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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구순 헤르페스 - 알아보자. <못생김 주의>

by 후까 2018.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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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잠을 설치고, 월요일 오전에 갑자기 속이 꽉 막힌듯한 위장 불량으로 병원에 다녀왔다.
병원에 사람이 너무 많았고 속이 메스꺼워 화장실을 두 번이나 다녀왔다.
병원 화장실 싫어하는데.. (ㅜㅜ)

위가 무거워서 밥을 안 먹어도 될 정도라 된장국과 소화제만 먹었는데..
뒷날 입술 끝에 물집이 잡혀왔다.


항상 이렇게 계절이 변하는 시기에 구각염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약 바르면 금방 좋아지겠지 하고
구각염 약을 발라봤다.

약을 바르면 금방 효과를 보긴 했는데, 이상하게 물집이 점점 커져가고,
좁쌀같은게 넓어져 가며
작열감 같은 통증도 있다.

아무래도 구각염은 아닌 것 같아서 근처 피부과에 갔더니
헤르페스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처방받은 약을 보니 대상포진에 처방하는 약이다.
갑자기 등골이 오싹하다. <대상포진은 싫어요 -..->

出典www.goldsteindvd.com


구순 헤르페스. <아프기도 한데. 못생김은 덤이오..>

원인으로는 감염에 의한 발진도 있고 스트레스, 강한 자외선에 노출, 감기, 계절이 바뀌는 시기, 피로, 감기, 생리 전 호르몬 변화, 위장 장해, 체력 저하, 가령, 노화... 등이 있어요.
몸약해 지면 위험!!

<<입술 주변에 잡힌 물집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해서 못생김 폭발 합니다. >>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
 

처음엔 아무렇지 않다가 발생하는 부위가 조금 가렵다거나, 쓸리듯이 아프다거나, 살살 부어오르는 듯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리곤 발갛게 부어오르다 좁쌀만 한 물집들이 잡혀 갑니다.
빨리 약을 먹으면 나아가는데 그냥 두면 더 넓게 번지고 물집도 점점 커져 갑니다.

---> 구각염과 다른 점은 물집이 잡힌다는 겁니다.

저는 입술에 자극이 있었던 날 부터 3일째 되는날에 수포가 나타났습니다.
 
헤르페스는 몸의 저항력,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몸이 으슬으슬 몸살기가 있거나.
입술 옆이 웬지 따갑거나 할때, 1~2일 후 좁쌀 같은 수포가 생깁니다.
 
 
이렇게 입 주위에 물집이 잡혔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혀로 핥거나 침을 바르지 마세요.(악화될 가능성이 있어요)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더 악화되거나, 다른 장소로 옮겨요 눈 같은데로)
수건이나 컵 등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니 전용으로 사용하세요
꼭 병원에 가서 처방받으세요. 이건 바이러스니까요
뭐가 묻으면 물로 씻어내세요. 깨끗해야 빨리 나으니까요

물집이 나으면서 딱지가 생기는데 무리하게 벗겨내지 마세요(재발하거나 치료가 늦어집니다. )

가족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개인 위생에 주의!!
 
 
 
빨리 낫는 방법

물집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헤르페스를 의심하시고 병원에 가세요
약을 먹으면 바이러스의 작용을 억제하여 증상이 완화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요. 숨어있다가 면역이 약해지면 재발하려고.

※ 한국에서는 병원에서 주사를 준데요. 일본은 주사 없이 내복약 처방 받았어요.
※ 한국에서는 바르는 연고로 아씨클로버를 추천합니다.

 

완치까지 기간

약을 먹으면 물집이 더 커지지 않고 천천히 딱지가 집니다.
물집이 클수록 시간이 걸리는데요

보통 상처 치유가 빠르신 분은 10일 정도. 느리게 진행하시는 분은 2주 정도 걸립니다.
치료 중에는 자외선에 주의하시고, 청결히 유지하여 흉 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바이러스는 소멸되나?

아니오, 이 바이러스는 현대 의학으로는 없앨 수가 없다고 합니다.
쭉 몸안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몸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다시 헤르페스나 대상 포진 등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여름이나 감기 걸리기 쉬울 때, 계절이 바뀌는 시기 등에 재발하기 쉽다고 합니다.



전염되나?

전염이 되는 바이러스이기에 직접 만지거나 하면 전염됩니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조심한다면 전염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의사 선생님 말로는 직접 접촉하지 않는한 전염은 되지 않는다고 안심하라고 하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수건이나 컵, 식기 등은 따로 사용하고
식기전용 세제로 닦으면 전염의 위험은 없답니다.

수건 그릇 이외에 이불, 베게도 조심하셔요. 저 자다가 이불에 몇번 닦은거 같아서..

 

화장은요? 세수는요?

씻는것은 문제 없어요. 물집 부분을 피해 살살,,,
발병한 첫날은 화장 했었어요. 클렌징도 살살하고 세수도 물맛사지로 했어요.
그 후부터는 일부러 화장 안했습니다. 물집 부분에 화장품이 들어가는게 좀 싫었는데

파운데이션은 안발라도, 립은 발랐네요.
립이라기 보다는 색깔있는 바세린이었어요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면봉으로 바세린을 듬뿍 떠서 물집을 제외한 부분에 발라주었습니다.

 

뭘 먹으면 빨리 나을까요?

면역을 높이는 음식들. 잘 먹으라는 말이고요.
영양제로 리신(lysine)을 먹으라는 말도 있네요. 아미노산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리신은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포함 되어 있다고 합니다. (고기!고기!)
<채식 주의자도 고기 드셔야 해요.. 아니아니  영양제가 있답니다. ^^>

알기닌의 대량 혹은 소량 섭취는 헤르페스 발생의 원인이라고 하네요.
누군가는 레토르트 식품, 포테이토칩 같은 과자를 많이 먹어서 발생했다고도 합니다.

비타민 B군을 섭취하세요. 고기, 현미 등 밥을 잘 먹어야 합니다.

 

나만의 팁?

면봉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손으로 만지면 안된다고 해서 면봉으로 약 바르고, 입술에 바셀린 바르거나 할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봉 한통 다씁니다.
수포가 터지고 딱지처럼 마르면서 너덜너덜 해질 때, 손으로 잡지 말고 면봉으로 제거했어요.

입을 크게 못 벌립니다. 숟가락이 안 들어가요. 젓가락에 밥 많이 뜨면 입 못 벌려요
바나나 한입에 못먹어요.
그래서 젓가락으로 밥알 세듯이 먹었습니다.

매운 거,,, 저는 먹었습니다. 근데 상처 부위에 닿으면 아파요

한 이틀은 입술에 대1 밴드 붙이고 잤습니다. 자다가 이불에 쓸리고 손으로 뜯고 그럴까 봐요

2일째는 대1 밴드 안 했는데 이불에 꽤 쓸렸어요. 자다 일어나서 밴드 붙였습니다. 습윤밴드 말고 일반 반창고 붙어있는 밴드입니다. <반창고 떼는데 얼굴솜털도 같이 떼어져 아팠어요>
 
그리고, 면역이 약해져서인지 다른 이유인지 구내염도 같이 발생하는 듯 입 안도 헐어요.
저는 심하지 않았지만, 좀 쓸리는 기분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가글 제품 많이 사용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분 섭취를 많이 하라고 했습니다.
 
물집을 씻을때? 는 물컵에 따뜻한 물을 담고 물집 쪽으로 흘려 주었습니다.
컵에 물을 가득 담고, 물집을 물컵 안에 담아 적셔주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물집 잡힌건 처음이라 당황했고, 약을 받아보니 대상포진에 먹는 약이라 많이 놀랬어요

근데,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바르고 증상이 완화 되더라도 끝까지 복용하라는 약을 시간 맞춰 먹고 나니 퍼져가던, 커져가던 물집이 사그러듭니다.

일본은 주사를 주지 않아요. 한국은 주사를 놓아준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더 빨리 치유가 될것 같습니다.

발병으로 1주일 지난 지금, 수포는 사라지고, 물집 딱지가 생겼습니다.
하품 못합니다. (입이 찢어지는 고통!!)

면역력의 저하든, 전염이든 구순 헤르페스에 걸리면 흉합니다. 그리고 아프기도 하고 흉질까 걱정도 됩니다. 면역력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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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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