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구이 삼각김밥과 어묵

부실한 직장인이 바쁜 점심시간에 사먹은거 보여드릴게요

가까운 도시락집에서 막 주워담아온겁니다.

어묵탕

달걀브로콜리 샐러드

고등어 주먹밥

한국사람은 밥을 먹을 때 채소가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샐러드.. 소중해요

어묵탕은 딱 한사람 사이즈 인 듯..

달걀, 구운두부, 시라타키(면같은), 무..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요

그리고 고등어 구이 주먹밥.

뼈조심이라는데..

아무리 뼈를 발라내도 생선에 뼈는 어쩔수 없나봐요.

고등어 꼬리가 뾰족.. 하게 나오는게... 포인트.

반으로 갈라보면

고등어 살코기가 보이죠

밥도 고등어 기름으로 약간 조미된 상태였어요

나쁘지 않았어요 담백 고소한 구운 고등어 맛.

 

왠지 생선을 먹어야 건강해질거라는 생각에 집어온 고등어 주먹밥이었습니다.

잡짤하니 맛있고 고소해요.

 

부실해보이는 점심이지만

양으로는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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