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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그런 건 아니지만 일본의 엄마들은
아이를 유치원, 보육원에 데려다줄 때

유아 보조의자를 설치한 자전거로 데려다 준다.

진심 출근시간에 많이 보이고

위험하기도 한데 엄마들은 필사적이다.

 

늦으면 늦는 대로 속도를 내서

출근하는 사람 어깨 치고 뺑.... 하는 엄마들도 꽤 있다.

내가 출근하다 봤거든....

 

마마 챠리..라는 의미는

마마는 엄마고

챠리는 자전거 벨소리

한국은 띠링띠링

일본에서는 챠링챠링..혹은 챠리챠리 라고 하는데...

그게 챠리-가 되었다고 한다.

 

일본어 잘 모를 때 우리 부장이

<출근할 때 저는 챠리입니다.>라고 적어서

이냥반이 출근할 때는 챨리?인가?
외쿡이름?? 이중인격이야??하고 오래 착각했는데

출근할 때 자전거 타고 온다는 겨..................ㅜ

그리하여 일본 엄마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자전거

마마 챠리..

 

가까운 공원만 가도

아동 보조의자를 설치한 마마 챠리 주차가 줄줄줄줄

진심 등받이 달린 자전거

비막이 커버를 달기도 하고

전동 자전거라서 가격도 어마어마 하기도..

일본도 아이들이 자전거 탈 때는 안전모를 꼭 써야 한다는데

쓰는 아이도 있고 아닌 애도 있고

그리고 아이 앞 뒤로 태우고

장본 비닐봉지 양쪽 핸들에 끼우고

비 오니까 한 손은 우산 쓰고 달리는 엄마들..

진짜 기인이고 철인이고

위험해 보인다.

 

그래도 저거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하니까 저걸 탄다.

한국은 대부분 자가용인데...라고 했더니.

일본은 대부분 마마 챠리..라고.

 

그렇다고 집에 차가 없는 것도 아니고

기동성도 좋은 자전거가 최고라고 한다.

 

때문에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쉬운 풍경이기도 하다.

 

제발 좀 아이 태우고 사람 치고 곡예운전 안 했으면 하는 바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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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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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전을 생각해야하는데...
    아이까지 태우고 곡예운전은 아닌듯..ㅠ.ㅠ

    2021.11.29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한국과는 다른 풍경이네요 ㅎ

    2021.11.29 0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크레용 신짱에서 본 기억이 있어요. 그땐 일본에는 이러네? 하고 신기해 했네요.^^

    2021.11.29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추천하는 상품2021. 11. 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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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의자.

이 바퀴를 일본에서는 캬스타-라고 하는데
보통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마룻바닥에 엄청 흠집을 낸다.

바퀴가 굴러가는 데로 찍힘과 쓸린 흔적들
때문에

바퀴를 싸매기도 하고

의자 아래 매트나 흠집방지용 카페트를 깔기도 한다.

근데 흠집방지용 매트도 긁히고 눌리고 난리나는 경우가 많다고한다..

대부분 이 바퀴만 교체하면 되니까
고무로된 바퀴로 교체하는데
사용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흠집보다 더 혐오하는 타이어 바퀴자국이 난다고 한다.


새집 간다고 알아본 우레탄 캬스타~
바퀴만 따로 판다기에 우레탄이면 바닥 긁힘이 덜하다니....
많이 비싸지도 않아서 사보았다.

오른쪽이 일반 플라스틱 바닥에 흠집을 낸다는 바퀴이고
손에 잡은 왼쪽이 새로 산 우레탄 바퀴 좀 더 통통한 면이 보인다.


책상 조립 후에 분해했던 의자도 재 조립하는데
먼저 미리 달려있던 플라스틱 바퀴를 제거하고
우레탄 바퀴를 꼭꼭 눌러 달아주었다.

이제 의자 다리를 달고
등받이를 조립하는 중

의자 쿠션과 허리 등받이 부분에 들어갈 못들을 랩으로 싸서 가져왔기에
문제 없이 쉽게 조립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등받이 조립 부분을 가리는 커버를 닫아주고
의자 조립 완료!!


이제 의자 바퀴도 우레탄으로 교체했으니 바닥 쓸림과 흠집이 덜 하려나??
앉아보니 예전과 다른 느낌은 거의 없는데
예전보다 바퀴가 묵직하게 움직이는 느낌이 있다.

플라스틱 바퀴가 문제라기 보다, 내 몸무게가 무거워서 그런거 아닐까?? 하는
의심도 해보지만
의자 아래만 심하게 쓸리고 흠이나는걸 방지한다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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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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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간단하고 유용합니다~! 정보 감사드려요~!

    2021.11.28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바닥 긁히는거 은근히 신경쓰이죠. 몇 달후에 실사용후기도 기대해봅니다!ㅎ

    2021.11.28 2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작년 이런 현상때문에 의자 바꾸었습니다 ㅎ

    2021.11.29 0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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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짜리 로프트식 이케아 아파트
월세 99엔이면 한국 원으로 1000원??
월세 1000원인데 이케아 가구 완비된 협소 주택이다.

평면도는 이렇고...
https://www.watch.impress.co.jp/docs/news/1368737.html

이케아 · 재팬은 신주쿠 구에서 10㎡ 의 원룸을 월 99 엔으로 임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입주 신청은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로,
거주 가능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3년 1월 15일.
1실 한정.
IKEA 제품의 선전·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참가자에게 IKEA 제품을 사용한 인테리어를 갖춘 주택에 거주하게 하고, IKEA 제품의 선전에 협력해 준다는 취지의 프로젝트.
「Tiny Homes 작은 방에, 아이디어 퍼진다.」라는 캠페인으로서 실시한다.
장소는 도쿄도 신주쿠구로, 주소는 비공개.
참가자는, 2021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의 기간중,
이케아 재팬의 위탁을 받은 Wieden and Kennedy Japan이 지정하는 날에,
동 물건 내의 동영상 등의 촬영에 응할 필요가 있다 .
2023년 1월 15일이 프로모션 종료일에 퇴거해야 한다.
신청에는 IKEA Family 멤버에 등록이 필요하고,
아울러 「응모시에 20세 이상인 것」 「프로모션 기간중, 계속해서 거주할 수 있는 것」 「프로모션 기간중의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이 조건이 된다 .
참가자 부담은, 집세에 해당하는 월액 99엔 외, 수도광열비,
입퇴거 및 원상 회복 비용.
이 주거공간안에 IKEA 제품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종료 시에는 무상으로 양도받을 수 있다.
IKEA 제품 및 기타 인테리어는 Wieden and Kennedy Japan이 결정하며 필요에 따라 가구 교체, 신제품 반입 등이 수행됩니다.
참가자는 1명으로, 프로모션 응모자 중에서 전형. 내람과 면접시험.
또한 참가자의 인터뷰나 촬영된 사진·초상·동영상 등은, 프로모션 사이트를 포함한 인터넷상의 미디어, 웹 및 매장에서의 프로모션, 잡지 등지 매체 등에서 이용된다.

イケア、新宿に月99円で住める部屋。家具はすべてイケア製品

イケア・ジャパンは、新宿区内の10m2のワンルームを、月99円で貸し出すキャンペーンを実施する。入居申込は11月24日から12月3日までで、居住可能期間は12月15日から2023年1月15日。部屋数は1室

www.watch.impress.co.jp



집 내부 사진을 보면 로프트식으로 .
술먹고 집에가서 화장실 갈 때..
위험해 보임......
나라면 아침에 눈 뜨고 화장실 갈 때 이미 추락이다. ~

물론 카메라가 너무 멀리 보이게 찍힌거일 수 있지만..


1년을 살아도 1188엔 신주쿠
이케아 가구가 전부 갖추어진 집.
한 달 1000원이면.. 밥값도 안되는..수준이고.
나머지 가스비 전기 수도세만 내면 되는건가?

 

면적은 10㎡이라고 한다.

다시 평면도를 보면. 화장실 샤워룸 키친 냉장고 위치랑 베드까지 다 있다.

세탁기도 내부에 설치 가능하고 냉장고는 작은거 쓰겠지??

 

게다가 시내라니까

좁아도 집 회사 집 학교 이런 사람들에게 너무나 천국일 듯..

 

너무 싸고 너무 좋아보이니까  불안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또 다른 조건이 있어서 들어갈 때는 공짜지만 나올 때는 아닐 수도 있고????

위치는 신주쿠라니... 더더욱 위치도 좋구..

아무리 좁다고 하지만

이케아 가구 완비 신축 아파트면

솔깃하긴 하다.

 

 

계약서를 읽은건 아니지만

거주개시일부터 입주완료하여
프로모션 완료 기간까지 계속 거주하는 것이 조건이고

임대료는 월 99엔,

초기비용도 프로모션 진행하는 회사가 부담.

수도전기 등의 광열비는 세입자 부담

 

계약 조건에 보면

본 물건에 입거 퇴거하기위한 필요비용은 본 프로모션 참가자가 모두 부담하는 것으로 한다.

입거시 필요한 비용으로 이사비용과 교통비,
퇴거시 필요한 비용으로 이사비용과 원상회복비(별도 임대계약으로 정해진 통상 원상복구비용을 기준으로 하고 본 프로젝트 종료시에 취득하는 이케아 제품의 반출 비용도 포함)는 참가자 부담으로 한다.

 

곧 본 프로모션참가자 부담은

임대료 중 월세 99엔
수도광열비
입거 퇴거 원상회복비용

프로모션회사 부담은

임대료 99엔 외에 발생하는 금액
초기비용

 

또한 본 프로모션에 참가자가 본 규약 혹은 물건의 임대계약에 위반한 경우는 참가가에게 당사부담 비용을 포함한 손해부담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다.

 

 

근데 이 주택에 단 1명만 당첨되어 입주할 수 있다네..

1실만 모집한다니까..

그 1명으로 광고비 뽑는다니 아무리 추첨으로 고른다고 해도

여러 주목을 받을 행운의 1인도 부담이 되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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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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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보용이라 싼가 봐요.
    ㅎㅎ
    행운의 당첨자..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보고가요.

    2021.11.27 0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제 뉴스에도 나왓던데..ㅎ
    그런데 1명만 선정한다니 참,,낚시 미끼 심하네요

    2021.11.27 0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안그래도 다른 블로그에서 봤어요. 진짜 짐이 없고 혼자 살면서 집 - 회사/학교인 생활 라이프라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작아도 너무 작게만 느껴지는 면적이라서 저같이 너무 좁은 면적을 못 견디는 사람은 폐소/폐쇄공포증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2021.11.27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잘보고 갑니당~~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21.11.27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안녕하세요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2021.11.27 1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10제곱미터면 3.3*3.3미터든지 2*5미터 정도 될텐데, 거기에 욕실과 주방까지 넣으려면 복층 밖에 답이 나오지 않긴 하겠네요.
    하지만 저 사다리에서 전 기권입니다. ㅎㅎ

    2021.11.27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1명이 누가 될지..궁금하네요 ㅎㅎㅎ

    2021.11.27 2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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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에 발표하는 닛케이 트렌디의 올해의 베스트 히트 상품 30선.

 

2021년 일본에서 어떤 상품들이 히트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TikTok 판매

틱톡으로 쇼핑을 하게 되는 것. 과자 젤리부터 자동차 까지 여러가지 물건들이 틱톡을 보고 팔리기 시작.
쇼핑몰의 정지 영상으로는 전달되기 힘든 내용들을 짧은 시간에 알려줘서 소비로 연결 되게 했다.
 
2. 우마무스메  말딸들

우마는 말
무스메는 딸, 여자아이를 말하는데 (모닝구 무스메처럼...)

경마를 테마로 한 미소녀 게임.

올해 초부터 트윗에 많이 보인다 했더니.. 엄청난 인기몰이

 
3.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작년 귀멸의 칼날이 전국을 쓸었다면.. 올해는 신 에반게리온이다.

특히 에반게리온의 경우는 중년층까지 인기를 얻고 있기에 경제력 있는 어른들의 소비가 뒷받침된 듯.

일본의 중년 문화는 어린 시절 보던 애니메이션의 광팬이 되어 평생 의리~~~ 로 함께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 같은 문구도 역의 전광판에 에반게리온 풍으로 전시하면

어른들이 보고.. 가슴이 뜨구워진다는 인터뷰도 많이 보았다.

 
3. 쇼와. 헤이세이 레트로 붐

70년 80년대 풍경을 재현한 유원지가 등장/

아무래도 과거의 영광을 못 잊어~~ 하는 사람들

게다가 요즘은 젊은 층에서 70년대 80년대 음악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편이다

 

5. 스마트폰 저가 요금제  ahamo/povo/LINEMO
ahamo/povo/LINEMO
아하모는 도코모의 요금제
포보는 AU
라인모는 LINE 모바일의 요금제.
1달 1980엔 세금전 가격의 요금제로
사용자가 사용하는 데이터 용량에 따라 단계별 금액이 과금.
적은 용량과 통화량이 적은 사용자에게 편리한 요금제들이 등장하였다.
까보면 옵션 추가로 기본금액이 높아지지만
옵션 제외하면 매달 핸드폰 기본요금이 1980~2400엔 정도 된다.

데이터 용량도 많은 편이라 사용하기 편리하다.

 
6. 마리톳쬬

예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과열 경쟁이 붙었다.

누가누가 더 많이 생크림을 넣느냐 경쟁인 듯

때문에 생크림 적당히 들어간 건 마리톳쬬.
많이 들어갈수록 마리토오옥쬬.
더 많이 들어가면 마리 토오오오오옥쯔오 라는 우스개 소리도 나왔다.

 

 

7. 기린 이찌방시보리 당질 0

기린 맥주하면 이찌방시보리 -
번역하면 처음 짜낸.. 이런 뜻인데
이 브랜드에
당분을 0로 하면 건강식으로 보임
 
 
8. BTS

올해 히트상품에 일본 가수는 없는데.
일본 노래는 없는데

버터가.. 딱.

 

 

9.핏코마 - 모바일 웹툰
카카오 재팬에서 핏코마라는 웹툰 어플
한국 웹툰도 있지만 꼭 한국 웹툰만 인기가 있는건 아니고 플랫폼이기에 다양한 장르 일본 작품도 많다.

 
10. 비자카드 터치 결제

신용 카드를 긁지 않고 터치로 결제하는 카드.

진심 널리 퍼졌으면.

아직도 슈퍼에서 동전 세는 사람 보면..

인내심 테스트..(눈을 꼬옥 감아야 함.)

11. 컨트리맘의 초코마미레 (초코범벅)

초코에 푹 빠진 쿠키!




12. 매우 저렴한 해외직구

지마켓이다.

일본에서는 지마켓은 큐텐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큐텐이 일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어마무시하게 싼 가격에 판다.

화장품 가전 등등 요즘 새로운 한류 열풍. 특히나 한국에 못 가니까 쇼핑으로 달래는 사람들..

우리 거래처도 큐텐 메가 와리(엄청 세일) 기간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기간에 판다고 수입량이 어마어마했다.

해외 직구로 구매하거나 직영몰에서 구매하기도 한다.

13. 아사히 슈퍼드라이 나마죠키 캔

맥주 캔 뚜껑을 참치캔처럼 다 벗겨서

거품이 쭈아악 올라오는 캔맥주
신기해서 사먹을 듯.

 

그래서 첫 발매 후 완판 행진
 
14. 모모타로 전철

5년 만에 등장한 모모 철도. 최신작이 300만 부 돌파.

 

 

15. 마이크로버블 샤워헤드
미라부루라는 상품이 가장 많이 팔렸다.

샤워헤드 하나에 3만 4만 엔 정도 한다.  한국 돈으로 40만 원 하는 샤워헤드.

마이크로 버블이 발생해서 모공 안까지 세정해준다.

때문에 화장도 세안제 없이 바로 지울 수 있고.
애완동물을 씻을 때.
냄새나 비듬까지 깨끗이 제거된다고 한다.

이 광고처럼 얼굴에 매직을 그려 넣고 바로 샤워기를 뿌리면.. 스르륵 지워진다.



 
16. 한국형 마스크 KF94
이 새부리처럼 톡 튀어나온 디자인이 한국형 마스크 디자인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숨쉬기 편하고 화장이 잘 묻어나지 않는다고 인기.
이후 일반 마스크도 한국제형이 잘 팔려서 히트상품이 되었다.
근데 필터를 중요시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그냥 디자인 ..

마스크 필터에 대한 중요성은 일본 내 인식은 적다.

얼굴이 비쳐 보일 정도의 얇은 부직포라도 마스크만 하면 되는 거다. 
마스크만 하면 되지 필터는??
아무 생각이 없다.

17. 밥되는 오트밀

시리얼보다 오트밀 시장이 더 커졌다.

오트밀로 밥도 할 수 있고 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니까.

레시피도 많이 나온 편

유튜브만 봐도 오트밀로 하는 요리 수억개 나온다.
 
18. 립 몬스터
코로나로 립시장이 불황인데
이 제품은 잘 지워지지 않고 발색감도 좋다고 .


 
19. 도쿄 리벤쟈즈

영화

20. 아리엘 제균플러스 세탁세제

균을 없앤다는 문구가 들어있는 상품이면 많이 팔렸을 듯

 

항균이 아니고 제균
게다가 세탁조 청소도 된다고 광고한다.
 
21. 요기보

비즈가 들어있어 쿠션감도 좋고 모양 변형도 자유로운 쿠션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선호도가 많이 올랐다.

22. 베이스 푸드

광고부터가 몸에 필요한 거 전부 함유.. 라고되어있다

여러 맛과 식감들을 개발해서 판매 중이다.

이거 하나로 영양 섭취가 가능하기에 간단 필수 영양소를 음식..

간식으로 섭취하는 취지.

괜찮네.


23. 마루카메 우동 도시락

우동 전문점 마루카메에서 도시락 우동이 나왔다.

배달도 가능하고 저렴하고 맛도 좋은 편이다.

24. VLOGCAM
브이로그용 카메라
소니나 캐논
일본도 유튜버 많다.


 
25. 심리스 머그

기존 사모스 제품들은 뚜껑 패킹이 자주 닳고 씻어줘야 하고 새로 갈아줘야 하는데

그런 거 없이 일체형으로 되어서 편리해진 보온병

 

26. 후불 결제
고객과 신용을 바탕으로 주문한 상품을 미리 보내고
후불 결제용 바코드를 보내면 일정 기간안에 편의점이나 은행등에 지불하면 되는 시스템.


우리도 쓰는데.. 이 후불시스템 회사도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신용거래를 한다.
만일 후불인데 지불안한 고객의 경우는 다시는 후불 사용 못하게 하더라.
 

주문하고 상품 받고, 청구서 오면 편의점에 지불.. 이런 방법임.

중고거래처럼 상품 확인 후에 지불한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27. 신기한 옛날 과자점

신기한 옛날 과자점 제니텐도.

어릴 적 먹던 불량식품 과자? 옛날 과자를 파는 과자점.

약간 미스터리 하면서도 재미있는.... 주제로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28. 재택근무용 옷
재택 근무가 늘어나면서도 화상회의는 해야하고
제대로된 양복은 불편하니..
집에 누워서도 편안한 양복풍의 의상..
재택근무용 옷이 히트상품


29. 자----지 파이

발음 주의!!  자~~~~지파이.

찾아보니 타이완 튀김인데

공차에 이어 인기몰이할 듯.



30. 백신 열풍- 해열제 품귀

일본에서 백신 맞았다고 꼭 타이레놀이라는 건 아니다.

그냥 해열제인데

모더나는 카노랄계열, 화이자는 이부부르펜 계열이라는..인식이다.

약국에 가면 대체약품으로 약사가 권해주는 해열제가 많이 팔렸다.

나도 왼쪽 거 사서 먹었고 집에는 오른쪽 게 상비약임

 

2021년 일본의 히트상품 30선!!

2021년에 일본에서 유행한 상품 많이 팔린 상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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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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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21.11.26 05:04 [ ADDR : EDIT/ DEL : REPLY ]
  2. 히트 상품...방탄소년단 버터가...눈에 쏙 들어옵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21.11.26 0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만간 한국에도 보일 것들이 몇 개 보이는군요^^

    2021.11.26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m

    한국에서도 q10 많이 이용해요.

    대만 닭튀김은 한국서는 지파이라고 불리는데.. 일본서는 다르게 불리는군요.

    2021.11.26 08:03 [ ADDR : EDIT/ DEL : REPLY ]
  5. 한국의 방탄과 마스크가 들어 있군요.
    일본의 소비경향을 할 수 잇을 것 같습니다.

    2021.11.26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동 도시락과 심리스 머그가 관심 가네요.
    그나저나 요즘 일본은 확진자가 적어져 다행입니다.

    2021.11.26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작년에도 같은 주제로 올려주신거 재밌게 봤는데. 올해고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ㅋㅋ 터치되는 카드는 혁신적인데요?!ㅋㅋ

    2021.11.26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베스트 상품들이 참 다양하네요~~ 일존 사람들의 취향이 느껴져요~ 잘 보고 갑니다~^^

    2021.11.26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사히 슈퍼드라이 나마죠키 캔은 일본에서 열풍이던 게 한국에서도 소식이 전해져서 신기해하고 일본에 사는 한국인 유튜브나 1인 크리에이터들이 어떻게든 구해서 영상을 찍어 올리더라구요.

    자-지 파이 생소하면서도 신기하네요. 중국어로 자-지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치킨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고 일본에 살고있는 한국인 공포 크리에이터가 드립력도 좋아서 치킨을 먹는 중에 시청자 중에 한명이 치킨을 중국어로 쟈-지라고 한다고 하니 순간 일본에서는 청바지, 청 자켓? 그런 걸 가르키는 말로 자지(저지?)라고 하는데 순간 그 단어의 발음이랑 비슷해서 빵터졌다 하더라구요.^^

    2021.11.26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중국어 하나 배웠네요.. 발음을 조심하면서 ^^ 일본에서 청바지는 .. 쟈지보다 요새는 진즈~라고 많이 하는듯요. 아니면 팬츠의 의미인 PHㅏㄴ쯔 라고 하기도 해요

      2021.11.26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 글쿤요~! 후까님 아니면 모르고 지나갈 뻔 했어요.
      당시에 그 인터넷 방송을 생방송으로 봤었는데 그 크리에이터가 빵 터진 걸 오래간만에 보고 그 뒤로도 한동안 방송에서 아슬아슬하게 드립이 있었네요.^^

      2021.11.26 16:53 신고 [ ADDR : EDIT/ DEL ]
    • zya-ji는 츄리닝 운동복이죠

      2021.11.26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랬나 봐요. 본지 오래되서 청 자켓? 정도만 기억하고는 트레이닝 복은 생각 못 했어요.^^;;

      2021.11.26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10. 아사히 나마죠끼 상당히 궁금하네요. 아이디어가 엄청 좋은 것 같아요. 트렌드가 보이는 정보 잘 보았습니다^^

    2021.11.26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멀면서도 가까운 나라 일본 무언가 알법하면서도 신기한 일본의 히트 상품들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이랑 주말 동안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21.11.26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정말 알차게 잘 정리해주셔서,
    일본 잡지 보는 것 같았어요. 진짜, 여기서 많은 일본 문화를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네요! 초코범벅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ㅎ

    2021.11.26 1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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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사러 가면 매장 직원들이 꼭 부탁하는 것이

티셔츠 입을 때, 페이스 커버를 꼭 해달라는 거다.

페이스 커버가 뭐냐면

이렇게 얼굴에 뒤집어쓰는 부직포 천인데

...

새 옷 입어보는데

화장 같은게 묻어나면 안 되기에

여성복 매장 피팅룸에는 이게 다 있다.

 

요즘 화장을 전혀 안 하고 다니기에

점원에게 저 이거 안 해도 돼요 라고 했는데...

 

손님.. 눈썹 그리셨네요..

페이스 커버 꼭 부탁합니다....

라고 들었다...

 

입어보고 안사는 경우도 많은데
입어보는 사람 모두가 이 페이스 커버 한 장씩 소비한다.

 

자원 낭비가 너무 심한 것 같다고 했더니

남자 직원들이.......

그게 뭐냐고 물었다.

 

페이스 커버. 모름????????
남자 매장에는 없나? 없겠네?? 모르네??

 

이건 진짜 여자 화장실에 개울 물 흐르는 소리를 들려주는 스피커 같은 수준의 딴 나라 이야기로 듣는 거다.

 

 

ㅇㅇ

이거요..

여성복 매장 피팅룸에 박스채로 있어요

피팅룸 들어갈 때 직원이 하나 뽑아주는데.

화장 파운데이션 같은 게 새 옷에 자꾸 묻어서

이걸 얼굴에 뒤집어쓰고

옷을 입어야 해욧...

 

남자 직원들의 헤에에에에...
그럼 여자들은 옷 입을 때마다 저걸 뒤집어 쓴다고??

 

아마 집에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걸요...
화장 다 하고 옷 입을 때.. 화장 묻지 말라고

헤에에에엥

 

그렇구나.. 모를 수 있겠구나..

 

하긴 나도 남자 화장실 들어갔다가

자동으로 쏴아아 물 내려가길래.. 깜놀했었는데..

그런 개념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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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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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자 매장에는 없습니다 .
    그런대 요즘 화장하는 남자도 많으니 있어야겠네요

    2021.11.25 0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하! 저런 용도였군요. ^^ 그러고 보니 남성복 매장에서 본 기억에 없네요 . ^^

    2021.11.25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남자들은 잘 모를 수도 있게ㅆ어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21.11.25 0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남녀공용 피팅룸에서 본적은 있지만 사용해본적은 없네요 ㅎㅎ

    2021.11.25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페이스 커버라는 것도 있군요.ㅎㅎ
    전 처음 들어보는데 있어야 할 것 같네요.

    2021.11.25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남자들도 화장 한 사람들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2021.11.25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화장을 안해도 얼굴에 기름기 때문에 합니다~
    집에서는 가끔 화장하고 옷을 갈아입을 경우 티슈를 대용으로 쓰기도..ㅋㅋㅋ

    2021.11.25 2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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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느라 냉장고를 싹 비웠으니

당분간은 김치없는 식단이었다.

 

된장 고추장 정도만 잠시 회사 냉장고에 살게 했지만

김치는 빠른 소비를 해야 했기에

지져먹고 볶아먹고 삶아먹어서 없고

새집에 가니..

김치 없는 텅 빈 냉장고 생활을 해야 했다. ㅠ

 

 

첫날은 그냥 고춧가루에 버무린 미역으로 어찌 보냈는데

날이 갈 수록

혈중 김치 함량이 모자라오며...

김치 결핍증에 쩔수 없이 슈퍼에서 일본 김치를 사온다.

일본 김치.. 먹어본 사람은 알지만

안 매워, 좀 달아, 미원 잔뜩한 밍밍함에 썩 좋아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김치의 존재감은 한국사람을 달래준다.

 

 

한국사람 종 특! 
해외여행이 길어질수록

김치볶음밥. 불닭. 칼칼 오징어 볶음, 떡볶이 먹고 싶어 진다는데

라면을 먹어도 김치 없으면. 물린다.

이 며칠 집밥에서 김치를 빼고 먹으니

그 맛이 그리워진다. 눈물 찍..

 

생 배추에 액젓으로 겉절이 비스무리하게 만들어 먹었지만

냉장고에 김치 없으면 안되겠네... 싶은 마음.

 

 

일본 처음 왔을 때,

라멘집에서 김치 쪼가리 하나 주지 않아서
아쉬웠던 그 기분이다.

 

솔직히.. 일본 식당에서 김치 안 주는 건 이해해도
단무지도 없는 식당!!!
라면 시키면 라면만 나오는 게 쫌생이처럼 보이기도 했지...

누가 식당에서 김치 왜 안줘요? 물어보니
김치는 주문하지 않으셨다는 답을 들었다던데 .. 글티 글티..

 

 

일본에서 살아가면서 당연히 없는 거지 라고 했지만

내 집 냉장고에 김치가 떨어지는 건 다른 문제다.

또 그때와 똑같은 김치 부재 공허함에 손을 떨며

늦게나마 한국 시장에서 포기김치를 구매한다.

 

 

김치 없어도 먹고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 집 냉장고에 김치 없으면 불안한 한국 사람...

 

간단히 무라도 절여야 하는데
만약 집에 액젓도 없으면
어쩌지?? 하게되고
액젓 사러 갔다가 포기김치도 사들고 온다.

김장은 포기하더라도 김치는 포기하지 않는
한국사람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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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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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치 없이 못살죠 ㅋㅋ 김치 금단현상.. 이사때문네 김단현상을 겪고 계셨네요

    2021.11.24 0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카페인 떨어진 것 마냥 손을 달달.. 김취 김취.. 찾아먹게 되더군요

      2021.11.24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2. 김치 없이 라면을 먹을 수는 없는 일이죠.. ^^ 며칠 해외 나갔다 와도 김치 생각이 나는데, 해외에서 쭉 생활해야 한다면 김치 생각 많이 날 것 같네요.. ^^

    2021.11.24 0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해외 다녀온 사람이 부족한 체력을 삼겹이와 김치로 달랬다는 말을 들었죠 ^^

      2021.11.24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21.11.24 01:17 [ ADDR : EDIT/ DEL : REPLY ]
    • 담아서 먹기에는 .. 실력이 부족하고 사먹기에는 한국슈퍼 까지 걸어가야 하고 ㅎㅎ

      2021.11.24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4. 김치...기본인 한국사람이지요.ㅎㅎ
    맛나 보이네요

    2021.11.24 0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즘 김장철이라 김장 김치 카..
    저도 다음 주는 먹을 수 있겠네요

    2021.11.24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해외생활하면서 정말 한국인이알고 느끼게 되는게 바로 김치가 아닌가 싶네요.
    조금이라도 담가서 드시기 바랍니다.

    2021.11.24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진짜 주소 불러 봐요~! 보내줄팅께~!!
    김치랑 고추장, 된장이 없이는 참 아쉬운 것이 많은 한국인인 거죠...^^;

    2021.11.24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ㅋ 괜찮아요 고마워요. 지갑 꼭지를 꽉 잡고 있으세요 ^^

      2021.11.24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8. randolkar

    김치없이 못사는 찐한국인 중 1인으로서 공감 팍팍 가네요. 힘내세요~
    다음 주말에는 내년에 먹을 1년치 김장 준비 중입니다!

    2021.11.24 11:07 [ ADDR : EDIT/ DEL : REPLY ]
  9. 유명한 짤이 있죠.

    "인도인들은 맨날 카레 먹음?"
    "한국인들은 맨날 김치 먹냐?"
    "응"
    "우리도 맨날 카레 먹어"
    "그럼 너네도 카레 냉장고 있어?"
    "??"
    "우리는 김치 냉장고 있다."

    진짜 한국은 김치볶음밥에 김치찌개와 함께 김치를 얹어먹는 민족이죠ㅋㅋ

    2021.11.24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인들한테 하루 세끼 김치 먹는다고 하면 놀래요. 왜?
      하루 세끼 쌀밥 먹는거랑 같다고 했죠.

      2021.11.24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10. ㅋㅋ 한국사람의 힘은 흰밥과 김치죠~~ 해외에서는 더욱 찾게 되는 듯 하네요~^^

    2021.11.24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맞습니다. 김장은 안 해도 김치는 있어야죠. ㅎㅎ

    2021.11.24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1.11.25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영락없는 한쿡사람이네요..ㅎㅎ
    전 김치는 잘 안먹거든요
    라면도 김치없이 그냥 먹는데
    해외생활하면 또 달라질 수도 있겠다 싶네요..^^

    2021.11.25 2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보와 꿀팁2021. 11. 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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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거의 특징은 건식 세면대가 따로 있다.
화장실도 건식이지만..

꼭 여기서 세안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양치도 해야 하고
화장을 하거나 화장도 지우기도 하고해서
티슈 같은걸 놓는데

세면대 옆이라 물 튀김도 걱정이고
거울에 반사되어서 보기에도 별로다.

이걸 상부 수납장 거울 뒷면에 안 보이게 수납하려고 한다

보이는 세면대 위에 또 거울 수납장.

그 뒤로 티슈가 들어갈 공간을 재본다.

이 정도의 위치라면 손도 들어가기 편하고 티슈 뽑기도 적당한 걸 확인..

 

그리고 다이소에서 사온 재료들로 각을 잡아본다.

벨크로 흔히 말하는 부직포 찍찍이와

초강력 접착이지만 깔끔히 떼어지는 양면 테이프.

벨크로 부드러운면 부분의 찍찍이가 예상외로 길어서 싹둑 작업을 한다.

가위로 3등분 해서 뒷면에 양면 테이프 붙이고

티슈 갑에 힘주어 붙인다.

그리고선 찍찍이 거친면에 해당하는 면을 길게 잘라
두개로 나누고

이 부분이 벽에 붙게 부착하려고

양면 테이프를 붙여준다.

 

그리고서 수납 거울 뒷면에 자리를 잡고
힘을 주어 꼭꼭 붙여본다.

그럼 보이지 않는 티슈 갑 공중 수납 완성 ^^

티슈갑 있었는데 없어짐. 그게 거울 수납 아래로 숨겨 놓아 깔끔히 정리됨.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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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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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방법도 있네요.

    2021.11.23 0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21.11.23 04:28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박스 옆구리 터서 재사용 하려구요.
      근데 저 매직 초강력 양면 테잎이 종이 위에서도 잘 떨어지던데요...

      2021.11.23 19:36 신고 [ ADDR : EDIT/ DEL ]
  3. 깔끔해 보입니다.ㅎㅎ

    2021.11.23 0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 센스 있으십니다^^

    2021.11.23 0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우 꿀팁이네요 ~~ ^^ 좋은 아이디어를 배우고 갑니다. ^^

    2021.11.23 0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일본 화장실은 건식으로 많이 만드나보네요.
    다소 불편하긴 하겠습니다.

    2021.11.23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 화장실이 건식이 많군요~~
    요런 좋은 아이디어~ 참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21.11.23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좋은 꿀팁인데요~
    확실히 티슈각이 안보이니 더 깔끔하네요..^^

    2021.11.25 2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게 먹은 것들2021. 11. 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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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원코인 도시락. 원코인 벤또

그러니까 500엔 짜리 런치가 많이 팔린다.

양도 많다고 혜자라며 한국 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오는데

한국사람 입장에선. 부실한 도시락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긴 하다.

 

회사 근처의 도시락집을 너무 많이 이용하기에
나도 쩔 수 없이 500엔 도시락을 잡아온다.

보통 일본에서 제일 저렴이 도시락을 노리벤이라고 한다

노리가 김이기 때문에

밥 위에 간장소스 뿌리고 그 위에 김 덮어서 끝.

그걸 노리벤이라고 한다.

 

그래도 고급화를 지향하는 도시락 집 500엔 퀄리티는 좀 다르긴 하다.

 

이번에 집어온 [노리산마타츠다 벤또]
<김 꽁치 튀김 도시락>

표시가격 420엔인데 세금 포함하면

453.60엔이라고 적혀있다.

영수증에는 420엔 세별로 찍혀있고

500엔 이하의 저렴이 도시락이다.

그냥 밥만 먹으면 목 멕힐 까봐 된장국도 데려왔다.
돈지루인데 건더기 좋아하는 일본사람과
국물 많이를 좋아하는 한국사람 스타일로 국물 많이 떠옴.

1그릇에 110엔

꽁치 튀김 위에 소스를 뿌리고

반찬은 우엉 조림과 달걀말이

김치 없다. 단무지 없다.

 

꽁치의 두툼함은.. 하긴 꽁치기 그다지 두툼한 생선은 아니라서..

굽고 튀겼는데 고소했다.

꽁치 아래 깔려진 김.

밥 위, 그리고 꽁치 사에에 끼워져있어서

눅눅하다.

반찬이라 하긴 뭐 하지만 가쯔오부시도 올려져 있다.

먹다보면 고소하고 짭잘한 맛이다.

 

약간의 간장베이스 소스가 들어간 밥이라
일본식 노리벤 그 맛이다.

아무 생선 안올리고 그냥 김만 올라가면 한 300엔 하는데

꽁치나 전갱이 튀김이 올라가면 가격이 조금 오르긴 한다.

 

그래도 달달한 간장 소스?의 짭잘한 맛으로
일본 직장인의 저렴의 도시락의 대표

노리벤은

500엔 미만으로

이것을 먹음으로서 내가 얼마나 절약하는지
500엔 런치 굳 퀄리티라는 느낌으로
일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나는 그냥 국밥이 좋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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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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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성비 아주 좋습니다^^
    양이 좀 적긴 하지만 일본 사람들에겐 괜찮겠네요

    2021.11.22 0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ღ'ᴗ'ღ)

    2021.11.22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먹음직 스럽네요
    확실히 외관상 한국도시락과는차이가있네요 ^^

    2021.11.22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된장국 잘 데리고 오셨어요.
    그냥 도시락만 먹었으면 목 막힐 뻔 했어요ㅠㅠ
    후까님께 국밥 대접하고 싶다아~~

    2021.11.22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양은 좀 적을거 같아요 ㅠ

    2021.11.22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500엔 찬스네요👍 ㅎㅎ
    꽁치의 두툼함 장난 아니네요 ㅋㅋ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2021.11.22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양도 너무 적고 내용도 부실하고....500엔이지만 그래도 너무하는 도시락같네요.ㅎㅎ

    2021.11.22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간소하긴 하네요 . 그래도 일본 도시락은 정말 맛깔나게 생긴 것 같아요. ^^ 예쁘기도 하고요. 마침 배고팠는데 눈으로나마 잘 먹었습니다~~

    2021.11.22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가성비가 좋다고는 하지만
    한국인 입장에서 도시락이 부실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네요~

    2021.11.22 2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제가 봐도 된장국이 정말 좋은 팁이네요.
    김치 없고 단무지가 없어도 일단 맛은 깔끔해보여요.
    한국 편의점 도시락은 대부분 메뉴가 저것보다 훨씬 기름지고 김치마저 볶음 김치라 차라리 저 부실해보이는 도시락이 전 마음에 들어요. ㅋ

    2021.11.22 2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생선구이는 아무래도 냄새를 어쩌지 못할텐데, 그것도 꽁치를 도시락 밥 위에 얹다니 참 대담하게 느껴지네요.
    500엔은 좀 비싼 것 같긴 합니다.
    건강하세요~^^

    2021.11.22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한번쯤은 먹을만한데, 매일 먹는거면 전 돈 더주고 맛있는거 먹을래요... 건강 잘 챙기세요잉!

    2021.11.23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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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할거 말 할까 말까 하다
그냥 말 했는데
짐 쌀 때부터 걱정걱정하던 엄마.

더 큰집으로 이사하는 나는 기분이가 좋지만
엄마는 매일 매일 걱정만 한다.

 

집 넓은건 좋지만 집 값걱정
이사하는건 좋지만 힘들까 걱정

 

짐 싸고 짐 푸는게 일인데
안하면 이사를 못해...ㅜ

 

포장이사 하면

집주인은 그냥 손가락만 움직이고 모든걸 이삿짐에서 알아서 다 싸주고

새 집가면 이삿짐에서 알아서 다 세팅해주는거? ?

 

근데.. 일반적인 이사는 짐만 날라주고.
큰 가전은 설치해주는것 까지 서비스..

 

일본의 이사는 비싸기도 해서
이삿짐 센터를 고르고 견적을 받고

거기서 제공하는 박스를 받아서
집 주인이 자잘한 물건들을 넣고 포장해 두면

이삿짐 센터가 그 박스들을 옮겨주고

냉장고나 세탁기는 설치해주고 끝.

 

 

나머지 내가 쌌던 박스들은..

쌋던 내가 풀어야 함이다.

 

 

울 엄마는 또 잔소리 잔소리

그걸 왜 니가 해!!!!!

이게 뭐 포장이사냐? 노가다지 하며 나를 꾸중.

 

엄마가 생각하는 이사.

 

그리고

내가 해야 하는 산넘어 산.

짐 쌀 때는 퍼 담았지만 푸는건.. 할 말 없음

상자가 많은 이유는 가습기 하나에 상자 하나.
모니터 하나에 상자 하나. 이런식이라.

 

고생은 내가 하는데 이걸 보는 사람이 승질낸다.
왜 승질내는건지... ??

 

 

해체한거 조립하고

잡동사니 수납에 담아두고

뭐 정리는 안되더라도 살만해지겠지.. 싶은데

 

이게 포장이사냐
일본은 이런거냐

 

 

손가락만 까닥하면 해주는 데도 있긴 하지만

깁 미 머니 마니마니 머니..라서

고렴이 미안합니다. 보내고,
저렴이 이사짐 센터 골라 한건데

 

 

니가 고생할 까봐 그러지..

어쩌라고.!

내가 고생해야 짐정리가 끝나는데

 

 

내가 싸고 내가 풀고

이게 기본적인 이사...........

 

고생되겠지만 수고해라 이 말 보다는
잔소리를 먼저 쏴 줘야 내 일이 척척 진행될거라 예상하는건지..

나도 잔소리 게이지가 올라
뚜껑이 열릴락 말락

 

자꾸 이런 잔소리에 의욕이 꺽이고
내가 이사를 잘못한건가.
내가 고생하는게 잘못된건가 싶게 한다.
그럼 내가 뭘 해야 하나.. 하고 판단장애 오게 한다.

근데 그건 또 아니래

 

잘못한건 없지만
돈 절약하려고
노터치 포장이사가 되지 않은게 잘못인겔까?

뭐든지 내가 잘 되길 바라시는 분이기에
이사도 내가 힘들지 않게 되길 바라는 마음인데

마음속으로 독립을 시키지 못하는 늘근자식
또 겉으로는 독립했네 하지만 필요할 때 엄마 찾는 몬난자식.

 

엄마가 이러진 않았지만
누군가가 질러버린 일에
더 쉽고 더 싸고 더 간단한 방법으로 하지 않았다고
훈수두는 사람들..........이 자꾸 등장한다.

 

거봐 내 말 들었으면 좋았지. 내가 더 싼데 아는데
이 방법이 좋은 방법인데 바보냐?
 - 다른 방법도 잘 되면 바보냐?
왜 이걸 니가 해? 다른덴 다 해주는데..?
 - 돈도 내주고 예약도 해주라

 

물론 조언해주는 모든 분이 좋은 사람들이고
고생 할 내 생각에 대리 걱정과 불안 때문에
입으로라도 도와주려는 거지만
듣는이에게는 듣기싫은 잔소리일 뿐

너무 자주 들어서 이사의 2만 들어도 머리카락이 쪽!! 올라간다.

"그만해... 이러다 나.. 죽어.!!!"

우짜라고?

그래서 몰래 이사하려했지만
잔소리와 훈수에 기쁜 마음이 수그러든다.

가난한 소자..는 웁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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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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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여행

    고생하셨어요
    글만 읽어도 이사때문에 맘고생한게 보이네요
    엄마들은 다 똑같은 유전자가 있나봐요 ㅋㅋ
    그래서 전 낼모레 30살 되는 딸에게
    그다지 잔소리 안하려고 해요
    울엄마 잔소리 아직도 듣고 살거든요
    짐정리는 천천히 사부작사부작 하시면 되요
    한꺼번에 하려다 병납니다
    이사한번 하면 꼭 병나더라고요
    건강 챙기면서 겨울 맞이하시길 바래요

    2021.11.21 06:49 [ ADDR : EDIT/ DEL : REPLY ]
  2. 진짜 고생많으셨네요..
    돈이 진짜로..ㅠㅠ

    2021.11.21 2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후... 한국의 이사 시스템이 얼마나 사람들을 게을러터지게 만들어주는지 제대로 깨닫게 해주네요.
    제가 알기로는 한국의 포장이사는 그냥 포장이사로 선택하면 다 알아서 해주는 걸로 가는데 일본은 그마저도 저렇게 복잡한 선택사항이 있다니...
    어찌보면 가진 것 없는 사람은 힘이라도 더 들이라는 냉정한 상황이고 긍정적으로 보자면 그냥 자기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거니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게 정신 건강에 더 좋겠죠.
    근데 엄마의 잔소리 = 자식에 대한 사랑의 무게와 일치한다는 것.... 좀 진부한 말이지만 제가 나이가 들어보니 좀 알겠더라고요. ^^ㅋ

    2021.11.21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넓은 집으로 이사가셨군요! 축하합니다. ^0^
    이왕 응원하려면 걱정이나 잔소리보다는 머니로 채워주시는 편이 도움 될텐데 말이죠. ㅎㅎ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몸살나지 않게 건강 챙기시고, 넓은 집 즐기시기 바래요. ^^

    2021.11.21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사를 않고 살아 가는게 좋긴 합니다 ㅎ

    2021.11.22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ㅠㅠ 이사짐 정리도 장난 없겠네요 ㅠㅠㅠ

    2021.11.22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타지 생활을 하는 따님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네요.
    이사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2021.11.22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ㅇㅇ

    아마낫토가 뭔지 몰라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온 블로그인데 뭔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블로그네요 :)

    2021.11.22 18:30 [ ADDR : EDIT/ DEL : REPLY ]
  9. 고생하셨네요
    우리나라 포장이사가 워낙 잘되어 있다보니
    엄마 걱정이 많으신게지요~
    것도 탈이 혼자 타지에 있으니 더더욱..

    2021.11.22 2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한국에서는 이런 이사를 용달이사라고 하는데...
    포장이사는 지시만 하면 되고... 용달이사는 .. ㅠ..ㅠ 저도 수개월내에 이사가야할듯 한데....

    이사간 곳에서 잘 터잡으시길...

    2021.11.23 2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JO

    후카님~질문이요 일본내에서 이사시 이삿짐센터에서 주는 박스로만 짐을 싸야되는것은 아니지요? 예를 들면 한국우체국 6호박스보다 큰박스들이 있는데 거기에 짐을 담아놔도 되나요? 박스가 모자르면 더얻어다가 싸는것도같던데 일본박스들이 좀 작잖아요 더큰걸로 싸놔도 되는지해서요~

    2021.11.29 02:23 [ ADDR : EDIT/ DEL : REPLY ]
    • 박스는 서비스라 달라는대로 주고 다른 박스도 이삿짐이니까 상관없어요 박스 없이 가방에 넣어도 가능 다른데 박스에 넣어도 가능 애매한 것들은 이삿짐 파란색 큰 박스에 모아서 넣어두기도 하니까 박스가 없어도 다른데거리도 문제없어요

      2021.11.29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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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해서 주소 이전 때문에 일본의 주민센터..
아니지.. 이젠 행정복지센터라고 하더라..
난 지금도 동사무소라고 해서...
우리 식구들이

간첩도 너보다는 더 많이 알겠다.. 라고 한다. ㅠ


암튼 일본의 행정복지센터에 해당하는 시약쇼에 갔는데...
여기서 진상을 보게 될 줄이야.

저 머리 뒤집힌 아저씨가 자꾸 소란을 피운다.
대응 하는 여직원...
아저씨가 아무리 소리 질러도.. 혼자서 대응한다.
따악 포즈부터가 나 여기서 진상질 할거다..
삐따악....!! 포스가 느껴짐.

일본 업무의 특징이기도 하다.
여직원이라고 곤경에 처해도 아무도 안 도와줌.
니 일이니까..

내가 창구 안에서 주소이전 신청을 하는 중에도
진상님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중..(진심 쫌 무섭다. )

그 아저씨는 보험료 미납이라서 보험 정지되었다고 하는데
일단 본인 확인 서류도 없다.
때문에 본인 증명 가능한 신분증이나 세금 납부서나 전기요금 고지서 등등을 알려줘도
왜 말이 바뀌냐며 툴툴 거리는 중

여직원은 목소리가 덜덜 거리는 가운데도 안된다고 하고
아저씨는 해달라고 하고...
그렇게 기 싸움중..
벽에 박은 듯 아무것도 못한 아저씨가
그냥 가버려서 이 사건이 끝났지만..
다시 고요해진 고객 대기실에 아까 대응한 여직원에 대한 위로의 눈빛을 보낸다.


진상 대응... 진심 나도 그런 전화 많이 받긴 하는데
일본인 직원들에게 도움 요청할 생각도 없고 도와 주지도 않는다.
나중에야 룰을 정해서 아줌마들에게는 목소리 좋은 남자직원에게 전화를 돌리면
스스르 풀어지는 진상 아줌마..
진상 아저씨는 더 어린 목소리로 대응하면 좀 풀리기도 하고..

하지만. 무거운거 든다고 돕고
힘든거 한다고 돕고 그런 나라는 아니다.

박스 버린다고 끈으로 낑낑대며 묶고 있어도
수고~~하면서 스르르 지나가는 사람들이다.
그런거 보고 몸이 반응하는 사람은
한국인 사장님 뿐.(한쿡인 DNA)

관공서 진상이야 하루이틀 아니고 한 두명 아닐거라
이골이 난 직원들이 친절히 대응을 하는데
주변인들이 나몰라라 하는거 보면서
조금.. 안스럽기도 하고
씩씩하네..하는 대견한 마음도 들고
그래봐야 대응한 직원의 마음이 썩은건 잘 알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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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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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딜가나..진상손님은 있는 법인가 봐요.ㅠ.ㅠ
    에고...

    2021.11.20 0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참 남의 일에는 1도 관심을 안 보이는 나라입니다 ㅋ

    2021.11.20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어딜 가나 진상은 있나 보네요.
    이런 모습 보면 왜 저리사나 싶네요.

    2021.11.20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어딜가나...있지요...있어요 ㅎㅎㅎ 잘 읽고 갑니다.

    2021.11.20 1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괜히 짠해 집니다..
    다들 그런데 가서 진상짓 안했으면 하지만
    이상한 사람 정말 너무 많습니다 ㅠㅠ

    2021.11.22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ㅋㅋㅋ저도 지금도 동사무소가 젤 먼저생각나더라구요
    진상은 어디에나 있는듯~ㅠ.ㅠ

    2021.11.22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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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살던 맨션의 관리회사와 통화를 자주 하는데
불안감이 스멀스멀이다.

살던 집에서 짐 빼려고 정리할 때 보니
이제야 보이는 삶의 흔적들........
물론 살면서 그런 흔적은 남는다.
닳기도 하고 빛 바래기도 찍힘이 있고 고장이 날 수도 있다.


원상복구의 의무는 입주 시의 반짝반짝함이 아니라
살면서 소비되기는 하지만,
부득이하게 고장 내거나 부수거나 하여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청구한다.

책상 빼고 보니 창 아래 보이는 실금..???
참고로.... 6층임..

설마 내가 벽을 찢었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지////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라도

이렇게 바삭바삭 금이 가는 일본 맨션의 현실이다. ㅎㅎㅎㅎㅎ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진행된 이사 결정이라
여러 사정이 겹치고..
맨션 관리회사와 충돌이 있었다.

집 빼겠다는데.. 그때부터 고객님이 아니더라.

 

암튼..... 원만한 해결을 위해
맨션 관리회사에 해약 통지를 하고

짐을 다 뺀 후에는
빈방의 수리 정도를 보러 오는
업자와 약속을 잡으라는데

입회 업자를 처음 접하는 나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들었던 악명을 떠올린다.

입회 업자라는 사람은
전문적으로 집안 수리비용 견적을 낸다.
단지 그런 것만 보는 사람이기에....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낸다고 악명이 높다.

그들은 그냥 눈에 보이는 수리할 곳을 모두 체크해서
높은 금액을 청구한다고 한다.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①벽지)의 파손, 오손 ②바닥 파손·오손 ③담배 냄새 ④모기장 파손 ⑤욕실 건조기의 동작 확인 확인 ⑧ 각 환기팬의 동작 확인을 중심으로 퇴거 입회 항목을 체크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이거면 이 금액 나옵니다. 하며 사인하라고 하는데
그거에 사인하면 동의가 되기 때문에 절대 하지 말라고 한다.


입회를 경험한 일본의 여성 유튜버들이 알려준 바로는
찡그린 얼굴과 무서운 말투로 협박을 해서 무서웠다고
여자 혼자면 입회하지 않는다고 신청하거나
더 기가 센 상남자랑 같이 가는 게 좋다고 한다.


괜히 눈물 나는 상황이 많이 생긴다며.
왜냐면 대부분의 악덕은
깨끗이 청소하고 룸을 비워도
수리비 40만 엔 60만 엔 아무리 적어도 30만 엔의 수리비 견적을 보여주니까..
<이 금액은 유튜버들이 겪은 황당 수리비 견적>

그만큼 평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다.
또 의견이 갈리지만 동행하지 않으면 생각 외의 부분까지 다 체크해서 고액 청구한다고 하니
이러나저러나 골치 아프다.

유튜브만 봐도 퇴거 청소비 수리비로 높은 금액이 청구되었다면!이라는 제목으로
꿀팁을 알려주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집 뺄 때, 관리회사에서 고가의 금액을 청구하거나
이거 고장이다 저거 고쳐야 한다고 시비 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잘 교섭을 해야 퇴실 수리비용이 점점 줄어든다고 한다.

이 부동상 쑝키들은
입주자에게도 청소비 받고
퇴실하는 사람에게도 청소비 받는 야쿠자들이라서

마룻바닥 찍힌 거
벽지 더러워진 거
주방 기름때
욕실 곰팡이
에어컨 속 청소
하수구 냄새까지 트집 잡는다.



물론 사람이 살다 보면 때가 타기도, 닳기도 하는데
그런 거 상관없이 깐깐히 청구했다가
입주자가 여러 번 귀찮게 반론을 제기해야 줄여준다.

대충 일반적으로 주거 6년을 채우면
마룻바닥과 도배는 청구 비용이 0에 가까워진다고 한다.

벽에 구멍 내거나 바닥을 파지 않는 한...

 


하지만 입주자 눈물 나게 통장을 털어간다고 유튜버들이 알려주는데

이전 집에 약간의 파손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미리 걱정 중이다.

입주시에 미리 지불한 보증금은 지불 시 사라진다는 조항 때문에
돌려받지 못할 돈이라는 것도 알려주더라....... 쓰봉..

 

짐 싸며 청소하며 흠집 나 오염된 부분이 지금도 신경 쓰인다.
얼마가 청구될까??

아직 청구서 받기 전이라... 두근두근....

청구서 받아서 저혈압 치료되고 고혈압 얻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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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고..이런것도 있군요
    이사할때...조심해야겠어요.ㅎㅎ
    짐정리는 다 된거예요?

    2021.11.19 0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일견 합리적이기도 하겠습니다
    적은 금액이 청구 되길 바라겠습니다.

    2021.11.19 0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이고 ..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어요. ㅜㅜ

    2021.11.19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일본이 집 가진사람들의 천국 같네요.
    지진으로 벽이 금가는 상황은 많이 있겠다 싶습니다

    2021.11.19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생활하다보면 어느정도의 사용감은 생기는 건데 넘 빡빡하네요... 저는 셰어하우스 살다 이사온거라 제 이름으로 자취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몇년후에 나갈 생각하면 벌써 골치 아파요😢

    2021.11.19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능한 6년 이상 살아야 퇴거비용이 준데요. 부동산에 따라 금액은 지맘대로라서 걱정입니다

      2021.11.19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6. 혹시 전에 살던 집이 저랬어요??
    워째요~?? 일본도 집가진 자들도 날이 갈수록 가치가 떨어져서 손해라는 말도 있고,, 일본의 부동산 관리회사가 살 때는 우리 편, 나갈 땐 완전 남인 호갱님이라던데...!
    부디 갈등이 적었으면 좋겠어요

    2021.11.19 2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에 살던집이요. 이사하려고 짐 빼니까 저런게 보이는거지요 ㅜ 진짜 나간데니까 목소리 깔고 사무적이 되더군요

      2021.11.19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 헐랭~!0-0
      말로만 듣던 일이 발생했군요...ㅜㅜ

      2021.11.19 21:59 신고 [ ADDR : EDIT/ DEL ]
  7. 헐~
    짐을 뺀다고 끝이 아니네요
    지진으로 인한 벽의 금까지 청구하지는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ㅠ.ㅠ

    2021.11.22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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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사하는 날.

짐 들어오기 전에 방 상태를 살피는데

??

장롱이 벽에서 떨어져 있네?

..

입주 전에 장롱 뒤 벽지를 새로 도배했나 보다.

근데 저 장롱.. 부동산 아저씨가 밀었을 때 꿈쩍도 안 하던데

살짝 벽에서 떨어진걸 보니.. 보기 불편해서

장롱을 등으로 밀어보니.. 움직인다.!!

나.. 힘 좀 쓰네!!

그리하여 벽에 딱 붙여봄

그리고 방 사이즈 들을 재보는데........

아무래도 침대 넣을 자리가 좋지 않아서

커튼 주문도 아직이라 창을 좀 가릴 겸

움직여 본다.

이르케..

어머어머 나 힘 좀 쓰나 봐...

등으로 밀어서 이렇게 옮김.ㅎㅎ

등으로 어떻게 밀었냐면..??
음.. 밀었음. 별거 없음

그러니 스스르르르 움직임..

장롱이 알아서 걸어간걸로..

 

 

그리고 이삿짐 오빠들이 들어와

집 안에 찍힘 방지 판넬을 붙여 놓는다.

입구에는 카펫 깔아 두고

짐 쌀 때 애매했던 TV도 이렇게 싸주었다.

액정 깨짐 없이 TV 잘 켜짐을 바로 확인했다.

 

작지만 소중한 내 냉장고 등장.

냉장고가 몸빼 바지 입고 들어옴 ㅎㅎ

 

그리고 자잘하게 싸 둔 것들은 포장 상자 안에 담아두었다.

그래서 하나씩 빼는데

이 상자 찍찍이로 잘 만들었네

지난번에 회사 이사하면서도 보았지만
잡동사니 담아두기에 딱 좋은 구조

짐을 다 옮기고

차량에 내 짐 남은 거 없나 확인해달라고 해서

차량 안을 확인하러 1층으로. ...

그리고 이사 완료의 사인을 하고

끝..

 

그리고서 출근했다.

일은 해야 해서 ㅜ

퇴근해 돌아와 보니..... 이 난장판에.. 

날은 어둑해지고.

전등 조명은 옵션이 아니라서 내가 달아야 했고

상자들이 막 겹쳐있어서.. 난리다.

 

이미 까둔 상자도 저만큼인데

새로 택배도 도착함 ㅎㅎㅎㅎ

어두침침해서 아무것도 안 되겠다 싶어

전등 콘센트를 미친 듯이 찾아 설치해 본다.

전등 콘센트를 천정 콘센트에 딸깍 잡아주고

LED 라이트 부분을 셋뚜..

딸깍하며 편안하게 설치되었다.

그리고 전등 컵을 돌려서 끼워 설치..!!

안 떨어지겠지? 하며 툭 툭 건들어보며.. 확인

사두고서 열일하는 핑크 사다리 꺼내서

짧고 굵은 다리로 후덜덜 거리며 전등 설치 중...

사실 무서워서 한 단 내려와서 찍음 ㅎ

 

그리고 대망의 스윗치 ON!

 

파앗!@@

오우.. 베리 나이쓰

저번에 이사오는 집에서 떼었을 때
너무 더러워서 물 세척해버려서..

조명에 물들어가서 고장 났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불이 들어왔다.
(미리 떼어놔서 건조된건가??)

 

드라이버로 천정에 구멍 뚫어 설치하는게 아니라서 얼매나 다행인지
혼자서도 잘 해내야 하지만
성취감 뿌드듯!!

 

 

이사 첫날 모든 박스를 풀어 정리하지는 못했지만

먹고 자고 할 정도만 다 정리해놨다.

조명과 와이파이, 전기장판과 가스 불만 들어오면 땡큐지.

 

 

박스들 빨리 정리해서

청소하며 버리고 정리할 게 많다.

 

첫 날은 이사 후라 약간의 근육통과

잠자리가 바뀐 것 때문일까
등과 허리가 불편해 잠을 잘 못 잤다. ㅠ

늦게까지 잠 못들어 설치던 중에도 스르륵 잠이 들었고

첫 날은

좋은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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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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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집이 깔끔하니 새 집 같아요. 이사한 집에서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2021.11.18 0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쓰담쓰담...
    고생하셨어요.ㅎㅎ

    2021.11.18 04: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고생하셨네요~~ ^^ 방이 정말 깔끔하고 깨끗하네요. 행복하세요~~ ^^

    2021.11.18 0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 이사 잘 하셨군요
    정리 하는데는 시간 좀 걸리시겠지만 천천히 하시기 바랍니다 ㅎ
    새로운 곳에서 횅운과 행복이 더 하시길..

    2021.11.18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다리 졸귀네요ㅋㅋㅋ고생많으셨어요~!

    2021.11.18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차차

    이사 한다고 고생이 많으셨네요 토닥토닥
    일본은 전등도 떼간다는것을 얼마전에 알았는데, 알고봐도 어색하네요
    장롱은 스스로 걸어간걸로 ㅎㅎ

    2021.11.18 10:18 [ ADDR : EDIT/ DEL : REPLY ]
  7. 드디어 이사를 하셨군요.
    아직까진 어수선하겠습니다.
    전등도 직접 다시고 금손이네요.

    2021.11.18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 꿈 만큼이나 새로 이사한 집에서 운수대통하시기를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2021.11.18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일본은 전기등까지 옵션으로 들어간 곳이 전멸일 정도로 개인이 취향대로 전등 설치하기 원하는 것도 있고 그걸 일일히 다 돈들여서 해야해서 쉽게 똑딱똑딱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들었어요.
    개인이 사서 달아야하는데 한국처럼 자기집도 아닌데 일일히 못 박아가며 달지 않아도 되어서 다행이죠. 한국은 굳이 자기가 원해서 사서 고생(?)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사서 하지 않지만요.^^

    2021.11.18 1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큰일하셨네요
    정리는 계속 해야겠지만 마음이 좀 편안할거 같아요

    2021.11.18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궁~전등까지 다 달고 고생하셨네요
    저 큰 장농을 이리저리 옮기셨으니 근육통 없는게 이상하지요~
    이제 큰 짐 정리는 다 하셨으니 작은 짐들은 하나씩 풀어서 천천히 정리하세요..^^

    2021.11.18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완전 고생하셨네요!!!
    새보금자리에서 좋은일만 생기실거에요~!!

    2021.11.18 2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새로 이사를 하셨네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짐 정리 너무 한꺼번에 하지 마시고 쉬엄 하세요. 건강이 제일 입니다.

    2021.11.18 2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장롱을 벽쪽으로 안두고 왜 베란다쪽을 가리셨나 했는데 벽쪽에 콘센트가 있네요...
    집은 전체적으로 참 예쁘고 아담한 것 같아요.
    우리집도 내년에는 이사를 가야 하는데 생활용품들을 정리할 공간을 미리 봐두는 것도 정말 장난 아닌 것 같아요.
    요즘 어떤 집은 햇빛을 못받아서 한맺힌 사람들만 사는지 베란다로 나가는 통문이 한쪽 벽에 떡 하니 있는데 다른 한쪽 벽에 또 커다란 창문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출입문이 있는 벽까지 빼면 장롱이나 진열장처럼 한쪽 벽을 다 차지하는 생활용품들을 어떻게 정리하라고 그렇게 집구조를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혼자서 방을 두세개씩 쓰는 사람도 꽤 있지만 아직 가족들이랑 3~4명이 함께 사는 가족들이 많은 걸 염두해두는 시공업자들이 점점 줄어요....;;;

    2021.11.18 2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ㅠ 근데 힘 너무 좋으신거 아닌지 ㅋㅋㅋ

    2021.11.29 0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게 먹은 것들2021. 11. 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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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순두부찌개는 다이어트 식품이며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음식 이름도 그대로 スンドゥブ 혹은 しゅんドゥブ 순두부라고 읽는다.
이미 시판된 상품도 많다.

일본인들이 한국 여행 가서 맛있었는지
블로거나 유튜버 등등
이렇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이라며
순두부찌개 열풍이 불었다.

그리고 거리에도 순두부찌개 전문점이 등장했다.


나카야마 두부점 이라는 다카다노바바에 있는 가게.

배고픈 한국 사람은 순두부 찌개 먹어야지 하고 이곳을 찾았다.

일본인이 경영하는 순두부 찌개는 어떤가?? 하고 들어가 본다.

점심시간이 좀 지난 2시 가까이 되었을 시간인데
대부분의 좌석이 만석이다.
식탁은 못 앉고 1인용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다.

메뉴에 여러가지가 있고
소불고기 순두부 정식이 기본인데 979엔
해산물 순두부가 1089엔
육개장 면 869엔인데

치즈 순두부 정식??
979엔 치즈 순두부 정식을 주문했더니
그랬더니 매운맛 단계를 골라달래서
무료는 3이 최고
매운맛 4부터는 55엔 추가
때문에 3으로 달라고 했다.


그리하여 한 상 차림이 등장하고

뚝배기에 나옴
이렇게 귀염한 뚝배기..... 나도 하나 살까??
반찬은 반숙 달걀. 숙주나물 김가루 끝

그런데
실시간 옆자리에서
숙주나물에 머리카락 들었다고 주방에 문의중..
헉!! 나 .. 이거 먹어?? 야해?
암튼 옆자리는 사과받고 새로운 숙주나물 받아서 일단 정리됨.

내가 주문한 치즈 순두부는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있는데
뭉뎅이 뭉뎅이라서
먹기가 영 불편하다.
길게 늘어나는 건 사진 찍기 참 좋은 재료인데

이렇게 길게 실을 뽑으며
지저분하게 먹게 된다는 게... 함정
게다가 치즈를 주먹만 한 뭉텡이를 넣었는지
한 덩어리로 나와서
순두부찌개에 치즈는 불편하다..
근데 치즈 순두부가 또 인기란 말이지...

일본의 순두부찌개는
한국 인스턴트 순두부 찌개 맛과 비슷하고
매운맛 3 정도면 그냥 적당한 매운맛.
(안 맵지는 않고 매운 것도 아닌..)

내가 다 먹고 나올 때 까지도
빈자리가 없어서 대기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일본 내에서도 순두부는 건강식이고 맛있다는 인식에
더욱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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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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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21.11.17 05:37 [ ADDR : EDIT/ DEL : REPLY ]
    • ㅠㅠ의 의미를 아니까 ㅠㅠ 해먹긴 그렇구 사먹기는 가까운 점포가 없으면. ㅠㅠ이죠.

      2021.11.17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2. 가을여행

    일본인들은 한국음식에 치즈 넣는것 참 좋아하는듯요....순두부완전 좋아해서 1주일에 한번씩 먹는 저도 치즈 들어간건 처음 보네요
    그래도 맛나보여요
    찬바람 부는 계절 따뜻한 식사로 건강 지키세요^^^

    2021.11.17 06:3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닭갈비도 치즈에 섞었더니 팔리고 순두부에도 치즈 넣으니 다 이것만 시켜요. ㅎ

      2021.11.17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3. 오 일본에서 순두부 인기인가 보군요
    먹을때 입 천장 데는것 조심해야 합니다 ㅋ
    저도 일요일 맷돌 순두부 경주가서 먹었습니다

    2021.11.17 0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허버허버허허허... 떠ㅓ떠떠 ... 이럴때 빨리 찬물로 입을 식혀야 대참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2021.11.17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4. 대만에 "도쿄 순두부"라는 가게가있는데 이름을보자마자 일본체인점이라는걸알수있었습니다.(이름을보고 짐작하긴했어요. 일본에서 인기인가?라는 생각도들었구요 ㅎㅎ)

    체인점인데 한국에 오래가지않은 제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납니다.

    2021.11.17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도쿄 순두부.. 여기도 몇 군데서 보긴 했어요. 아무래도 한국 사람 뜨끈한 뚝배기에 부드러운 순두부.. 최고지요.
      참참. MIMI님 블로그요.. 댓글을 달면 뭐 입력하라고 뜨는데 입력하는게 없어서 댓을 못 달아요 ㅠ

      2021.11.17 10:21 신고 [ ADDR : EDIT/ DEL ]
    • 앗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뭐가문제인지 살펴봐야겠어요^^;;

      2021.11.17 18:39 신고 [ ADDR : EDIT/ DEL ]
  5. 일본에서 k푸드 열풍으로 만들어진 순두부가게군요.
    순두부에 치즈는 다소 생소합니다.

    2021.11.17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치즈순두부찌개는 색다르네요 ㅎㅎ
    일본사람들은 매워서 치즈를 넣었으려나요 ㅎㅎ

    2021.11.17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모짜렐라 치즈 들어가는 순두부찌개는 또 첨봐요 ㅎㅎ 치즈매니아로서 끌리는 메뉴네요 ㅎㅎㅎ 전 순두부로 그라탕해먹어봤는데 맛이 좋더라고요. 요즘 순두부로 이색요리 만들어먹는게 유행이예요 ㅎㅎ

    2021.11.17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안녕하세요. 파이채굴러입니다.
    요기조기 구경다니다가 들어왔는데,
    포스팅 진짜 잘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배워갑니다.
    시간되실때 제 블로그도
    한번 들려주세요.🤗🤗🤗🤗

    2021.11.17 1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맛~치즈 순두부..? 낯설군 했는게 그걸 드셨네요..ㅎㅎ
    치즈 들어간 떡볶이 처럼 순두부에도 치즈가 은근 어울릴 것 같기는 하네요
    일본은 역시 밑반찬에 인색~

    2021.11.18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게 먹은 것들2021. 11. 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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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새로 오픈한 KFC
메뉴에 팟파이라는 걸 보고
파이 안에 크림 수프라니... 맛나겠다 하여
구입하였다.

상자안에 들어있고
저 재봉선을 까면 개봉!!


봉긋 부푼 파이가 있다.
동봉된 스푼으로 굴을 판다.

푹 넣구서 사각사각
사각형으로 굴을 파낸다.


그러면 파이 안쪽의 수프가 등장하며
파이와 함께 스프랑 먹을 수 있다.

따끈한 스프. 쫀득한 빵
괜찮네 하면 먹는데

스푼이 바닥을 긁어대서
종이 상자 바닥 뚫리겠네 싶어 봤더니..

뚜둥.

??
주름진 단면?

짜잔...
.
플라스틱 용기에 파이 뚜껑만 있는 거였음
오!

다 먹고서야 이거 괜찮은 건가?? 싶은 생각을 하는.. 1 사람

근데 반전은
미리 포장 상자에 있었다.
포장 상자에 그림을 보면
아래 부분은 주름진 용기임을...
살 때는 몰랐지.
...

 


하긴 패스트푸드점에서 수분 있는 수프를 빵 안에 넣어 파는 게
어려운데
이렇게 하네..  아이디어구나 싶기도 하고

 

이거 데울 텐데..!?

 


진심 환경 문제는 관심 적지만
환경 호르몬에는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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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어.. 음 … 그러네요;;;;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지만 .. 컵라면 스티로폼 같은 푹신한 재질도 아직 있고 일본이 환경 호르몬 인식이 낮긴 한거 같아요

    2021.11.16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21.11.16 02:32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 KFC 이용 안 한지 22년 되었습니다 ㅎㅎ

    2021.11.16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용기가 너무 반전이네요;;

    2021.11.16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맛있어 보이는데 환경에 대해서 조금 신경쓰면 좋았겠습니다.

    2021.11.16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ㅎㅎㅎㅎㅎ대박~
    환경호르몬은 어쩔~
    저도 빵안에 든 스프를 보고
    어떻게 저런걸 만들었을까..? 했거든요
    반전이네요..ㅋㅋㅋ

    2021.11.16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Chicken pot pie. 미국에서 종종 먹는 메뉴인데 그릇 주름 모양까지 비슷하게 잘 재현한것 같습니다.

    2021.11.18 0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게 먹은 것들2021. 11. 1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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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가서 요리할 거리를 사고 계산 대기중에

기다림이 따분하니 옆에 있는 상품을 구경하면

손이가는 상품들이 있다.

레지옆에 비치된 상품들이 구매율이 높다고 하는데...

그것이 계산을 기다리다가 지루해서 보는 상품에 손이 가면 사버린다는... 원리

 

그리고 나 또한 계산 기다리는 중에 이건 뭐지..하고

집어든 커피젤리

커피숍에서 파는 커피젤리도 좋아하는데

이렇게 캔디형태로 나온거면

궁금해진다.

가격도 278엔이니까.

사버렷.

계산을 마치고

장바구니를 들고 걸어가면서

장바구니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꼬깃꼬깃 이걸 꺼낸다.

집에 가면서 먹는게 꿀맛이니까.

그리고 포장지를 까보니

한 겹 더 있다.

이건 버리는 건가?? 아니 오브라트인가?? 싶어서

조금 튿어먹어봤더니

사르륵 녹는다.

이거... 옛날에 먹었던 필름과자

커피젤리가 찐득하기 때문에

오브라트로 한겹 싸준거다. 포장지에 붙지 말라고

오...

좋아.. 그리고 깨물어 먹었다.

 

괜찮아. 카페에서 파는 커피젤리랑은 또 다른

진짜 젤리.

약간 달달한 설탕 커피맛도 나고

그래서 이 커피젤리 맛에 빠졌다.

 

 

예전에는 카페식 커피젤리 아니면 이상했는데

이렇게도 나와주니 간식으로도 딱이네

게다가 추억의 테잎과자가 붙어있어서

옛 생각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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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커피젤리는 처음 보네요 ^^ 국내에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일본에는 정말 신기한 아이템이 많은 것 같아요.

    2021.11.15 0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한 번 맛보고 싶어지는군요^^

    2021.11.15 0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제가 생긴 거만 블랙이지 맛은 다방 커피같은 진한 단맛이 연상되어서 인상부터 찌푸려지던데 그리 단맛은 아니고 그냥 쌉싸름한 맛인가 봐요.^^

    2021.11.15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커피벨리, 가끔 단거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좋겠네요~

    2021.11.15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 맛있을 것 같아요~ ㅎㅎ 먹어보고싶네요!

    2021.11.15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 저 테잎- ㅋㅋ
    추억 돋네요-
    커피젤리 사탕 의외로 괜찮았나보네요 +_+

    2021.11.15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커피젤리 운전할 때 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전 가끔 abc초콜릿 사서 까먹으며 집에 오는데..ㅋㅋ
    추억의 테잎과자도 기억나네요..ㅎㅎ

    2021.11.15 1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여기는 젤리는 아니구요. 커피 빈으로 된 초콜릿으로 판매 하더라고요

    2021.11.15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있게 먹은 것들2021. 11. 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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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며 커피 주유하러 가는 세븐일레븐

커피 머신이 두 종류 있는데

못 보던 기계가 하나 더 있다.

이건? 뭐지? 새로운 커피>>인가? 해서 보니 스무디래

이 추운데 차가운 스무디라니...

안먹어요! 했지만

궁금증은 먹어보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먹게 되었다.^^

 

과일 스무디 별거 있겠어? 싶은데

냉장고에 있는 스무디 컵을 보니.. 궁금증이 더 해진다. 

 

스무디 종류는 세븐 홈페이지에서 보면 

진짜 생과일이 들었네.

딸기 바나나 소이
파인 케일 크린
망고 파인
블루베리 바나나 요구르트

이렇게 네 종류

 

음.. 오늘의 기분은요 블루베리 먹고 싶어서

블루베리 파인을 골라고.

계산을 마치고 아까 그 새로운 기게 앞에서

상품의 바코드를 읽게 하고

뚜껑을 따고 컵을 기계에 셋뚜.

&amp;nbsp;

그럼 문이 잡기고 갑자기 컵이 더 안쪽으로 쑤욱 들어간다. 

그러더니

이이이이이이잉

믹서?

가는 중

믹스하는 중

바로 갈아먹는 스무디 요구르트 넣어서 이이잉 가는 중

그리곤 다시 다 갈려진 스무디가 앞으로 이동 

완성

 

 

완성된 스므디 꺼내 주고

 

뚜껑과 빨대를 꼽으면 들고 가기 쉽구..

바로 입안에 넣어서 쪽 빨아보니

 

오오오오오

맛있어

맛있어 진짜 맛있어

 

맛있어요

 

이거요. 일부 세븐에만 설치되었다고 하는데

일본 세븐에 이거 보신 분은 드셔 보세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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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21.11.14 08:12 [ ADDR : EDIT/ DEL : REPLY ]
    • 믹서날 세척까지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ㅜ 메이커에 알아봐야 하나 싶네요

      2021.11.14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2. 일본에 한번 놀러 가 보았는데, 편의점이랑 자판기 보고 정말 놀랐어요. ^^ 정말 다양한 것들을 팔 수 있구나 싶더라구여. ^^

    2021.11.14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편의점에 이렇게 갈아주는 스무디가 있으면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겠는걸요.

    2021.11.14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집에서 바나나랑 냉동블루베리 이런거 넣어서 먹는데 맛있어요.
    근데 편의점에 있다니 정말 편리...ㅎㅎ 놀랍네요

    2021.11.14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와 괜찮은데요!
    생과일이니까 믿음도 가고, 커피 못 마시는 사람들에게 진짜 좋을 거 같아요.

    2021.11.14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신기합니다 ㅎ
    커피 주유를 세븐 일레븐에서 하시는군요^^

    2021.11.15 0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헐 와-

    2021.11.15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헐~일본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뒤떨어진 아날로그를 고집하는가 하면 또 이렇게 신세계도 보여주공,.,.^^

    2021.11.15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즉석에서 갈아주는것 생각하면 가격 참 착해 보이네요

    2021.11.18 0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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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현금으로만 달라는데가 있어서

현금 뽑으러도 가끔 가는데

항상 사장님이 가시다가 내가 심부름 다녀왔다.

 

딱 3만9천600엔만 뽑아.

 

현금 인출은 항상 지폐만 뽑다가
동전까지 빼는건 쪼잔해서 안해봤는데..

 

현금인출기에서 작은 숫자까지 지정하면 동전까지 깰끔하게 나온다.

카드 집어넣어서

돈뺀다는 버튼 누르고

비번 누른 후에

3만 9천 600엔 입력중.

잠시만 기다리세요

드르르르르르르르르

오른쪽 지폐칸에서 3만 9천엔 나오시고

왼쪽 동전칸에서 600엔 손에 잡고

카드 빼는 중

 

동전까지 탈탈

 

아직도 동전이 잘 쓰이는 곳이기도 해서

지갑이 유용하게 쓰이고

동전도 저축가능하고 인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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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 ATM기는 동전은 없는것 같습니다 ㅎ

    2021.11.13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21.11.13 11:50 [ ADDR : EDIT/ DEL : REPLY ]
  3. 일본엔 동전까지 나오는군요.
    그냥 이체하면 되지 이렇게 현금찾아 줄 필요가...

    2021.11.13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동전을 많이 쓰는 나라라서 동전 인출도 되나봐요.
    한국은 인출은 1만원, 5만원 권만 되고, 입금은 천원짜리까지 된다고는 하더라구요.

    2021.11.14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동전 나오는거 너무 신기해요.
    하긴 일본 드라마에서 동전으로 계산하는거 보면 동전의 가치가 생각보다 높구나 싶어서 수긍합니다 ㅋ

    2021.11.15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옷?
    이제보니 동전 넣는거만 해보고 뽑는건 안해봤네요 +_+

    2021.11.15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신기한 동전교환기네요
    일본가보고 싶다~~
    국내에선 동전 귀차니즘 추세가 짙어지는듯해요

    우리소통하고 지내요^^

    2021.11.15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동전 사용안한지 오래인데
    동전인출도 가능하고 저축도 가능하다니 대박이네요..ㅎㅎㅎ

    2021.11.15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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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잘못 먹은게지..

딱 체한 느낌이다.

쳐묵 하던 밥이 안 들어가고 꾸역꾸역 한 시간 밥알을 세고 있다.

- 그리고 자꾸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가게 되고.

소화불량을 동반한 체증이다.

 

 

자연히 먹는 게 줄었다.

먹는 게 곤욕이다.

약을 먹어도 빨리 좋아지지 않고

집에 있던 정로환을 먹었는데

 

 

집안 가득 정로환 냄새로 가득 찼다.
- 병을 보니 유통기한 임박.
버릴걸 먹은 건가?

 

 

3일을 먹고 조금 남아있지만 버렸다.
정로환 냄새가..
장작 태우는 것 같은 냄새가 되어 자꾸 부엌을 확인하게 되니.

 

무른 것만 먹는다
죽이나
맑은 국에.
김치 쪼가리.

최소한의 영양만 챙기는 것처럼 되었다.

 

피곤해서 사고 정지 중

 

게다가 이삿짐 싸야 하는데

지난 월요일 아침에.
재채기하다가.
허리가 뽀각 났다.

어떻게 하면 재채기로 허리를 다치느냐...

재채기하는 압력이 하복부로 쏠렸는데.ㅠ
허리 쪽 근육이 압력을 다 받았다.

 

그야말로 엉거주춤 생활이다.
병원에 가봤는데 약이 없덴다 ㅋㅋㅋ

아프면 집에 있는 진통제 먹거나
파스나 붙이고 자랜다 ㅠ

정형외과는 항상 가보고 느끼지만
별 뭐 해주는 게 없다. ㅠ

 

 

파스를 붙이고 온찜을 하고 뜨끈하게 잘 자서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모든 행동이 조심조심 사뿐사뿐.

다친 첫날은 한걸음 한걸음이..
걸음마 막 뗸 아이처럼 엉차엉차 걸어 다니고
앞에서 걸어오는 사람이 혹시나 나와 부딪힐까 봐
무서웠다.ㅠ

 

걷는데도 허리 근육이 필요하구나..
우리 몸의 근육이 참 대단하다.. 싶은
신체의 신비를 느끼며

앉았다 짚어 일어나고
누웠다 굴러 일어나는 생활을 했다.
일어나는데 15초.

파스는 정말 잘 들어서 3일째는 괜찮아졌는데..

이제는 허리가 아니라 얼굴이 불편하다...

 

코 옆이 불편해서 보니
왕여드름 3개가 옹기종기 열려있었다.

 

못생김이 세배 상승했다.

 

아... 건드리면 아프네
여드름 피부가 아닌데. 가끔 이렇게 나면

아포!! ㅠ

그리고 무르익기를 기다리고
터트렸다.

 

얼얼한 코를 달래며
마스크로 가리는 게 참 다행이지 싶은데.

 

 

이삿짐 싸는 중에 허리 아작..
속은 또 안 좋아서 힘 부족
이삿짐 싸며 청소해야 하는데
허리야 허리야.

먼지 날릴까 봐 문은 열어둬야 하는데

먼지는 나가고 냄새는 들어오는 이상한 집..

 

 

마음을 비우는 것 처럼 집을 비울 생각으로
이삿짐을 싸고 있다. 

짐 싸는 게 문제지

짐 푸는 건 필요할 때 꺼내 쓰지 뭐. ㅠ

 

 

그리고 오늘 아침..
늦게까지 짐을 싸고 자고 일어나 양치하며 거울을 봤는데

팬더를 넘어선 해골이 양치질하고 있다.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왔네..ㅜ

 

견딜 수 있는 시련이 아니라
노화는 어떻게 극복해야 하느냐...
운동하고 잘 먹는 게 쉽지 않지만 제일 쉬운 건데
안 하니까 문제지 ㅜ

 

시련은 한꺼번에 온다더니..
그 때만 힘들지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겨!!

버텨내는 힘은 있으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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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에고...건강하세요.ㅎㅎ
    운동도 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21.11.12 0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운동은 해야지 하는 높은 갈망... 하지만 현실은....... 숨쉬는 운동에 집중합니다.

      2021.11.12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좀 쉬셔야 하는데
    편안하게 마음도 가지시고
    안스럽네요 ㅡ.ㅡ;;
    그러나 빠이팅입니ㄷ다..

    2021.11.12 0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 좋아졌어요 ^^ 아직 어려???서 회복력은 빠른가 ?? 싶은 위안을 가지고 싶어요 ㅠ

      2021.11.12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3. 에고에고 고생 많이 하셨네요~
    몸이 자신 좀 챙기라고 경고를 준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은 좀 괜찮으신지요?

    2021.11.12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제 저녁부터 밥이 잘 들어갔습니다. 역시 남이 사주는 비싼 밥은 잘 쳐묵 ^^

      2021.11.12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4. 재채기하다가 허리 삐끗한 분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이곳저곳 컨디션이 엉망인것 같은데 휴식이 필요한것 같아요.

    2021.11.12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 재채기 하다 허리 뻑간게 2회차였습니다. 1회차는 5년 전 쯤?????? 자세불량이 원인인듯 합니다.

      2021.11.12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5. 건강이 가장 중요한데 스트레스가 많으셨나봐요 ㅠ

    2021.11.12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잠도 잘 못잤구 잘 먹지도 않았던거 같아요 게다가 멍... 한 상태에서 재채기 ㅋㅋ

      2021.11.12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6. 커피 엄청 쓰고 쎈거랑 초콜릿을 드시거나,
    파인애플을 좀 잡수셔요.
    저도 잘 체하는 편인데, 약이 안들을 정도였는데
    독일에서 약 없을때 그렇게 하다가
    이제는 약도 안먹어오.

    2021.11.12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위 먹었어요. 파인애플 초코 커피 쓴거. 메모메모... 그냥 이젠 약 없이는 못살 듯 합니다.

      2021.11.12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7. 에구~엎친데 덮친격이네요
    허리가 아프면 화장실에서 힘도 줄수 없는뎅,.우짤~
    이래저러 너무 신경써서 그러신건 아닌지..?
    울 신랑은 밥상들다가 허리 뽀각~
    119 실려간적도 있어요..ㅎㅎㅎ
    버텨낼 힘만 있으면 버텨냅니다..^^

    2021.11.12 1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힘내요. 정말 혼자서 있으면 아플때가 가장 힘들더라고요.

    2021.11.12 2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21.11.13 01:26 [ ADDR : EDIT/ DEL : REPLY ]
    • 속은 좋아지는거 같아요 밥은 그래두 먹고 사네요. 앞으로 움직임이 더 줄어들테니까 진짜 운동해얍죠 ㅠ

      2021.11.13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10. 어억 ㅠㅠㅠㅠ
    이사도 해야하는데 몸도 말썽이네요 ㅠㅠ
    다크써클이 중력 무서운줄 모르고 내려가는거 -_- 개 공감입니다 어디까지 내려갈꺼냐 ㅠㅠ
    그나저나 기침하다가 허리가 뽀각나다니 ㅠㅠ
    기침도 조심하며 해야 겠습니다 ㅠㅠㅠ

    2021.11.15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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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가능한 깨끗하게 쓰는 편이라

버리기 아까운 편이긴 한데

 

일반 쓰레기로 봉투에 넣어 버리지 못하는 것들을

재활용 큰 쓰레기 스티커를 사다 붙여서 밖에다 두면

하루 만에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한다.
<신주쿠 구는 신청 후 한 달 후에 수거>

내가 사는 맨션 앞 쓰레기 버리는 곳인데.

이사하면서 이제 쓰지 않는 것들을 밖에다 두었다.

 

   스팀 미용기기 (박스도 있는 풀세트)
   화장품 여러개 (샘플 받아서 쓰지 않았던)
   미용 거울이랑 잡화 등등을

작은 박스에 넣어서 [자유롭게 가져가세요]라는 메모 넣고

저기 전봇대 옆에다 두었더니

 

2시간 만에 사라졌다.
박스의 흔적도 없이 통으로 사라짐....................

 

--

안입는 옷을 비닐에 가득 담아 저 쓰레기 수거함에 넣었더니

누가 꺼내서 다 뒤집어 보고 몇 개 꺼내갔더라.

?

 

 

봉투는 열려 벌어진 상태였고....
상태 좋은 깨끗한 옷들은 잘도 뒤져 가져 간 듯..

되팔이라도 하시려나??

 

 

지금까지 재활용 쓰레기 스티커 구매 비용이 아까울 정도로

많은 내 불용품들이 도난????? 당했다.

 

 

지난번엔
의자에 걸쳐두었던 거울을 잊고 깔고 앉았다가..^^

옹뎅이에 거울 파편 박힐까 봐.. 버린 의자
(물론 청소기로 파편은 쏵 쓸었고..)

혹시나 해서 비닐로 싸서 출근 전에 밖에 두었더니

퇴근해서 보니 사라져 있었다. ㅎ

 

 

밖에 버려서 안 가져간 제품은
선반이 떨어져 버린 빨래건조대.

그런 고물은 줘도 안 가져가는 ^^

 

때문에 구 청소담당이 한 달 걸려 가져 간다는 불용품은
밖에다 두면
아싸.!! 하고 가져가는
이웃들 덕에

스티커 구매 비용은 덜고..... 있지만

왜 그렇게 뒤져 가져 가는지...

 

 

생각 외로 쓰레기 뒤져 가져 가는 사람이 꽤 많은 편이고
신발이나 옷가지만 들고 사라지는 변태도 많고

버린 거지만 쓸만한 거는 다 집어가 주는데, 봉투까지 파헤쳐서 가져가지는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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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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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21.11.11 01:54 [ ADDR : EDIT/ DEL : REPLY ]
    • 처음 그렇게 잘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는걸 알았다면 스티커 안 붙이고 가져가라 쓰고 놔둘걸 그랬어요. 깨끗해 보이는거면 들고가는 사람들은 꽤 봤구요 책도 그렇고 당근하기도 하구요

      2021.11.11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게 하는 사람들 보기도 했어요. 당근 마켓에도 보면 사람들이 괜찮은 걸 내놓기도 하는데 여기저기 흠이 많이 있거나 구입할 가치가 없는 걸 내놓는 경우가 있어서 좀 그럴 때가 있어요.

      2021.11.11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 일본도 마찬가지 흠있는 상품이라고 알려줘도 흠때문에 가격 더 깍고 보내면 맘에 안든다 반품하고 그래서 상처받으면.. 동네에 가져가시오 하고 두는거지요. 근데 집주인 입장에선 그것도 통행에 불편을 주는 쓰레기

      2021.11.11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 ㅎㅎ 한번 그런 경우 당해 봤네요. 당근하다가 상처받는다는...!^^;;

      2021.11.11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2.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한 모양입니다
    여기도 비슷한 일이..

    2021.11.11 0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시 예쁘게 봉투라도 묶어주면 좋은데 괴물이 쓸고 간 모냥 다 찢어놓구 가는 사람땜에 ..

      2021.11.11 15:37 신고 [ ADDR : EDIT/ DEL ]
  3. 양심을 속이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어무데나 버리는 사람때문에...
    ㅠ.ㅠ

    잘 ㅏ보고갑니다.

    2021.11.11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눔합니다. 하고 써붙인게 막버린거로 보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2021.11.11 15:37 신고 [ ADDR : EDIT/ DEL ]
  4. 재활용장에서 은근 득템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누군가는 필요에 의해서 가져가는거였음 좋겠는데 단지 쓸만하다는 이유로 집어오면 그 가족도 스트레스 받겠어요. =ㅁ=

    2021.11.11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집어오는 사람이 있고 버리는 사람이 있지요 다 쓰일데가 있다고 모으는데 정작 필요할 떄는 어디있는지 모르고 또. 사죠 ^^

      2021.11.11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5. 스티커 붙이지 말고 가져가라는 표지 붙이면 서로 윈윈하겠는걸요.

    2021.11.11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걸 또 집주인은 싫어하죠. 사람 다니는데 걸리적 거린다구

      2021.11.11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6. 일본인들이 정말 알뜰한가 봐요

    2021.11.11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막무가내로 막 파헤치고 가는것만 아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ㅜㅜ

    2021.11.11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옷가지들을 곰돌이 습격한거 마냥 다 풀어헤쳐놓고 가는 사람이 있었어요. 속옷 안담은게 다행이었네 싶었죠

      2021.11.11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8. 우리나라도 필요하신 분 가져가세요 붙여놓으면 주워가시는 분들이 있어요,
    어디에다 쓰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깨끗하게 꺼내가면 괜찮은데, 길냥이가 음식물 쓰레기봉투 뒤지는 것처럼 막 어지럽히지 않으면 괜찮을 거 같긴 해요.
    한국에는 '당근마켓' 이라는 유용한 서비스가 있는데, 일본은 어떤지 모르겠네요ㅎㅎㅎ

    2021.11.11 15: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뉴스에서 쓰레기 모아 부자된 사람을 보았어요. 그렇게 모으면 자산이 된다고 하지요
      가져가는건 좋은데...... 풀어헤쳐놓고 가면.. 그거 또 내가 치워야 해서 ㅠ 당근 있긴 하지요. 중고 판매 잘 되는 편이긴 한데 중고라서 기스하나하나 따지는 진상도 있고요. 이번에 버리기 아까웠던 화장품이 사용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당근하긴 그래서 밖에 뒀었어요

      2021.11.11 15:34 신고 [ ADDR : EDIT/ DEL ]
  9. 가져가시는분들이 많은가보네용..

    2021.11.11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자리에서 박스까지 해체 쑈하고 박스는 거기 버리고 알맹이만 들고가는 사람들 많아요

      2021.11.11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10. 엄청 빨리 가져가네요 ㅎㅎ

    2021.11.11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에 내놨던 화장품들이 사용기간은 임박했지만 꽤 돈 되는 애들이라 근가 싶네요

      2021.11.11 15:48 신고 [ ADDR : EDIT/ DEL ]
  11. 가져가시는 분들보다 신청 한달후에 수거한다는게 더 놀랍네요~
    여기도 비슷해요
    박스까지 헤체해서 알맹이만 가져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경함한 분은 선물용 보냉가방속에 재활용 쓰레기를 담아서 버렸는데
    재활용쓰레기를 비닐에 담아 묶어 놓고 가방만 가져가셨더라구요..^^

    2021.11.12 1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방이 엄청 예뻤나보네요. 그래도 탈탈 털지 않고 비닐에 넣어준 정성은 엄지척!

      2021.11.12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12. 와 동네 크라스 ... ㄷ ㄷ ㄷ
    저희동네는 대형 쓰레기도 미리 내놓으면 날짜 맞춰 내놓으라는 스티커 크게 붙여서 안쪽으로 들여 놓습니다 ㅋㅋㅋㅋ
    버린 쓰레기는 아무도 안건드리는 듯.. + 쓰레기장 쪽에 불법투기 방지용 카메라 있어서 그런가봐요 ㅋㅋ

    2021.11.15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의외로 그런 분위기가 있군요. 여기는 헌옷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어요. 우리는 그곳에다 갖다 줍니다.

    2021.11.15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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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본인인증 어떻게 해요?
본인 전화번호로 문자와서 번호 뜨면 넣고 그렇게 끝인가요?

하도 오래 안가서. 게다가 한국 폰도 없어요 ㅠ

 

간편 한국식 본인인증 하다가

이번에 새로 일본에서 온라인 본인인증 때문에

홧병난 이야기를 합니다.

 

 

우체국 서비스중에

이사가면 미리 주소를 변경 하지 못한 우편물을
자동으로 새주소로 보내주는
전송 서비스가 있어요

우편만 가능하고 택배는 따로 건당 전화해야 해줘요

광고 전단지라도 내 이름으로 우편으로 오는것은
해당 날자부터 1년 까지만 새주소로 전송해주는 서비스에요

 

그러면 1년 간,
주소를 변경 못한 곳에 새 주소를 알려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정리가 된답니다.

 

우체국에서 이 전송 서비스 시스템이 최근에 바뀌었는데
올해 2월에 회사 이전할 때까지는 핸드폰 번호만 넣으면
아무 주소나 변경 가능한 시스템이었어요

이렇게 허술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근데 이번에는 바뀌었어요
제가 이사가려고 변경 신청을 하니...

온라인 인증으로 넘어갑니다.

 

우선 회원 등록을 해야하고
아래의 내용대로 본인확인 인증을 해야 합니다.

 

1 신분증 촬영부터

은행처럼 신분증 찍어 보내는건 뭐 당연하지.. 싶은데

면허증 내넘버 카드(주민증비슷) 재류카드(외국인용) 운전면허증 중 하나를

이런 얼굴 사진 붙은 신분증을 준비해서

3가지 컷으로 찍어야 해요

정면/ 45도 각도 / 뒷면

 

정면은 쉽다이거죠..

근데 형광등에 반짝이면 안되니까
빛 반사 안되게 종이 위로 커버 쳐서 겨우 찍어요

두번째, 사다리꼴 네모가 나타나더니

그 네모안에 꽉 차도록 사진을 찍으래요

아래처럼 기울여서 찍기

 

뒷면 찍기도 마찬가지로 바로 위에서 빛 반사 없도록

찍어야 합니다.

뒷면은 찍는 중에 캡쳐도 해봤는데요

아래 주의문, 흔들리면 땡, 빛 반사되면 땡, 네모 선에서 벗어나도 땡.

 

2 얼굴 사진 찍기

본인 인증이니까 얼굴 사진도 필요해요

머리는 묶고, 안경은 벗고. 흰 배경에서 정면을 보고 찍어야 해요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3. 얼빡사진

이거까지 하면 인증 끝인데

저 예시의 여자분 처럼 카메라 원에 얼굴을 가득 담고 있으면

원이 천천히 커져요

원이 커지면
카메라를 얼굴 쪽으로 끌어와서

그 원 안에 얼굴이 가득 들어오게끔

핸드폰을 이동하면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거죠.

슬금슬금 끌어와 찍는 기법.

 

그걸..해야 모든 사진이 등록 되었습니다.... 하고 뜨다가

 

에러났어요 ㅠ

??

처음부터 다시..

신분증 정면 비스듬히, 뒷면 찍고 얼굴 찍고 얼빡 찍고.

완료 누르면

에러

 

또 다시..

완료 누르면..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라고 메세지가 떠...............

장난흐냐???????????

 

이렇게 몇 번을 해도 요모냥

 

화나요 안나요..??

 

본인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우체국 창구로 오세요!!

---즤..이럴~~

 

 

나 그냥 내일 우체국 가서 신분증 내고

신청할라고요

 

온라인은 무슨 온라인이여
사람 약올리고

우체국으로 오게하려는 서비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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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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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ㅎㅎ

    2021.11.10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ㅎㅎ 우체국으로 오게 하려는 서비스?
    웃고가네요.
    IT는 역시 우리가 최고인듯합니다.

    2021.11.10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얼마전에 앱으로 한국에은행 비대면 신청하는데
    사진 아무리찍어도 인증이안돼서 화났던적있는데(아마 기기화질문제인거같아요)
    이건 더하군요 ㅠㅠ

    2021.11.10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한국도 신분증 촬영하는게 있긴 있는데..
    실물사진은 촬영해본 적은 없네요.
    내 얼굴아 인식 좀 해주겠니..?

    2021.11.10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짜 짜증이...!

    2021.11.10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ㅋㅋㅋㅋ결론은 직접 가야.....
    ㅠㅠ 뭔가 하는 사람들은 홧병나는데....웃깁니다..ㅋㅋ

    2021.11.10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ㅎㅎㅎ결론은 우체국 방문~
    저렇게 인증 거의 끝날 무렵 에러나서 다시 하려면 빡치지요..ㅋㅋㅋ

    2021.11.10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신분증 그냥 칸에 맞게 넣으면 알아서 인증되던데...
    역시 한국이 뭐든 빨라서 다른데 가며누답답할거 같아요

    2021.11.10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음.... 우리나라 인증 많이 간편해지긴 했는데 온라인 인증이라는 게 워낙 또 자주 뚫리고 하다 보니까
    간편해진 반면에 또 뭔 사태가 생길지 몰라서 조마조마해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저도 어느새 한국 간편 인증에 적응한 상태이니 일본은.... 잠깐 여행가기엔 좋을지 몰라도
    장기간 거주하려면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겠네요... -_-

    2021.11.10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_- 딥빡침이 느껴집니더 -_- 마지막에서 실패했을 때 처음부터 하게 하는것도 딥빡이고 결국 우체국 오게 할까면 걍 빨리 말하던가 -_-

    2021.11.10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여러 가지로 불편하겠네요. 아직 IT 기술을 활용한 편의성은 우리나라가 더 앞서 있는 것 같네요. ^^

    2021.11.13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복잡하네요.

    2021.11.16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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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준비는 순서는 없고
눈에 보이면 바로 한다.

옷 정리하다 설거지하고
책 버리다 책상 분해하고

순서 없이 해도 제대로 하는 중이다.

 

이제 이사 날자가 임박해서 주말에 해둬야지 한 게
전등을 떼는 거다


원래 맨션에 달려있었던 조명은 백열등이었다.


워낙 밤눈 어두운 사람이라 이런 침침한 데서 못살겠다??라는 생각에
바로 LED 전등을 주문했고
키도 작아서 사다리도 샀었다.


전기제품 잘 모르지만 하면 된다고
부품 커넥터를 연결해서 전등을 달았을 때 뿌듯함과

심청이 아빠 눈 뜬 거처럼

환한 방에 두배 세배 만족했다.

대충 이런 스타일의 리모컨 딸린 조명기구.
그리고 이제 떼어내야 할 시간

전등 컵을 떼면서
먼지가 가득이겠지?? 하고 돌려 뺐는데 

소오름

날벌레 무덤임 ㅜ


그 전봇대 라이트에 모여들고
그 전등 안에 들어가 죽는 날벌레가
빼곡한 거다

 

꺄아아악..
집어던질 뻔.



바~~~~ 로 욕실에서 물 샤워

드러워서 사진은 생략
PTSD 오지게 오니까.

 

전등 컵 말고 천정에 붙은 라이트도 떼어냈는데
천정과 가까운 전등 뒷면에도 가득 계셨다.

와, 전등도 주기적으로 세척해야 하겠다 싶은 마음

하긴 전등은 한 번 달면 절대 떼지 않기 때문에
청소의 항목에 들어가지 않는데
벌레 사체는 계속 쌓이고
이런 곤충의 잔해가 알레르기를 발현시킨다.

집안에서 제일 더러운 곳이었네.

 

이제야 찾아보았지만.

전등 컵 안에 박하유나 페퍼민트를 넣어서 그 냄새로 못 오게 하거나
나프탈렌 같은걸 넣어두면 좋다는데..
전등이 그런 걸 뎁혀주면..

그 냄새는 사람도 싫어할 거 같은.데?

이 사다리 사두니 열일 한다


키 작은 이에게 손 안 닿는 부분은 미지의 세계인데
윗동네 풍경을 알려주니까


그래서 이 사다리로 조명 떼어내고
맨션 처음 입주할 때처럼 전구 하나만 달아두니

어두침침한 호텔방 분위기.
다시 방 안이 침침...

심봉사가 따로 없음.



리모컨으로 소등되던 라이트를 떼어냈으니
오늘부터는 불 끄러 스위치까지 왔다 갔다 해야 한다.

어두워.. 서 일단 TV를 켜고 소등을 하고
리모콘으로 TV를 끄는...
계획적인 동선에 감탄을 한다.

멋없어 보이는 전구..
어둡네..
조명기구도 세입자가 사서 달아야 하는
일본 집.

 

사다리 타고 먼지 씻는 김에 생각한 게 에어컨 필터

한 반년 안 씻었는데
열어 보니 먼지가 떡이 되어 있다.
샤워기 압력만으로는 먼지가 떨어지지 않았다.

망사라서 칫솔질하면... 찢어질지도 모르겠다 싶어

그래서 또 키친 하이타 버블버블로 에어컨 필터에 슉슉 뿌리니
먼지랑 거품이 쓔아아 하면서 자동으로 떨어져 나온다.

꼬질한 물과 함께 시원하게 먼지가 떨어져 나와
필터 청소 마무으리

키친 하이타라서 표백도 된 듯 새하얗게 되었다.
괜히 뿌듯하네.

이렇게 하나하나 혼자 하는 이사와 청소.

6년 살았는데 단 한 번도 닦지 않았던 부분도 닦아내며
이 방에 감사하며 짐 정리하고 있다.

 

생각 외로 청소하지 못하는 부분을 닦아내며

조금씩 짐을 싸는데..

이사는 항상 섭섭함과 설레임이 가득하다.

 

혼자 하는 이사라 힘들지 않냐고 식구들이 걱정하지만

냉장고 세탁기 들고 혼자 옮기는 건 못 한다.

잡동사니 정리해 담고 버릴 거 버리는 거쯤이야.

 

드라이버 잡고 나사 조이고 풀고 분해 해체하는 게 익숙해진
혼자살이에

어떤 사람은 측은해하고

어떤 사람은 대견해하고

 

그래도 혼자서 해야 하는 일.

 

전등에.. 날벌레 사체가 보이기 시작한다면

당장 떼어내서 청소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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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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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혼자 살면..원더우먼이 되어야지요.
    척척 알아서 해야하는...
    대견하십니다.ㅎㅎ

    2021.11.09 0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런 부분 의외로 신경 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1.11.09 0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날벌레 ㅜㅜ

    2021.11.09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혼자 전등까지 교체하시고 고생하셨네요.
    전등에 틈이 조금만 있으면 날벌레 무덤이 되곤 합니다.

    2021.11.09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전등에 날벌레 청소해줘야되는데 귀차니즘으로 쉽지않죠 ㅠ

    2021.11.09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안그래도 저희 집도 한번 해야 할것 같은데요 한동안 안했죠 잘 보고 갑니다.

    2021.11.09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전등 갓 날벌레 경험 있습니다~
    어흐~생각만 해도 소오름~
    핑크 사다리 개 이뻐요~^^

    2021.11.09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전 남편이 알아서 다 해주는 일인데..혼자서 사시니 전등을 가는 일은 혼자서 하는 군요.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잘 보고 있어요.

    2021.11.09 2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