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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트와 식용펜이 있으니
여러 가지 해보고 싶어 빵 위에 캐릭터를 올려본다.
오블라트는 40대 이상은 잘 아는???
종이 테잎 과자.. 즉. 전분으로 만든 얇은 종이 같은 건데
물에 잘 녹고, 맛은.. 그냥 풀.. 맛.....
..
일본에서는 쓴 가루약을 싸 먹는데 쓴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많이 유통된다고 한다.
오블라트로 가루약 싸먹는 방법은 아래..
아주 얇은 종이지만 물에 잘 녹아서
가루약만 싸먹기 보다 식용펜으로 그림을 그려서
커피에, 빵에, 주먹밥에 김밥에 도시락에 올릴 수 있다.
빵 위에 춘식이 그림을 올려보려고..
클리어 파일 아래에 춘식이 깔고
그 위에
오블라트 1장을 꺼내 올려준다.
검정 식용펜을 꺼내서 외곽선을 따라 그려준다.
넓은 면을 가위로 잘라주고
준비한 빵 위에 보리차?? 혹은 그냥 물을 살짝 발라준다.
보리차 마시던.. 중이라..
하긴 식빵에 보리차 칙칙 뿌리고 토스터에 구우면
더 구수해짐!!!! <홍차도 뿌리면 향이 좋음>
물 발린 빵 위에 춘식이 그림 올려주고
잘 접착시켜 주고서
그냥 먹어도 되지만.. 토스터에 2분 굽기..
노릇노릇한 빵 사이에
앙버터 한 스푼 발라주고...
사이사이에 사과 꼽아줌..
그림 보면서... 먹으니 더 좋은데 에헹.. ^^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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