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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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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업무 시키는 부장 [응징] 일본인이라고 다 니꺼 내꺼 구별하고, 민폐 안끼치고 그런거 아니다. 한번은 부장이 주차위반 벌금. 그것도 독촉장을 들고 왔다. 낸다 낸다 하다 못내고 독촉장 까지 받은 상황이라 스스로 지불을 못할걸로 생각했는지그걸 경리 언니에게 내민다. 좀 내고 오라고. 일본인 경리 언니의 얼굴이 헐.~하는 얼굴에서 바로 미소로 바뀌며 경리언니 : 에이. 이건 개인적인 일이잖아요. 부장 : 어짜피 은행 가는길에 이것도 좀 부탁해 미안.경리언니 : 알겠어요. 일본은 니꺼 내꺼 다 구분하고 민폐 안끼친다는데, 개인적인 업무를 시키는 민폐를 아무렇지도 않게 경리언니한테 내미는 부장이 좀 어이없었다. 그것도 범칙금인데 내는 사람이 오해받을 많한 지시 내용. 부탁하는 사람이 부장이라 꼼짝을 못하고 따르는건가? 싶었다. 나같으면 .. 2019. 6. 30.
우울할 때 보는 유튜브 요새 유튜브가 이렇게까지 많은 영향을 줄지는 몰랐다. 음악부터 시작된것에서 요리 정보, 시사 등등그리고 한번 보면 웃음을 참을수 없는것들까지. 그래서 우울할 때 보려고 모아놓은 영상..시간이 되시면 보고 웃고 가셔요~ 한국인의 드립력 우연히 보게된건데한국사람들의 드립력에 소리내서 웃게 된다. 44초의 백악기는 꼭보시길 멍 때리다 보면 16분이 순삭. 영상이 시작되면서부터 이미 시간의 축은 사라진다.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으로 16분 순삭. 목소리는 성우급. 진짜 어디 나레이션 하면 대박날 사람.백종원보다 라면에 대해 잘아는 사람!멍때리고 보기 좋은데 정말 알찬 영상 유명 아카펠라 그룹의 진지함 그리고 이건 대박ㅋㅋㅋ. 한국인이면 꼭 보고 칭찬해주길. GANGNAM STYLE (강남 스타일) - Pentat.. 2019. 6. 28.
일본 사는 현지인이 알려주는 최강 탈취제 혼자 사는집이라 냉장고가 크지 않고, 성능도 그만그만한 해서 탈취 기능같은 성능은 전혀 없다. 냉장고를 열면 김치냄새가 화~~~~악. 난다. 냉장고 탈취로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았다. 커피 찌꺼기는 효과는 좋지만 자주 볶아서 말려주고 넣어야 해서 좀 귀찮다. 녹차나 홍차는 양이 별로라 효과도 별로다. 숯으로된 냉장고 탈취제도 넣어봤는데 그닥.. 그래서 아마존 폭풍 검색으로 구매자들 리뷰가 좋은 상품을 찾아보았다. 그중 하나, 혹평도 나쁘지 않고 좋다는 의견도 많은 상품의 리뷰 ★별 세개 잘 모르겠다. ★별 네개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 ★별이 다섯개 신급이다 550엔 정도 뭐 비싸지도 않으니까 사보자.. 하여 신문물을 들였고. 냉장고에 넣어 하룻밤이 지나니. 어!? 냄새 안나. 이 상품은 홍합 썩은 냉장고에도.. 2019. 6. 27.
집 진드기에 잔뜩 물려온 직원 이야기 한국에서는 그냥 집 진드기는 청소기로 쏙 제거하고, 진드기에 물리는 경우는 야외활동 정도인데. 진드기 물리고 다니는건 가난했던 시절? 이런 이미지가 너무 많아서 미안하지만. 일본 사람들은 자주 진드기에 물려온다. 하루는 직원이 팔뚝에 길게 모기 물린것처럼 발갛게 되어왔길래 당시, 대상포진에 걸린 지인이 생각나, 이거 대상포진같다고 빨리 병원가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직원은 그게 아니라 진드기에 물린거라고 한다. 왜? 엥? 직원의 설명은 집 다다미 방에 만년 유카. 그러니까 이불을 그자리에 계속 깔아두고 치우거나 청소를 잘 안한다고. 그런데 이번에 날씨도 바뀌고해서 새로운 이불로 바꿨다고 한다. 그랬더니 진드기들이 대거 항의? 팔뚝에 다 몰려와 물며 항의??. 약 바르면 며칠안에 낫는다며 부끄러우니까 저리가.. 2019. 6. 26.
일본에 없는 한국 남자의 매너 예전에 한국에 여행가셨던 키미에상과 친구분이, 지하 매장에서 식사를 마치고 잘먹었다며 캐리어를 끌고 나오는데, 뒤에서 따라오는 아저씨가 갑자기 두 사람의 캐리어를 들고 성큼성큼 지하에서 1층까지 짐을 들고 올라갔다고.키미에상은 "도둑이야!!" 하려다가 계단 위에 짐을 살포시 두고 뒤도 안보고 휙 가버리는 아저씨를 보고 "어머 멋쪄~♡"라며 감동했다는 일화를 알려주었다. 그 얘기를 듣고 맞아요. 한국남자 매너 좋아서, 여자들이 무거운거 옮기면 자기들이 한다고 막 일어나요. 한국에서 일본으로 출장을 오는 남자 직원들은 가끔 일본의 신기한 문화에 깜짝 놀라곤 한다. 온천에서 남탕을 청소하는 여자애를 보기도 하고, 전시회 부스 설치현장에서 무거운 카페트를 어깨에 지고 오는 여성 인부들을 보며 저 무거운걸... .. 2019. 6. 25.
일본에서 한달 생활비는 얼마가 들까? 일본에서 한달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있겠지만, 일본의 평범한 회사원의 평균 생활비를 산정한 데이터가 뉴스화 되었다. ーーー 뉴스에 따르면, 오사카에서 약 1시간 거리인 교토를 기준으로 하여, 주거와, 문화 생활 등의 모든 항목을 따져본 결과이다. 이 조사로 인해, 한달 생활비가 최저임금과 비교하여 어느정도 수준이며, 만일 교토가 아니라 동경에서 생활한다면 어느정도의 금액이 필요할지에 대한 논의도 나오고 있다. 교토의 지방노동조합총평의회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교토에서 한 사람이 한 달 생활비로 최저 약 25만엔이 필요하다고 발표 했다. ▶출처: 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16638546/ ◆기사 페이지 번역◆ 혼자살기에 필요한 .. 2019. 6. 24.
서점은 건재하다 - 다이칸야마의 쯔타야 서점 동경 다이칸야마의 쯔타야서점에 가면, 여유와, 책 읽고 싶은 기분이 뿜뿜 나온다. 입구에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기도 하고, 서점코너와 DVD, 음반 등 층과 동을 나누어카페와 같이 경영하기에조금 앉을 수 있는 공간에는 커피와 책을 들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스타벅스 매장 입구쪽, 대부분 책을 읽는 분위기. 스타벅스 주문 줄에 서서 본 풍경 주변이 책을 둘러싸인 도서관 같은 분위기에 포근한 쇼파 그리고 차 한잔.. 굿즈 판매도 하고. DVD코너에 익숙한 얼굴이 보여서 한컷!! 카페와 서점의 만남도 참 괜찮은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공감은 글쓰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2019. 6. 23.
2.5차원 뮤지컬?? 퀄리티 높은 만화의 실사화 2.5차원이라고 생소하지만 2차원의 만화와 3차원인 현실세계의 결합쉽게 말하면, 만화를 3차원으로 그대로 표현한다. 그냥 연극, 뮤지컬과 다른게 있나?? 싶지만. 요즘의 뮤지컬, 연극은 빛(조명)과 영상(백그라운드), 사운드, 그리고 연기가 조화롭게 겹쳐져 만화를 실사로 보는 듯한 느낌을 표현한다. 잘?? 이해가 안되면.. 짤로 봅시다. 나루토 뭐 이런거 영상에서 많이 봤고,,, 영화도 많이 나오는데코스프레 대국 일본이라 분장, 의상, 목소리, 특수효과 까지 뮤지컬로 작품화 한다. 하이큐 만화의 칸칸과 배구공을 날리는 모션 나루토, 원피스, 세일러문, 겁쟁이 페달, 테니스의 왕자 등등인기가 높아져서 해외에도 공연 요청이 쇄도 한다고 한다. 하이큐 겁쟁이 페달 일하는 세포몸안에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2019. 6. 22.
일본인이 좋아하는 의외의 한국 상품 일본 사람에게 선물한다면 예전에는 김이 좋다 라는데 이젠 시대도 많이 바뀌었고, 한국 상품에 많이 노출이 되어서 그닥 신선하지 않다. 내가 가끔 한국에 갔다가 오면 일본 사람들이 격하게 좋아하는 상품들이 있다. 물론 나의 개인적인 초이스. 젓갈 -일본에도 있는데 한국의 매콤 달콤한 맛을 좋아하더라 특히 오징어젓, 명란젓 같은. 일본에서는 시오카라 혹은 창자 라고 한다. [창자가 뭐야??] 했는데.. 음.. 창자 맞네 싶기도 하고 선물하면 남녀노소 다 좋아한다. "창자 채고"라고 한국말로 반응해주니까. 칫솔 - 일본 칫솔 GE 비싸다. 백엔샵 칫솔 쓰면 잇몸 나간다. 극세사? 그런건 1개 300엔 정도 한다. 한국의 대형마트에서 원플러스 원으로 5개나 6개 들이 극세사 칫솔을 사 오면 너무 좋아한다. 일용.. 2019. 6. 21.
일본인의 이지메 회사내 이지메 "이부치?? 폴더는 있는데 이사람 누구야?"부장이 갑자기 물어본다. "사원이었어??" 이부치상에 대한 기억이 싹 사라진 부장.맙소사... 잔인하다.. 싶었다. 눈을 돌려 디자이너를 보니, 혀를 빼꼼 내밀고 목을 거북이처럼 감춘다. 이부치상은 4년전? 회사 추가 채용으로 고용한 디자이너였다. 그리고 사내 이지메로 입사 40일 만에 퇴사했다. 더욱이 안타까운건. 부장은 그 사람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 있다. 존재감 조차 없는.. 내가 이부치상의 인상착의부터, 어떤 일을 했고, 어디 앉았고 등을 얘기해도 완벽 기억삭제, 기억소멸. 그렇게 누군가에게는 존재조차 없는 사람이었다. 일본의 이지메 문제는, 학교나 회사나 다를게 없다. 학교에서 이지메 하던 애들이, 회사로 와서 똑같은 행동을 한다. 특히 일본은 남에게 .. 2019. 6. 20.
일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마크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 몸이 약하거나, 임신 중이거나,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 등.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장애가 있어도, 일반인과 구별이 안될 때...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구별이 가능한 마크를 가방이나 몸 가까운데 지참하게 하여이것을 본 사람들에게 이해나, 배려를 부탁할수 있도록 합니다. 마터니티 마크일본에서 여성이 임신하고, 엄마 수첩을 배부받으면 마터니티 마크도 받게 됩니다 . 일본의 마터니티 마크입니다. 이 마크는 많이 보이고, 전철의 우대좌석에도 마크가 그려져있어서 이외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보통 전철에서 자리를 양보받거나 하지요.예전에 누군가 길가다 주저 앉아 있었는데, 이 마크를 보고 바로 구급차를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헬프 마크헬프 마크는 의족이나, 인공 관절을 사.. 2019. 6. 19.
후치코. 공유버젼.. 아니 카누 버젼이 나왔네?!! 후치코. 일본 자판기 커피에 딸려나오는 사은품에 컵과 같은 곳에 꼽아 앉히는 피규어 인형입니다. . 후치는 일본어로 가장자리.그러니까 컵의 가장자리 여자애라는 말입니다. 처음에 나온 버젼이 파란 유니폼을 입은 OL 인형. OL은 오피스 레이디의 줄임말입니다. 이렇게 컵 가장자리에 앉히거나, 모니터, 달력, 거울등에 이 아이를 장식하는 인형이 많아지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어여. 컵라면 뚜껑 닿아주는 버젼도 나오고 아무로나미에 버젼 후치코!! 오소마쯔상 도 있지요.. 그리고.. 링의 사다코도 있어요~~ 근데 가끔 공유관련 페이지를 보다가, 카누에서.. 이러면 어째요지름각이잖아요 ㅠㅠ 카누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axim.kanu 카누에서 해외사는 저에게 광고를 의뢰할.. 2019. 6. 18.
연금으론 부족하다. - 일본 금융청 보고서가 시끌시끌 일본인 고령 부부가 퇴직후 95세까지 살기 위해서는 연금만으로 월 5만엔의 적자가 나기에, 미리 2000만엔 정도의 저축을 하라는 보고서를 일본 금융청에서 만들었다. 노후에 2천만엔 우리돈으로 약 2억원 상당을 저축해 놓으라는 계산. 저축액이 부족하다면, 구체적인 방법 제시도 해주었다. [집을 팔고],[일도 계속하면서],[절약해라] 금융청이 정리한 보고서에 따르면 연금만으로는 퇴직후의 무직 고령 부부의 생활에 매달 5만엔정도 적자가 발생. 저축한 자금에서 보충하면서 30년동안 생활이 가능하려면. 약 2천만엔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일정 금액을 분산하여 투자를 하라고 제안한것이다. 이 보고서는 금융청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금융청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해지면서, .. 2019. 6. 17.
사케토바 ㅡ 반건조 훈제 연어포 세븐 안주거리 중에 추천 상품 하나 알려드려요. 상품명 : 먹기 쉬운 식감의 사케토바 (반건조 훈제 연어) 가격 408엔 저는 술을 끊었다기 보다는.. 멀리 하고 있지만. 안주는 안끊었습니다. ^^ 젤리류 처럼 씹는맛을 좋아하는데 육포는 좀 무겁고 오징어는 이아프고 ㅠ그래서 연어? 라고 해서 집었습니다. 북어포 같은건가? 노가리 같은건가? 싶었는데육포 같은 반건조 훈제 연어네요. 세븐의 포장은 여러번 리뉴얼이 되어 현재는 이렇습니다. 영문 이름이 Dried salmon말린 연어인데식감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육포를 씹는 느낌이에요. 원재료 : 연어(북해도산), 식염. 설탕, 양주, 덱스트린/주청, 조미료(아미노산), 토레할로스, 산화방지제(비타민 C, 차 추출물) 내용량 : 28g 영양성분표: 열량, .. 2019. 6. 16.
가속페달 오발진 방지 장치가 팔리는 일본 일본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정도, 고령자에 의한 운전 실수로, 인명사고 사건이 뉴스화 되고 있다. 동경 이케부크로에서 가속페달 오작동으로 아이와 엄마를 사망하게 한 사건이나 후쿠오카에서는 고령 운전자가 도심에서 과속으로 인해 차가 뒤집히는 큰 사고를 내었고, 열을지어 등교중인 어린 학생들에게 돌진하여 사상자를 낸 사고도 있었다. 이에 일본에서는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도심이면 굳이 차가 없어도 이동수단이 많다. 하지만, 이동수단이 비교적 적고, 불편한 외곽지역, 산간 등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차는 하나의 생계수단이다. (차 없으면 슈퍼에도 못가는 형편이기에.) 페달이 나란히 달려있어 악셀과 브레이크를 잘못 밟게 되는 행동은 연령을 따지지 않고 발생하는 실수중의 하나이다. 전문가의.. 2019. 6. 15.
일본에서 유명한 "카레" 맛있게 살리는 이색 첨가물들 일본에서 카레는 국민음식이다. 엄마의 음식이라면 오니기리! 그 뒤를 따르는게 카레다. 일본 사람들도 인정하는 카레 문화는 세계에서 카레를 가장 많이 먹는 나라가 인도사람 빼고 일본 사람이라고 한다. 일본에 처음왔을 때 한국에서 여러 채소를 넣고 끊인 노란 카레 (0뚜기 카레)만 먹다가.어느 일본의 고급 호텔에서 먹은 카레를 보고 눈이 똥그래진적이 있다. 비프 카레. 채소 없쇼. 카레안에 감자도 없쇼~ 고기만 딸랑. 늘 보던 당근이 안보이는데~! 비프카레가 원래 이렇다고 해서 흰밥에 고기덩이 카레만 먹었던 어리둥절 소시민 이었다. 그리고 친구가 카레 전문점에 가자고 00 카레 먹어본적 있어? 라길래 [나를 뭘로 보는거야?] 생각했지만.. 그곳은 스프카레 판매점이었다. 국물이 자작한 카레.. ㅋ 그리고, 야.. 2019. 6. 14.
유방암 촉진 모형. 체험의 문제점 1년에 한번, 회사원이면 건강보험협회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올해도 검진센터를 골라 보았는데여성 질병 관련 유명한 여의사가 있다는 동네 병원을 선택했다. 키나 시력을 체크 하고, 혈압, 청력, 피뽑고, 대기실로 나오니,검진을 대기하는 사람들이 벤치를 다 차지하고 있어서어디 앉지?? 방황하다.. 진료실앞에 있는 유방암 촉진 모형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가족력이 없음에 안심을 하고 있지만, 여성이라면 부인병 질병 특히 유방암에 민감하다. 조기 발견을 하면 90%이상이 치료가 가능하다고하니, 스스로 촉진하여 이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할것이다. 가슴 모양의 모형을 올린다고, 음란물 취급받으면.. 블로그 검색 제외 되려나???두근두근.. 우선 모형 옆에 있는 주의 사항, 촉진 방법을 한번 읽어 본다. .. 2019. 6. 13.
[조용히좀 해]를 다른말로 표현해보시오 성격은 타고난다고 하는데, 유독 어릴때 부터 애교가 넘치고 사랑받는 성격이 있다. 너무나 부럽긴한데. 다 커서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이 사랑받는 성격도 기로 눌러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걸 본래의 후천적 스킬로 장착하는 놀라운 능력자들도 있다. 얄밉지 않게 온화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스킬)을 가진 사람.. 정말 부러운 사람이다. 누구나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세상 그리 쉽지 않다, 모진 말이나 스트레스, 생활의 어려움 등에도 밝은 성격을 유지하고 있는것은 능력이라 본다. 히로코상과 함께 있으면, 어찌 이렇게 환갑이 넘으셔도 사랑스럽고 교양있으실까? 싶다. 물론 나를 이뻐해주시고, 나도 히로코상을 좋아하지만 이분의 언어 사용 스킬은 연륜이 아니라 성격인듯 싶기도 하다. 히로코상과 .. 2019. 6. 12.
장마 시작된 일본의 최강 쾌적템 한국에는 생소한 가전, 이불건조기 일본에서 지인에게 선물을 받았을 때, 한번도 써본적도 없고, 이게 꼭 필요하나 싶었다. 한번 사용해 봤을 때, 이불 아!.. 이 뽀송한 감촉이란.. 금방 건조기에서 꺼낸 잘마른 따끈 뽀송한 타올의 느낌이랄까? 내집 이불이 눅눅하거나 습기가 신경쓰이는건 아니지만, 오리털의 볼륨을 살리며 뽀송함을 느끼고 싶을 때, 사용한다. 봄 가을에도 얇은 오리털 이불을 사용하는데, 가까운 코인 세탁방까지 이불을 들고 왔다갔다 하기도 어렵고, 이불을 베란다에 널어 출근하는 것도 불안하다. 때문에 집에 있는 이불건조기로 한 20분 정도돌리고 나면 이불솜이나 오리털 사이사이마다 따뜻한 바람이 들어가 풍선처럼 사이를 띄워주고 습기를 말려주며, 따스하고 뽀송한 감촉에 오리털도 빵빵 해진다. 뜨거.. 2019. 6. 11.
매우 부정적인 사람은 나의 건강도 해친다. 외근 나갔다 들어오는 H상이 아주 피곤하다는 얼굴로 복귀 했다. [으으으으으.. 돌아왔습니다아.하.~~] 물건 납품만 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항상 건강하던 H상이 꽤나 지친 얼굴이다. 나 : 짐이 무거웠어요?H상 : 통상이랑 같이 갔거덩요... 통상은 거래처 공장의 중국인 직원인데, 모든 상황을 꽤..!! 어렵고, 힘들고, 우울하고, 피해 받았다는 말을 너어어어어무 심하게 자주 말하는 사람이다. H상 : 괜찮다고 달래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괜찮다 기운내라 그래도, 갔다 왔다 하는 한 시간을 내리~~~ ㅠㅠ 아우.. 달리는 차에서 뛰어 내리고 싶었어요.. 너무 피곤합니다.~~ 수명이 줄어든것 같아요.. 그렇게 네거티브한 사람 정말 처음이에요. 뼈까지 아프다 .. 건강에 좋지 않아.. H상,, 통상의 저주를.. 2019. 6. 10.
일본식 사죄 도게자. - 캇툰 멤버의 사죄 보도 일본 쟈니즈의 인기 그룹중의 하나인 캇툰 (KAT-TUN) 한국에서는 카메나시가 유명한데, 타구찌 준노스케도 여러 드라마에 자주 출연했기에 호감도 높고 인지도도 높은 편이다. 사건의 개요 지난 6월 5일 대마초 등의 불법 약물 사용죄로 체포 되었다. 7일 저녁에 보석금 300만엔을 내고 보석되었다. 유명 아이돌 그룹의 멤버이기도 했고 인기도 꽤 높기에 미디어의 촬영이 대단했는데 경찰서를 나오는 그가 많은 취재진 앞에서 사죄의 뜻을 밝혔다. 많은 유명인들이 여러 범죄에 의해 경찰 조사를 받고, 보석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 때, 미디어의 주목을 받기에, 보통은 빠르게 도망치듯 빠져 나가거나, 오래 허리를 숙이고 사죄하는 사람이 많다. 이번 타쿠찌는 큰 목소리로 사죄의 뜻을 밝히고, 약 20초 가까이 도게자 .. 2019. 6. 9.
부유층과 서민의 생활의 차이를 들여다 본듯 생산된 마스크팩 중에 하나가 터졌는지, 몇 백개 들어있는 상자가 젖어있었다.하나 때문에 몇백개를 버리는게 아까워서, 상품을 살려본다고 상품을 꺼내고, 비닐 팩 겉에 묻은 엑기스를 물로 씻고 닦는 과정에 직원 몇 명과 함께 했다. 상품, 하나라도 살려보자고 직원들이 하나하나 다시 검수하는데 그때 A상이 재미있는 얘기를 꺼냈다.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선물한 브랜드 반지를 어머니는 매우 소중히 했고, 손가락에서 빼지 않았다고 하는데반복되는 집안일에 반지가 좀 상했다고 한다. 때문에, A상이 반지 브랜드의 문의처에 전화를 했는데 돌아온 답변은... "고객님, 이 반지를 끼고 집안일을 하실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 "물론 가사에 의한 손상은 수리가 어렵니다. "---- 맞아 맞아.. B상도 맞장구친다. 나도.. 2019. 6. 8.
체인점의 입맛 대물림. <어릴적 먹은게 당기는 이유> TV를 보다가 어릴적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먹고 싶고, 아이도 같이 먹으려고 찾았습니다. 라는 인터뷰를 보았다. 내가 느끼기에 입맛 대물림인데. 오래된 외식 체인점들이 어린이 메뉴 등에 신경을 쓰고, 백화점 푸드 코너에 좋은 자리를 차지하는 이유를 알려주었다. 유명한 31 아이스크림 체인점이 예전에는 작은 점포로 운영되던것이, 최근에는 백화점 푸드코트 등에 위치한다. 이는 주부층이 아이와 함께 백화점을 찾았을 때, 자신이 어릴적 맛있게 먹었던 아아스크림을 아이와 함께 먹고 싶어 하기 때문이고, 이 아이들이 미래의 고객이 된다는 것이다. 어릴적에 맛있게 먹은것은 오래 기억이 되기에 연어가 강물을 거스른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한다. 때문에, 외식 업체에서 어린이용 메뉴에 신경을 쓰고, 서비스를.. 2019. 6. 7.
일본의 정상이라는 변태 이야기 변태가 많다. 그냥 내가 한국사람으로서 느끼는 기준이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면 성희롱이나 변태로 생각하게 된다. */*/* 외부 직원이라며 안노상을 처음 만난 것은 회사 회식 때였다. 회사 내부에서 함께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부인력으로 사원은 사원이다. 때문에 직원인지 조차 모르고, 명함도 없으며 메일 주소도 없다. 단지, 업무가 있으면 연락을 하는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회식자리에 처음 본 안노상.. 첫 만남에 나에게 시선을 집중하는데............. 시선이 가슴에 가있다. (헐.. ㅁㅊ) 안노상 : [안녕하세요] ... 손을 내민다. 나: (--- 어래? 앉은자리에서 손은 왜 잡을라고???) 뭐 까짓 거 악수 정도야 하면서 손을 내밀고 악수를 하니 안노상 : [부드럽.. 2019. 6. 6.
히키코모리가 범죄 예비군? 일본에서 현재 매일 뉴스에 나오는 두가지 사건이 있다. 하나는 이전 포스팅 했던 카와사키에서 등교길 학생들을 차례로 찌르고 자신 마저도 목숨을 끊은 사건을 매일 같이 분석하여 보도하고------ 또, 하나의 사건은 전직 농림수산부 사무차관이었던 76세 남성이 44세의 아들을 살해한 사건이다. ----- 이 두가지 사건의 공통점은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 ■■ 사건 내용카와사키 사건.동경 근처의 카와사키에서 오전 등교길 학생 들을 차례로 찔러 큰 부상을 입히고 초등학교 여학생 1명과 외무성 근무 직원을 사망케한 사건이다. 이 범인이 히키코모리로 카와사키시에 가족들의 상담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전 차관 사건아들과 언쟁을 벌이다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아버지가 전 농림수산부 사무차관 (76세) --- .. 2019. 6. 5.
[일본 소비세] 먹고갈래 포장해갈래? 값이 다르다~ 지금 8% 소비세지만 10월에 10% 인상을 앞두고 있는 일본.. 난리까진 아니지만 4달정도 남은 이 시점에서 10%가 되기전에 8%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의 사재기가 조용~~히 진행되는 중입니다. 물론 업계에서도 8% 때에 상품을 구입하고 재고로 두었다가, 10월에 판매개시 한다는 작전 소식도 여기저기 들려요. 근데 어제 포스팅 했던 소비세를 총 가격에 포함하지 않고 싸게 보이게 한다는 업계 소문이 있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1989년에 3%였던 소비세가 ↓↓↓ 1997년 4월에 5% ↓↓↓ 2014년 4월 8%로 ↓↓↓ 2019년 10월.. 드디어 10%로 오릅니다. 출처: https://www.zeitetsuzuki.jp/14800569537760이럼.. 판매자가 상품에 세금 포함 가격.. 2019. 6. 4.
일본. 세전가격 표시로 헥갈리게 하는 이유 일본에서 슈퍼나 가게에서 세전 가격을 보고 불편했던 분들 많을거라 생각 됩니다. 그냥 한국처럼 어짜피 세금 포함 가격을 받을거면 그냥 세금 포함 가격을 표시하지 왜.. 굳이 세금[전] 가격을 꼭 걸어놓는것일까요?? 슈퍼의 돼지고기 가격. 세금 빼고 527엔 그렇다고 모든 상품이 다 세금 뺀 가격을 표시하는 것도 아니에요. 자판기가 세금 전 가격이라면 혼란스러울테죠.. 열차 구간 요금도 그렇고.. 그러네.. 다 세금전 가격도 아니고 세금 포함 가격도 아니고 그냥 통일하지 뭐 또 이리 귀찮은걸 하나... !! 지난번에 올린 포스팅에 답글을 달아주신 분께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셨어요. 간단히 찾아본 결과. ★정책상 소비세가 자주 변하는 나라라서 정가만 표기하면 소비세는 변할 때 마다 바뀌는 걸 모두가 인지하고.. 2019. 6. 3.
분리되는 주방가위 일본 다이소에서 108엔 예전에 거래처가 제안한 주방 가위와 식칼 샘플을 받았는데 어느 장인이 만든 칼 가위라 엄청 칼이 잘듣는것은 좋았지만 무거웠다. 장인의 무게가 느껴졌지만 ... 이건 백엔샵에서 판매하는 가위인데 가위가 분리된다. 분리가 된다는건 씻을 때 속시원하다는 것!! 평범한 가위인데 가위 중간에 나사와 같은 홈이 있다. 가위를 쫘악 벌려야 나사가 홈에 딱 맞는다. 가위를 쥐고 있으면 여기까지 손가락을 벌리는건 무리니까 사용상 문제는 없구.. 가위는 왼쪽날과 오른쪽 날로 분리된다. 그리고 이렇게 분리!! 그래서 세척도 편하고, 가위 나사부분에 음식물이 끼거나 녹이 슬거나 하는 걱정이 없다. 그리고 가위 날을 갈게 되더라도 편하다. 이 가위를 사용하면서 항상 곤란한게 나사를 보면서 맞추면 가위가 잘 안맞기도 하는것. 여.. 2019. 6. 2.
혼밥 레벨 상급자라면 도전해야 하는곳. 혼밥에 레벨이 있던가?혼밥 생활이 오래 되었지만 여러 밥집에서 혼밥하는 내가 아직 도전못한 밥집이 있어요. 혼자 고기 구워 먹는 식당이에요.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jXfAMAV5diw이렇게 행복하게 먹고 싶다.. 구워먹고 프다.. 저는 고기나라 주 1회 삽겹, 가끔은 아침에도 삽겹하던 한국사람, 일본에서 그리운 고기~~ 뭐 집에서 구워 먹으면 되지.. 불판이 틀리잖아요... (후라이팬에 구우면 쬐금... 쫌.. 그래요~~) 그럼 전용 불판을 사... 저 원룸이라 혼자 사는데 불판까지는 그닥....(부엌도 작아용) 사람들 만나서 바베큐 가던지 같이 삼겹 가던지 .. 저 혼자 놀아요.. ㅠ 그럼.. 저 백종원님 처럼 혼자라도 가서 먹지... 그게 제가 말하는 혼밥 레벨에 아직 도전하지.. 201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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