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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 식감 프렌치 토스트를 아세요? - 화제의 시마다 카페 에전에 TV에 나와서 프렌치 토스트 1000번 먹어본 사람이도쿄의 프렌치 토스트 맛집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그 중.. 눈에 띄는 곳이 신주쿠의 카페 알리야와 카구라자카의 시마다카페였다. 귀팔랑 팔랑 하는 나는.. 카페 알리야는 여전히 한국인들이 .. 줄 서서 기다리는 걸 보며..저긴.. 못가네.. 싶었고의외로.. 숨은 맛집이라는 시마다카페를 가보기로 했다.휴일. 카구라자카를 걸어본다.도쿄의 낭만이 넘치는 거리 중 카구라자카도 하나 꼽히는데나는 여기서 몇....년 전인지 기억도 안 나는데박보검을 보았음.  보았지 뭐 악수를 한것도 아니고 사인을 받은것도 아니고그냥.. 저짝에서 얼굴을 보며뜨아... 했던.. 기억.그래서 가구라자카는 그의 빛이 남아 있다. ㅎ중요한 건.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프렌치 토스트 맛집에.. 2024. 5. 20.
야후 재팬 메인에 뜬 여신머리? - 한국풍에 절여진 일본 24년 5월 17일.. 야후 메인 페이지에 메인 뉴스를 보던 중..[요싱모리]라는 글자를 본다. 모야? 내가 모르는 요싱모리라는..게??한국풍 헤어?????????? 여신머리?인가봄..  내용을 확인해보니 미용실 가서 한국 스타일 여신머리 해주세요 하면 예쁘게 해준다,, 그런 기사인데요즘 아이들이한국풍 여신머리를 좋아한다.  그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여신 머리가 모야??? 라겠지..뭐는 아니고 고데기로 잘 말아말아 만든 머리..손님.. 그건 고데기예요~~~라는.. 어려운 머리~~ (나는 팔 아파서 못 하는 머리) 요즘 일본은 한국 아이돌 화장, 패션 등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고그 중에서도 똥머리나 여신머리..를 좋아하는 편이다.  . 그래서 그게 메인까지 갈 일인가?? 싶지만신기하게도 메인 뉴스임. 에전.. 2024. 5. 19.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프카레 - Rojiura Curry SAMURAI 따끈..한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은국물 카레인 스프카레도 좋아한다. 오뚜기 카레에 길들여진 나는.. 모든 기준이 오뚜기 카레였지만..일본에 와서 다양한 카레에 눈을 뜨게 되었다. 카레는 일본의 국민 음식이다.인도가 발상지고 일본이 카레를 키웠다고 자부한다.그냥 국민 음식..일본 어린는 우리집 카레를 가장 최고로 꼽는다고 할 수 있을 정도.. 한국인은 주말에 짜파게티라면 일본인은 주말에 카레.. ..  어느 사이트에서 여기 맛있다는 영상을 보고. 엄청 줄선다는 말에... 당장 못 가겠다. 나중에 가야지.. 했다.. 잊고 있었는데... 카구라자카 걸어다니다가...얼??래// 여기에 스프카레집이 있네..그것도 내가 가봐야지 했던.. Rojiura Curry SAMURAI원래는 카구라자카에서 밥 먹으러 다른.. 2024. 5. 18.
한국 기업의 제안을 걷어차다 이제는 가랑이 잡는 일본 기업 몇 년 전.사장님이 활기차게 사업 계획을 짜며 출장 일정도 잡고여러 업체와 상담도 하며 진행하신 안건이 있다. 한국에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기업과 콜라보레이숀TV에서 광고도 하니 그 회사 모르는 한국 사람이 없다.   그 회사가 일본의 어느 업체와 상품 제휴를 하고 싶다고벤더로 우리 쪽에 연락이 온 것이다... 이름만 아는 굴지의 기업.직접 해도 되는데 아무래도 일본어와 일본 사업을 잘 아는 업체와 연결하고 싶었을까? 우리는 일본의 작은 기업이긴 하지만 큰 기업, 큰 사업과 연결이 되었고우리도. 한국의 그 대기업을 업고 일본 기업의 문을 두드렸더니 열렸다...이게 ..쉬운 게 아닌데.. 일본에서도.. 대충 이름 있는 기업은 담당자까지 연결되는 게 쉽지가 않다. 대부분 쓸데없는 광고나 제안일 거라 생각해서.. 2024. 5. 17.
장기 휴일의 후유증.?? 뇌 세포가 죽었나봐.. 4월말 5월초일본은 골든위크로 장기 휴일이 이어진다.중간에 평일이 끼어서 한 3일 출근은 했지만이어진 4 연휴....행복한 긴.. 긴 연휴를 보내고..하악.. 출근해야 .해. ㅠ  무거워진.. (실로 무거워진 몸)텅텅빈 머리와 공허한 마음영혼은 빠지고 도파민으로 절여진 뇌의 무게를 실감하며...꽤.. 두둑하게 살크업하여 쿵쿵 무거운 발소리를 내며 출근한다. .......................,.영혼이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회사 업무 중. 직장인의 일탈... 업무중 블로그 쓰기.. ㅎㅎ앗.. 근데. 근데.. 로그인 하는데.. 비번에서 딱... 딱.. 손이 멈춘다.,,,..,,,. 너 이름 뭐야 하면  00입니다.. 자동으로 나오듯이 후루룩 치던 비번이딱.. 멈춰서어.....뭐.?비번.. 내가 .. 2024. 5. 16.
한국에도 장마가 있습니까? 방문하신 노년의 세일즈맨.사장님이 아시는 분이고 오래전에 거래를 한적이 있다고 한다.대부분 은퇴하셨는데 지금도 현역으로 남으신 두 분이 고민 상품을 들고 오신것이다. 이 걸 한국에 판매가 가능한지 ..어떤 판로가 있는지 등등 진지하게 물어보는데 사장님도 오래된 인연이고 어르신들이라진지하게 알아봐주신다. 직접 거래는 아니라 대형 업체를 연결시켜보겠다며 이야기를 마무리하고오늘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도 와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나누던 중 한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한국에도 장마가 있나요?.. 멀리 앉아 듣기만 하던 나는...... 있 .. 는..ㄷ.ㅣ...... 쯔유라는 일본어 장마다.너무나 일본적인 전통이라 다른나라에 있다면 신기해 한다. 근데 저 분은 영업으로 다져진 분이신데 한국과 거래.. 2024. 5. 15.
스마트폰을 흑백모드로 변경했다. 스마트폰을 흑백으로 보면 자극이 덜하고 중독이 덜하다는 글을 읽었다. 또 솔깃한 나는..우쭈쭈.. 따라해본다. 신세계다. 혹. 흑백 TV를 보는 것 같고, 뉴스를 읽는데전자 서적을 보는 듯한 집중력이 생긴다.중간 중간에 나오는 화려한 광고에 눈이 덜 간다. 내가 쓴.. 글을 비교해봐도..http://dable.io -->더 갬성 ㅋㅋ오른쪽이 신문을 읽는 듯한 느낌사진을 흑백으로 하니.. 글에 더 집중이 된다. 오히려 다크모드보다 좋다다크모드는 익숙하지 않고 주변이 검어서 글자가 번지거나 이미지 색이 약하게 보거나검은 배경에 자신의 얼굴이 비치는 (꺄아아아ㅏㅏ.....)그런 일 없어서 익숙한 모드로 보게 된다.정말 책을 읽는 듯한.. 느낌. 설정은 간단하다 갤럭시라.. 기기마다 다를 수 있지만..  설정에.. 2024. 5. 14.
엄마의 우울을 날려버린 화목함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가족들이 한 집에 모였다.오빠는 점심 굻으며 저녁상을 준비했고저녁에 모인 가족들이 아이들에게는 어린이날..엄마에게는 어버이날 축하연을 한다는 것이다. 해외에 있는 나는 참여를 못하지만실황..으로 관전 모드.카톡 비디오 톡으로 함께하는 중인데이번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선물로한국에 국제 택배를 보냈더니애기 선물, 엄마 선물 외의과자 화장품은뽑기로 나눈다며 동생이 준비를 했다.조금 금액이 나가는 화장품슈퍼에서 막 고른 쿠키나 초콜릿까지 뽑기로 랜덤으로 받아가기에뽑는 손길에 신중함과 뽑히고서 환호성에 난리가 났다. 더 고마운건 과자 하나를 뽑아도 아싸 하는 식구들내가 보낸 선물들이 각 식구들에게 전달이 되며누가 좋은거 뽑고 나쁜거 뽑았다는 내색 없이 다들 한 살림 차렸다는 횡재로 기.. 2024. 5. 13.
우츠노미야교자 일본의 유명한 만두라고 하면우츠노미야교자를 든다.宇都宮 우츠노미야는 토치기 현 입구라고 할 수 있고도쿄에서 열차로도 가까운 편에 속한다.  그 유명한 관광지 닛코에 가려면 이 역을 지나가게 되는데..이 곳이 또 만두로 유명하다.그런데 사장님이 은행 다녀오는 길에노점에서 우츠노미야 만두를 팔고 있다고 줄 서서 만두를 사 오셨다. 평소 줄 서서 뭘 사는 걸 극혐하시는 분이신데유명하니까 맛이나 보자시면서 사오신 만두.절반을 나누어 본다. 일본의 중식당 라멘집 등등에는 만두도 함께 판매하는데그런 만두같다. 식탁에 식초 간장 라유가 세트로 올라가있는데소스로 받아온 것에는 라유와 간장만 들어있다.따끈따끈할 때 먹어야 해서바로 젓가락을 들고 한 입 먹는데..음.. 만두.그냥 라멘집에서 파는 만두......ㅎㅎ명성에 .. 2024. 5. 12.
플라네타리움 상영작 감상기 플라네타리움천체 투영관이라 하여 돔형 스크린에별이나 천체를 투영, 혹은 상영하는 것으로별 보는 영화??라고 하면 쉽다. 일본에는 플라네타리움 상영관이 여러 곳에 있고작품도 자주 바뀌는 편이라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다녀왔다. 플라네타리움 나무위키 정보. 천체투영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ko.wikipedia.org  지난..주.....골든위크 때. 어깨에 뭐가 나서.. 모가지 늘어나는 후줄근한 티셔츠를 입고.. 달려간 병원..환자가 없어서 진료도 빨리 받았고..예매한 시간에 달리면 늦지 않을 까봐..약국에서 약을 받고 바로.. 달려간................. 곳. 그래요.. 잠옷 입고 달려간 곳이 플라네타리움. ㅎㅎ어차피.. 주변 깜깜해서.. 아........ 2024. 5. 11.
전화를 끊으세요.. 가끔 사무실에 광고 전화가 자주 온다.예전엔 매우 귀찮았는데이젠 노련하게저희는 필요가 없어요. 사용을 못합니다.  등등으로상대가 끊게 만든다. 그런데 이런 전화를 받아보지 않던 사람이 전화를 받는 경우.상황을 모르니.. 진지대응이다. 갑자기 어떤 담당자를 찾아 전화 전화가 오고...그럼 담당자 바꿔준다고 친절해진다.,,,,,,,,,,,,,,,,음.. 네트워크 담당자.. 바꿔드릴께요 (진지..)음.. 마케팅 담당자.. 바꿔드릴께요(진지.)온갖 친절 대응을 하려하는데.. 광고야.광고라고 바로 끊어요~!!. 나까지 바꿔줄 필요없고 기냥 끊으라고!  결국 나를 바꿔주게 되면.. 바로저희는 필요 없습니다 하고 3초만에 끊는다. ..한 번은.. 내가 입에 가득.. 뭘 먹고 있는 중. 나 대신 전화를 받은 사장님.... 2024. 5. 10.
이 꿈은 된다!! 이상한 꿈을 꾸었다. 홍수가 났는데.. 일단.. 5층 높이는 넘게 물이 차고 있다.내 집은 아직 물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 사람들이 우왕좌왕에아래층을 보니 쓰나미처럼 몰려든 물과 잔해들이 둥둥.. 겁이남과 동시에 어디로 도망가야 하나?? 싶은..리얼하면서 분주한 꿈 이었다.그러다 이제 물도 안 나오고또.. 화장실도 역류하기 시작한다.,....큰일이다.. 싶은 마음에 잠에서 깼다.,멍...,,,  로또각인가?????  물 많이.. 넘실거리는 건 좋은 꿈 이랬는데,.해가 떠오르기 시작할 시간에 깨버려서꿈을 기록하고 다시.. 잔다. 근데 꿈이 이어진다...물이 이제 내가 있는 곳 까지 차오른다...닫힌 현관 문 틈 사이로 벌컥벌컬 물이 들어오려 한다.이제 도망도 못 가는가?? 싶은.. 공포감..그리고.. .. 2024. 5. 9.
지뢰는 아닌데 지뢰만 밟아가네 지뢰계 여자라는 말이 있다. 예전에 큐팟이라는 카페에 갔다가한국 블로그에서도 이런데 간 사람 있나?? 찾아보니..자신이 지뢰계라서 이런데 좋아한다며.. 올린.. 글을 보고지뢰계?? 무슨 말이지??하고 찾아보니 나무위키에 자세히 나와 있다.  지뢰계열도의 기묘한 유행 '지뢰녀'를 아시나요? 지뢰계( ) 는 2019년 경부터 일본 의 SNS 를 중심으로 퍼진namu.wiki패션이나 말투 등등소녀소녀하고 공주공주한 스타일들이 대표적이다.   나는.. 절대 지뢰계는 아닌데.. ㅠ 지난번 큐 팟도 일반 카페구나 해서 갔거늘.. 연휴 마지막 날.. 메지로(mejiro) 까지 산책 갔다가..예전에 봤던 입구가 예쁜 커피숍에서 커피만 마시고 와야지 하고 갔는데가보니 지뢰계 카페로 유명.. 하단다.메지로 역 바로 옆에 .. 2024. 5. 8.
20년된 우산 보내주기 저장강박증 까지는 아니지만애착이 가는 물건은 버리지 못하는.. 강박? 헐면 버리고 새거 사는 세상이지만 아껴쓰고 고쳐쓰면 오래 쓰는데..아낀적은 없지만.. 오래 쓴 걸.. 말하자면.. 이 우산.일본에 올 때 한국에서 가져온 우산이다. 제조국이 코리아인지 차이나인지 어디 적힌게 없어서 모르겠지만지금 일본 생활 18년.. 19년을 향해 가는데.. 지금도 함께 있다.비가오나 눈이오나.. 꺼내 쓰던 이 우산.구멍난 데 없고 녹..은 살짝 슬었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고 아직도 탄탄한데.. 드디어. 우산 살 하나가.. 벌어진다.연결 부위 부품이 탈락되어 팔빠진거 마냥.. 벌어지고가끔 3단으로 접히지 않는 일도 생겼다.드디어.. 갈 때가 온 듯. 밖에서 갑자기 내리는 비에 편의점 비닐 우산은사고 버리고 잃어버려도 .. 2024. 5. 7.
외부 음식 술 반입 가능하지만 유료 식당에 술반입시 차지식당에 술 가지고 갈때 코키지 혹은 콜키지 corkage 라고 한다.코키지: 레스토랑·호텔 등에서 손님이 밖에서 사오는 포도주 등에 받는 요금.안받는 식당은 콜키지 프리(Corkage free) 라고 한다. 대부분의 음식점. 주류 판매업의 경우외부음식을 가지고 오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케이크의 경우는 축하의 의미도 있어서잘라주기도 하고 여분 접시와 포크를 제공해주기도 하는데 가게 입장에서 그거 때문에 접시 포크 나가고 설거지 늘고케이크에 배부른 손님들이 주문을 안 해... ㅠㅜ  외부 음식을 강하게 거부하는 일본의 경우도 이런 일이 많아지니이런 방법을 쓴다.  어떤 고깃집..좌석이 넓어서 연회로 자주 쓰이는 점포인데환영회 송별회 축하연 등등에 케이크와 샴페인, 와인 등등을 들고 오.. 2024. 5. 6.
윈도우.. 너는 참 눈치가 없어 골든 위크가 시작되었지만중간에 낀.. 평일... 그냥 우리 쉬게 해주세요오오오 .. 하고 싶지만딱.. 이때 정부 보조금 미팅이 잡혔고 ㅠㅠ딱 이때. 급건으로 진행해 달라는 수입이 있고. 암튼 출근 하라는 것....그래서 출근하자마자 10시에 진행하는 화상 미팅을 준비하는데이번에 새로 샀던 노트북을 오래 켜두지 않아서인지..열자마자 업데이트 지옥이 시작되었다.10시 미팅인데.. 9시 35분에도25%.앞으로... 꽤 긴 시간 켰다 껐다를 반복할거지롱.. 이라며..헤에이.. 즈졌네.. ..어쩔수 없이 일하는 중인 컴터를 데리고 온다.사장님.. 노트북.. ..일하는 중에 뺏어옴.. 돈 받아야지요!! 그 소리에바로 준다. ㅎㅎㅎ자랑스러운 삼성 노트북... 급하다.. 10시면 바로 접속되는데.. 일을 못혀.윈도우 .. 2024. 5. 5.
라멘 점주에게 물어보았다. 밥 말아도 되나요 다카다노바바 라멘 맛집. 사다리 타기 중인데.. 사다리 타기는 일본에서 2차 3차 가자.. 그런 말..이지만암튼 바바 식당 중 인기가 있는 곳은 가보는 편이다. 이번엔 다카류..라는 닭고기 스푸 베이스의 라멘집이다.  역에서 8분 정도 거리로 멀리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쉽지는 않은데여러 사람들이 닭고기 스푸가 깔끔하다며 많이 찾는편이다.식권은 현금만 가능하고물도 셀프다.물만 셀프가 아니다. 다 먹고 나갈때는 테이블도 손님이 닦아야 한다.테이블 앞에 왜 행주를 두지? 싶었는데손님이 닦고 나가라는 행주였다.그리고 그 옆에는머리 긴 사람들이 라멘 먹을 떄 불편함이 없도록머리 고무줄 제공..일단 위생상 한 번 쓰면 회수 하지는 않는서비스이다.점장은 주방 안에서 잘 나오지 못하는 구조라서 그런가보다. 토리보시라멘.. 2024. 5. 4.
1시간 반 줄서서 사 먹은 아이스크림 지난 글에 이어, 그 유명하고 넓은 히타치 해변 공원은 입장료를 받는다는데여기 토네리 공원은 입장료도 받지 않는 그저 시민의 공원이다.이 곳에 네모필라 정원이 꾸며진 건, 몇년 전 부터인듯 한데조금씩 소문이 돌아 내 귀, 내 눈에 들어왔고...집에서 전철로 40분 거리면... 가 볼만하다.. 싶어 다녀왔다.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걸 사서 사진을 찍는다.이 네모필라 소프트.. 450엔.. 매점 단 하나에, 푸드트럭 딱 하나 보였는데어찌.. 이 매점에만 줄이 길다...음.. 먹을까?? 포기할까? 하다.. 맨 끝에 줄을 선다.이날.. 일본이 올 해들어 가장 더운날을 선포했고... 일사병 걸리지 않게 주의하라는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의 아주 더운 날.. 28도 였는데..양산 없었으면.. 진짜 디질뻔.. 가만.. 2024. 5. 3.
분홍 벚꽃이 지면 새 파란 네모필라 꽃밭 네모필라라는 꽃을 전혀 모르다가메구로가와 벚꽃 구경 가면서 정보좀 얻을 겸 트윗을 찾아보았는데메구로 가와는 다 떨어졌으니 네모필라 보러 간다는 트윗이 많길래네모필라??모임?? 하며 검색을 했더니.<!.. 2024. 5. 2.
대상포진인가? 일본은 골든 위크가 시작 되었다. 대형 휴일이라고 하는데 장기 휴일이라고 그럼 대부분의 가게도 병원도 영업을 안 하고 그야말로 휴가 가기 때문에 동네가 텅텅이다.중간에 낀 30일 1일 2일은 평일이라달력대로 쉬는 회사라 중간에 출근해야하지만관공서 은행 우리같은 중소는 일한다.<div id="dablewidget_1X.. 2024. 5. 1.
개떡찰떡- 인간 번역 업무 골든위크 전, 이번 회식은 멋진 스테이크집이다.와세다 사거리를 지나가다보면 코너에 있는 식당인데테라스 석도 있고..항상 그 자리에서 맥주를 마시는 서양인들딱 거기만 뉴욕 기분.뭐냐.. 이거 아메리칸스타일인가?? 하는 그런.. 곳.일단 좀 멀어서 걸어가는데한 분이 일본인 부장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항상 저..기 저 건물 간판에 한자가 궁금했는데뭐라고 읽는거야?? 일본인 부장이 눈을 얇게 뜨고 그 간판을 보는데음.. 못읽어요.. 그러니음.. 일본인도 못 읽는 한자구나.. 어려운 한자구나.. 라고 하시는데 나는 아무 말 많으신 그 분의 개떡 찰떡 인간 번역 업무..를 한다.나도.. 그 간판을 유심히.. 보니........... 못읽겠다.  일본어 아니고 중국어니까..........그 멋진 스테이크 집.오늘은 .. 2024. 4. 30.
좀양귀비 독성 요즘 길에서 자주 보는 이 꽃.예뻐서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순간순간..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은이..거.. 양귀비 꽃이랑.. 닮은 건가?? 아님 그건가??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학명이 Papaver dubium이고.. (학명 찾는 건.. 직업병)한국에서는 좀 양귀비라고 한다.그 녀석이 그 녀석 맞는데... 좀 다른 친척 뻘??근데.. 이것도 지중해 연안 외래종.외래종이면 뭐다??미친 생명력으로 막 자랄꺼야..를 시전 하는 금쪽 생물.. 동네 아파트 공사장 담벼락에도 피어있고꽃이 예뻐서 그렇지..공사장 담벼락.. 물없이도 빛 없어도 시멘트 먼지를 뒤집어써도내래 살겠어요..라는 듯.. 피어난다.근데.. 이 녀석은 또 미친 번신력. (외래종 녀석들이 보통 그렇지만)매년 4월 5월 정도에 꽃을 피우며 .. 2024. 4. 29.
고모. 이모. 애틋함의 무게 이모의 부고를 들었다.집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집은 아니 나는 외가 쪽이 더 애틋한 듯고모가 돌아가셨을 때.아 그래.. 였던 반면 이모가 돌아가셨다니어 .ㅡㅜ 어떡해 ㅜㅜ 눈물 줄줄이다그리고 하루종일 눈물이 질금질금 난다.해외 살이의 서러운 점은어떤 큰 일에 바로 갈 수 없다는 거고그냥 해외니까.. 못 가는 게 당연하다 여겨진다.  고모의 부고를 들었을 때아.. 돌아가셨구나.. 싶었지만고모..랑. 사진 한 장을 찍어보지 못했고그리 편하게 지내지 못하고 어려운 어른이었다.  그런데 이모랑은 사진도. 어릴 적 추억도 있다.엄마처럼.엄마에게 그러듯이 짜증도 부려보고 욕심도 내서 장난감 사달라고 하기도 했고엄마는 안 사주는 장난감을 이모는 사주었다.그 행복했던 기억이 남아있고...서울 가면 이모집에서 지내기도 했.. 2024. 4. 28.
질러부러써 근데 장점이 최대 단점이네. ㅠ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통장에 여유가.?생긴? 다??순서가 바뀐거지만. 약간 통장의 여유를 보고.. 살짝 지름의 시기가 왔다.에이 괜찮아.. 에이 괜... 차.ㄴ// 하며 쫌 질렀더니.그 조그만 틈새같던 여유는주식장 하락하며.. 닫혔다. ㅠ그.. 그.. 틈이 살짝.. 벌어졌을 때 나.. 년의 특징.엄마가.. 걱정하는 나의 특징.질러버려~~~~~~ 그래서 지름.  흠..으미.. 이게 일본에 공식 판매를 하잖아......... 어머나? 어머나.공식 판매 첫날..설레발 설레발한국보다는 엄청 엄청 엄청 비싸네.. ㅜ그치 일본 사람에게 비이이이싸게 팔아야지..   잘한다 삼성.. 하며... 그 가격으로 사는... 한쿡인.. 살까 말까?/ 망설일 때는.... 사라.............................. 2024. 4. 27.
귀족 영애 체험? 구 후루카와 정원 네즈신사를 가는 길에 고마고메라는 역을 지나는데..갑자기 ..고마고메에..! (떠오를락 말락?/ 한 뭐...)유명한 정원이 있다는데...뭐였지???하며 검색을 했다 리쿠기엔. 그리고 후루카와 정원리쿠기엔은 많이 유명한데 후루카와 정원은..그렇게 유명한 편은 아니다. 근데 공심 홈페이지 사진을 보니..오. 멋찐데..~~어짜피 돌아오는 길.고마고메에 내려서 정원도 구경하자하여니시닛뽀리에서 2정거장 거리 고마고메 역에 내린다. 길치..특. 일단 역에서 내려 눈 앞에 보이는 길로 진행.물론 구글 사마의 도움 없이는.. 길 잃어버려서 여긴가?? 이 길인가??를 확인하고.. 어찌 가다보니 후루카와 정원 쪽으로 가고 있었다..중간 중간에 알려주는 이정표...나.. 제대로 가고 있어.. 뿌듯함..http://dable.. 2024. 4. 26.
도쿄에도 있다. 천개의 도리이 철쭉 축제로 네즈 신사를 찾았는데여기.. 천 개의 도리이가 있다. 꽃 축제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중에 꽃만 보는 게 아니라도리이 아래를 걸어보며 하나씩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을 듯. 4월. 철쭉이 활짝 핀 계절이라 신사 정원에 꽃이 장관이다.꽃과 함께 이어지는 도리이 도쿄의 절경 - 신사에서 철쭉축제를 한다4월 꽃이 활짝이다. 동네에 정원이 예쁜 집 화단에도 춸쭉과 진달래 등나무 등등 너무 예쁘게 꾸며놨고 벚꽃은 이미 다 져버렸기에 다음 꽃 놀이를 기대하던 중 유튜브에서 절경 사진 찍는 사람fumikawa.tistory.com  네즈신사는 우에노 공원과 가깝다. 이정표를 보니걸어서 500미터면 우에노 동물원이 나온다니..우에노 보고 택시로 이동하면 금액도 크지 않을 듯하다.신사니까 본당에 인사하러 오는.. 2024. 4. 25.
도쿄의 절경 - 신사에서 철쭉축제를 한다 4월 꽃이 활짝이다. 동네에 정원이 예쁜 집 화단에도 춸쭉과 진달래 등나무 등등 너무 예쁘게 꾸며놨고 벚꽃은 이미 다 져버렸기에 다음 꽃 놀이를 기대하던 중 유튜브에서 절경 사진 찍는 사람의 사진 한 장에.. 오옥.. 여기다.. 가봐야지 하고 날을 보고 있었다. 신사에 철쭉 정원이 있다는데 있으면 뭐 얼마나 있겠나.. 싶었는데.. 텰썩.. . 절경이었다. 그 곳은 네즈신사 根津神社 위치는 네즈역 根津駅 네즈역은 JR 야마노테선에서 니시닛뽀리에서 갈아타면 된다. 개찰과 연결되어 있고 갈아타고 두정거장이면 도착한다. 길치는 지도고 뭐고 상관없지만. 음?? 시노바주노이케..는 우에노 공원인데.. 또.. 도쿄대학?????????? 이 동네에 걸어서 갈수 있는 곳이 네즈신사. 도쿄대, 우에노 동물원..... .... 2024. 4. 24.
다카다노바바의 라멘 맛집! 오레노소라 일본인들 사이에서 다카다노바바는 라멘 성지이고 이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옆집 라멘을 이겨야 한닥고 한다. 그 중에서도 오랜기간 사랑받는 라멘 가게가 있는데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곳 이라면 야스베인데.. 야스베는 매콤한 국물인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어국 베이스이기 때문일 것이다. 주로 동코츠 계열 라멘 사이에서 어육 국물. 교카이 스프 라멘은 또다른 국물맛으로 인기를 끄는데 참고로 교카이 스프란.. 생선이나 어패류. 바다에서 나는 재료로 끓인 국물을 말한다. 위치는 애매하지만 다카다노바바 역에서 도야마 출구로 나와야 한다. 대부분 와세다 출구로 나오지만 뒷문?? 쪽인 도야마 출구로 나와서 개찰 오른쪽으로.. 그리고 나오면 보이는 패밀리마트를 보는 위치에서 왼쪽에서 5발자국........ 우동집 옆에 오레노.. 2024. 4. 22.
일본의 온라인 본인인증.. 한국과 다른 인증 시스템 한국의 본인인증 시스템이 온라인화되면서 사진첩에 신분증만 있으면 홀랭 개인정보를 쏙 빼가서 핸드폰도 만들고 대출도 받고 그러나보다. 일본에서도 온라인 본인인증을 하는데 오늘 몇 군데 본인인증 절차를 해보니 요거.. 한국과 다르다. 일본의 온라인 본인인증을 어떻게 하는지 평평한 신분증 사진 뿐만 아니라 요래 조래 찍어서 확인을 하는 절차가 있어서 어머나 한국도 이러면 좋아보이는뎅.. 싶다. \ 먼저 신분증은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같은 마이넘버 카드, 재류카드 (외국인) 여권 이 중 하나만 있으면 된다. 그럼. 그 신분증을 핸드폰을 촬영 하는 것 까지는 같은데.. 그 다음 스텝은 신분증을 기울인다. 이미 카메라에 윗변이 넓은 사각형이 그려지고 그 안에 속 들어가게 기울어진 신분증을 촬영하는데 신분증의 두께.. 2024. 4. 22.
일본 은행에서 예상외의 글씨 판정을 해보다. 항상 정자..로 쓰는 일본 사람들 대부분 이사람 이나 저사람이나 글씨가 비슷한 일본 사람들. 글씨체도 다 비슷비슷하다니... 신기하다. 일본인들이 자주 사는 책. 습자.......習字 글자를 배운다는 건데 따라쓰기임. 이걸.. 어른들이 한다. 나도 사서 연습해야 하려나?? 이런 연습지로 대부분의 일본인들의 글자는 다 비슷하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외쿡인이 은행에 등장한다. 일본어도 한국어도 니맘대로 쓰는.. 사람 (나..야나...!!) 은행에.. 가서.. 지로 지불을 하는데.. > 은행에 비치된 업무 신청서에 수기로 금액을 써야 한다. 지로에 금액이 다 적혀있는데.. 수기로 나는 그 금액을 입금함.. 이라고.. 쓴다. 일본 은행에서는 아주 중요한 문서라 써야 한다 ㅠ 지로에 만엔 .. 이라고 써져 있는..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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