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마크라고 한다.
대부분 가방이나 지팡이 같은데 많이 달고 다닌다.


이 마크는 일본에서 사용되는 헬프 마크(ヘルプマーク, Help Mark)라고 한다.
보기엔 단순한 붉은 배경에 십자가와 하트 모양이지만, 그 안에는 타인의 배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사정이 담겨 있다.

외형상으로는 건강해 보여도,
배려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착용하는 표시이다.
인공 장기, 장애, 거동이 느림
정신적 스트레스에 취약, 불안장애
부상, 회복 중 환자
보이지 않는 질환이 있는 사람 등이
저 마크를 가방에 보이게 달고 다닌다.
헬프 마크는 어디서 받나?
시청, 구청 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뒷면에는 개인의 상황이나 연락처, 필요한 배려사항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예를 들어:
“뇌전증 있음. 발작 시 119 부탁드립니다.”
“인공장기 부착”
“다리가 불편해서 빨리 걸을 수 없습니다. ”
“재해 트라우마로 큰 소리에 민감합니다. ”
“인공항문 장루 사용합니다. ”
일본의 다목적 화장실에서 궁금했던 것
가까운 역이나 공공시설에는 일반 칸보다 넓은 다목적 화장실이 있어요.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문도 넓고, 공간도 넓은데 남녀 화장실에 따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공용공간으로 있기도 합
fumikawa.tistory.com
“탈수로 실신 가능성 있음”
“청각장애가 있어 말이 잘 안 들려요.”
“응급시 연락처 1. 연락처 2 이름”
“치매로 기억소실이 있어요 전화주세요 ”
“시야가 매우 좁아 좌우를 살피기 어렵습니다. ”
이 마크를 부적이나 행운의 마크로 착각하는 외국인도 있으며,
하트 모양과 붉은 색상 때문에 귀엽다고 생각해 패션 소품처럼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헬프 마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구조 신호이므로,
이 의미를 정확히 알고 함부로 흉내 내거나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
이 마크를 단 사람을 보면 무조건 도와줘야 하나
사실 도움 주는 일이 없으면 좋다.
일본에서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라면
지진??
그런 경우는 여행 온 외국인도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만약 저런 마크를 보게 된다면
전철에서 자리를 양보해주거나,
곤란해 보일 때 말을 걸어주는 것,
재난 시 대피를 돕는 것 정도면 좋다.
근데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전철에서 자리를 양보해주면 안 앉음.
-- 상당히 뻘쭘한 상황이 되기에
그냥 스르륵.. 일어나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헬프 마크 착용자는 항상 도움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긴급 시나 배려가 필요한 순간에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하는 ‘신호’일 뿐이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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