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는 몰라요.. 어른이 되어서 느끼는 몇 가지!!
1. 어른이 되면 울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어릴 때는 넘어져서 울고, 과자 사달라고 울고, 그림 못 그려서 울고, 숙제 어려워서 울고, 언니랑 실랑이하다가 힘에 부처 울고 ..빨리 어른이 되어야 싶었다. 근데 어른이 되니까 돈에 울고, 사랑에 울고, 실력 딸려 울고, 혼자라 울고, 진상에 울고, 회사 가기 싫어 울? 흠..아직 어른이 덜 된 거다.참.. 어른이 되어서 넘어져도 울지는 않는데 아픈건 몇 배 더 아프다. 그리고 창피해서 벌떡 일어나는 초인적인 힘도 생긴다. 2. 그렇게 친하던 친구들.. 어른이 되어도 변치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근데 내가 변했다. (미안..) 그리고, 알게 모르게 경제적인 차이가 나기 시작하며 멀어지는 친구도 생겼다. 멀리 살면 더 멀어진다. (ㅜㅜ) 성격이 싹 바뀌는 친구..
2019.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