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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식품회사 중계 업무를 볼 때,
일본의 코쿠부라는 회사와 연결을 하게 되었고
내가 또.. 거기 통역을 가게 되었다.
코쿠부라는 회사는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업체이고
큰 기업인데
니혼바시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웠다.
통역 가기 전에
별 생각없이 업계 용어를 정리하며 공부하던 중
사장님이 뜬금없이 이 말을 해주었다.
와... 코쿠부 회사 주소가
니혼바시1-1-1이야..
멋찌지..!.
.. 아무 생각없는 나.
주소가 1통 1번지..? .........?
사장님은
유래있는 지역에 1-1-1번지라니 엄청 멋지지 않아??라며
.....
꽤멋있어라며 부러워했다.
.?.. 그게 머찐가??
그리고 지난번에 아사쿠사에서 인력거 탈 때
인력거 끌어주시는 분이 알려주신
아사쿠사의 카미야바..
궁금해서 웹에서 다시 찾아보니..
일본 최초의 서양식 바이고
당시의 모던보이들이 모여들던 장소라고 한다.
주소는 아사쿠사 1-1-1
.. 그 주소를 보고.. 오. 쩐다..라고 생각한 나??????잉!!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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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1-1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졌지만
갑자기 또.. 사장님이
종로 1가 1번지가 뭔지 알아?? .
>> 몰라요
교보문고.
오..
그럼 우리 다카다노바바 지박령이니까 1-1-1 번지 사버리세요
,, 그리고 검색한 1-1-1번지는
역에서 꽤에에에에 먼 곳이었고
...
멀다..........로 관심에서 멀리멀리 사라져 이야기는 끝이 났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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