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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조카랑 방문한 코엔지의 기상 신사..
날씨의 아이 성지일까? 싶었는데 아니라는 말도 있고..
그럼 아닌가?? 그냥 날씨에 관련된 신사인가?? 했다.
그리고 요번에 다시 본 날씨의 아이의 예고편 영상을 보던 중..

어?!! 있네 예고편에 나오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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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따에 적은 날씨에 대한 소원들..
조카와 함께 방문했던 기상 신사에 걸린 에마와 같다.
일본인도 잘 모르는 테루테루보우즈의 잔인한 전설
날씨의 아이에서 자주 등장하는 날씨 관련 일본의 아이템테루테루 보우즈..일본에서는 장마철에 이걸 매달면 비가 그친다는 썰이 있어서영화에도 이렇게 아름답게 등장한다. 장마철에 눈코입
fumikawa.tistory.com

너도 날씨의 아이가 될 수 있을지도? 도쿄의 날씨 신사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온 조카가 주말에 가끔 도쿄로 고모 보러 와서 여기저기 놀러 다닌다. 오빠는 도쿄에 사는 여동생이 있어서 고모가 보호자 하라는데 맨날 데리고 놀러만 다닌다. 내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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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날씨에도 운과 복을 바란다.
그리고 맑은 날을 원한다.

닐씨의 아이 예고편을 보고
조카에게 톡을 했다..

이렇게 기억하면 좋았던 추억이 될테지..
📍 기본 정보
- 주소: 도쿄도 스기나미구 고엔지미나미 4-44-19 (東京都杉並区高円寺南4-44-19)
- 교통: JR중앙선/소부선 高円寺駅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 특이사항: 신사 안에 기상신사(気象神社)라는 국내 유일의 날씨와 기상을 관장하는 별도 신사가 있음.
🌤 역사 및 특징
- 본래 이 신사는 高円寺村(옛 마을) 의 수호 신사로 ‘氷川社’라 불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 기상신사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4년(쇼와19년)에 옛 육군 기상부대 부지에 창건되었다가, 이후 현재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 신사 내부에는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날씨의 신’을 모시는 독특한 신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기상신사(気象神社): ‘지금의 날씨’, ‘미래의 날씨’를 기원하는 참배객이 많으며, 특히 기상예보사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도 방문한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 하나테미즈(花手水): 계절마다 바뀌는 꽃이 물 위에 떠 있는 손수대(手水)로 사진 명소가 되어 있습니다.
- 게타(下駄) 모양의 에마(絵馬) 등: ‘날씨가 맑게 해달라’는 소원을 담아 독특한 형태의 에마를 거는 풍습이 있어 방문자에게 인상적입니다.
- 날씨가 중요한 결혼식, 사진 촬영, 이벤트 전이라면 이곳에서 ‘맑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 내부 참배 후 고엔지 주변의 골목 순정상점가(純情商店街) 나 빈티지 숍 거리를 산책하면 하루 일정으로도 잘 맞습니다.
- 참배 시엔 전용 주차장은 없으며, 전철 이용이 가장 편리합니다.
- 사진 촬영이 자유롭긴 하지만 조용히 참배하는 분들도 있으니 배려하는 태도가 좋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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