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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예약 곤란의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기업들의 방법.

by 후까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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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1년. 3년 기다려야 한다는 맛집들이 있다.

고급.. 레스토랑.. 별딱지 받은 레스토랑 등등..

일본도 예약 전쟁을 하는 가게들이 있다.

 

이번에 이자카야 가서 .. 옆자리 아저씨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예약 곤란의 점포는

예약이 오픈되면 대부분 제약회사가 싹 쓸어간다고..

기업의 접대는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는데..

재미 있었다.

 

 

대부분 예약곤란의 맛집. TV에 나와서 엄청 유명해진 곳들..

   예약은 1년에 하루만 오픈...이거나
   1달 전 오픈.. 이런 곳도 있는 법..

 

한국 아이돌 티켓팅 하듯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예약에 진심인 곳이....

의사....를 접대하는 제약회사..의 경우를 들었다.

 

 

반드시 예약에 성공해야 한다. //

담당자만으로는 불가능한.. 미션.

 

그래서 D데이. - 예약이 오픈되는 날.

인터넷 예약부와
전화 예약 부대가.. 동시에 예약 공격을 시도한다고 한다. .......

 

한 두 명이 아니라고 한다.

거의 사장 뺴고

전 사원이 개인 전화기
공중전화.. 붙들고 전화 공겨억...

전화 예약이 5시오픈이면 4시 반부터

리다이얼 어플을 깔아서

전화 전화 전화.

 

그럼 누구 한 명은 전화가 연결이 된다는.. 마법..

 

 

인터넷 예약의 경우는

우리가 익히 아는 .. 새로고침의 전략.

그리고 캔슬된 예약도 노린다.

새벽에도 자정에도 예약 페이지 들어가 확인하는 직원

 

하루 종일 예약 페이지 새로 고침하는 직원

반드시 반드시 예약을 따내고 만다고 한다.

 

회삿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 예약 하는 일이라는...

 

그래서 예약 날. 그 날에 모실.. 거래처의 VIP를 찾거나..
없으면.. 본인이 가면 되고.. ㅎ

 

제약회사의 이런 접대 문화는
2011년에 발표된 기업활동과 의료기관 등의 관계 투명성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서

이런 접대 문화는 사라졌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만남은 가능한거 아닌거냐고..

 

거꾸로..

그 긴자의.. 고오급.. 크라부......

거기는 .. 색시한 언니가 운영하는.. 그런데가

가게에 오라는 역.. 접객을 유도하는데..

 

우리 사장님.. 도대체..

그런데 명함을 뿌렸나보다.

 

가끔. 가끔.. 아주 멋진 편지가 온다.

.

우편함을 열어보는 나로서는

죄다 찌라시. 광고. 서신을 가장한 광고 등등이라

친서도 열어보는 편.-- (친서는 받는 본인에게 보내는 편지)

 

그런 편지 사이에서

고오급 종이.

손편지.

그리고 사진.

..

이건 뭐야?? 하고 사진을.. .. 보면.

헙..

헙..

뒤에 누구 없지??????????

후방주의 사진이 똭.. 나온다.

 

도대체 어딜 돌아댕기고 이런... 편지가 오는 것이야!!!

어머 이 언니는 발육 상태가 훌륭하네.. 우량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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