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있으면
현금을 많이 쓰게 되니 무엇보다도 필요했다는 게 동전지갑일 것이다.
동전지갑은 한국에서 사고 가도 좋지만..
관광지가면 많이 파는 것이 또 동전지갑..
(기념으로 하나 사고 가는것도.. 추천..)
가.......격은..생각보다 쪼오끔.. 비쌀지라도
기념이 된다면 투자.하자.!!
현금 내서 잔돈 받고 / 현금 내서 잔돈 받고
자판기에서 쓰고 편의점에서 쓰고 푸드트럭에서 쓰고..
동전 활용도가 높지만..
쓰면 당황하는 동전이 있다.
500엔 동전인데 새로나온 코인. ?
. 그 코인 말고 진짜 동전..
21년 11월에 발매된 따끈따끈한 새동전이다.
지금 22년 11월이니 .. 꽤 시중에 깔렸는데...
이 동전을 쓰면 왜 당황하게 되냐면..
지금은 이 새 동전과 옛 동전이 혼용되는 중이고
문양이 살.. 짝 다르고.....
새 동전은 테두리 같은 원이 둘려진 듯한 모양이다.
<일단 반짝반짝>
반짝반짝한 새 동전인데
이 500엔짜리가 사람을 당황시킨다. ㅠㅠ
왜냐면...
이 새 동전은... ㅠ
자판기 에서는 아직 인식이 안 되는 기계가 많아서
뱉어낸다
뭐야 이거.. 안 먹어!!.
라멘집 가서 오백엔 짜리 두 개 넣었는데
하나가 되돌아온다
<새 동전만 퉷!>
다시 넣어도 또 돌아온다.
??
퉷 ! !
이거 오백 원?? 원인가?? 다시 봐도 엔인데..
호호 불어서 또 넣어.
넣어 뱉어 / 넣어 뱉어 / 넣어 뱉어..........
??? 이게 위조 동전인가?? 싶을 정도....
결국은... 천 엔 지폐를 넣어 또 동전을 만들어내거나..
점원에게 직접 전달해서 자판기 사용 없이 주문하거나..........
진짜 동전인데 가짜 동전 취급당한다.
웬만한 편의점은 새 동전을 넣어도 인식이 되는데.
이번에 역에서 특급권을 사는 중에 이 500엔을 썼더니..
뱉어냈다.
허! 이 유명한 전철 회사가...
이 새 오백엔 동전 사용이 안된다니!!!
새동전 유통되고 1년된 2022년 11월.. 기준.
아직도. 뱉어내는 새 동전 500엔은
자판기에서 매! 우! 차별받는 중.
안 먹어 퉷!!
자판기가 새로운 500엔 동전을 인식하는 판별기 업그레이드가 안된 것일 뿐
넣으면 뱉어내기만 해서 당황하게 된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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