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2565

728x90
728x90
일본 편의점 오뎅 간편식은 편의점.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면 각 편의점에는 오뎅 전쟁이 일어납니다. 어느 편의점의 오뎅이 맛나다.. 등등 각 회사마다 독특함을 살려 광고를 하는데 결국은 가까운데거 사 먹습니다. 가까운 세븐일레븐 오뎅 사러 갔어요 직원에게 오뎅..이라고 작은 소리로 말하면 오뎅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해요 그리고 컵 사이즈를 물어봅니다. 용기요!! 큰 용기냐.. 작은거냐. 한 3개 이상은 큰 컵. 3개 이하는 작은컵이 기준이 됩니다. 장땡빨간오뎅탕-매운맛 COUPANG www.coupang.com 저는 애매하게 4개? 그래서 큰 컵 당첨 시라타키 (실곤약) 두 개 무 하나 치쿠와 (어묵) 하나 주문은 그렇게 하고 국물을 담아줍니다. 삼진어묵 간편꼬치어묵 (냉동) 1kg, 1개 COUPANG www.coupang.. 2023. 12. 18.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한국식 옛날 돈가스 일본에서 일본식 돈가스 먹다가 우버를 뒤지는 중에 발견한 메뉴.. 어릴 적에 먹어본 적 있는... . 우리 오빠 첫 직장 다니고.. 넥타이매고서 동생들 레스또랑이라는델 데려가서 먹인 경양식 돈까스. 나이 터울이 좀 있지만 그래도 혈육이니 오빠가 뭘 사준다는게.............. 의잉?? 했었고.. 하긴 오빠 군대 갈 때도. 다 같이 밥 먹고 담날부터 안 들어와도 1도 걱정 안 했던 혈육.. 그때 먹었던 돈까쓰으~라는 게 맛있었던 기억.. 그리고 한국에서 가끔 먹었지만 이후는 일본식 돈가스... 라며.. 그게 맛난 건가?? 소스에 적신 돈가스는 별로잖아.. 라며 돈가스의 유행은 일식 돈가스로 변했고. 탕수육 부먹처럼 소스 부먹하는 돈가스는.. 우에에~~ 취급받아서.. 이거.. 먹으면.. 요즘 아이 아.. 2023. 12. 17.
일본의 난방 기구. - 그럼 라지에이터는? 일본 맨션이 춥다고 몇 번 블로그에 글을 올렸더니.반응이 좋아 보인다.일본 대부분의 맨션은 바닥에 열선을 까는 유카단 (유카는 바닥이라는 말이고 단은 단보. 그러니까 난방을 말하는데) 이 유카단을 설치하는 새집들이 많이 생겼고 이런 시설이 있으면 더 비싸게 팔린다.단. 이 유카단을 온수로 설치하는 집은.. 거.........의 드물고대부분 전기매트 같은 것을 설치하며 드물게 온수식 온돌을 설치하는 업체도 있다. 또, 모든 방 모든 거실에 설치하기는 어렵기에.주방 식탁 아래.. 만혹은 리빙룸의 중앙만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라디에이터 난방을 추천하시기도 하는데..일본에서.. 라지에이터 사용은 용기가 필요하다. 물론.. 그거 틀어두니 엄청 따뜻하더라.. 장점공기 건조해지지 않으면서 훈훈함.단점.전기세.. 2023. 12. 16.
연말에 일본에 관광 오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댓글이 달렸는데.. 와.. 여기 저도 가보고 싶어요.. 라며 12월 31일쯤 가는데 그때도 좋을까요?라는.. 음.. 12월 31일 이라고요??? .... 못 갈 듯... 저기.. 일본의 연말연시는요.. 다 쉰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업하는데도 있겠지만.. 다 쉰다고 ~~~) 일본의 연말연시는 휴관 휴장하는 데가 있어서 가고 싶은 관광지가 휴관하는 일이 있다. 물론 그 유명한 디즈니랜드는 연말연시 없이 개장하는 걸로 알지만 휴업 안 할듯한 시부야 스카이도 1월1일은 휴업 물론 미리 예약하면서 이 날은 예약을 못잡았을 테지만.. 오사카 성은 어떤가?? 보니. 연말연시 휴업.. 오사카 놀러오신 분드을... 못드감요!! 유명한 공원이나 사설 업체, 유명 레스토랑 등등 연말연시 휴관이 잡히는 경우가 있다. 몰려오.. 2023. 12. 15.
당연히 서비스인줄! 모르면 당황하는 일본 이자카야 일본 식당이나 이자카야.. 대부분 이자카야가 그러는데.. 기분 좋게 괜찮은 이자카야게 갔더니 자리에 안자마자 인원수 대로 반찬 하나씩 주더라.. 그래서 서비스인가 보다.. 하고 맛있게 먹었더니 나중에 돈을 받더래... 헐.랭. ㅎㅎ 자리에 앉자마자 사람 수 대로 구워주는 마구로.. 아. 저 그거 오토시. 오토오시라는 일본의 자릿세 같은 개념의 식전 메뉴인데........ 그걸 돈 받는다고 일본 참 야박하다며 ㅎㅎ 한국이야 아이스크림도 공짜, 커피믹스도 공짜, 식후에 매실차가 나오기도 하고 이 모든게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ㅇㅇ완다풀 코리아.. 지만 재팬에 와보시면. . 김치.. 값 더 내세요 우리 점포는 물도 유료예요~~ (--') 깍두기.. 추가에 세금 포함 300엔.. ㅋㅋㅋ 깍두기 .. 쪼매.. 2023. 12. 14.
망년회 문화로 예약 대란이 나버렸다. 망년회는 일본의 문화?이고 잊을 망.. 이라는 한자를 쓰며 일단. 잊고 간다. 예부터 이어온 관습을 잘 바꾸지 않는 일본이라 연예인도 한 번 뜨면 영원히 사랑할. 거야..라는 극성팬도 많아서 쇼와를 대표하는 가수나 연예인들이 지금도 톱스타인 것처럼 마츠리 연중 이벤트 그리고 서신으로 오고 가는 연락 그중에 팩스도.. 그렇고 또 망년회도 남들 하니까 반드시 해야 하는 이벤트이다. 기다가 자숙하라던 시기가 지나 술판 벌이자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는 이 시기.. 앗. 그럼 우리도 식당 잡아야지.. 하며 미리미리 맛집에 예약 전화를 거는데.. 남은.. 좌석이 없습니다. ㅠ 흑흑하는 점포 사장님의 안쓰러운 말투에 예약 전화를 건 나 조차.. 숙연해진다. 회사 근처의 맛집 이자카라야면 대부분 도장을 깨듯 가고 .. 2023. 12. 13.
실비김치 도쿄상륙! 그런데..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자주 보는 실비김치 다들 도전이라며 먹길래 김치가 매우면 얼마나 매운 건가?? 한국에 명동 칼국수집도 맵던데 그 정도인가? 궁금증은 커졌고 일본에서 사보려면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에 김치 사러 갔더니.. 어! 얼래?? SILBI KIMCHI 실비김치라네.. 오홍 궁금하면 사본다. 선농원 실비김치 1.2kg, 1개 COUPANG www.coupang.com 500그람이니까 금방 먹겠네. 매운 김치 좋아하니까 금방 먹겠다... 싶었고 매워봐야 그 정도겠지.. 싶어서 좍좍 찢어 먹어보리라.. 하고 그릇에 덜어봤더니.. 다 잘린.... 채로.. 나온다. 종가집에서도 실비김치가 나오는구나.. 기다감을 가지고 한 입 음 한입은 별로 기별도 안 오네 두.. 세 입.. 캬야 불이 난다.. 쓰.. 2023. 12. 12.
뉴욕 랍스타 토스트라고 유명한 신주쿠 루쿠스 랍스터에 다녀왔다. 맛집 정보를 일본 보다 한국 블로그에서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 루쿠스 랍스터 토스터도 내 유입경로에 있는 블로그를 따라 들어갔다가 일본 여행을 계획중이셨던 거 같은데 거기에 보니 내가 썼던 식당을 링크해 두고.. ㅋㅋㅋ 그 외 다른 맛집 정보들도 보다 보니 알게 된.. 곳이다. 역시 한국사람 맛잘알. 신주쿠를 지척에 두고 살면서 은둔생활을 하던 나는.. 알면서도 가지 않고 혼자라서 가지 않았는데.. 늦바람이 들었다.. 이제 좀 방황좀 해보려고 .... 바이킹마켓 캐나다산 활랍스터 COUPANG www.coupang.com 신주쿠 남쪽 개찰로 나간다. 맑고 따뜻한 날씨. 요사이 엄청 추웠는데 어제 밤사이 비가 오더니 또 갑자기 날씨가 확 풀려버렸다. 점퍼 입으면 더워 ㅠ 헥헥. 가게 위치는 신주쿠 역 사잔.. 2023. 12. 11.
슈퍼에서 사먹는 미도리스시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스시노 미도리. 시부야 점에 일부러 예약해서 간 적 있는데. 스시노 미도리 홈페이지에서 찾아본 분점 중.. ? 테이크아웃 분점이 여러 슈퍼에 입점되어있고.. 그중, 다카다노바바에도 있다. 역에서 한 8분은 걸어 올라와야 하는 곳에 위치한 슈퍼인데 이 슈퍼 안에 판다. 바바역 벽화길을 그대로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슈퍼. 그 안에. 우메가오카 스시노 미도리. 코너 점포에서 맛보았던 초밥이 들고 가기 편하게 똭. 가격도.. 점포랑 비슷 맛도 점포와 같은데 단지 제공되는 된장국이 없다거나.. 반찬이 없다거나 정도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스시집 앞에서 웨이팅으로 시간 보내지 말고 이런 테이크아웃도 공략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 2023. 12. 10.
사무실 의자에 엉따 설치 사무실에서도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실내에서 패딩 잠바는 물론.. 뜨거운 물도 자주 마시며 보낸다. 그래도 얼어붙는 듯해서.. 사무실 의자에 엉따를 설치하기로 했다. 유탄뽀. 일본에선 뜨거운 물을 담아 몸을 데우는 용도로 쓰이는데 다양한 상품이 나와있고 그중.. 엉따 유탐포가 있어서.. 구매했다. 하반신에 따뜻함이 순환되는... 방석인데 패키지 일러 그대로의 효과를 발휘한다. 뒷면을 보니 이걸 접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되는 상품이다. 물 데우고 버리고 하는 일 없이 젤리가 들어간 팩이라 전자레인지로 데우니 간편하다. 데우는 건 약 1분에서 2분 정도인데. 일본의 전자레인지들이 각 지역마다 와트수가 달라서 높을수록 시간을 줄여 데우라고 한다. .. 사무실 레인지는 700w였다. 그럼.. 1분 10초?? .. 2023. 12. 9.
우에노 공원 서양 미술관 정원에서 로뎅의 작품 구경하기 서류 떼러 상공회의소에 가는데 우에노 역에 있다. 역 출구가 다른 곳이긴 한데 우에노 공원 입구로 나왔다. 일하는 데는 좀 더 멀리 돌아가려고.. 그.. 전문용어로 땡땡이. 역 앞.. 저 멀리에 우에노 동물원이라는 간판이 보이며 주변에 노랗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 아.. 여기서 가을을 보네. 우에노 공원 입구로 나오면 바로 국립 서양 미술관이 오른쪽에 있는데. 이곳 정원은 아무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조각상 들. 그리고 왼쪽과 오른편에 보고 싶었던 그 대작이 보인다.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 이건 미술책에 나와서 너무 익숙해서 그냥 딱 보고 압니다. 하는 그런 작품들이다. 그리고 그 옆에 .. 이것은 지옥의 문 그 허가된 조각이 전세계 몇 군데 없다고 하고 삼성도 그걸 가지고.. 2023. 12. 8.
다래끼-영양 부족으로 생길수도 있다.? 일하다 갑자기 눈이.. 다 안 떠지네?? 왜?? 하며 거울을 봤더니.. 오른 쪽 눈 아래가 살짝. 부어있다 흐미.. 못생김 또 추가네. 지난번 코에 생겼던 염증이 다 사라지니 이젠 눈으로 가서 눈팅이 밤팅 되려나? 또 바로 의사샘을 보러 간다. ㅠ 2년 전인가? 그때 받은 약을 넣으니 하루 만에 좋아져서 이번에도 더 팅팅 붓기 전에 약 처방을 한다. 호르몬제와 항생제. 그리고 염증에 바르는 연고를 처방해 주었는데 안약만 좀 뿌리니 하루 만에 또 괜찮아졌다. .. 왜 자꾸 온몸의 세포들이 날 죽이려 드는 건지. 엄마와 통화하다가. 낮에 다래끼 나서 병원 갔다고 하니까 요즘 영양상태가 안 좋냐?? 물으신다. 영양상태 안 좋으면 다래끼나?? . 엄마네 시절에는 못 먹고 그러면 다래끼 났다고.. ,,, 흠.. .. 2023. 12. 7.
아는 것만 보인다. 전에.. 거래처 직원이 왔을 때. 시부야의 그 멋진 카페에서 모닝을 시키는데 메뉴판을 보며.. 음. 나 : 이건 소바네.. 여기서 소바를 파네.. 거래처 직원 : 소바 아닌거 같은데.. 스파게티겠죠? 이건 소바!! 우리는 잘 몰라서 오므라이스를 시켰고 직원이 왔길래 이거 소바냐고 물어봤는데 직원의 답 손님 이건 몽블랑입니다. 문제의 메뉴.. 메뉴에 진짜 이렇게 나와있어요. 이거.. 짜파게티 아니냐고!!!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 쿠팡 파트너스 이용과 응원하기 후원 항상 감사합니다. 2023. 12. 6.
신주쿠 교엔에 야간 단풍놀이 이벤트 바빠서 외출을 잘 못한 요즘 거래처의 시간에 맞추어 작업을 하다 보니.. 늦은 시간 퇴근을 하게 되고.. 역 앞의 불빛도 못 보고 지나가는 요즘이라 단풍이 물든 것도 몰랐다. 그럼.. 가까운 정원에 놀러 가볼까?? 해서 신주쿠 교엔을 검색을 했는데.. 어머나 야간개장을 하네?? 포스팅하는 날자 기준에서는 이벤트가 종료되었지만 이거라도 감지덕지.. 냉큼 다녀와야지 하며 티켓을 구매했다. .. 미리 알았으면 할인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했을 텐데.. 1~2백엔 차이에.. 연연하지 않는 씩씩한.. 나라.. 집에 갈 때.. 걸어가기로. ㅠ 입장 후, 입구에서 이런 전등을 대여해 준다. 밤길 밝히는 전등?? 청사초롱의 역할이려나?? 이 전등이 독특하고 좋은 게 바닥에 비치는 무늬... 단풍잎 은행잎. 등 색깔별로 다른.. 2023. 12. 5.
폼폼뿌린 카페 스밋코쿠라시 카페에서 엄청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서 캐릭터 카페에 대한 환상이 아주 많이 줄어들었는데 하라주쿠 갔다가.. 다케시타 도오리를 걷다가.. 어? 어? 스르르.. 나도 모르게 들어간 카페. 하라주쿠에는 여전히 크레이프에 줄을 서고 탕후루점에 줄을 서고 역시 여기저기 달달 달달한 디저트 앞에는 길게 줄을 서서 사는 사람들. 그리고 발견한 가마로 강정. 닭강정과 무지개 치즈볼? 이게 또.. 한국어 모르는 서양인들이 줄을 서서 산다. ㅎ 그러니까 그 가마로 앞에 .. 서성이다. 어?? 어?? 이건 뽐뽐뿌린이잖아.. 3층 그리고 스르르 물 흘러가듯이 들어가 보니 앞에 대기 접수하는 태블릿이.. .. 앞에 2그룹이 있다고 .. 이걸 누르는 사이에 한 그룹이 들어가고 남은 시간 10분이면.. 기다릴만하네.... 2023. 12. 4.
일본에서 붕어빵 대신 도미빵 날이 추워지면 먹어야 하는 고기 물고기. 도미빵 사러 왔습니다. 붕어빵에 익숙해진 입맛이라 도미빵은 별로라는 저는 그래도 찬바람 불면 .. 이 고기는 먹어줘야 한다는 기분입니다. 다카다노바바를 정처없이 걷다가 고기 파는데 발견.. 팥붕이.. 아니 .. 도미지. 고구마. 카스타드 등등... 오뚜기 꼬리까지 가득 찬 슈크림붕어빵 (냉동) 480g, 1개 COUPANG www.coupang.com 팥 하나와 고구마 하나를 주문하고 560엔을 현금지급. 그 사이 안을 보니 직원분들 모두 반도체 공장 수준의 위생복에.. 오. 든든합니다. 잔돈을 세는 동안 주문한 도미가 나오고 습기가 찬다고 붕투를 열어서 내어주는 센스까지. 아.. 따수워 집에 후딱 데려와서 개봉해 봅니다. 우선 팥. 아니야.. 더 달달한 고구마 .. 2023. 12. 3.
면발이 내 머릿결 보다 더 좋네... 신보리 우동 예쁜 우동집이 인기라기에 얼마나 예쁜지 다녀와보았다. 그리고 가서 본 우동은 이런 비쥬얼이다. 예쁘넹. 어쩜 면발을 이렇게 예쁘게 빗은 듯이 넣을 수 있을까? 대박 머리를 빗어도 엉키는 나인데 내 머리보다 더 예쁨. .. 신보리 우동 위치는 요요기 역. 동쪽 출구에서 1분. 영업시간 11시반~ 3시 반. / 5시반~8시반 휴일 월요일 , 일요일 메뉴는 아래 인스타 페이지 들어가면 더 예쁜 우동들을 볼수있다. https://www.instagram.com/udon_shimbori/?hl=ja 우동 가격은 1200엔~1400엔 대 그 외 튀김 추가하면 2000엔 정도 11시 반 오픈 전부터 대기열이 길다. 위치. JR요요기 역 동쪽출구 나와서 왼쪽으로. 면은 미리 뭉쳐둔 반죽을 바로 밀어서 썰고 삶아서 바로.. 2023. 12. 2.
길바닥에서 밥 먹는 일본인 예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일본에서 자주 보는 아무 데서나 밥 먹는 일본인. 피크닉 기분으로 공원이나 좋은 풍경을 보면서 밥 먹는 건 그런가 보다.. 하지만 . 슈퍼나 편의점 입구에서 빵도 아니고 도시락.. 을 서서 먹는 사람이나 역 들어가는 입구에서 쪼그려 앉아 먹는 사람도 있고 .. 심하다 생각했던 건. 비 오는 날 비 맞으며 놀이터 벤치에서 도시락 먹는 사람. 굳이.. 비를 맞으며.. 먹을 필요.?? 있어?? 너무 불쌍해 ㅠ 이미지 출처: 닛칸 스파 이번에 또.. 길바닥에서 밥 먹는 사람 발견 .. 뭐 햇빛 받으면서 먹고 좋네.. 싶은데 여기 옆에 쓰레기장임. 저 노란 딱지가 불법투기.. 어쩌고 하는 경고. (쓰레기 막 버리지 말라는..) 근데 거기서 밥 먹는 중.. 예전에 긴자 갔을 때.. 백.. 2023. 12. 1.
축의금 봉투만 보면 얼마가 들었는지 알 수 있다. 일본에서 문방구에 가면 어머나 이 봉투 너무 예쁘다.. 싶어서 유심히 본 적이 있는데 결혼식 축의금 봉투였고 한국에서는 흰 봉투만 사용하다 보니 이런 화려 화려한 봉투,,, 게다가 꽤!! 비싸기도 한.. 이 봉투는 그냥 일본 기념품으로 소장각이다 싶을 정도다. 문방구만 가도 이런 화려화려한 봉투들을 많이 보는데 이건 결혼식에 내는 축의금 봉투이다. 물론 심플한 디자인도 있는데 이.. 봉투만 봐도 그 안에 얼마 들었는지 다 안다고.. 한다. 이건 중간 정도의 디자인이랄까?? 디자인이 화려할수록 안에 들어있는 금액이 커진다는 것! 신데렐라 공주 마차를 모티브로 한 묶음까지 참.. 디자인의 세계는 황홀하구나 싶고 이런 매듭을 중요시하는 것도 일본의 문화이기도 하다. 좋은 일은 쉽게 풀리지 않게 매듭을 짓는다는.. 2023. 11. 30.
일본에서는 라멘에 밥 안 말아먹어요? 이웃이신 아이리스님 께서 흥미로운 질문을 해주셔서 일본은 라면에 밥 안 말아 먹는가?? 하긴.. 라면에 밥 말아먹는 건. 한국이고 일본에서 라면에 밥 까지!!는.. 약간.. 어헙..?? 하는 기분이랄까? 그렇다고 안 먹는것도 아니지만 한국과 다른 점은 말아먹기 보다는 밥 따로 라면 따로.... 이렇게 먹는다. 물론 말아먹는 사람도 있지.. 그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밥 따로 국 따로 이런 느낌. 라멘위에 올려진 김이나 달걀 토핑을 밥에 올려 먹는다. 대부분의 일본인은 라멘 국물은 나트륨이 많아서 다 먹으면 나트륨 과다로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라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 그것은 독약을 먹는거와 같다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대부분 라면 국물은 좀 남기는 사람들이 너어무 많은 편이다. 일.. 2023. 11. 29.
커피가 맛있네??? 사루타히코 커피! 단 한잔에 행복을 날씨가 꾸물꾸물하고 하늘 보는 일이 적어서 그런가 갑자기 사람들 많은데 가고 싶다는 충동에 하라주쿠에 커피 마시러 다녀왔어요 그냥 목적은 커피만.. 마실까 해서 바바에 사는 장점은.. 가까운데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이케부크로.. 그래서 .. 어쩌다 하라주쿠에.. 사루타히코 커피 전문점 한국 사람에게 추천하는 커피 전문점입니다. 그 유명한 봉겐 커피숍도 있는데 여기 추천합니다. 한국사람 입맛에 딱. 좋은 커피맛이라 생각해요 사루타히코 커피클래식 드립백 11g×5봉지 COUPANG www.coupang.com 여기는 하라주쿠 역 역 3층에 단독으로 입점된 사루타히코 커피 부제가 더 브릿지.. 각 지점마다 이런 부제?? 같은 점명이 붙어있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네요.. https://sar.. 2023. 11. 28.
그 그말이 생각이 안나.... 노화인가? 춥다 춥다 일본 맨션의 난방이라면 여름에도 에어컨 겨울에도 온풍 에어컨 온풍 난방기능 틀면 건조한 바람으로 눈알과 목구멍 콧구멍까지 바짝 말라버리기에 가습기 전기장판까지. 전기세는 .. 누가 버냐???? 집안을 훈훈하게 하기 위해.. 그럼 석유난로?? 집안 천정에 숯검댕이 만든다고 그리고 불 난다고.. 입주 계약서에 석유난로 사용 불가라 나와서 못씀... .. 그럼 그 뭣이냐... 서양의 그.. 불 때는 거,, 갑자기 그게 생각이 안난다. 서양 부뚜막 그.. 거 뭐냐.. 서양.... 부뚜막? .. 곰곰이... 검색 안 나옴. 그럼 뭐더라??. 페 뼤찌? 페치카? 아..... 생각났다. 벽난로.. 벽난로였음. ㅋ 그런데 갑자기 그 말이 생각이 안나는 나. 노화인가 봄. 그렇다고 나무 떼다가 벽난로 만드는 .. 2023. 11. 27.
일본의 고민 : 집이 추워 담요를 입고 산다. 한국은 밖에 나갈 때 롱패딩을 입지만 일본은 집에 들어오면 롱패딩을 입는다. 진짜다.. 진짜!! 차라리 밖이 따숩다. 일본의 겨울은 실내 온도가 실외 온도보다.. 춥다 집 구조자체가 추위에 약한 편이라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겨울이 힘들다. 그래도 일본이 길다리..한 지형이라 진짜 추운 북쪽 지방으로 갈수록 난방이 잘 발달되어 있다. 우리가 잘 아는 보일러는 북쪽 지방에는 많이 있고 도쿄. 이 동네는 순간온수기(급탕기)를 보일러라고.................... 그저 온수만 나오는 기능이고 실내 난방은.. 따순바람 나오는 에어컨으로 공기만 데워준다. .. 진심 따순바람과 찬바람의 공기 순환이 눈에 보일정도라서.. 책상에 앉아있으면 머리카락과 눈은 건조해지고 발 끝은 찬바람이 슝슝.. 핵교에서 배웠던 찬.. 2023. 11. 26.
비염인이 추천하는 가습기- 가열식 가습기 대 활약의 시기가 와서 비염인의 코가 뻥 뚫리는 가습기 내가 가열식 가습기를 강추하는 이유를.. 알려줌 1. 필터 없어 유지비 안들어 필터 없어서 유지비가 전혀 들지 않고 가습기 최대 약점인 위생에도 강한 2. 심플한 방식,- 물 끊여 날려 끝 밥솥 식 가습기 내가 구매한 건 일본사니까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인데 가열식은 아주 쉽게 물을 끓이는 방식 수중기가 쁑쁑 3. 뚜껑 분리되어 세척 편리 가습기는 세척을 잘 해야 하는데 뚜껑을 홀라당 벗기고 그 뚜껑 그대로 물세척 가능 포트 내부도 뚜껑 제거해서 물 청소 시원하게 박박 가능. 4. 끓여 증발 시킴 -> 집 안이 따숩다. 겨울 가습기는 방안이 훈훈해지게 하는 목적도 필요하다. 여름에는 기화식 가습기가 좋고 겨울에는 가열식 따끈해서 더 좋고 5... 2023. 11. 25.
향기나는 올리브 오일 - 미니 보틀 좋은 거? 맛난 거? 그거언!! 비싼 거 맛있는 건 비싸고, 비싸서 맛나고 ㅠ 미식가도 아니고 맛난 요리 전문점 찾아다니는 것도 아니지만 맛을 보고 맛을 아는.... 간장.. 입맛!!이라.. .. 올리브 오일에 대해 참기름 이하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파스타를 먹게 되고, 샐러드를 만들어 먹다 보니... 오오오 올리브 오일..!! 에 따라서 맛이 확확 바뀌는 걸 경험한다. 이것은 예전에 샀던 와인병에 사은품으로 붙어 나오던 올리브 오일이다. 다 먹고서야 오오오옹 맛이쪄!!! 하고 사진을 찍어 남겼던 것! 이후 더 좋은 올리브 오일은 별로 못 만났다.. (비싼걸 못 먹어봤다는 이야기..) 그리고.. 갑자기 또.. 이게 생각이 나서 폭풍검색을 해보니... 있긴 있는데.. 작은 보틀로 팔고 있었다. 게다가 종.. 2023. 11. 24.
다카다노바바 맛집 로바타야키 이자카야 도도케무리 회사 회식으로 로바타야키 전문점에 다녀왔어요 다카다노바바에도 로바타야키 이자카야가 있다고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도도케무리라는 이자카야입니다. 회사 회식에 진심인 사람들이라 5시반만 되면 스르륵 가방을 싸고 이동합니다. 이 가게는 예약도 없이 처음 가본거라 입구에서 서성이게 되었는데요 역시 퇴근 전의 썰렁한 가게의 첫 손님으로 도착했어요 그리고 메뉴를 고르기도 전에 도착한 오토오시 오토오시는 이자카야에서 사람수대로 나오는 간단한 음식인데 하나에 300엔에서 500엔. 비싼데는 더 .. 많이 받아요 여기는 전복 무침?과 달걀 위에 회와 우니(성게알) 위에 날치알을 올린 요리가 나왔습니다. 처음나온 오토오시부터 맛있다고 느꼈어요 밖이 쌀쌀해서 시킨 오뎅. 큰 그릇에 기본 오뎅 하나씩 들어있었고 국물이 깔끔했어.. 2023. 11. 23.
춥고 면역력 떨어지면.. 나타나는 못생김 또 못생김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 가을 가을 온탕 온탕 온탕 하다가 갑자기 냉탕...............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살짝 오돌오돌 떨었더니.. 나타났다.......... 그래도 나는 미리 병원에서 약을 받아두었지. ㅎㅎ 나타나면 바로 지져줄 테다.. 했지만 이번엔.. 진짠가? 진짠가?? 두다가 쨔쟌,,, 진짜닥...하며 나타나버린 수포!!!!!!!!!!!!!! 게다가 이번에 방심한건 ㅎㅎㅎㅎㅎ 입술이 아니고 코 볼에 나타났다... 꾸애에애엥 그래서 찾아온 피부과. 원래는 전에 다니던 피부과가 있어서 진료카드를 챙기고 찾아 갔는데.. 3층까지 계단을 타고 헉헉 거리며 올라갔더니... 얼래??? 문을 닫아놔??? 그리고 외관이 이상한데....? 폐원...이었음.. 3층까지 올라온 보람.. 2023. 11. 22.
다시 차즈케 오니기리 전문점 다시 차즈케 오차즈케라고 잘 알려진 음식인데 밥에 따뜻한 차국을 부어 먹는..일본음식. 쉽게 말하면 국에 밥 말아먹는 건데 밥에 국을 말아먹든.. 암튼 그건데 여러 토핑을 올려서 예쁘게 내어서 괜히 유명해진 듯하다. 그리고 오차즈케는 이자카야에 시메 (마무리 음식)으로 자주 나오는데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체인점으로 다시차즈케 엔이라는 곳이 있다. 차즈케 뿐만 아니라 오니기리와 튀김류로도 유명하다. 단지.. 이 오니기리는 사이즈가.. 좀 작다. 좀이 아니라 작다.... 편의점 사이즈보다도 작아서.. 아쉬움. 그래서 하나로는 모자라고 두 개... 사게 되는데 ㅠ 근데 바로 빗은 오니기리라 그런지.. 맛은 또 훌륭하단 말이지.. 오니기리 작지만 감칠맛이 훌륭하다.. 치리멘 오니기리, 명태알 오니기리.. 암튼... 2023. 11. 21.
이 카페는 입장부터 퇴장 까지 쎄~~ 하다.. 오전에 병원에 다녀오면서 생각 외로 진료가 빨리 끝났기에 모닝 먹으러 근처 카페에 갔는데. .. 계산대 앞에서 아저씨가 웅앵웅앵 불편한 표정으로 직원들을 혼내고 있었다.. 뒤에서 주문줄에 서서 기다리는데 아르바이트생이 신입인가?? 실수를 했는지 죄송합니다.. 말하는 중에.. 커피 트레이를 받고 가는 아저씨를 또 잡아 세운.. 알바생.. 아.. 카드가 안 먹혔으니 다시 달라는.. 커피 들고 가다 뒷걸음으로 다시 온 아저씨가 또 C+C+ 으르르ㅡ르르릉 거리면서 카드를 단말기에 올려두고 있었다. 성질났나 봄.. .. 입장부터 분위기가 이상해도 나야 내 갈 길을 간다 싶어. 내 차례가 되어 메뉴를 말하는 데 동시에 커피 원두 가는 기계가 돌아간다. 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나는 자타공인 개미 목.. 2023. 11. 20.
일본의 고객 서비스 매뉴얼- 고객이 보이지 않을 때 까지 히카리상은 다리가 불편해서 걸음이 느리다. 모임 끝나고 역 근처 이자카야까지 이동하는 한 정거장 거리를 걸어야 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미리가서 자리를 잡겠다고 했고 다리 아프고 걸음이 느린 사람 혼자 걸어오라고 하긴 좀 그래서 같이 느리게 걸어가고 있었다. 지팡이로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걸으면서도 연신 미안하다고 말하는 히카리상 괜찮다 하며 혼자 버리고 갈 수도 없고 업어줄 수도 없으니 함께 걸어 줄수는 있다고 히카리상의 부담을 덜어주려 했다. 일본의 매뉴얼 고객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가는 길에는 페라리 매장과 렉서스 매장이 나란히 있는데 히카리 상과 천천히 걸어가는 중에 일본의 서비스 매뉴얼의 정석을 보게 되었다. 렉서스 매장에서 반짝반짝한 차가 도로로 진입하려 나왔고 담당자로 보이는 사람이 이 추운.. 2023. 11. 19.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