고..
현금만 받는데라 지폐 미리 꺼내고 준비 했지요.
아무래도 방역 철저한 곳이라 그릇 막 두고 가기가 그래서.
두툼한 돈가스 맛은 언제나 좋았어요
자주 오진 못하지만 가끔 오니까 맛있는 맛집.
특히 재첩 된장국이 더 맘에 드는 곳.
영양 보충한 기분이 들었네요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공감은 글쓰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주쿠 구청에 공용 와이파이는 없...다! (12) | 2021.05.20 |
---|---|
신주쿠의 밤. 택시안에서 찍었어요 (1) | 2021.05.13 |
이세탄 신주쿠 지하식품관 다녀왔어요 (12) | 2021.05.06 |
고장난 택배함에 힘으로 쑤셔넣어진 내 택배 (13) | 2021.04.30 |
일본의 코인 세탁소 (7) | 2021.04.20 |
인간 시리. 별거아닌 거 다 물어보는 이유가 황당?? (14) | 2021.04.18 |
보약 참 잘 챙겨먹네...챙겨먹는 이유는요.?? (7) | 2021.04.11 |
방향제 아니고 향수 아니고 .. 이 향기는?? (13) | 2021.04.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