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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은 것들

사바미소 정식 (고등어 된장 조림) -일본 직장인의 점심

by 후까 2019.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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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또 안싸왔어요.

회사에서 가까운 가게입니다 

카이호우.. 바다의 보물이라는 굴 전문 식당.


저녁에는 이자카야인데, 런치도 깔끔하게 잘 나와서 자주 이용한답니다.


런치 메뉴.

해산물 여러가지 폭탄 돈부리 960엔

특선 사시미 정식 1100엔

카이호우 명물 굴튀김 정식 1000엔

쇠고기와 청경채의 맛있는앙정식 960엔

고등어 된장조림 정식930엔

고등어 소금구이 정식 890엔

고등어 튀김정식 930엔

닭튀김 양파소스 정식 890엔

돼지고기 쇼가야키 정식 950엔

가지와 닭튀김 조림 정식 890엔

치킨난방 정식 920엔

여러 반찬 정식 1050엔

레이디스 정식 950엔

스키야키정식 980엔

로스카스 정식 980엔

쥬시 멘치카스 정식 890엔


이자카야이기 때문에 술병이 나란히 나란히.

그리고 벽면에는 각 술병의 라벨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주문하신 사바미소 정식 나왔습니다.

고등어 된장 조림입니다.

곤약 반찬 달랑 하나 줍니다.

그리고 쌀밥.

여기는 국물이 좀 많은 편이네요.

일부러 이랬나??

튀긴 두부 초록 길쭉한건 인겐이라는 채소 입니다. (콩종류)



된장으로 졸이는 요리라서 달기도 짜기도 하고 

좋아하는 일본 가정식 중 하나입니다.

매일 김치로 졸이다가 된장으로 졸인 고등어를 먹으니 색다른 맛이에요.^^


가능한 외식은 생선으로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된장향나는 일본 직장인의 점심 소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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