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묵은 빨래 하는날
토요일에 비가 와서 빨래를 못하고
일요일에 몰아서 합니다.
흰빨래 검은 빨래 나눠하고
건조기는 넣을 수 없는 혼자사는 작은 맨션이라
건조는 가까운 코인 세탁방을 이용합니다.
토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역시나
건조기 코너의 6대는 다 꽉 찼네요.
다 건조된 빨래는 시간 맞춰 수거햐가야 하는데 말이죵..
건조코너 말고 세탁코너 옆의 건조대가 비어있어서
잽싸게 넣구 20분 코스 선택!
20분이라 기다리면 금방이라서
근처 편의점에서 군것질 거리 사들고
빨래방 와서 기다립니다.
일반 세탁코너
39분에 400엔
신발 말리는 기계와 운동화 세탁기계는
한 10년 전에 써봤어요
신발건조 걸이가 4개라 두켤레 안 넣으면 괜히 손해보는 느낌ㅜ
20분에 100엔
20분이면 신발 한켤레는 충분히 마르더군요
운동화 세탁기는 안에 솔이 달려 있어서
운동화를 쓸어주며 세탁해줍니다
예전에 써봤는데 손세탁이 훨 깨끗하죠.
그래두 힘 안들이고 운동화 바닥까지 세제의 힘으로 꺄끗하게 씻어준답니다.
뜨거운 온수로 세탁하는 세탁기
1회 코스에 300엔
세탁부터 건조까지 풀코스 빨간 세탁기는 이불빨래 할 때 딱이죠
27키로까지 가능하니까 오리털 이불 빨때 자주 이용해요
잔돈 바꿔주는 정산기에 섬유유연제도 파네요.
한국에도 많이 있는데 뽀송하게 건조해주는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일본도 이제야 가정용 건조기가 유행한다는데..
사는곳 가까운 곳에 이런 세탁방이 있는게 너무 좋아요~~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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