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부크로 역에 있어서 그곳을 가게되면 대부분 와라비 모찌를 사고돌아온다.
작은 박스 1200엔 (흑 꿀은 별도 가격이라 안사지만..)
일단 이케부크로 매점에서 포장해온 상태는 이런 포장지..
그런데.. 원재료명을 보면 설탕이 제일 앞에 똭!ㅋㅋㅋ
성분순서 제일 앞이라는것은 제일 많이 들어있다는 경우가 많다.
(상사에서 오래 일하면 알게되는 지식이랄까 직업병이랄까..)
그리고 중요한 와라비 모찌 분말은
고구마 분말과 갈분 그리고 와라비 분말 조금 섞여있는것
100프로 와라비모찌는 엄청 비싸다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그래서 희소당은?? 설탕도 들어있지만 희소당도 아래쪽에 들어있다.
설탕은 넣지만 희소당을 아주 조금 넣어서 건강히 먹을 수 있다는 마케팅 방법.ㅋ
그래서 일본에서 희소당 상품에 희소당만 들어간 상품을 본적이 업다. ㅠ
그러나 나는 설탕이 가득 들어가도 상관 없으니 ^^
또다시 포장지를 보니.. 여러 체인점을 두고 있다.
하네다에도 있구나..
포장지를 벗겨보면 초밥 도시락 싸는 듯한 나무로 만든듯한 상자가 나오고
나무 젓가락과 상품 소개를 하는 전단지..
그건 그거고 일단 오픈.!!!
쨘..
지금까지 와라비 모찌라고 쭉 설명했는데 비쥬얼 충격인분들은.. 미안합니다.
이게 뭐야 하겠지만..
콩가루 잔뜩 뿌린 와라비 모찌의 맛있음은 먹어 봐야 안다. !
일단.. 나만 먹을거니까 젓가락으로 뭉글뭉글을 이렇게 보여주고...
자.. 한입거리
몽글몽글한 떡에 고소한 콩가루가 버무려져 있어요
그리고 탄력을 보여드려요~
쥬와아아앙!!
한 입 베어물면 안쪽은 갈색을 띈 투명한 전분떡 덩어리.
그런데 이게 아주 달지도 않고 한국사람들이 익히 아는 적당히 단맛에
몽글한 식감과 쯔와~~악 늘어나는 탄력이 젓가락이 쉬지 않는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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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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