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소금

일본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소금
맛소금이겠지..
MSG 팍팍 들어간 소금이겠지.. 그러니 맛있는거지?? 그랬는데
자꾸 맛있다는 의견이 자꾸 보이고
그러니 어느 순간 내 아마존 장바구니에 담겨있고...

그러다 구매!!

 
 

로쿠스케 시오
딱 1봉만 사서 맛만 보지... 맛소금이랑 뭐 다를게 있겠어...
소금이 다 거기서 거기지..
그냥 흰 소금이잖아.... 라고 .. 생각했다

제품명: [로쿠스케 시오(ロク助 白塩)]

원재료명: 소금(호주산), 다시마, 건표고버섯, 건조 가쓰오부시

내용량: 150g

보관방법: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적은 장소에서 보관해주세요.

제조사:동양식품 주식회사 이바라키현 이타코시 사카테마치 3781-1

 

한국에서도 소금 파동이 있었던 걸 생각해서
원산지를 보니.. 호주산..
 
일본 사람들도 원산지 따지기는 한다.
 
그리고 소금은 소금이지 생각했던 내 상상을 조금 뛰어 넘는 맛이었다.
소금이 맛있네??!!

아침엔 순무로 비벼비벼 먹어보고
저녁엔 그냥 무에 비벼비벼 본다.

일본 식당에서 자주 나오는 아사즈케..의 그 맛이 난다.
가벼운 소금 절임인데
소금만인데 뭔가 좀 달콤해..
엄마는 뉴슈가 들었을 거라고 하는데..
일본의 그 오신코.. 그 맛이 김치 만들 때 배추 소금에 절인 맛 그정도라...
그 맛에서 좀더 맛을 내는 소금이다.

조금 더 단 맛을 내보려
설탕 반 스푼만 넣고 조물조물..

원래는 고춧가루 넣어 조물하려고 했는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맛이 좋다.
이걸로 김밥 만들때 밥을 조미 했더니
 
너어어무 좋다.
달걀만 찍어먹어도 감칠맛이 최고다.

로쿠스케 소금 흰색 150g, 150g, 1개 - 맛소금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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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시마와 버섯을 섞어서 그런가
딱. MSG 인걸 알지만
이 소금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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