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2276

728x90
728x90
찾을 때는 안 보이더니 구매 후 등장한 상품 역 근처에 마지막 하나 남았던 백엔샵이 사라져서 불편하던 차에 다이소가 오픈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오픈일은 비가 왔었는데 사람들로 북적였다 다카다노바바를 아시는 분들은 아는 위치에 다이소 매장이 오픈! 역 입구와도 가까워서 편리하다. 청소용품으로 많이 쓰는 게키오찌군 시리즈를 시작해 주방 편리 상품들도 귀여운게 많이 나와있구.. 뜻하지 않게 만난 한국식 때수건 ㅋ 흡착판으로 붙여 사용하는 칫솔걸이 등등 1개만 사러 갔다가 장바구니 가득 담아오고야 마는 이상한 곳이다. 내가 찾은것은 냉장고에 부착할 랩을 올려놓는 자석 탭, 그리고 욕실 샤워 헤드 걸이였는데 며칠전 까지 가도 없어서..ㅜ 아마존에서 구매를 했다. 근데, 병원 다녀오다가 들린 다이소.. 있다. 꼭,, 꼬옥. 구매하고 난 후에야 보이는건 왜지? .. 2020. 8. 22.
일본인 직원의 작별인사!?? 업무 실수가 있었다. 일본인에게 많은 실수인데 > 상품 패키지 디자인을 하는데 생산지가 한국일 경우, 표기를 일어로 하느냐? 영어로 하느냐에 따른 실수다. > 생산국 한국 (生産国:韓国) 이렇게 한자로 적으면 구려 보여서 영어로 MADE IN KOREA로 적는 게 좋다고 디자인팀에게 전달.... 일본어 자판은 발음대로 적다 보니.. 일본인 디자이너가 MADE IN KORIA 라고 적었던 것..!!!!!!!!!!!!!!!!!!!!!!!! 가타가나로 コリア라고 적기 때문일 거다. -------------------------- 하긴, 내 영혼이라고 My Soul.이라고 적으랬더니 My SEOUL이라고 적어준 서울을 사랑하는 디자이너도 있었다. -------------------------- 암튼 패키지는 이.. 2020. 8. 21.
긴 박스 작게 만들어 쓰기 예전에 움짤로 돌아다니던 긴 물건을 작은 박스에 포장하는 방법. 골판지 박스와 박스 테잎으로 뭔가를 뚝딱 만들어내는 실력자들이 많다. 저 긴 물건 작은 상자에 포장하는 방법도 신박했는데.. 우리 회사에 남아도는 박스가 조금 커서 이걸 작게 만들어 쓸 수 있을까? 해서 작업 해보았다. 상품 넣어서 팔고 남은 골판지 상자인데 작은 상품 포장해서 배송하기 좋겠다 싶어서 보관해둔 상자다. 옆으로 길다 보니 작은사이즈의 물건은 공간이 남고.. 저 남는 공간을 신문지나 에어포장지로 메꾸기는 좀 많고 애매~~하게 택배 사이즈 오버로, 금액이 추가 된다니.. ㅠ 자르자!!! 저 박스의 날개 부분 (빨간 선 부분)을 접는다. 그리고 뚝. 자른다. 그리고 잘린 부분을 테잎으로 고정시킴 그리고 새로운 날개를 잘라줍니다. 위.. 2020. 8. 20.
에어컨 실외기에 젖은 타올을 올려두어 절세하는 방법 에어컨 절세 방법은 실외기도 시원하게 해야 한다는 꿀팁과 실외기 전용커버(?) 가림막? 도 잘 팔리도 있는것으로 아는데 일본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방법이 SNS로 공유되어 확산되고 있다. 방법은 실외기를 시원하게..라는 동일한 방법 인데 매우 저렴이 방법으로 열나는 아이 머리에 물수건을 올리듯이 열나는 실외기 머리에 젖은 수건 올려두기.. 검색만 해도 여러 사진들이 나온다. 이 방법이 실외기의 열을 내린다고? 방법이 뭔데욤? 실외기 위에 젖은 수건을 올린다. 수건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한쪽 끝은 물바가지 안에 담궈둔다. 이렇게 이러면 실외기의 상판이 뜨거워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고 원리는 같은거다 젖은 수건에 포함된 물이 기화 되면서 상판의 열을 뺏어 온도를 낮추어준다!!! 또 상판의 열이 내려가면 효.. 2020. 8. 19.
여름 보너스로 처음 먹은게 여름휴가 보너스를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사장님이 아직 돌아오지 못해서 ㅎ 은행에서 직접 빼래요. 오랜만에 빠닥빠닥한 현금을 쥐어봅니다 그래서 받고 뭐 먹지 고민하다. 어쩌다 소바집에 갔어요 카드, 전자머니 사용 못하고 오로지.... 현금!!만 가능한 자판기로 주문을 합니다. 메뉴와 가격은 이렇게 저렴~~~~ 다찌구이 소바집인데 뭐.. 서서 먹는 소바 가게. 근데 의자가 있기는 해요. 외쪽은 입식, 오른쪽은 좌식. 테이블은 없어요. 바로 앞에 주방이 보이는 스타일이에요. 저는 포장인데.. 냉소바 말고, 따순걸로 골라 잡아옵니다. 사장님이 제 얼굴을 아셔서 고춧가루 같은거 많이 넣어주시는데 딸..랑 하나? ㅠㅠ 그 래도 저는 괜찮아요 회사에 비치한 매운맛 내는 조미료가 있으니. 주문한 건 채소 튀김 올라간 .. 2020. 8. 18.
눈 건강을 위한 눈 찜질 온열팩 노안이 안 왔으면.. 하는데 저에게도 해당되어버리는 노.. HWA 스마트폰, TV, PC 모니터를 쉬지 않고 보고 있으니 눈이 침침할 수밖에 없죠. 어느 사이트에서 보니까 스마트폰 최대 밝기로 계속 보면 망막에 구멍이 슝슝이라고 하던데. ㅜ 근데 또, 어떤 할머니는 눈 건강을 위해 눈에 팩을 했더니 혈류가 좋아져 눈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는 걸 보고 팩? 좋은가? 하고 사버렸어요 눈을 따뜻하게 하면 눈이 좋아진다는 타이틀.. 안과 의사가 추천한다는 문구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쓰는 방법에 골랐죠 요새 다른 상품 보면, 전자식으로 음악도 나오고 USB 충전도 되고, 열도 내는 상품이 많았지만 눈에 전자파 영향이 갈까? 봐. 이거 골랐어요. 아.. 팥이나 현미가 든 상품도 있었지만 그런 건... 벌레 생기는 걸 본.. 2020. 8. 17.
일본 식당의 투명 가림막 방역 오랜만에 네기시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왔다. 일반 식당인데 방역 철저라는게 눈에 보였다. 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 손 소독 하라하고.. 자리 배정도 손님 끼리 엄청 멀리 떨어지게 하고. 자리에 앉으니 메뉴에 방역 요청사항 등이 맨 앞에.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듯 각 자리마다 투명 가림판을 설치하고 메뉴판은 소독약으로 닦았는지 흥건하다. 점심시간이 꽤 지난지라 손님은 나 포함 둘 (오후 4시반!!) 자리 배정은 입구와 제일 안쪽 끝자리로 따로 갈라 앉히더라. 투명 가림막은 이제 식당의 필수품이 되었다. 발빠른 업체들은 테이블에 바로 설치 할 수 있도록 조인트로 안정적이게 설치하는 상품도 파나보다. 이젠 없어서는 안되는 투명 가림막. 그리고 주문한 메뉴가 도착 네기시라는 규탄 전문점. 1인분 차림이다. 숯불에 .. 2020. 8. 16.
8월15일 종전기념일에 대한 일본인의 의식 8월15일 한국은 광복절 만세!! 일본은 종전 기념일.. (=패전일) 만세! 한국은 공휴일인데 일본은 그냥 평일 일본의 8월15일은 종전기념일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들에게 종전기념일이라는 것은 어떻게 인식되는가... 는 개뿔 "니네 종전기념일이야" 라고 알려줘야 "아~~" 하고 알지 대부분은 여름 휴가 기간. "귀성 해야지..", "놀러가야지" 이런 생각이 대부분이다. 여름 휴가니까 놀러가고 산소가야해~ 이말이 대부분. 8월 6일 히로시마, 8월 9일 나가사키 원폭일도 공휴일아니고, 평일. 그리고 히로시마는 NHK에서 기념식이라도 라이브 방영해주는데 나가사키는 생중계 안 해줌. (그냥 뉴스에 나옴. 편애함) 일본의 여름 휴가는 8월15일을 기준으로 3~5일 정도 동시에 하기휴가. 골든위크처럼 회사가 쉬.. 2020. 8. 15.
좌초 기름유출 일본 배 - WiFi잡으려 육지 접근 어느 뉴스에 한꼭지도 안나오더니 오늘 야후 메인 뉴스에 딱 걸린 타이틀 인도양 화물선 좌초 사고 wi-fi 접속위해 좌초인가 news.yahoo.co.jp/articles/00504b659ecf782822d3b30d06e2aed5fd2a1d9d インド洋で貨物船座礁事故 Wi-Fi接続求めて座礁か(テレビ朝日系(ANN)) - Yahoo!ニュース モーリシャス沖で日本の貨物船から重油が流出した事故で、乗組員がWi-Fiに接続するため陸に近付いたと話し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した。 地元メディアによりますと、商船三井が運航�� news.yahoo.co.jp 모리셔스 앞 바다에서 좌초된 일본 화물선에서 기름 유출 사고는 승무원이 Wi-Fi접속을 하려고 육지로 접근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와이파이 접속 범위가 백미터도 안되는데 그럴리 없다고.. 2020. 8. 14.
동경의 하늘 - 폭우 뒤 무지개가 활짝! 안과의 검진을 받으러 가는데 하늘색이 수상하더니 역시나 콸콸 쿠르릉하는 게릴라 호우가 작작 쏟아졌다. 의사와 면담을 하는 중에도 유리창에 부딪히는 빗방울 소리가 굵고 세서 신경이 쓰였다. 이 비에 우산은 못 버티겠다 싶어 같은 건물 안의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였다. 게릴라 호우는 소나기 같이 금방 지나가는 비인데 어제오늘 낙뢰, 천둥 번개, 굵은 빗방울과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여러 지역이 침수되었다고 한다. 밥을 다 먹고 밖으로 나오는데 비가 개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한쪽 하늘을 보고 사진을 찍는다 머여♡~~ 무지개는 언제 보아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한다. 워머나~~ 쌍무지개네~ 살면서 기억에 남는 멋진 노을과 무지개는 외출이 적은 사무직이라 하늘 보기가 힘든데 가끔 뉴스로만 접하던 무지개를 내 눈으.. 2020. 8. 14.
일본의 민폐 유튜버 소동 지난번에 민폐 유튜버로 유명한 헤즈마류라는 유튜버가 슈퍼에서 계산전에 생선 회를 뜯어 먹고, 빈 통만 계산대에 들고가 직원의 당황하는 모습을 찍었는데 계산은 했더라도, 계산전의 상품은 슈퍼것 이라는 판단에 따라 경찰에 넘겨졌다. 그런데, 구치소에서 미각 후각에 이상을 호소에 검사를 해보니 양성........................ 경찰서 직원들 줄줄이 양성. 잡히기 전에도 마스크는 턱스크 정도여서 활동 지역도 넚어 밀접 접촉자만 800명 이상??????? 때문에 이 유튜버의 부모님이 매번 눈물로 사죄한다는 뉴스가 따로 나온다. news.yahoo.co.jp/articles/a60e64eb52502780eb4d90db8051ac59da8d7794 コロナ拡散「へずまりゅう」母の嘆き 「私たちの育て方が悪かっ.. 2020. 8. 13.
기온 40도 실성할 더위 일본의 여름은 덥고 습하고 찌고 푹!! 찌는 날씨로 유명하다. 오늘도 아침부터 내리 찌르는 햇빛이 아파보여서 집 앞 편의점에서 아이스 커피를 들고 출근한다. 양산 그늘로 가리지 못하는 허벅지가 따땃 하다못해 어디서 고기 타는 냄새 안나요???????? 군마현에서는 40도 찍었다는데 울 회사 앞도 만만치 않을 듯 하다. 택배 형아들이 배달 왔다가 에어컨 바람에 가는 숨을 쉬길래 찬물 마시고 좀 쉬다가라고 .. 어쩌다 택배 형아들 휴식처 됨.ㅋ 문을 열어서 복도와 계단까지 시원하게 해놔서 배달 왔다 조금도 쉬지 않고 가시는 분들도 복도에서 잠시 숨가르시는게 보이더라. news.yahoo.co.jp/articles/c423a9420e27f7b3bc77b68e51d9eb91a9e08655 東京で2年ぶりに37℃超.. 2020. 8. 12.
엄마 앞에서는 그냥 다 애기 요새 엄마는 뉴스보도에 걱정이 많아져서 일본의 확진자 현황 등을 살피며 걱정을 합니다.다 잘 하고 다녀도,마스크 잘 쓰고 다녀라, 손 씻어라 이 두 문장을아주 길게 몇 분을 말합니다. 들으면 귀가 아픈 엄마 잔소리는괜히 불만이 생겨 입이 삐쭉!!!!!!!! 나오게 돼요. 엄마야 걱정되서 하는 말 다 아는데다 아는 잔소리를 하면 조동아리가 안 나올 수 없지요.아직도 나를 못믿고 (걱정하는거지) 애 취급에 (만족할 만큼 똑바로 하는걸 본 적이 없지..) 불안불안 (사고 치는걸 자주 봤으니) 아직도 애취급. 그러다 싸우기도 하지만. 엄마가 잔소리를 하는 이유는불안하니까.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엄마 안심 시키기. 엄마 걱정 말아요. 나도 쫄보라 마스크와 한 몸이오 손도 자주 씻어요. 등등으로 달래도엄마는 저를.. 2020. 8. 11.
일본 직장인 도시락 - 연어 덮밥 자주가는 고등어 구이 전문점. 점심 메뉴가 추가 되었길래 그 중 하나를 주문했어요. 연어 덮밥 (사몬동) 들고와서 꺼내보니,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데, 냉매제가 붙어있네요. 890엔인데 90엔은 이 냉매 값인듯??? 요즘은 이 냉매를 출근할 때 씁니다. (걸어다니거든요 ) 뚜껑을 열어보니. 색감 좋은 연어와.. 노랑이는 뭐지?? 나 겨자 잘 못 먹는데?? 하고,,, 젓가락으로 찍어 먹어보니.. 단무지 갈은 무!!!!! 일본식 덮밥의 단점은 반찬도 없이 이거만 딸랑 (간장은 줌) 주니까 목이 막혀요 ㅠㅠ 한쿡 사람인 후미카와는 사무실 냉장고에 고이 넣어둔 김치를 꺼냅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먹다보면, 연어가 마지막 한 점 남았는데.. 밥이 저렇게 많이 남아요. ㅠ 그럼 김치랑 맨밥이랑 상의하며 먹게 되는거.. 2020. 8. 10.
한국형? 일식집?에서 주문 한국 횟집과 일본 횟집은 메뉴부터 다르다. 일본에 사니까 일식집하면 그냥 다 일식집이지..ㅎ 이웃님들 블로그에 가면 횟집가셨다는 글에 보이는 요리들!! 얼큰한 매운탕, 초장에 찍어먹는 두툼한 회 왜 일본에 있는 내가 침 꼴까닥 하는지.. 암튼 일본 횟집과 한국식 일식횟집은 다르다. 일본에 있는 일식집에 초장이 있겠어 김치가 있겠어 ㅠ 한국식이 짱이어라 코리아타운에 있는 태종대라는 한국식 일식 가게가 우버이츠에 나왔길래 냅따 주문했다. 뭐 어떄! 생일 챤스인데!! 돈으로 질럿!! 내가 만족하면 그만이지. 시킨 메뉴는 4가지. 채소 비빔밥 / 해물전 / 토마토 샐러드 / 낙지탕 낙지탕은 집에서 새로 끓여야 한다. (봉투에 저리 담아왔지만.. 비쥬얼 ㅆREㄱ 봉투 아님 ㅠ) 요새는 채소에 푹 빠져있다. 때문에.. 2020. 8. 9.
케이크 먹는 날 평소에 단걸 잘 먹지는 않지만 일 년에 한 번, 케이크 먹는 날이라 작은 쇼트 케이크 골라왔습니다. 아. 물론 미역국은 아침 점심 푸짐하게 먹었어요. 그냥 회사에서 가까운 양과자 전문 체인점인 코지 코너에 갔어요. 일본 처음 왔을 때는 여기 저기 케이크 먹어보느라 엄청 즐거웠는데 지금은 어떤 맛인지 아니까 그저 그렇네요. (단거 별로래니께요) 그래도 케이크 모양이나 다양한 스위트 들은 시선을 끕니다. 여름 한정 빙수나 수박을 모티브로 한 모둠 세트도 있네요. 몽븡랑은 잘 안 먹어요. 저 크림 많은 거 싫어해서 타르트류나 치즈 케이크 정도만 선호하는데 다른 종류를 먹어보려 해도 복숭아 통조림 같은 것도 별루, 애플파이 같은것도 안 당기고 체리가 듬뿍 올라간 것도.. 음.......... 그래서 2개만 골라.. 2020. 8. 8.
멍 빨리 빼는 방법 평소에 조심하고 살아도, 넘어지고 부딪히고 박치고. 멍이 들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엔 전철에서 급정차로 문 옆 긴 봉 손잡이에 부딪혔는데. 팔뚝에 보라색 멍이 든 적도 있었어요. (여름이었는데 창피했어요 ㅠ) 이번엔 넘어졌습니다. 살포시 넘어진 건데.. 제가 무거웠나 봅니다. ㅠㅜ 종아리를 깔고 앉으며 넘어졋더니.. ㅎㅎㅎ 멍이 들었네요. 처음엔 아무렇지 않더니, 시큰시큰해서 바지를 걷어보니 빨강 파랑 보라.. 등등 각각의 색으로 얼룩덜룩합니다. 치마 안 입고 다녀서 다리를 보이고 다닐 일은 없지만.. 시큰시큰해서 멍 빨리 낫는 법을 찾아보았습니다. 멍은 내부출혈 빨리 냉찜질 초기에 내부 출혈을 줄이기 위해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질은 24시간에서 72시간 내에 빨리 멍 빼는 방법이 .. 2020. 8. 7.
일본. 팩스 보내는 비용 FAX 보내는데 얼마? 팩스로 연락을 주고 받는게 일상이 된 일본에서는 편의점에도 팩스를 보내고 받는 기능이 있다. 편의점에서 FAX 1장 보내는 가격 대부분 50엔 수신자 무료일 경우에도 편의점에서 기계 사용료는 기본 50엔 부터. 안그러면 송신버튼이 안나타난다. 선결제. 일본에서 해외로 보내는 경우는 한당당 100엔이나 150엔 정도 고화질의 경우는 120엔 혹은 180엔 . 1장의 가격이지 1회의 가격이 아님.. 2020. 8. 6.
한국악(韓国岳)이라는 산 이름에 거품무는 일본인들 일본 야후 뉴스를 보다가..[ 한국악 화구 호수 출현, 집중호우? ]라는 제목을 발견하고한국악이라니 어디지? 백두인가 한라인가 하고 클릭을 했어요. 읽어보니 한국이 아니고 일본에 있는 산인데 미야자키현에 있는 한국악 (가라쿠니다케)의 정상에 비가 많이와서 산정호수가 생겼다는 간단한 뉴스입니다. 이 기사에 댓글이 시끌시끌합니다.韓国岳に”火口湖”出現 大雨影響?(宮崎日日新聞) - Yahoo!ニュース えびの市・えびの高原の韓国岳(1700メートル)の火口底に、水がたまって青々とした「湖」が出現し、登山愛好家らの間で話題になっている。news.yahoo.co.jp위치를 찾아 보니.. 저 빨간점.. 구글 맵에서 찾아봤어요. 저 곳에 있는 산 이름 일본어로 가라쿠니다케라고 합니다. 한자로 쓰면 한국악(韓国岳)이라고 써요그래서 산 .. 2020. 8. 6.
일본에서 요오드 구강세정제가 사라진 이유 매일 천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일본 누계 확진자 수, 사망자 수만 봐도 한 숨 나온다. 매번 동경에서 200명, 300명 이러는데 지방 도시의 발병율도 만만치 않다. 때문에 전국 합계 1천명. 홋카이도에서는 밤에 장사하는 가게에서 여성 종업원의 가...ㅅ을 통해 전파 되었다는 가짜뉴스인지.... 그런 뉴스도 나오는 중.. 오늘 오사카 지사의 발언에 요오드 구강 청결제가 싹 사라졌다. (사재기) 주 성분 포비돈 요오드 이 성분은 오래전부터 메르스 사스와 같은 코로나계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검색만 해도 이전 뉴스가 줄줄이 나온다. 이 하마 그림은 나도 한국에서 본 적 있는데. 일본의 모든 어린이들이 항상 듣는 말은 집에 오면 손씻고, 입 헹구고~ 아마 이상품 광고하면서 유명해진 말인.. 2020. 8. 5.
잔액없는 전자머니 - 무안하지 않게 해준 알바생의 감동 답변은.. 00페이 일본에서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페이페이, 메르페이, 라인페이, 라쿠텐페이, 스이카, 파스모 등등 동경내에서도 사용 가능한 전자머니는 너무 많아요. 그외 포인트 카드도 너무 많은데.. 후미카와는 거의 정리 했습니다. 대신 캐시리스 카드와 00페이들을 자주 활용합니다. 한번은 00페이를 처음으로 사용할 때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현금 전환 해야 하는데 그 설정을 안하고 0엔의 상태에서 편의점에서 삑 했어요. 돈 없잖아요. .. 잔고 0인 상태. 보통. 이 경우 알바생 뭐라그래요? 잔액이 없습니다. 버스카드가 잔액이 부족하다고 안내 멘트가 나오는걸 경험한 적 있는데.. 제 0원든 00페이를 찍은 알바생에게 제가 큥! 한 포인트는 고객님. 지금 사용이 안되는거 같아요 헐. 그때 딱 보니까 잔고 0엔 이었어.. 2020. 8. 4.
일본의 호식이 두마리 치킨 지난번 굽네 치킨에 실망을 하고 다시 치킨 주문할 생각이 없었는데 배고프면 기억력 저하로 또 시키게 된다. 이번에 고른건 호식이두마리 치킨 신오쿠보 한인 타운에 있는건 아는데 가본적 없어 주문을 했다 비빔 냉면이랑 간장 치킨 혼자먹기 많은 양이라 치킨은 남겨서 보관해야지 하고 비빔 냉면을 뜯었다 간장 치킨은 굽네치킨보다 훨~~~씬 괜찮다 양념도 맛있고, 양도 많고 바삭하고 굽네의 트라우마를 싹 지워줄 정도♡ 치킨무도 핑크네 ㅋㅋ 맘에 들어☆ 비빔 냉면은 둥지 냉면 같은 인스턴트겠지 하고 비벼서 한 입 했는데!!! 맛있었다. 인스턴트 아니고 양념이 참 맛있다 !! 배달로 면이 좀 떡이 되게 불었지만 맛이쪄 ~ 그렇게 행복하게 처묵하였고 부른 배를 부여잡고 달래다 보니, 노화된 위운동으로 속이ㅠ답답해져 급히.. 2020. 8. 3.
청바지 버튼 교환 자주 입는 청바지 버튼이 떨어져버려서 청바지 버튼을 구매했다 동그란 버튼과 고정 핀 세트 압정처러 생긴 고정핀을 뀩 누르면 된다 메르카리에서 샀는데 필요한건 1개인데 이렇게 많이 왔다 버튼 탈락된 바지 비싼건 아니지만 편안하게 잘 입는거라 아까워서 고정 핀을 꼽아서 버튼을 뀩☆☆☆ 근데 안눌러짐 한 손으로 절대 안됨 대충 끼워진듯 보이나 손가락으로 쉽게 탈락됨 ㅠㅠ 집안에 펜치나 망치는 없는데 ㅠ 그래서 제일 튼튼한 써모스 컵으로 때림 손으로 물렀다가 탈락되서 손 다칠 위험 100% 때리거 때리고 때려도 안됨 ㅠㅠㅠㅠㅠ ( TДT) 회사에 들고 가서 망치로 때릴까?? 엄마는 그냥 큰 버튼 달아서 꼬메라는디 꼬메는게 더 쉽겠다 망한 쇼핑이 된것일까 ㅠ 저 버튼 다는거 쉽 지 않 다! 추기!!! ______.. 2020. 8. 2.
마스크 스트랩 히로코상이 보내준 여름 문안 편지의 답장으로 작은 선물을 넣어 보내기로 했다. 요즘 필수품인 마스크 스트랩 당연히 필요 없는 물건이긴 한데 내 돈 내고 사긴 아깝고 남이 사주면 땡큐 땡큐 한 그런 물건이니까.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 주는 귀여운 부채가 달린 스트랩. 이제 8월이라 덥다는 서한이 아니라 잔서. 그러니까 남은 더위를 잘 보내라는 서신을 골라야 하는데 이제야 장마가 끝나가니 곧 뜨거워질 것을 우려한 서신이다 작은 선물이지만 받아서 기뻐해주신다면 내 마음도 기쁜 것!! 혹시나 해서 따님들에게도 나눠 주시라고 다른 디자인의 스트랩도 준비했다. 나도 이번에 구매한 마스크가 어른용인데 엄청 커서 마스크 끈이 헐렁하길래 이 스트랩으로 연결하니 귀도 편안하고 얼굴에 착 밀착되어 망한 쇼핑은 면하게 .. 2020. 8. 1.
정형외과에서 울며 들어온 환자. 내일이 8월인데 추워~소리 나올만큼 찬바람이 부는 일본입니다. 오늘도 장판켜고 지야겠어요. 어제는 허리가 아픈게 빨리 낫질 않아서 정형외과에 가봤어요.퇴근 후에도 진료를 하는 곳이라 미리 전화로 예약을 했는데요 7시 까지 해도 6시 반이 접수 마감이라 시간내에 오라고 하네요. 병원은 회사에게 가까운 곳인데 병원 분위기는 한 70년대 분위기 납니다.물리치료실이 진료실 바로 옆에 있는데, 거기 치료하는 기계들이....... ...동네 운동기구 수준이랄까 고문기계 스타일이랄까.. 접수를 하고 진료를 하니,일반적인 요통일 뿐, 허리 운동 하면서 풀어야 한다고 하네요허리 통증이 오래 간다고 하니 파스 붙이라고-- 고압적이고 딱딱한 선생님 ㅜ 그리고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고 가라고 해서 진료실에서 나와 대기하고 있었.. 2020. 7. 31.
직장인의 영양 / 에너지 드링크 직장인 후미카와는 아침부터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안돌아요..외근 한 번 나갔다 오면 영혼도 빠져나갈 때가 있어요. ㅠ 집나간 영혼을 불러오는 호랭이 기운을 솟게 하는 영양 드링크!!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기운 떨어질 때나 몸 아파올 때 한번 쯤 사게 됩니다. 한 번은 꽤 멀리 있는 거래처를 찾아가는데 전철에서 진을 너무 많이 뺏는지..너무 힘이 없는거에요.거래처 직원이 [이게 모에요!!] 그럼 콱 울어버릴지도 몰라서역에 내리자 마자 편의점에서 V마크가 그려진 드링크를 사서 원샷! 눈이 번쩍 뜨여서 빠른걸음으로 거래처에 도착하고 일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그때, 이런 드링크를 마시는 이유를 알게 되었지요.--가끔 한국에서 오는 손님들을 안내하는데 며칠 다니다 보면, 손님도 나도 서로서로.. 2020. 7. 30.
훈제 오리 곁들인 팔도 비빔면 엄마가 보내준 국제우편에 들어있던팔도 비빔면 엄니가 보내준 거라 아껴 먹어야지 하는 중에슈퍼에서 발견한 오리고기~~!!오리다 오리다.. 일본 슈퍼에서 잘 못 보는 오리~!!그래서 잽싸게 사 와서 구웠어요. 달걀은 반숙으로 바닥면은 바삭하게~ ^^오리도 노릇노릇 잘 구웠어요물론 면도 잘 삶았지요 그리고 마법의 스프를 쮸욱 이 위에다올리브유랑 발사믹 식초 한수저씩 넣어서 비비비비비비 오리고기는 슈퍼에서 자주 보이지 않는 편이에요또 어떤 경우는 양이 너무 많아서 혼자 사는 사람은 사기가 좀 그래요냉장고도 작구요 ㅜㅜ근데 이번에 딱 혼자 먹을 사이즈가 있어서냅다 집어왔어요 ^^ 먹는 도중에 엄마한테 전화 왔는데덕분에 잘 먹는다 전달했네요 요리과정을 설명하며 ㅋㅋ면 삶고 달걀 부치고, 오리 굽고.. 그거뿐이지만... 2020. 7. 29.
세븐일레븐의 귤 아이스크림?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자주 사먹게 되는데 여러 종류를 먹어보고 있지만 재미있는 상품인것 같아서 골랐어요. 귤? 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 코너에 있어서 귤맛인가? 상큼하겠네? 싶어서 집었죠. 이름도 무깡 미깡이래..그러니까 껍질 벗긴 감귤인가봐.. ~하고 상큼한 맛을 기대했어요 열어보니 물수건이 꽁꽁 얼어있습니다.냉동실에 담아 팔면서 물수건을 얼려 주다니...물수건이 들어있다는것은.. 손잡이 같은게 없다는..? 건가봐요. 물수건을 제거하면.. 앗..꽁꽁 얼린 감귤 두개가 ... 하나를 꺼내 열어보니.. 파란 잎은 포장 디자인이고비닐을 까보면.. 깡깡 얼린 귤입니다.아이스크림 아니고 그냥 귤입니다.귤. 귤 맛 샤베트일까? 귤 맛 아이스크림?상큼 하겟다??놉!!! 그냥 얼린 귤.맛은 상큼도 달콤도 별.. 2020. 7. 28.
조인트 매트 설치 집에와서 책상에 앉으면 허리가 삐끗 하고 아프다 나이 탓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불속에 콩알 하나도 등배겨서 잠못잤다던 공주님 마냥 조금의 단차에 허리통증을 느낀 것 같다. 매트가 딱 정사각에 가까워 책상 아래까지 부족한 길이라 의자 다리가 저렇게 삐져 나오는거다 그 조그만 차이로 의자가 삐딱 하여 허리 뽀각 나름 이 선을 넘지 않아야지 싶어도 앉을 때마다 신경 쓰여서 조인트 매트를 구매했다. 어린이용 작은 사이즈만 보다가 이렇게 큰 사이즈도 있네 싶었다. 두께도 매트와 같은 1센치. 높이는 서로 1센치 맞는데 우리집 매트가 볼륨이 꺼졌는지 낮네 ㅜ 그래도 쿠션으로 높이를 잡아주어 허리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의자를 바꿀까 싶었는데 저렴함 조인트 매트로 어느정도 해결 허리는 소중하니까. 개인적인 경험에 .. 2020. 7. 27.
다카다노바바 역 앞 풍경 징그럽게 비가 옵니다.장마전선이라고 할까 비구름이 나이키 모양을 그리며 한반도를 피해 중국과 일본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는데요동경도 계속되는 비 날씨에 우산 마를날이 없네요 아침부터 창문을 두두리는 빗방울 소리에 오늘 외출은 못하겠다 싶었는데오후들어 비가 개어, 슈퍼에 장도 볼겸 하여 밖에 나왔습니다. 많은 양을 사게 되어서 짐도 많고 우산도 들고 있는 손이 아파서택시로 돌아가려다 택시 정류장 앞 풍경이 괜찮아 보여 찍어보았습니다. 예전엔 대형 브라운관을 설치해서 번쩍 번쩍 광고를 하던 빌딩이고다카다노바바 역에서 내려다 보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라 여러 광고판들이 즐비한 곳이지요. 아마 X맨인지 울버린? 시리즈 중에 한번 나온 일본 거리 풍경이 이곳이었던거 같아요.애니매이션 벽화와 빠칭코의 화려한 간판들.. 2020. 7. 26.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