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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손편지 많은 일본에서 보이는 글자 벌레

by 후까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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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직원들이 남긴 메모들도 보면 대부분 정성들여 글을 쓰고 있는것이 보인다.

 

일본이라고 악필이 없는것은 아니다.

우리 부장은... 본인도 뭐라 썼는지 모르는 악필이라..
한자로 적어도?? 몰라
히라가나임? 가타카나임??
한글인가? 이게 알파벳이라고?? 할 정도의

아아악~~~!!!! 필.

가끔.. 이거 뭐라고 쓴건지 봐봐.. 라는데..
니가 쓴거거등?? 어째아누.... 탑 시크릿 암호글자임..

 

--

여직원들이 가끔 메모지나 노트에 글을 쓰는걸 보면..

글자 안에 벌레가 가득한걸 본다.

그걸 잘못쓴 글자 벌레라고 불러야 할까??

 

쓰다가 틀린 글을 먹어버리는 벌레!!


이 벌레를 .. 잘못쓴 글씨 먹는 벌레라고 불러요~

출처 라인스탬프

 

글 쓰다가 동글동글 굴려서 눈알을 붙이면. 완성.

근데.. 내가 쓰면 대부분 벌레가득이겠다. ㅠ

하도 잘 쓰여서 도장도 있다.

요즘이야 스마트폰으로 메일로 보내기에 손글씨 쓰는 기회가 많이 줄어서
어린애들은 잘 모르지만. .

벌레 이외의 귀여운 잘못쓴 글자 가리는 타조 디즈니 강아지 꽃게

 

글자 쓰다 틀려도 괜찮아~~~잘못쓴 글씨 먹어주는 벌레로 감추면 되니까!!

 

일본인 생각- 한국은 한글을 쓰기 때문에.....

 

일본인 생각- 한국은 한글을 쓰기 때문에.....

일본 사람이나 한국 사람이나 서로에 대해 관심이 없고. (적고) 미국이나 유럽의 이상한 문화는 오홍... 글쿠나.. 그러지만 일본의 이상한 문화는 [얘네는 항상 특이해!!!] 이런 반응이다. 물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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