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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시끄럽다.. 의 일본어 표현에 파리가 들어가는 이유?

by 후까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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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끄럽다. 일본어로 우루사이 うるさい

항상 편안하게 히라가나로 썼고 한자?? 그런거 찾아볼 일도 없었는데..

한자가 있네..

 

 

한자로 표현하는 일본어의 시끄럽다에..

오월 파리가 들어가있다.

五月蠅い

파리가 활발히 활동하는 장마철.. 음력 달력으로 5월이되면

파리들이 엥엥 날아다니기에... 시끄럽다는 표현이라고 한다.

 

일본인들도 잘 모르는 지식이라 외울 필요는 없다.

 

 

아.

그리고 우루사이는 시끄럽다는 말인데

좀 공격적인 말이니...

짜증조로 툭 던지면 싸움난다... 한국어도 마찬가지지만

 

목소리를 좀 낮춰주세요..
같은 말로 상대를 질책하지 말고 부탁으로 건네는게 좋다.

 

예쁜말은 예쁜 뜻을 가지고 외우면 된다.

말을 예쁘게 한다고 다 말 예쁘게 되는게 아니라는 커뮤의 글을 읽고... 그렇네.. 싶었다.

[선생님께서 보증을 서주시면 평생 은혜].... 라는게
  말은 예쁘게 해도 뜻은 영 안예쁘고

[50억 줄께.. 당장 껒어 .! ]
   - 말도.. 뜻도 예.ㅃ ㅓ.

 라는 글에..

맞아  뜻도 예뻐야해..라는 깊은 깨달음..ㅎ

 

암튼.

일본어에 시끄러운 건.. 파리였다는 것이 흥미로워서

공부 겸.. 메모겸.. 작은 지식 겸.. 올려 놓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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