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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태풍! 일본 사람들의 창문 보호 방법.

by 후까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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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오면 일본 사람들은 다이소에 간다.

태풍에 단련이 되어있는데도
매해 피해가 난다.......

대비를 해도 피해가 나지만.
그게.. 대비를 해서 피해가 줄은것이기도...?

 

 

가장 중요한 창문 지키기.

일본은 지진도 많고
태풍도 항상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해서..

진동과 비바람에 유리창이 깨지는 걸 방지하려고

대부분의 유리창에는

심이 들어있는 유리를 사용한다.

 

 

하지만 그것도 강한 바람이나 날아오는 이물질에 깨질 수 있다.

예전의 비극적인 뉴스를 가져와보면..

세상에 8층에 사는데..

자그만치 8층인데... 주변 지붕이 날아와 박혔고

출처는 링크

안타까운 사망사고로 이어졌다고 한다.(2018년 뉴스)

 

 

 

지난번에도 태풍 온다고..(2019년)

이제까지 듣도 보도 못한넘이 온다고 하도 협박을 해서

슈퍼 텅..... 거리 텅.. 휴지 텅....라면 텅텅텅..
<그 와중에 신라면 남았다고 부글거렸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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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여러 피해지역의 뉴스가 방송에 나온다. 너무나 광범위하게 물난리가 났다. 매번 매해 이런 시기에 태풍으로 항상 피해를 보는나라.. 그리고 매번 매해 기록적인 수치를 갱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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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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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움직인다. 건물이 춤을 춘다. 10년 되었다. 대 지 진 진짜 책장이고 뭐고 다 쓰러지고 떨어지고 Gㅐ 난리 났다. 지진이 일어난 시각 ": 2시 46분 18초 갑작스러운 진동에 대수롭지 않게 어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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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다 날아가는 급의 어마 무시한 태풍 힌남노가 온다고...

아니 오키나와는 벌써 쑥대밭이고

태풍이 하도 커서........
멀리 있는 동경에도 간간히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여러 방송에서 알려주는 창문 보호 방법

테이프를 이렇게 붙이거나... 신문지 도배를 하거나..

이걸 하는 이유는 창문이 깨졌을 때 집 안으로 파편이 튀지 않게 하는 안전 대책이다.

하지만 그 큰 태풍이 왔을 때

일본의 방송에서는

에~~이.. 그걸로 안돼.~~~

좀 더 강려크하게.. 골판지로 막아!!..

그래서 우리 동네 동물 병원은 이렇게 대비를 하고 있었다...(2019년 태풍 21호)

 

그래서 나도 골판지로 다 발라놨었다.

왜냐면 바로 옆집이 공사 중이었기 때문에..
공사 거푸집 쓰러져서 창문 뚫고 박을까 봐 ㅠ

 

태풍전야 슈퍼 털린 일본

난리다 난리 해외 미디어도 동경을 향하는 태풍이 몬스터, 비스트 급이라고 한다. 태풍 잘 안오는 동경이라 지난번 처럼 지나가겠지.. 생각한다. 직원이 외출하고 돌아오더니, 없어 없어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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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리창이 다 박살이 나도 최소한 안전하게 하려면

테이프 + 비산 방지 시트 + 골판지

그리고 커튼까지 잘 쳐서

창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초강력 태풍이 온다 하면

일본 사람들이 다이소에 가서 뭘 사느냐..

 

1> 접착력 약한 테이프.

   양생 테이프라고 하는데 떼어낼 때 풀이 붙지 않는다.
  일본 방송에서는 박스 테이프(OPP)가 가장 강력하다는데
  나중에 제거.............. 는.. 어렵다.욕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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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산 방지 시트

  자동차 선팅처럼 창문 전면에 랩처럼 발라버린다.
  장력이 있어서 창문이 깨져도 유리 날림을 막을 수 있다.

 

현대시트 재사용가능한 물로만 붙이는 무점착창문시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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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전지

  전기 나갈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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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랜턴

  전기 나갈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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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상식량

  건빵 비스킷 등등 물이나 불 없이도 먹을 수 있는 것들.
  <결국 군것질...>이게 중요한게 비상시 마음과 입을 달래줌..

 

주로 전기 관련 제품과 창문 보호 상품들이라

이 상품들도 빨리 가서 사지 않으면

재고 없음...

<메모해서 이따 사야지 하면 없어... 지금 당장 뛰세욧>

 

 

 

태풍 대비 창문에 테이프 붙이는 방법도 여러 방송에서 알려주는데

대중없다

방사형 혹은 바둑판형.

모양은 테이프 길이에 따라서.. 결정하게 되겠지??

 

그리고 나도 경험했는데.

홍수 사태...

아니 역류 사태가 생길 수 있다.

 

 

복도가 뚫린 복도였던 이사 오기 전 집..

바람에 복도에 비치된 소화기가 터져서.............

한밤중에 현관을 두두리더라...................... ㅜ
진심 더 무서웠음..

 

 

그리고.. 그 복도 안으로 빗물이 ..
분명 계단을 타고 내려갔을 텐데

비가 더 많이 왔고 바람도 불어서인지

6층인데..

복도에 물이 불어서...6층이 물에 잠김..........

현관 안으로 침수????????????

 

 

신발이 살짝 떠 있길래

뭐지?? 봤더니..

물들어왔던 거임.

진심 6층까지 잠긴 줄...

 

 

그러니 물이 넘칠 수 있는 문 틈은

신문지 등으로 메꾸면 좋다.

 

창틀도 마찬가지.

샷시 아래로 물이 뿌꾸뿌꾸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미리 역류되지 않게 잘 막아두는 게 좋고

 

넘치기 전에 수건 같은 걸로 막아서
넘친 물은 흡수시키고
물 먹은 수건의 무게로 물이 덜 들어오게 해 주면 좋다.

 

/

엄청 크고 엄청 느리고 엄청난 바람세기를 가진 태풍이

한국 쪽으로 V자 턴을 하는 걸 보면서..

그냥 일본으로 확 꺾어서 오지... 싶었는데..

 

규모가 엄청 크다고 하니.. 대비가 필요하다.

2019년 일본의 21호 초대형 태풍..
일본에서 차 날아다니는 태풍을 겪어보니..

남의 일이 아니고..

 

그 와중에 배달시켜먹는 사람도 있었고..
(일본 도미노 피자....가 전국 방송을 타버림....)
-- 이후 배달앱은 비 오면 주문이 정지되었다..

괜히 차 타고 나갔다가

21세기에 기다렸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등장

데굴데굴 구르는 것도 봤으니..

 

지붕 날아가고...

집이.. 쓰러지고..

그 상황에 대중교통도 이용 불가라..
무리하게 차 끌고 나왔겠지만

차가 날아올 수 있다..
< 드디어 차가 난다...??>

 

정말 조심하고..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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