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연장, 네일 아트, 양말 짝짝이 등등

갖은 패션 아이템에 민감한 젊은 여직원

내가 속눈썹 연장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유도해준 친구이기도 한데.. ^^


이 젊은 친구가.. 할로윈을 맞아 새로운 네일을 해왔다.

나는 네일하는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예쁘게 네일을 하는 여친들이 있어서 그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귀울이는 편인데

이번에 직원이 하고온 고양이 네일은 독특하고 예뻐서 찾아보았다.




고양이 귀 모양으로 끝을 정리하여 네일을 장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렇게 손톱을 정리한다는데 조금 무섭..다

눈찌를것 같ㅇ...



나는 눈 찌를것 같아 절대 못하겠다.

손톱이 길거나, 손톱에 신경이 쓰이면 아무일도 못하는 편이라

이런 네일 아트 하는 친구들이 매우.. 놀랍고 신기하고 그냥 예뻐서 ~~ㅋ


각자의 취향이라 존중하고 그들의 이야기들 듣다보면 다른 세상 사람처럼 즐겁다.


그래도 나는 네일은 못하겠더라. 짧은 손톱도 네일컬러만 발라도 된다지만

영 신경쓰여서 밥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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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후미카와님예쁘지만 손톱이 망가지면 새로 해야하니 번거로운 것 같기도 합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31 0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 손톱의 눈부신 변신이네요.
    고양이 모양까지 등장하는군요.
    그런데 아무나 편하게 할 수 있을 듯싶지는 않네요..^^

    2019.10.31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홈이 파진 네일은 좀
    거시가 하군요.

    오늘은 할로윈 데이라고 하네요.
    10월을 잘 마무리하세요.

    2019.10.31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할로윈이라 모든 치장을 한 무리들이 전철에 타더라고요. 그거에 비하면 손톱은 뭐 봐줄만 하죠. 좀비 좀 그만 했음..

      2019.10.31 17:32 신고 [ ADDR : EDIT/ DEL ]
  4. 네일아트가 이쁘기는 하지만
    손으로 업무를 처리할 때는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겠어요
    그래도 변신은 멋집니다.. ^^

    2019.10.31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 너무 이쁜게 좋아요 ㅎㅎ

    2019.10.31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네일을 잘 몰랐던 시절 이런걸 보면...
    왜 멀쩡한 손톱을 저렇게 갈았냐? 라고 놀랐을 텐데....
    손톱에 탈부착 가능하다는 걸 안 지금은... ㅋㅋ
    근데 끝을 뾰족하게 만든 디자인은 조금 거부감이 살짝 들기도 하는 거 같아요. ㅋㅋ 무섭네요. ㅋㅋ

    2019.10.31 0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개인의 취향이죠..
    어떨땐 참 고와 보이기도 합니다.^^

    2019.10.31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고양이 네일이라니 귀여우면서 신기하네요

    2019.10.31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고양이귀 모양을 하는 네일은 처음보네요 ㅎㅎ
    네일을 하기 전 손톱은 좀 보기 안좋은데, 하고 나니 귀엽긴 합니다 ㅇㅅㅇ ㅎㅎ

    아~ 그런데 저렇게 하면 사무직 같은 경우는 키보드 두드릴때마다 엄청 불편한것 같은디요 ㅇㅅㅇ
    (예쁘기만 하면 불편함은 감수해야 하나... ㅇㅅㅇ 흠흠 ㅇㅅㅇ)

    2019.10.31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긍께.. 안하는 사람은 없던게 생기면 불편하다는데 매일 하는 사람은 전혀 노 프로플람이라네요. 이상한데 신경쓰지 말라고 하니.. 저에게도 다른 세상이지만.. 그래도 관심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

      2019.10.31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10. 세수하다 코를 찔러 코피난 경험자로

    굉장히 위험해 보이는군요 ㅎ

    2019.10.31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작은 예술입니다.

    2019.10.31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귀엽긴한데. 일상생활에 불편없는지가 궁금하네요.

    2019.10.31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불편할거라 생각하는데 네일 하는 사람들은 이거해도 밥도하고 일도 한다니까 걱정말래요
      저와는 딴세상 일 같지만 나름 편한가봐요

      2019.11.03 20:16 신고 [ ADDR : EDIT/ DEL ]
  13. ㅎㅎㅎ네일도 예술이잖아요~멋있고 귀여운데요ㅎㅎㅎㅎ

    2019.10.31 2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고양이 네일은 귀엽고 이쁘지만
    손톱을 저리 자르면 엄청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여.
    전 네일에는 관심이 없지만
    손톱을 짧게 자르면 아파서 기르는 편이지만
    살림하는 주부들은 절대로 저렇게 관리를 못하지요.ㅎㅎㅎ

    2019.10.31 2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어머
    ㅋㅋ저도 찌를거같아서 못할거같네요...ㅋㅋㅋ

    2019.10.31 2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9.11.02 17:55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귀엽긴 한데, 일상생활하면 엄청 불편할 거 같아요.
    끝부분이 부러질 거 같기도 하고;;;;

    2019.11.03 0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 넘 예쁜걸요. ㅎㅎㅎ 고양이 모양의 귀염까지..딱 제; 스타일이네요. 하하

    2019.11.17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불매운동이 진행되는 지금.
일본 맥주가 입는 타격에 대한 예기는 별로 없었는데
뉴스가 났어요.

일본에서 한국에 맥주 수출이 99.9% 감소했다..
이건 뭐.. 수출 ZERO라는 말이지요.


일본 맥주를 한국에 수출 금지하면 엄청난 일이 벌어질거라고..
폭동이 일어날거라던 아  저  씨..

곱게 프린트해서 편지로 보내주고 싶네..
--> 디지털 세상이라 잘 보셨으려나..
엄청난 일이 일어난건 일본인데..?!




한국형 맥주 수출 99.9 % 감소 '불매 운동'영향인가


재무 성이 30 일 발표 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9 월 한국으로 수출하는 맥주는 전년 동월 대비 99 · 9 % 줄었다. 8 월보다 감소 폭이 넓어졌다.


일본에서 화학 3 제품의 수출 규제 강화에 반발하여 한국에서 치열 해지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맥주는 한국에서 인기를 모아왔다.


지난해 9 월 한국에 수출한 맥주의 수출 금액은 7 억 8485 만원 이었지만 올해 9 월은 59 만엔으로 급감했다.


댓글 모음

hai ***** | 1 시간 전

혐한 문제만 언급했지만 일본인이 아사히 맥주를 구입하여 지지한다라든가하는 의견은 전무.
아사히 맥주가 이익이 감소되어 힘들지도 모르는데, 아무도 관심 없는것이 신기.
사람들은 기업의 어려움을 좀 더 알았으면 좋겠는데.

 vgf ***** | 1 시간 전

여기에 한국을 비판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 일까? 맥주 회사에서는 큰 타격이라고 생각하고, 회사를 경영하는 쪽은 매우 어려운 결과라고 생각 해요.  자신의 회사의 제품에 영향을 미치고 보너스가 줄어들거나 자신이 맥주 회사 영업 사원의 입장이라면다면 같은 말할 수 있습니까?

 taa ***** | 5 분 전

재계의 비판, 미국의 압력에 아베씨도 힘들죠. 타협하면 혐한 론자의 비판이 굉장하고.

한국인은 감정적으로 말하지만 혐한론자도 감정적인 발언 밖에하지 않으며, 여기나 저기나.

 푸딩 | 2 시간 전

한국과 싸우면 일본도 피해를 입어 경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

단결력 만은 굉장하다.

rhw ***** | 3 시간 전

아주 좋은 흐름 네요. 불매 운동의 성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대로 다른 일본 상품도 구입 안하지 싶습니다. 앞으로는 한국에서 모든 기업도 철수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시 일본과 관계없었으면 좋겠습니다.

cha ***** | 3 시간 전

모든 일본 제품을 보이콧라고 말하고 있었던가? 결국 질려 맥주 만 참을 만했다?

cec ***** | 3 시간 전

혐한이 증가하고 무엇보다. 이대로 좌익 야당도 침몰 좋은데.


kam ***** | 3 시간 전

한국에서는 일본의 맥주가 인기가 있다고 들었어, 원래  7 억 시장이었구나.


inota ****** | 2 시간 전

업계는 다르지만 내 회사라면, 수출은 두번 다시하지 않습니다.

세계에는 아직도 일본 제품을 애용있는 국가는 수십국 있습니다.


tak ***** | 3 시간 전

럭비 경기장을 찾은 고객의 맥주가 끊김없이 좋았습니다. 맛있는 맥주를 전세계에 팔리는 기회! 지금부터가 실전이다. 힘내세요.



kokoro | 3 시간 전

금액으로 보아 영업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 할 수있을 것.


Sep101j | 2 시간 전

저쪽 씨가 "불매"이라면, 이쪽은 "안팔아.."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주의해. 실수로도 구입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추노 | 2 시간 전

한국 시장 대단한 크기 아니고 문제가 아니 네요


jul ***** | 3 시간 전

마시고 싶지 않아요.


oik ***** | 1 시간 전

불매 운동 열심히하고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 1 % 노력해주세요.
그리고 일본의 제품을 100 %까지 없애도록 노력해주세요.
카메라 등도 다른 나라의 제품을 조달 해주세요.
성공을 기원합니다.


coc ***** | 2 시간 전

맥주 회사에게는 힘든 결과이지만,
국익이라는 것 좀 생각합니다.


koj ***** | 1 시간 전

원래 시장이 없었다고 생각하면 좋은 일
서서히 철수하여 손익을 올리고 다른 시장을 개척해야


tno ***** | 2 시간 전

럭비 W 컵에서 일본의 맥주를 세계의 사람들이 마셨습니다.
결과는 좋았다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매출 감소는 당연히 그 전부터의 흐름이기 때문에 메이커는
예상하고 새롭게 유럽이나 판로 확대를 노리고 있다고 생각 해요!


Japanjin | 1 시간 전

기업이나 담당자에게 매우 유감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법이 어떻게라도되고, 이론이나 윤리없이 감정 만 국민 모두가 미쳐 국가와의 거래는 위기 관리 노력도 없기 때문에, 주주에 대한 책임감이 조금 그렇지만있는 기업이라면 한국에서 철수하고 수출은 미미한 플러스 알파로 포착 할 것입니다.


약간 모질이들만 댓글을 다는것 같다.

엄청난 수해를 입고, 경제적 손실이 많은 지금의 일본.

매일 뉴스를 보면 아직도 태풍 19호때와 그 후에 일본 옆을 살짝 스쳐지나간 태풍이 뿌린 비로 재해 + 재해, 인명피해 + 인명피해가 났는데

강둑 터져서 침수되고 떠내려간 사람이 매일 늘어나는 상황에..

지금 저 모질이들은 일본 국내를 걱정해야 하는게 아닐지.. ㅉㅉㅉ
TV에서 유럽 어느나라 사람들이 일본 최고야.. 하니까 진짜 좋은줄 아나봄..
일뽕 교육의 바른 효과네.
(그걸 국외에 나가보면 바로 알게되는데 일본 애들 돈 없어서 해외도 못나가...)


암튼.. 단결하면 무서운 한국 사람 잘 모르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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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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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미카와님이러고도 관방장관은 불매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하니 여전히 일본 정부는 한국탓을 하네요.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31 0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불매운동 전에는 아사히 엄청 인기였지요
    저도 아사히 마셨는걸요~
    편의점에서도 자진해서 일본 맥주 가져다 놓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은 아직도 단결의 힘을 모르나보네요~
    정신 차리려면 멀었네요~^^

    2019.10.31 0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흠.. 저는 기린 ㅋ 일본이라 마실게 그런거여서 ㅋㅋ 그래도 한국 시장가서 한국 맥주 사고 오곤 합니다.

      2019.10.31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3. 어제 한국 뉴스로도 방송이 되었습니다
    한달 판매금액이 640만원..ㅋ
    아베가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서로 손해입니다.

    2019.10.31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맥주는 제대로 불매가 진행되고 있군요
    소도시에도 한국사람들이 안와서 숙소가 문닫는 경우가 좀 있다고 하더라구요

    2019.10.31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번역해주신 댓글을 보니 상당수는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
    아니면 알면서도 정신승리를 하는건지 원...
    일본의 맥주회사는 지금 속이 말이 아닐탠데...
    정부눈치 보느라 말도 못하고 있겠죠?

    ps. 일본 맥주 수입을 금지시키면 큰일이 난다는 그 분.
    저도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ㅇㅅㅇ ㅎㅎ
    지금쯤이면 어떤식으로든 발언을 했으면 하는데 이럴땐 또 절대 밖으로 나오지 않겠죵 ㅇㅅㅇ

    2019.10.31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 뉴스에서도 뭐.. 심각하다 하면서도 다 한국탓이다 라고 하니까.. 그럼 한국탓이구나 인식하게 되요. 한국이 이상하고 한국인들이 나쁘다는 투로 뉴스를 내보내니까요.
      아.. 그 아저씨는 남름 유튭 스타랍시고 잘 살거에요. 관심을 꺼버려욤

      2019.10.31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6. 장난아니네요~ 아직도 관심이 없는건가봐요~ 세상이 어찌돌아가는지...언론에서 괜히 선동하는거겠지요~ 혹시나 트집잡힐까봐~~ 얼른 해결할생각은 안하고 탓만하고있다니... 이렇게 실제소식을 들으니 저흰좋은데 후미카와씨는 힘드실것같아요ㅠㅠ 늘 응원합니다^^/

    2019.11.01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 현지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예기 나누다보면 꼭.. 트집을 잡는 경우가 있어요 일로 만난 경우면 난 모른다... 하고 편하게 아는 사이면 친절히 설명해주죠.

      2019.11.01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7. 가끔 일본 관련한 뉴스가 소개되는 거 보면 "한국 일에 왜 그렇게 난리지?" 라는 생각이 들곤 해요.
    서로 이웃한 나라고, 여러 가지 문제가 얽혀있는 나라이니 완전 데면데면할 수는 없지만, 한국 국내뉴스에서나 소개될법한 이야기를 대서특필하는 건 좀...?

    2019.11.03 0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불매운동 영향없을거라고 미디어에서 떠들어서 안심하는 사람들이라 야후 메인에 이런 뉴스가 나와도 전ㅡㅡ혀 문제없다지만 심각한걸 알려주는 뉴스가 신선하기 때문이죠.
      괜히 옆나라 잘나가면 배아픈거 같아요

      2019.11.03 20:13 신고 [ ADDR : EDIT/ DEL ]

가족 이야기2019. 10. 30. 00:02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영화보면 무섭고

머리감을 때 마다 눈을 떠야지.. 싶고.

귀신 얘기가 궁금하긴 하다.




근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서 나는 귀신이라도 있었으면 했다.

그렇게라도 아버지가 계셨으면,

나 사는거 오셔서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눈물이 난다.



병상에 누우시고 두어달 되지 않아 돌아가신 아버지.

장례 후에 엄마는 매일 같이 아빠 계신 곳에 갔다.



평소 아버지가 좋아하던 음식을 싸고 가서

향을 피우며 오래 기도를 드리고 오기도 한다.



가끔은 입학전 조카와 막 걸음마를 뗀 조카를 데리고 같이 갔는데


엄마가 신기했다며 얘기해준게 있다.


음식을 제단에 올리고 앉아서 언니와 얘기 나누던 중에

작은 아이가 아장아장 걸어가 제단의 음식을 집었다고 한다.

엄마는 아이가 먹고 싶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대로 벽쪽으로 손을 뻗어 "아~~" 하더라고.


그리고 취학전 여자 조카 아이도, 음식을 집어서 "할아버지 더 먹어야해 아~~" 하면서 같이 벽쪽으로 음식을 내미는 제스츄어를 했다며

둘이 음식을 내려 놓고는 좋다고 막 뛰며 좋아했다고 한다.



바로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애기들이라 보이나? 싶었다고.


평소 애기들을 잘 봐주던 아빠였기에 식구중에 도라에몽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아빠였고

작은 아이도 신생아 때 부터 아빠를 보면 울지 않았던 터라 제일 좋아하는 "하~쥐" 였다.



확인차 물어보진 않았지만, 조카들의 행동이 좋아서

엄마가 차리고 온걸 아빠가 먹고 있구나 하는 마음에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예전에 포스팅 했듯이.

사람은 몸이 있는 귀신이고, 귀신은 몸이 없는 사람이며

꼭 묘에 가서 뵈야 하는게 아니라

어디에든 있고 지켜보고 있을거라는 위로..



그렇게라도 계셔준다면 약간 마음이 편하기도 하다.

아이들 눈에 보였을지, 아님 장난이었을지 상상력 놀이였는지 모르지만

그 순간을 상상한다면.

울 아빠 진짜 웃으면서 음식 드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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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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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버지는 항상 후미카와님 옆에서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근데 아이들이 정말 신기하네요..보이는걸까요??저도 궁금하네요

    2019.10.30 0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들이 정말 보이는건지는 모르겠어요 따로 물어보지는 않았어요. 가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기도 하니까요 ㅋ

      2019.10.30 23:08 신고 [ ADDR : EDIT/ DEL ]
  2. 후미카와님 응원할게요~ 모두 보고계실거예요~언제나 마음속에 있다잖아요^^//

    2019.10.30 0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신기하네요.
    이이들 눈에라도 보였으면
    하는 마음도 들 것 같습니다..^^

    2019.10.30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진짜 아이들의 눈에 보이는건지 되게 신기하네요
    아버지는 항상 응원하고 계실거에요

    2019.10.30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신기한 내용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9.10.30 0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이들 눈에는 보였을지도..^^

    2019.10.30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쩌면 귀신은
    사람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

    2019.10.30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지젤

    어린아기들 눈엔 할아버지긴 보였을수도..오늘하루 잘시작하세요

    2019.10.30 08:42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귀신은 무서워서 무서운 영화는 못봅니다.
    그래도 가끔은 무서운 귀신이 아니면 보였으면 합니다. 특히 가족이라면.

    2019.10.30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언제나 곁에 있다는 마음으로 지내면 더 수월한 것 같아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빕니다.
    좋아요와 구독 누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19.10.30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 따뜻한 아이들의 마음.. 하~쥐 아~
    분명 드셨을거에요:)
    머리도 쓰다듬으면서요^^

    2019.10.30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할아버지께서 함박웃음 지으셨겠어요.

    2019.10.30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는 귀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ㅎㅎ
    와이프는 실제 경험이 있고, 저는 그런 경험은 없거든요.(비슷한 체험은 해본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보았다면, 분명 그러하겠지요~
    그 순간 무엇보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아버지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19.10.30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영감을 느끼는 사람이 예상외로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영화 드라마처럼 나쁜건 아니라 봐요 . 그들도 우리처럼 생활하고 있는것일 수 있겠죠. ^^ 그래서 울 아부지도.. 기억하면 저 보러 오시기도 할테죠 ^^

      2019.10.30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14. 순수한 아이들 눈에는 보인다고 하지요~
    아이눈에 하쥐가 보였을 것 같아요
    흐믓한 마음으로 사랑스런 손자가 주는 음식 맛있게 드셨을거에요~^^

    2019.10.30 1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마도요. 상상을 하자면 아부지 자세까지 다 보일듯 합니다. ~ 진짜라 해도 애들도 놀래지 않고 재미있다고 뛰었으니 좋은 기억이에요~

      2019.10.30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15. 후미카와님 제가 생각하지 못 하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저도 이러한 영혼이 가족과 같이 있기위해 있는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31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 친구들2019. 10. 29. 00:02

히로코상을 만나면 항상 요새 드라마 뭘 보시는지에 대해 묻는다.

지금 다운로드 받고 있는 드라마는
블랙, 하백의 신부, 품격있는 그녀를 선택했다고 한다.


히로코상의 고민은 하드 용량이 부족해서
만약 3개중에 한개를 안봐도 된다고 하면 뭐가 좋겠냐고 물어서,,,

다 좋은데.. 굳이 하나를 고르자..며어언...

으으응... [하백?]일까요?
주인공들 비쥬얼이 너무 좋아서 좋기는 한데..

드라마는 약간 퐌타지.... 블랙은 정말 하나도 모르겠고.

품격있는 그녀는 보면 재미있을거라고.. 했다.


선택은 히로코상에게 있으니.
드라마 1회 2회 까지 보다가 선택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요새 내가 보는 드라마, 앞으로 일본에서 방영될것 같은 드라마를 추천해 달라고 하시는데..

나역시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를 볼수 있는 환경이 아닌지라.

인터넷 뉴스나 유튜브 짤로 접하고 있지만

요새 잠깐잠깐 보는 드라마는 [동백꽃 필무렵]이다.



배우들이 극본을 200배 300배 살려주는 연기력과
순박한 사투리와 사람 사는 정감이 넘치는 드라마라
히로코상에게 강력히 추천해 주고 싶었다.


요새 이걸 보기에 아마 내년에 일본에도 방영이 될것 같다고 하고,

이 드라마의 포인트는 사투리라고 알려줬다.


근데 얘기를 나누는 사이에

일본어로 한국의 사투리의 정감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궁금해졌다.


더빙 영상이 아닌 자막으로 나오는 드라마에서 사투리를 표현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드라마를 자막화 하는 번역가가,

충청도 순박한 사투리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촌티나지만 순해보이고 진득한 그 말투...

황용식:
동백 씨 눈깔이 또 왜 소눈깔이어유 ~
동백 씨 김장한대서 태양초 고춧가루 한 푸대 갖구 왔는디 눈깔이 왜 그래유

이걸... ㅠ
워째... 번역한데유~~ ㅠㅠ 못혀!




아마도 요리연구가 백종원님도 그의 성공에 사투리가 한 몫 크게 한것 같다.
순수해 보이고 믿음직한 그 말투와,
재료 뭐 없어도 돼유! 그냥 대~~충,, 이말이 주는 안심감.

그래서 따라하면 실패해도 맛나는 요리에 그를 더 믿게 되나보쥬.~




또, 나역시 일본에서 접하는 언어는
동경과 오사카 사투리 정도라서 그 외 지방의 말투와 억양은 표현하지 못한다.


가끔 아오모리 사람들이 인터뷰 하는걸 들어보면, 꼭 북한 사람들이 일본어 하는것 같은 억양이 있는걸 느낀다.


그런데 이걸 자막으로 한다면 약간.. 뉘앙스가 달라질수 있다.


그리고 히로코상에게 이 드라마의 특징은 순박한 사투리라서 그걸 모르고 보면 재미가 뚝 떨어질것 같다고 하자,, 많이 안타까워한다.



그래서 자막 번역가가 사투리까지 구수하게 번역이 가능하면 좋은데...

일본에서 충청도의 정겨운 말투를 어찌 표현하면 좋을지 ...
그리고 내가 번역 한다쳐도 일본 사투리를 잘 모른다.


일본어를 배우며 표준어 위주로 배우기에

그나마 유명한 오사카쪽 사투리정도는 흉내는 내지만

다른 지역 사투리는 들어도 모르고 쓸줄도 모른다.


그래서 번역일을 자주 하지만, 이런 한계가 있구나 싶었다.

좀더 원작에 가까운 느낌을 내기 위해 영화 기생충을 번역하신 분은 여러 방법으로 서양인들에게 웃음 포인트를 잘 살려냈다고 하는데

그걸 본다면 사투리까지 재미있게 살려내는 번역까지 할 수 있어야 할거라 생각했다.



일어를 안다고 의미를 전달 하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아직 일본어 공부할게 더 남아있구나..


내가 드라마 번역을 하는건 아니지만,
히로코상에게 좀더 맛깔나게 설명이 가능하도록

일본어에 한발짝 더 들어가야하겠구나... 싶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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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투리의 짙고 깊은 구수한 맛까지 살려내는 번역, 생각만으로도 멋진데요?ㅎ

    2019.10.29 0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ㅎㅎ사투리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말이...한 가지 가지고도...여러 각도로 표현이 가능하다고 하잖아요.
    한글의 우수성....입니당.ㅎㅎ

    2019.10.29 0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후미카와님일본에서도 다음달 15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네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포항으로 가고 싶기도 하네요. 사투리를 어떻게 더빙할지 궁금하네요.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29 0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맞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 코드에서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하기란.....
    그저그런 어학 실력으로는 힘들지 싶네요.
    게다가 문학적 감각까지 갖춰야 하니 말입니다.
    또 그렇게 잘 번역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고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일본어로 맛갈스럽게 우리 드라마를 설명해 줄 날이 있겠죠...화이팅입니다.

    2019.10.29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드라마 영화 소설 등등 우리 정성와 문화와 한 까지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모르면 언어로 표현해도 모를거에요. 그 느낌이 안나니까.

      2019.10.29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5. 사투리를 번역하기는 어렵지요.
    사실 번역 자체가 어려운 일이긴 하지요.
    "머리에서 김이 올랐다"라는 일본어
    표현이 무척 화가 났다 라는 뜻인 걸
    처음 알았을 때 무척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할 겁니다.

    2019.10.29 0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머리에 김? 은 뭐지?? 하고 있습니다. ㅋㅋ 저 일본어로 나쁜말 은어 야쿠자가 쓰는말도 안배웠으니..ㅠ 그런말도 알아둬야 맛깔나는건가봐요

      2019.10.29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6. 사투리를 번역으로 ㅎㅎㅎ 표현이 .. 재미있는 내용 잘보고 갑니다

    2019.10.29 0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능은 하죠. 어느 지역의 개성있는 말투는 분명 있는데.. 중요한건 일본 사람들도 해석이 불가하다는겁니다.

      2019.10.29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7. 사투리 번역을 잘 못하면
    드라마 이해에 지장을 줄 테지요.

    오늘은 금융의 날입니다.
    화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2019.10.29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서를 이해 못하면 모를걸요.
      예전 다모에서 이서진이 아프냐.. 나도 아프다. 이걸 일본인들이 몰라요...

      2019.10.29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8.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는
    요금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되는 것 같아요
    영화나 소설이나
    번역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가치를 더 살리는 것 같아요.. ^^

    2019.10.29 0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투리도 번역에 신경을 써야하니까 번역하기가 굉장히 어려울거 같아요~~~!!!사투리의 맛과 뜻을 잘 번역한다는게...

    2019.10.29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사투리나 일상에서 쓰는말중에 표현하기 어려운게 많죠 ^^

    2019.10.29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지젤

    사투리 번역을 할수가 있을라나요?ㅎㅎ저도 요즘 재밋게 보고있는 드라마예요.오늘하루도 잘보내세요

    2019.10.29 10:31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하란

    이때다 싶다 뚜둥~!!
    요즘 MBC 수목 저녁 8시 50분에 하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꼭 보세요
    틴 드라마인데 전 철딱서니가 없어서 그런지
    여기 홀딱 반해서 수목만 목이 빠지게 기다려요 ㅎㅎ
    https://youtu.be/Og5B41ySXwU

    2019.10.29 13:2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것도... 봅니다. 캬캬캬캬캬..
      근데 본방은 못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뚜둥.. .. 해외에서는 못보십니다.. 라는 유툽이 미워요. ㅠ

      2019.10.29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13. 하백은 저도 비추입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영 신통치 않아서요..ㅎㅎ
    동백은 저도 기다리면서 보는 드라마에요~
    정말 동백은 사투리가 백미인데
    사투리까지 번역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2019.10.29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백은 비쥬얼 보는 맛에 보는.. ㅋ 그래서 유튭에서 짤로 봐도 만족 했어요 .
      동백은.. 황용식 캐릭이 참 좋은데 이세상에 없을것 같은.. 환상적인 캐릭일.. 따흐흐흑ㅠ

      2019.10.29 15:32 신고 [ ADDR : EDIT/ DEL ]
  14. 히로코상이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나보네용? ㅎㅎ
    사투리 표현은 참 힘들죠 ㅎㅎ
    그 상황, 그 목소리 톤, 그 말들을 종합적으로 들어야 그 인물이 말하는 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데
    아무래도 번역을 하게 되면... 무리무리@_@ ㅎㅎ

    2019.10.29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 그렇지는 않지만, 배우나 백대표의 충청도 사투리는 순박해 보이고 믿음직한 그 느낌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요.

      2019.10.30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15. 사투리는 어느나라든지 표현하기 힘든거 같아요 ㅎㅎ

    2019.10.29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래도 일본어 사투리는 알아듣기는 하는거죠?
    중국은 자기들 끼리도 사투리 사용하면 전혀 못 알아 듣습니다.

    2019.10.30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키나와 같은경우는 제주도 사투리만큼 하나도 모른다고 하고,, 다른 지방어는 독특한 억양 그리고 그 지역에서만 사용하는 단어를 잘 모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TV에서는 오사카쪽 교토쪽만 많이 나와요

      2019.10.30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17. 1234

    대학친구가 토찌기켕 출신이었는데 약간 충청도 사투리 처럼 느리고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토호쿠벵을 충청도 라고 생각하면 될 듯...저도 일본 사투리는 표준 칸사이 토호쿠벵 밖에 몰라요. 나고야 벵 히로시마 는 표준어 가 아니라는 것 밖에 어느게 어느건 지 잘 모르는 수준.

    2019.10.30 22:50 [ ADDR : EDIT/ DEL : REPLY ]
    • 와..우 아오모리쪽은 너무 독특해서 기억하는데 토치기쪽은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어요. 아까 유튜브로 찾아봤는데.. 생소해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10.30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일본 친구들2019. 10. 28. 00:02
오랜만에 히로코상을 만났다

요새 10개월 된 손녀와, 3살 손자를 돌보며, 도서관 책정리일도 하고 있다고 한다.

요번 태풍이 불었을 때, 어땠냐고 물어보니

예상외로 시시하게 가버린 태풍이지만

만반의 준비를 했기에 센 바람이 불어도 아무 피해가 없었다고 했다.


산이 가까워 다른 지역의 산사태 물난리를 보며 남의일 같지 않다고

걱정은 했지만 아무 피해 없어 다행이었다고 했다


대신, 어린 아이가 있는 딸이 무섭다고 태풍 전날 부터 집에 와 있었기에

3살 손자가 뛰어다녀 집안이 태풍피해를 입은듯 했다고 한다.




히로코상이 아이들이 어려서 여러 장난감에 관심을 가지는데

나도 좋아할 듯해서 가져왔다며 장난감을 주셨다.


3살 손자가 좋아하는 장난감인데

복숭아 모양, 누르면 말캉말캉 모양이 찌그러지는 장난감/



중국산인데

대상연령 6세 이상.ㅋㅋㅋ




모양은 딱 복숭아 모양


손가락으로 누르면 말랑말랑하고 모양이 바뀐다.

손안에 쥐고 있으면 중독성이 있다.


히로코상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정서 안정에도 좋다며

뭔가 안좋은 일 있을 때 주물주물 해보라고 한다.


꽤.. 중독성 있다.ㅋㅋ


어쩌다 저에게 이걸 주셨어요? 라고 물으니

히로코상이 함께 좋은거 나누고 싶었다고 .. ^^


그리고 더 중요한건.

따님이 알려준건데
손이 차가운 증상이 이걸 주물거리다보면 따뜻해졌다고

사무실에서 주물주물 하다보면 혈액순환에도 좋을거라 하신다.

핫팩인듯 핫팩아닌 핫팩같은....

집에서 주물거리며 이글을 쓰는 중인데 왼손 오른손의 온도차가 분명 있다.

왼손으로 주물거리니 왼손만 따뜻하다.


히로코상은 3살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자신도 3살로 돌아가게 된다며

자신이 좋아한다고 3살 손자가 좋아하는건 아니니

3살의 시선으로 여러가지를 만져보고 신기해하다보면

새상이 새로 보인다고 즐거워 하셨다.


따님 키울 때는 몰랐지만

손자와 지내는것은 따님을 키워봤으니 좀 여유가 생겼다며,

아이와 함께 3살이 되어 동화책을 읽고 TV를 보며 맛난것을 먹으니 보이는것이 달라진다고 하셨다.





그리고 또 히로코상이 좋은건 나누고 싶어하는 것 한가지..

사는 동네에 유명한 쌀과자인데 혼자 먹기보다 나누고 싶다며 주셨다.


히로코상은 내가 애기 같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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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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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슬라임같이 만지면서 스트레스가 풀릴까요? ㅎㅎ
    서로 배려하고 나눔은 참 좋은거 같아요 ^^

    2019.10.28 04: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핫팩인듯핫팩아닌핫팩같은 요물이로군요ㅎ.

    2019.10.28 0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후미카와님핫팩과 장난감 이라니 놀라운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28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히로코상에게 애기로 보이시는가 봅니다.
    장남감은 마비 환자에게 손운동 하기에도 좋은것 같네요..^^

    2019.10.28 0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러네요. 강도가 세지 않아도 주물하면 모양이 변하고 해서 손에 큰 힘들이지 않고도 운동이 될것 같아요

      2019.10.28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5. 좋은 분이시네요.
    마음도 따뜻하구요.

    복숭아 모양의 말랑말랑한 장난감,
    심심풀이로 딱 좋을 듯합니다..^^

    2019.10.28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말랑말랑한 장난감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어요.

    오늘은 교정의 날입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2019.10.28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독특해 보이는 장난감이네요
    주물럭거리면 따뜻해진다고 하니
    올겨울에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

    2019.10.28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장난감 좋류도 너무나 예쁘고 귀여운 거 많죠...
    힘차게 하루를 시작 바랄게요..

    2019.10.28 0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저 복숭아같은 질감!
    잘 알고 있습니다 ㅎㅎ 에버랜드에서 많이 팔더군요 ㅎㅎ
    손맛이~크~! 다만 에버랜드표는 만지고 나면 손에서 냄새가 납니다 ㅎㅎㅎ

    후미카와님은 히로코상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내시는듯 하여 보기 참 좋습니다 ㅎㅎ

    2019.10.28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히로코상이 가지고 있던건 고양이 발바닥 모양이었어요. 그건 좀더 딱딱한데.. 제게 주신 복숭아는 물컹...
      저도 플라스틱 냄새 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렇진 않았어요. 단지 조물 거리다보면 때가 타네요 ㅠ
      히로코상은 그냥 일본에 엄마 같은 분이라서 제가 애같은건지 아님 제가 그냥 애같이 행동하는것인지.....?

      2019.10.28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10. 재미있는 장난감 이군요.

    2019.10.28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희 애들도 요런거 비슷한거 있던데

    때가 무지 타서 드럽다고 버리라고 했네요 ㅎㅎㅎ

    2019.10.28 1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냥 아무 생각없이
    쥐고 있을 것 같은데요...ㅎㅎ..
    그런게 중독인가?..

    2019.10.28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무튼 좋은분 같네요
    친분관계가 계속유지되길 바래요

    2019.10.28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거좋은것같아요ㅋ 요기아이들사이에서도 유행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잘보고갑니다~~

    2019.10.28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치원 때 기억에 남는 일이 별로 없지만

선명히 몇가지는 기억에 남는다.

친구랑 그리던 그림, 버스를 타고 유치원 가던 풍경, 덮고 자던 이불 모양.
산타로 변신한 기사 아저씨. (동심파괴 수준이...누굴.. 속이려고..)


유년 시절이 똑똑한 편이었는지 ㅠ

기억이 나긴 하는데




유치원 때 잊을 수 없는일이..

가끔 친구가 배가 아프다고 교무실에 가면

선생님이 주던 알약이 있다.

친구가 한알 먹고 맛있어..

그러면

나도 배아프다.


선생님 나도 배아파요.. 하고 한알 얻어 먹은 알약이

참.. 구수했던 기억.



그 알약 맛이 독특했는데


한번, 갑자기 선생님이 화가 잔뜩 나서..

그럼 절대 안되지만..

유치원 애들을 모아 앉히고, 약을 한알 씩 나눠주면서

먹고 X어.. 그랬던. (요새 이럼 철컹철컹인데.. 그때는 뭐...)


암튼.

애기들한테 한 알씩 나눠준 알약으로 협박을 하는 선생님.


- 그와중에 나와 친구는.

이거.. 그때 배아프면 먹는 그거 아니야?? 하고

물없이 먹었.....다.



고소해..~



그 행동을 본 선생님은

먹고 X어.. 하다가

눈치 없이 먹어버린 이 분위기 파악 못하는 두명 때문에 피식 웃어버렸고

알약은 회수 되었다.




분명 선생님의 잘못된 훈육이었던것 같은데

그 나이에 내가 그걸 알리가 없었고 <선생님 이건 아동 학대입니다.~ 라고 말을 못했지..>

친구와 나만 이거 그 맛나는 알약.. 개꿀~! 하면서 냠냠.. 했다.



지금 뭐 다시 따져봐야 그 선생님은 얼굴도 기억이 안나고.

할무니..쯤 되셨겠지??



저번에 한국 갔다가, 언니가 챙겨먹으라고 준 영양제.

보통 영양제 (아로X민골드)같은거 먹으면 냄새도 나고 해서 싫어하는데

요번에 파마하고 머리가 푸석해서 이거라도 먹고 머리 뿌리에 영양을.. 이다 싶어 먹었는데


웬걸..

그때 그 알약 맛이다. ~~

고소해~~


알약을 씹어먹은건 아니지만

분명 분명


저세상에 가도 잊을 수 없는 그 맛이었던 !!!!


갑자기 유치원 때의 그 사건까지 떠올리게 하는 맛과 향!


이게 진짜 추억의 맛이고

앞으로도 잊지 못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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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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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 나도 그 알약기억이 나는데 효모래나 뭐래나? 어디서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 향은 기억이 나네요.

    2019.10.27 0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는 알약이 기억이 없는데...
    제가 씹어먹은건 비타민C만 있네요 ㅎㅎ

    2019.10.27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요즘은 영양제도 잘 챙겨 먹어야겠어요..

    2019.10.27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 워낙 다른 아이들이 안먹는 쓴약을 잘 먹었던 탓에 특별한 기억이 없네요...^^;;
    지금같으면 그때 그 선생님처럼 했다면 바로 그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 뒤집어지고 해임당하고 아동학대로 고소고발당하고 뉴스 뜨고 난리였을텐데...! 무슨 일때문에 그러셨는지 몰라도 훈육방법이 잘못된다는 건 알 것 같아요.

    2019.10.27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그시절에 울오빠 학교 샘한테 맞고와도 아무말 안하던 그런 시절이라.. 유치원 저런 협박도 아무도 몰랐죠. 지금이라면 당연히 철컹철컹이죠.

      2019.10.27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5. 유치원 시절 구수한 소화제라니, 그맛과 추억이 성인이 된 지금까지 기억나시다니 신기해요.

    2019.10.27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하란

    후미카와님이 저랑 비슷한 연배시라면
    그 씹어먹던 영양제 아마 원기소 일겁니다 ㅎㅎ

    2019.10.27 18:15 [ ADDR : EDIT/ DEL : REPLY ]
    • 원기소.. 검색하였습니다.~~ 맥주효모 그런거네요.. 판매 금지.? 이런 글도 보이는데.. 그러고 보니 지금먹는 영양제 이름도 원기 셀렌이라니.... 그럼 그거네요~~!
      검색하다보니 검정고무신 만화에도 맛난다고 막 먹었다는 그 내용이 나올 정도라니.. 콩가루 같은 맛이라고 ㅋㅋㅋ
      이걸로 커밍아웃 되버림 ㄷㄷㄷㄷㄷ 아이고옹.. 저는 몰읍니다.!!@@@!!!

      2019.10.27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7. 후미카와님저는 아로나민 골드입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27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야채나 과일 등으로 영양소를 섭취해야하는데, 잘 안되네요.
    저도 영양제를 요즘은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유치원다닐땐 원기소라는 영양제를 먹어었어요.

    2019.10.27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가을여행

    원기소 아닌가요?
    저 어렸을때는 (후미카와 님과 세대차이 많이
    납니다요) 진짜 좀 사는 아이들만 먹었던
    약이네요^-^
    성분도 효능도 모르고 그냥 먹으면 무조건
    좋은줄로만 알았죠.. 아직도 있나보네요

    2019.10.27 19:01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모르고 먹었어요 ㅋ 주는데로 받아먹은건데 그 콩가루 같은 고소한 맛이 기억에 남아요. 지금 먹는 영양제도 이름이 원기셀렌
      추억회상용 영양제입니다

      2019.10.28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10. 추억의 맛은 잘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도 찾는 맛이 있는데 잘 없어요,, ㅋ

    2019.10.27 2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냄새나 맛을 잊을수 없는게 있죠. 밥냄새나 고기냄새처럼 옛날 과자맛도 그렇구요. 공수래님이 찾으시는 맞이 뭘까?? 궁금해지긴합니다 ♡

      2019.10.28 12:46 신고 [ ADDR : EDIT/ DEL ]
  11. 원기소..어릴때 허약해서 많이 먹었어요ㅎㅎ

    2019.10.27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어떤맛이길래요!??저도 궁금해요!!ㅋㅋ

    2019.10.27 2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영양제가 요즘에는 필수죠ㅜㅜ저는 유산균이랑 종합비타민은 무조건 챙겨먹어요ㅠㅠ

    2019.10.27 2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모바일 다음넷을 보다보면 항상 광고를 거르는데

하나 눈에 띄는 시계가 보이기에

광고를 클릭하며 쇼핑몰 까지 들어가 보았어요.


그냥 시계, 악세사리

명품도 아니고, 싼건데. 막 예쁜것도 아니지만...

내가 눈독을 들인 이유는 시계 표면의 컷팅 때문입니다.




이름하여 밤하늘 시계~

↑↑ 이건 쇼핑몰 광고 이미지.. 꽤나 신경쓴 모델 손!!


일본에도 파나?? 싶어서 폭풍 검색을 했고.

얼쑤!!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락텐 포인트 소비하면서 사버렸어요.  <정가 1080엔>



울 엄늬가 항상 걱정하는

쓸데 없는데 돈 쓰는... 흠흠...



근데 그 쓸데 없는데 돈 쓰는게

제게 한동안의 큰 행복입니다. ~!!



뭐 다른 사람들은

시계 좀 좋은거사지.. 명품도 있고

유명 모델이 광고하는 그런것도 있는데..

왜 하필 악세사리급 시계??



쨘..

보정 하나 없는 리얼  털 숭숭한 내 손목입니다. ~~


주문하고 일주일만에 도착했어요. ^^

배송이력 보니까 사가현? 에서 출발했다는데 사실 중국산이죠??




끈은 가죽 끈이 아니고 매쉬로 된 메탈?

두꺼운 목걸이 악세사리 같아요

제일 끝은 자석이라 손목에 감으면 자석이 촥! 붙습니다.

자석 강도가 꽤 센편이에요


보시라... 이 블링 블링..

내가 구매를 결정하게 된 이유가 이 블링인데.



이유는

내가 덕질하던 그분이 끼던 비슷한 시계로 기분 내봐야지 하는거죠



물론 평상시 시계는 핸드폰으로 확인하는데

오랜만에 손목에 차고 있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신경 쓰이기도 합니다.



요새 날씨 추워지면서 긴팔 블라우스를 입는데

소매를 걷으면 내려오고 빠지고 그래서

소매 고정용으로 팔뚝에 걸어요 ^^


결국 소매고정 밴드에 시계가 붙은 꼴..



시간은 잘 맞는것 같은데..

1분 쫌 빠르게 설정해뒀어요.

원래 사람 심리가 앗! 늦었다.. 해야 움직이니까.


생활방수니까 물 튀는것 정도는 괜찮다하고

시계 두께는 얇지 않아요.

유리 뚜껑까지 두께는 갤럭시 두께랑 비슷하네요.



그냥 당분간 이 덕질로 햄복 할것 같습니다.

가끔은 쓸데 없는거라도

사람이 기분이 좋아진다면 좋은 소비 생활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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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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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여행

    예뻐요...저도 한동안 시계안차다가
    요샌 꽂혀서 꼭 차고 다녀서 몇개 있어요
    대통령이 준 이니시계도 있네요^-^
    시계 이름이 뭐예요?
    궁금^-^

    2019.10.26 00:32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니시계 극강 레어템인데 와우 대박 그게 더 부럽습니다~
      제가 산건 밤하늘 이라고 하데요 요새 광고 많이 해요

      2019.10.26 01:36 신고 [ ADDR : EDIT/ DEL ]
  2. 시계가 이쁘네요
    가끔 자기에게 선물 주는게 좋죠 ^^

    2019.10.26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사람이 하고 싶은 것 하며 살아야 행복하지요.

    그 행복...오래 가시길 바래봅니다.

    잘 보고가요^^

    2019.10.26 0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손목시계 너무 오랜만이라 .. 잘 안보는데.. 약간 불편하기도 하고. 그래도 당분간은 이거 보면 뿌듯.할듯 해요

      2019.10.26 22:59 신고 [ ADDR : EDIT/ DEL ]
  4. 지젤

    이런거 사는 재미라도 있어야죠.제 딸애를 보는것같아서리.ㅎㅎ시계가 이쁘네요 주말 잘보내세요

    2019.10.26 07:51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 울엄늬가 절 보는 마음이 이렇다면 ... 학교다닐때나 잔소리 많았지만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하시는가 봅니다. ㅎ

      2019.10.26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5. 손목시계를 풀어버린지 오래되었지만
    귀엽고 이쁜 손목시계네요
    가끔은 쓸데없는 구매를 해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

    2019.10.26 0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호기심에 샀지만 이틀 시계 차니 손목이 걸리적 거리긴 해요 그래서 풀었다 말았다.. 그냥 책상위에 두고도 뿌듯 해요.

      2019.10.26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6. 메쉬 메탈 시계줄이 특이 하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2019.10.26 0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저런거 처음봐요. 늘어나는 고무 밴드도 아니고 완젼 철로된 그런것도 아니고. 매쉬 소재인데 자석이 철석 붙네요

      2019.10.26 23:05 신고 [ ADDR : EDIT/ DEL ]
  7. 밤하늘의 은하수를 가득 담은 시계네요.
    블링블링 별이 빛나는 밤 시계 예뻐요.
    밴드줄 특이하네요.

    2019.10.26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너무 이뻐요O.O
    악세사리 1도 안하는 제가 봐도 뽐뿌오네요.
    이게 소확행이죠 뭐
    실용성 없이 이쁜 아이템을 요즘 처자들이 이쁜 쓰레기라고 하던데 이쁜 쓰레기 모으는 취미인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ㅎㅎ

    2019.10.26 16:40 [ ADDR : EDIT/ DEL : REPLY ]
  9. 후미카와님바로 사고 싶은 만큼 아름답네요.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26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멋진 시계 장만 하셨네요..
    본인이 만족하면 그 순간 값어치 다한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동안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2019.10.27 2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일본 회사 생활2019. 10. 25. 00:02

여러번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약간 일본 우익이기도 하고

한국까기 아니지.. 모두까기 장인인 부장.


한국 음식 맛없어 라는 발언이나

화장품 일본 생산으로 실패의 쓰라림을 맛보거나

사원들의 놀림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부장은 어떤 트러블에도
사원을 질책하지 않는다.




보통의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발생 하면



누가 그랬어

누가 이렇게 하라 그랬어

어떻게 할거야

뭔 일을 이딴식으로 처리해!

니가 책임질거야?

대*리는 장식으로 달고 있어?

시말서 써와~!!

-- 이 흐름으로 진행되어 돌림빵 질책을 당하는게 기본 루틴인데.


우리 부장은 그런 말은 전혀 쓰지 않는다.

사원을 질책 하지 않고 문제만 해결하면 만사 태평이다.


예를들어, 실수로 납품이 안됐을 때 거래처에서 연락이 오면

"00상품 00사에 도착 안했데.. 지금 지금 보내 빠른걸로"

그러곤 거래처 담당자에게 웃으며 (바보미를 보이며) 전화로 해결한다.


영업 스킬이기도 한 바보미

때문에 거래처도 부장을 혼쭐을 내지 않는다는데.


하긴, 보통 루틴으로 사원을 질책한다고 문제가 해결 되는건 아니니까

부장의 방법이 훨씬 문제 해결이 빠르다.

그리고 회사내에서 큰소리가 나지 않기에 잘못한 사원이 당황하지 않고 실수를 알아채고 바로 대처 하거나 사죄도 빠르다.


사원의 입장에서는 그런 부장이 고맙다.

자신이 실수와 잘못을 알기에...


그리고 실수한 본인이 거래처에 사죄전화를 하기 보다

담당자인 부장이 직접 전화하여 실수한내용을 천천히 설명하며

"그럼 어째요 이리된걸. 취소할거에요? 그러지마요.. 허엉.~~ "

이런 패턴으로 무마가된다.



단. 우리 부장은 자신이 천재이고 잘나가고,
다른 사람은 다 몽충하다고 생각해서 그렇다는데

<진짜다. 입버릇 처럼 자신은 천재라고 한다. >

뭐.. 저런 사람이 다있어.. 헐.!~~ 하지만

그런 상황(사원의 실수로 회사에 폐가되는 상황)이되면
가끔은 몽충해져도 좋은 사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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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정말 사랑받을만한 상사인데요. 한국까기 아니 모두까는것만 제외하면은..^^

    2019.10.25 0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존중받을만한 부장님이시네요.
    이왕 벌어진 일...나무란다고 되는 일이 아니니...ㅎㅎ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9.10.25 0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른건 실수도 많고 잘 까묵고 그러는 사람인데 그런걸 알아서 그런지 직원의 실수에 화내지 않아요. 그거 하나 좋음 ^^

      2019.10.25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3. 제 직장 생활할때가 생각납니다.
    상사였던 그 사람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해 지는군요..

    2019.10.25 0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 다들 잘 살고 있겠죠 ^^ 제 오래전 상사..(아주 ..아주 히스테릭하던 상사)도 잘 지낸다고 하더라고요 ^^

      2019.10.25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4. 좋은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
    화내고 서두른다고
    안 될 일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어쩌면 더 현명한 것일 수도 있겠지요.
    다른 사람은 하고 싶어도 그렇게 못하지만요..ㅎㅎ

    2019.10.25 0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람마다 업무스타일도 있고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직원입장에서는 좋아보이는 상사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웬지 2%부족함이 느껴지는건 웬일일까요?.. ^^

    2019.10.25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지젤

    그런 상사 한사람 정도 있는것도 괜찮은것 같으네요 금요일입니다.오늘도 잘보내세요

    2019.10.25 07:36 [ ADDR : EDIT/ DEL : REPLY ]
    • 태풍은 멀찌감치 있는데 비는 태풍급으로 오면서 찬바람이 부네요.. 잔뜩 흐린날이지만 저만 신났어요~ ^^

      2019.10.25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7. 멋있는 상사분이시네요
    일도 잘 처리되고 아래직원들도 실수안하려고 할거같아요

    2019.10.25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프로세서 & 평준화가 중요하죠..
    그리고 책임 과 권한도 명확히 해야겠죠..ㅋㅋ
    잘보고 갑니다

    2019.10.25 0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크게 막중한 뭐 그런 업무는 별로 없고.. 미스가 있으면 고치면 되는데 너무 완벽을 할만한 사항도 아니고용..

      2019.10.25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9. 좋은 부장님이신듯합니다. ㅎㅎ

    2019.10.25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글을 읽으며 참 단단하신 부장님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부장님은 천재인걸로 ㅋ)

    게으르거나,배우려 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 분은 자기관리가 기본적으로 잘되신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직장에서도 이런분이 있으면 참 좋더군요. 후배입장에선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사람들도 많을듯 합니다.

    다 떠나서~
    일단 기본적으로 회사 분위기가 그 분으로 인해 밝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2019.10.25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 그냥 세상 태평해 보이긴해요. 자긴 천재인데 가끔 실수하는거라는데.. 성격이 좀 시트콤이에요.
      회사에 전화와서 막 이거저거 말하다가... 갑자기
      내 핸드폰 회사에 두고왔나?? 가방에.. 없네.. 얼래??
      ----> 지금 들고있는 핸드폰이 그건디요~~! 라고 말하면
      갑자기 전화가 뚝 끊어져요. 들고 확인하려했던건지....
      천재나 몽충이나 종이 한장 차이.

      2019.10.25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11. 화부터 내는것보다 훨 좋은데요 저런분 밑에서 일하고 싶네요 ㅎㅎ 미안해서라도 실수 더 안할 것 같아요 ㅋ

    2019.10.25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뻔하지만, 야후 댓글은 거르고 봐야 하는데

야후에 뉴스가 떳길래 어찌하나 봤더니 역시나.  ㅉㅉ




이 광고는 미국의 패션 아이콘, 98세 아이리스 아펠 (Iris Apfel)과

10대 패션 디자이너 케리스 로저스 (Kheris Rogers)의 대화이다.


아펠에게 10대 시절엔 어떤 옷을 입고 있었는지 질문하면

↓ ↓ ↓ ↓

영어>  "아, 그렇게 오래전 일 기억못해요"라고 말한걸

일본어 버전 > "옛날에 어땠는지, 잊어먹었어"라고 번역되었다.


그러나 한국 용으로 번역 될 때 대사는

"80년도 더 된일을 기억하냐고?"라고되어 있었다.



이런 내용의 기사가 야후 메인 뉴스에 나고,

그들의 베스트 답글만 모아보았다.

그냥 안봐도 되니 아래 회색 박스는 패스 하시고 아래로 쭉 내리셔요



출처: 야후메인 19년 10월 23일

fli ***** | 1 시간 전

불만은 한국의 광고회사에 해줘

다른나라에서 방송한 광고에서는 80년 전에라는 대사는 없으니까

그 나라 불난집에 부채질한 일
위안부 문제로 섞으려고 일부러 그랬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kobit ***** | 1 시간 전

한국인 광고 제작자가 일부러 자막을 80 년 전으로 변경 한 것 같다.
의도적으로 끼워넣었기 때문 이지요.



 m * iI **** | 1 시간 전

트집은 세계 제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 최근의 라이따이한은 때마침 기억 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만? 역시 사람으로 대하는 것은 무리가있다. 이를 계기로 관계하지 않도록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kgm ***** | 1 시간 전

무역 전쟁은 일어나고 있습니까?
도대체 무슨 전쟁인지 모르겠지만 저쪽과 거래를 할 전쟁이라면 모든 거래를 멈추는 것이 좋다.


 rab ***** | 1 시간 전

비판을 한 분들은 80 년 전의 일을
"기억하고있다"
인 것입니까?
"믿고있다"
뿐이 아닌가?

 zztii | 1 시간 전

예상하기 어려운 위험을 생각하면, 유니클로도 상처를 덜 받은 지금 그 나라에서 철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iwa ***** | 1 시간 전

1000년 원한이라 무섭다. 역시 관련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인지도. 광고도 제품 소개만 하는게 좋다. 제작사의 악의적인 손에 놀아나 버렸다.


 s_n ***** | 1 시간 전

80대 여성의 옛날 이야기는 모두 위안부에 결합.
그 상상력은 어떤 의미 굉장하다.


 mim ***** | 1 시간 전

80 년 전 보통 기억이 없다고 생각한다. 잊고 새로운 것을 기억해 간다. 이것이 인간의 진화로 이어질 것이다.



 apu ***** | 1 시간 전

억지도 정도가있다. 너무 심하다.


 loc ***** | 1 시간 전

이는 한국의 광고 회사가 번역한 함정 이군요.
유니클로는 손해 배상을 광고 회사에 청구해야 할 것입니다.



 adb ***** | 1 시간 전

몇 년 전에 수출 검토되기 전에 일본이 요청한 수출 관리도 기억하지 않 잖아. 그야 80년 전에 국가가 있었던 것도 기억 나지 않는 것 같아



 eri ***** | 1 시간 전

50 년 전의 약속도 기억하지 않는다고 니들 국가의 대통령은 말씀 하시고있었습니다



 kir ***** | 1 시간 전

"4 년 전 일을 기억하지못해"로 다시 만들어 방영하면 좋다.

위안부 합의도 잊은 척하고있는 것 같기 때문에



 mansaku | 1 시간 전

번역 내용을 결정한 것은 한국인 것이다. 게다가 한국인이 반응하여 소란을 일으키고, 유니클로 한국의 실적이 떨어지면 한국인이 구조조정된다. 매번이지만 좋은 부메랑 효과네요.

 ste ***** | 15 분 전

일일이 귀찮구나.
유니클로 철수하면 어때?라고 생각하지만
모두 일본이 나쁘다,라고 생각한 유니클로 회장님이라
비판받는것도 그의 숙원 이죠?


뭐, 믿고 거르는 야후 뉴스에 달린 답글이라 볼 가치도 없지만.

이 사람들은 섬밖의 상황에 관심없는 사람들이다.


어제도 포스팅했지만 역지사지 해보자...

섬안에서 일어난 히로시마 나가사카의 74년전 일은 이들에겐 역린이다.


강제징용이나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전쟁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거 아니냐고 묻는다.


그럼 핵 떨어진것도 전쟁 상황인데 라고 말하면

넌 어쩜 그런 심한말을 하냐고 화낸다. 

그걸로 죄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피해를 입었냐며 모르니까 하는 소리라고.

..헐.


핵이 왜 떨어졌는데요? 라고 물으면
그거야.. 라며 말을 또 흐리는데..


번역을 그렇게 한걸 광고 송출 허가한 유니클로 코리아
사과도 없이 광고만 내리면 뭐..

오늘 저녁에 본 드라마에 적절한 대사가 나오더라
자기는 하얗고 귀여운 흰 새인척 하지만 결국 X싸고 날아가는 그런 똑같은 새라고

날 추워졌다고 히트텍 하나만 산다던 후배도, 이번 사태로 다시 불매를 상기했다며
적절 타이밍이라 하더라.


암튼 때린건 몰라몰라하고 맞은것만 기억하고 아련~~~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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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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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기나라 사람들의 핵은 불쌍하고 다른나라 사람들의 피해는 뭐냐는 듯한 반응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네요

    2019.10.24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섬안에서만 사는 사람들이라 섬 밖에일에 관심이 덜합니다. 글로벌이니 올림픽이니 뭐시중헌지 모르는 나라죠

      2019.10.24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2. 후미카와님유니클로는 한국에 대해서 비하하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한 점은 자국 및 다른 국가와 관련된 기사에서도 한국과 관련없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을 언급한다는 것입니다.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24 0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맞아요.
    ㄸㅐ린 놈은 모르지요.ㅠ.ㅠ

    2019.10.24 0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해자 특유의 오리발이네요.
    그런 심성이니까
    다른 나라도 침략할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ㅠㅠ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요..^^

    2019.10.24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 기회에 친일 한국인들도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혼냈으면 합니다

    2019.10.24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지요
    때린 것은 기억 못해도 맞은건 기억하고
    내눈의 대들보는 못보면서 남의 눈 티끌은 잘 보이는 그런..

    2019.10.24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특별하고 귀여운 흰 새인척하지만 똥 싸고 날아가는 똑같은 새네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는 건 불륜이라 생각하는 그들의 마음가짐이 있군요.

    2019.10.24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지간하면 그냥 흘리려했는데, 이번 도발은 좀 어이없더군요

    2019.10.24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문득 심리학에 대한 부분도 떠오릅니다
    보고싶은것만 보지요
    듣고싶은것만 보는 경항도 있습니다
    한국도 물론 그럴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ㅎㅎ 좋은 이슈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10.24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뭐 원빈보면 주위가 다 오징어로 보이고, 강남가면 예쁘고 키큰 미녀 뿐이라는데 키작고 덜예쁜 여자는 있어도 안보이는 눈에 자동 필터링 이런거

      2019.10.24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10. 유니클로는 아무래도 이번 사태는 계획적인듯 합니다. 나쁜~~~
    절대 잊어버리면 안될 기억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9.10.24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번역을 누가한거지? 부터 이 광고 이대로 내보내도 윤리상 문제 없겠지? 라고 허락한 사람.. 누군지 궁금하죠.

      2019.10.24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11. 한국도, 일본도 양국민들이 서로가 서로에 대한 역지사지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일본측 입장에서 생각하면 '80년도 더 된' 일을 아직까지 물고 늘어지는 한국인들이 참 싫겠다는 생각을 이번 광고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만하면 됐다, 위안부 얘기는 더는 꺼내지 말아라' 라는 심리가 좀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일본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적어도 '74년도 더 된'일을 건드리고, 자극시키진 않고 있음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10.24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80년이 더 지나도 안잊을것 같은데.. 그걸 일부러 자막에 넣은 의도가 불량한거죠. 유니클로 코리아의 앞으로의 태도를 보면 알게되겠죠?
      남이 한다고 똑같은 짓 하지말고 우리 기업들은 품위있게 갔으면 좋겠네요.

      2019.10.24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12. 참 어이없는 사람들입니다..그리고 본 블로그 구독합니다.

    2019.10.24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뭔가 교묘하게 사람 놀리는 기분이라
    묘하게 기분나빠요...ㅎㅎ

    2019.10.24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대놓고 보란듯 비아냥 거린 유니클로~
    은근슬쩍 사과 없이 내려진 광고
    그런데도 유니클로 매장 가시는분들이 있다는것~

    2019.10.24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유니클로 가는건 개인의 취향이니 막을 이유는 없지만 사람들이 왜 분노하는지, 왜 불매에 동참하는지 화내고 항의하고 어떤게 잘못되고 진정한 사과를 받아야 하는 부분을 반듯하게 알려줘야 할거에요.

      2019.10.24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15. 이번 유니클로광고는 너무 대놓고 하는 ... 지금 민감한 한일관계에 더더욱 부채질하는거보면 아직 제대로 이해를 못한거같기도하네요..

    2019.10.24 1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누구하나 잘했다고 할 수 없는 일이네요......
    뭐 이건 둘다 바보 같은 싸움을 하고 부체질하고
    헛웃음만 나오죠~ ㅎㅎ

    2019.10.24 2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런식으로 하니 더 불매를 부추기네요 기업이 그릇이 좁네요 에휴

    2019.10.24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유니클로...아니 번역을 왜이렇게해서 내보냈을까요!!??...

    2019.10.24 2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에이 퉤퉤퉤 ~!

    2019.10.25 1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유니클로 광고가 자극적이긴 하지만 불매운동은 경영하시는 분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이 가는 일이니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2019.11.07 0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19. 10. 23. 00:02

한달에 한번 가는 마음공부에는 다 좋은 사람만 오는게 아니라 정말 삐딱한 사람도 온다.

하긴 그런 사람들이 공부 좀 하고 가면 좋은데


상처를 주는 사람은 상처를 잘 준다.

상처를 잘 받는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상처를 잘 받는다.


이 언밸런스한 사람의 성향이 보이기 시작하면

상처 받은 사람은 한맺혀서 사는게 보이고.

상처 주는 사람은 상처 받은 사람이 자기 싫어한다며 상처 받았다 한다.



이번에 마음공부 모임에 처음 온 사람.

자기 때문에 상처받았다는 사람한테 억울하다고..

서럽다는 사람이었다.


그냥 보면 세상 편하게 사는 사람인데

자기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며 억울하다는데


누구나 사랑받고 싶다는 욕망.

단!!, 내가 뭘 하든, 뭐라고 하든 넌 참아줘~라는..


정말 저놈을 매우 쳐라~~ 하는 맘이 어떤지 알겠다..

맞아서 정신차릴 뇌 상태는 아니라는건 안다.

자신도 좋은 사람이라고 하니까.

뭐 저는 나쁜 사람입니다.~~ 라는 사람은 별로 없지 ㅎㅎㅎ


그렇게 어긋나는 인간관계를 정상으로 돌리기는 참 어렵다.

때문에 그 모임에서는 역지사지를 보여준다.



상처주는 사람 A씨

상처 받았다는 상대역인 B씨를 멤버중에서 한명 고른다.


A씨와 B씨가 그 상황을 재연하는데.

거기서 역할 바꾸기와 주인공 바꾸기를 해본다.


그걸 또 다른 사람이 연기를 하게하여
A씨가 그 상황을 객관적인 위치. (밖에서 본다. )

↓ ↓ ↓ ↓

쓰레기같은 자신의 행동에 웃는다..


멋쩍거나, 실수했을 때 웃음으로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만회하려 하는데

거기 모인사람들이 너 못됐다는 말을 안한다.
<하긴 누가 누굴 평가하겠나..>




상황극이 끝나고 멤버들 끼리 어땠는지 의견을 나누는데
..
뭐 이러저러한 자신의 의견이 오고 가고..


내 차례가 왔을 때.

내가 B씨였다면 두고두고 기억하고 못 잊을거 같아요.

가해자는 빨리 잊었으면 할 테고, 피해자는 절대 못 잊는다 할텐데


본인이 가해자임을 인정 못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어요?

이번 유니클로 광고가 떠올라서..
정작 일본에서는 그 광고가 어떤 건지 조차 모르지만



아무도 말이 없길래...


상처 받았어요??? 저는 여러분 모두 스키요~^^;;

이렇게 나도 좋은사람인척 한다. ..



그리고 모임이 끝나고 맥주 한잔 마시러 갔는데

웬일인지.. 한일관계에 대한 얘기가 안나온다. ㅎ


은근히 그들도 가해자임을 알고는 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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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흠.. 그렇겠쬬.. 모를수가 없겠죠?ㅠㅠㅠ
    이번에 티비에서 유니클로 광고보고 뒷통수 한대 진짜 후려맞은 느낌이더라구요.
    또 슬슬 유니클로 매출이 복구가 되고 있다고 해서 더 씁쓸해지고 있어요... 하

    2019.10.23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날씨추워졌다고 속에 입는것 정도야.. 하는 느낌인데 슬슬 구매욕 오르다가 다시금 불매 상기시켜주는 광고 효과인듯 합니다.
      다른 의미로 시기적절.

      2019.10.23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2. 후미카와님한일관계로 인하여 예전보다 많이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23 0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누군가에게 상처된다는게..모르는게 더 문제인 듯..

    잘 보고 가요^^

    2019.10.23 0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해자는 피해자의 마음을
    절대 모릅니다.
    아마 역할극을 해봐도
    그때뿐인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천성이 가해자인 사람도 있는 것 같구요..^^

    2019.10.23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천성이 그런사람은 뭐 이딴게 다있어 하고 다시는 안오지요. 그사람 거기 왔다가 공개처형당하고 간거에요.

      2019.10.23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5. 남에게 상처주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사람도 있지만
    상처준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아마도 악플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2019.10.23 0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악플은 익명으로 가려지니까 더 심하게 하는거 같아요. 그런말 했다는건 본인이 알텐데 악플 기록이 누적되어 죽기전에 반성이나하면 좋겠다.는 생각.

      2019.10.23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6. 역지사지 잘 생각하면 좋은 말입니다.^^

    2019.10.23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가해자는 장난으로 여기는 일이 피해자에게는 잊지못할 상처일수도 있죠

    2019.10.23 0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역지사지가 답입니다.
    가해자는 대부분 모릅니다.
    피해자의 입장이 돼보지 않은 이상.....

    2019.10.23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마음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자신은 그래도 당연히 돼라는 뇌구조인 사람이 더 많아요. 사과 하면서 때리는 사람도 있고 ㅋ

      2019.10.23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9. 자신이 피해자이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무심코 던진 돌에 누군가는 끙끙 앓을 수도 있다는 걸 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2019.10.23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상처준 사람은 상처준 걸 모르죠.
    심지어 자신이 한 언행으로 상처받아해도 장난이야~! 장난~!!하고 말죠. 그래도 사과요구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결국 장난이지 않았냐고 무슨 애가 그리 소심하냐고 되려 자기가 화를 내죠. 상처받은 당사자는 속이 문드러질 정도로 억울한데 말이죠.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뭐라고 하면 더 억울해하는데 다들 왜 그러는지도 모르죠. 그래서 제 3자가 되어서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2019.10.23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걸 모르니까 억울하다고 그 사건을 꺼내고 그걸 제 3자 입장으로 보며,, 모두 앞에서 공개처형당하는 벌을 받은거죠. 저런 기회 흔치 않은데 잘 배우고 갔으면 좋지만.. 불만만 가득 가지고 가면 학습효과는 사라지는거지요.

      2019.10.23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상처 받은 분의 입장에서 잘 말씀하셨네요.
    "가해자는 사과하려 하는데 피해자가 안 받아주는 걸 이해 못한다." 이런 건 잘못된 거지요.
    피해자가 용서해야 진정한 사과지, 가해자가 한마디 말만 내뱉는다고 피해자가 분노를 모두 누그러뜨리고 ㅇㅋ 꼭 할 수는 없지요.

    2019.10.23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역할바꾸는건 좋은거 같습니다.
    말로 듣는것보다 그렇게 한번의 역할로 받아들이는게 더 클것 같습니다

    ps. 유니클로 광고는 광고자체에도 분노했지만 응대한 것에 더 분노했던 1인입니다.

    2019.10.23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3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행동을 본다면.. (자세부터 고치고 앉고...) 여러 반성할 점을 알게 될것 같아요.
      유니클로 광고.. 하..~ 누가 자막 그렇게 넣었는지 찾아내고 싶네요.
      히트텍만 사겠다고 하던 애들도 이 광고보고 안간다 하는 애들 있더라고요.

      2019.10.23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9.10.23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 인지싱담과 사이코드라마가 주된 활동이에요. 저는 보조 스탭.
      하기는 기수련 비슷한 활동이 한국에 있는것 같네요~ 참고로 명상이나 체조는 안해요^^

      2019.10.23 20:14 신고 [ ADDR : EDIT/ DEL ]
  14. 유니클로 광고보고 분노하지 않은 사람 없을거네요
    가해자들 대부분 기억이 안난다
    난 모르는 일이다로 일관하지만
    모른채 하는거지 모른수가 없지요~

    2019.10.23 2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지금은 퇴사한지 꽤 오래 되었지만...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있다.


여직원 A상. 자유분방하고 천진무구한 성격.

어느 날 아침 라인으로 연락이 왔다.

[통증이 심해 고향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평상시 건강한 그녀가 갑자기?

가까운 병원에 가면 좋은데 고향까지 내려간다는 게 좀 이상했지만..

아프다니 다녀오라고 했다.


그녀는 오사카에 갔다가..

주말을 끼고서 며칠 후에 출근했는데 아픈 기색 하나 없이 화장도 예쁘게 하고 왔다.


어디 아팠냐고 물어보니 주변의 눈치를 보더니 나중에 얘기해주겠다고 ..




점심시간이 되어 남자사원들이 나가고, 여직원들이 도시락을 뎁히고 앉았는데

A가 말을 꺼냈다.



병가를 받기 전날이 휴일이었는데

오른쪽 가슴 아래가 살살.. 아프기 시작하더니 저녁을 먹고서는 그 통증이 더 심해져왔다고 한다.

열은 나지 않았지만 가슴아래 속에서부터 쥐어짜는듯한 통증의 느낌은 내장이 굳어가는 느낌이었다며 점점 심해졌다고

밥은 잘 먹었으니 위는 아니고 

췌장이 굳은 느낌.. 쓸개에 돌든 느낌이 들어 너무 불안했다고 한다.

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앉아도 아프고 누워도 아파서 밤새 뒤척이다

갈비에 힘이 들어가면 간인지 폐인지 돌처럼 뭉쳐져서 터질 듯이 아파서

그 통증이 오래 가기에 밤새 뒤척이지도 못했다고 한다. 움직이면 아프다고.


밤새도록 쓸개 담석이나 췌장암?  겪어보지 못한 통증에 불안했다며..

--- 그녀의 통증에 대한 설명이 너무나 적나라해서 그 아픔을 같이 느끼는 듯한 훌륭한 설명이었다.


혼자서 아픔을 감당하기 어렵고 너무 아파서 누가 옆에 있어줬으면 했기에 병가를 내서 고향에 갔다고 한다.

-- 그렇게 아픈데 가방싸고 귀향까지하다니..



부모님을 역에서 만나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시작했다고하고

이러저러한 검사를 다해봤다고 한다.


부모님들도 설마 암은 아니겠지 하며, 불안해 했다고 하며..



오사카의 큰 병원이었기에,

내과, 외과를 돌며 충수염인가? 췌장염인가? 담낭염인가? 등등의 소견도 나왔지만

한번더 부인과에서 진단을 받아보라는 의사의 말에 또 부인과로 넘어가 진료를 받았다고 한다.


이 말듣고 밥먹던 여직원들이 [ 전이?? ] 냐고 물어보았다..



A상은 부인과 가라는 말에 부모님 불안 최고조였다고,

A상 역시 [온몸에 전이가 된것이야.. 이것은 암인것이야..] 라며 절망에 눈물만 흘렸다고 한다.


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으며 의사 앞에서 많이 울었다고 한다.

의사는 울지말라고 옆에 있던 간호사까지 등을 쓸어주고 난리가 났다는데.

지금 아픈거 혹시.. Φ?ΧΒ?ικ?μν 일수 있으니 피검사와 검체를 채취했다고 한다.



부모님까지 모두 긴장한 상태에서 의사가 어떤 병을 의심하는데

아픈것은 둘째치고 온가족의 마음의 상처가 될까 눈물만 나는데

의사는 부모님을 진료실에서 나가게 했다고한다.


A상은 드디어,,  당신 암이야.. 이런 말을 듣게 되는구나 하는 절망에 꺼이 꺼이 울었다고 하는데. ㅜ



산부인과 의사는 A상에게 클라디미아 증후군의 의심된다며

그게 뭐냐고 ?.

...

보통 성 접촉에 의해 균이 들어가 나팔관을 통해 몸안으로 침식해 내장에 균이 부착이 되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라며

아마도 균이 들어간것 같다고 설명해주었다고 한다.


검사한 X레이, CT, 초음파 등등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오른쪽 가슴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클라디미아 증후군의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의 경험에 대해 물었다고 한다.


.....


그 말을 듣자

암은 아니라는 안심감에 통증이 점점 줄어들었다고 하며,

혹시 검사결과 그게 맞다면 어찌해야 하냐고 물으니 약 먹으면 낫는다고 ..했다며.


3일 후에 검사 결과를 보고 약을 지어왔다고 한다.



통증이 사라졌고,

암이 아니다라 하여 가족들을 안심 시켰지만.

병명이 병명인지라 부모님께 설명도 못드리고 도망치듯 동경으로 와버렸다고...




도시락 먹던 B상이 -->
그럼.. 그게 암은 아니고 00염도 아니고. [X병인거야?]

뭐,, 그런거지.



-- 여기서 나는 또 문화충격 <이런것도 서슴지않고 말 할 수 있는 일본애들.. >



그래서

여자들에게도 많이 걸리는 거라서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

내장이 돌덩이 처럼 굳는 느낌, 그 딱딱하고 부풀어오른 내장으로 아무 힘을 못쓰게 되는 공포..

그거 진짜 무섭더라.. 생리통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끊어지는게 아니라 다 터질것 같아.

그리고.. 그게 전염된다더라..

걱정마.. 전염은 그걸로 되는거니까..


그... 그거?


A의 리얼한 설명에, 직원들은 폭풍 검색을 하였고.

듣도보도 못한 병명에 대한 지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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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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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어엇...! 마지막에서 왜 얼굴이 빨개지고 민망해지는 걸까요...? 저 아무것도 못 봤어요...!;;;

    2019.10.22 0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에고...큰병 아니라니 다행이긴한데...ㅡ.ㅜ

    2019.10.22 0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헉 하하하.. 이건 뭐라 말해야할지..하하..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라고 하는게 낫겠죠. ㅎㅎㅎ

    2019.10.22 0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ㅎㅎ 부모님께는 말을 못하고 주위 동료들에게는 말할수 잇는 병이로군요,^^

    2019.10.22 0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세상에!
    이런 희한안 병도 있군요.

    오늘하루도 편안하게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2019.10.22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하하, 암은 아니었다니
    재미난 에피소드가 되었네요.^^

    2019.10.22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일본은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는 성문화가 개방된 것도 같아요
    요즘 우리나라도 이제는 일본을 닮아가고 있지만..
    요즘은 에이즈빼고는 웬만한 성병은 다 치료가 되는 것도 같던데..

    2019.10.22 0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 이런병명도 있군여; 이렇게 배우네요..

    2019.10.22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통증 표현을 엄청나게 잘하네요
    그래도 큰병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ㅎㅎ;;

    2019.10.22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울 신세대들은 그 정도 대화가 이뤄질것 같기도 하네요.

    2019.10.22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그러게요.
    부모님 안심은 시켜 드려야 하는데...
    참 난감했겠네요.

    2019.10.22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처음 들은 병명입니다 ㅎㅎ
    아이고~
    이건 부모님한테는 말하기 좀 그럴듯 합니다 ㅎㅎ
    그래도 큰 병은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ㅇㅅㅇ

    ps. 지금 아픈거 혹시... -> 이 부분 뒤에 이상한 글자 보여요 ㅇㅅㅇ 무서워용 ㅇㅅㅇ

    2019.10.22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9금.. 쫌 그런가 해서 급 삭제..
      이웃님들 보는글에 수위조절 하겠습니다. 반성반성. 다시는 술먹고 졸면서 글 쓰지 않겠습니다. 반성반성

      2019.10.22 16:35 신고 [ ADDR : EDIT/ DEL ]
    • 크~ 역시 ㅇㅅㅇ
      이렇게 또 팬 관리를 하시다니 ㅇㅅㅇ
      음청나심! ㅋㅋ

      2019.10.22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13. 그래도 정말 다행이시네요!!!관리잘하세여ㅠㅠ

    2019.10.22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후미카와님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22 1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글애두 !!암이아니였어서 얼마나 다행이였을까요!!!!!

    2019.10.22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ㅎㅎ듣도보도 못한 병명이네요
    저였어도 부모님한테는 병명을 말하지 못했을 것 같네요
    그 병명 나오기 까지 얼마나 맘 고생이 심했을까요~^^

    2019.10.23 2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예전에 찾아간 거래처.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

어디선가 밥짓는 냄새가 난다.


회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이제 점심시간이네요 ~라고 했더니

거래처 사장님이 "아.. 미안해요. 우리 직원이 전자렌지로 밥하는 애가 있어요 ㅋ"

??


온 회사안에 진동하는 밥냄새.

예전에 TV에서 봤던 전자렌지로 밥 짓는 도구로 밥을 하나 보다.


저 직원 서랍에 쌀있어요 라는 거래처 사장님의 말에

푸학.. 터졌지만

알뜰해서 좋네요~ 라고 했더니..

전자렌지에 한 10분은 돌린다며, 가끔 아침밥도 한다는데

따로 지적하지는 않는가 보다.


이렇게 실패하는 케이스도 많다는데..



회사에서 쌀을 씻고, 10분간 전자렌지를 돌리며 매일 밥을 하는 직원에게 따로 잔소리 안하고 왕따 시키지 않는다며

좀 엉뚱한 면이 있지만 유능한 직원이라며 칭찬을 하신다.

직원들 불만은 없냐고 물었더니

물론 있다고 한다.

그냥 다양한 개성일 뿐 그정도는 나쁜 냄새는 아니라고,

일본사람 밥 짓는 냄새는 좋아한다고 하는데


일본이라고 폐끼치는거 싫어해서 하지마라 하거나 못하게 하거나 하는건 꼭 아니라며

어디라도 정상적인 괴짜는 있는거라며 이해해달라고 하셨다.
"그정도 배려는 할 수 있는거잖아요~~"라시며.


괜히 냄새가 나서 이런 사람도 있군요 하고 어이없는 얼굴을 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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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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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기하네요..ㅋㅋ회사에서 밥도 저렇게 지어먹다니!!근데 저그릇도 너무신기한거같아요^^처음보내요

    2019.10.21 0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금방지은 밥을 전자렌지로 10분만에 먹을 수 있다는 상품인데... 설익은밥처럼 되는거 아닐까?? 합니다. ^^

      2019.10.21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2. 후미카와님전자레인지로 밥을 할 수 있다니 놀랍네요. 후미카와님밥솥이 필요없으니 실용적인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21 0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독특한 직원도 있네요.^^ㅎㅎ
    한국에서도 머그잔에 불린 쌀을 정량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밥하는 방법이 인터넷에 돌기도 했는데 일본엔 저렇게 머그잔 같이 보이는 것 같아도 전자렌지에 돌려서 밥하는 용기가 있나 봐요. ^^

    2019.10.21 0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이라서 가능한건지 아님 진짜 괴짜라서 그런건지 ㅋ 그냥 다른사람 신경안쓰고 편하게 사는것 같아요~

      2019.10.21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4. 전자레인지로 밥하다니 신기하네요
    회사서 점심 먹는 스타일은 정말 다양한거 같아요 ^^

    2019.10.21 0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보통은 냄새 안나는 도시락 들고 오는게 일반적인데 저렇게 냄새 풍기면 매우 싫어한답니다. 카레까지는 용서한데요

      2019.10.21 14:20 신고 [ ADDR : EDIT/ DEL ]
  5. 전자렌지로 밥 짓는거..괜찮은데요..
    반찬은 싸 가지고 오는가요?
    따뜻한 밥 먹을수 있어 괜찮겠네요^^

    2019.10.21 0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허걱...우리와 다른 생각을 하는 일본인이군요.ㅎㅎ

    잘 보고가요

    2019.10.21 0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9.10.21 07:16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렇네요. 가능할것 같아요. 하긴 비싼거 찾아보니까 레서피북도 들어있는것 같아요. 그럼 가능할거 같아요.

      2019.10.21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8. 정상적인 괴짜, 좋네요.
    그런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또 기꺼이 받아주는 문화가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9.10.21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서로 어느정도 폐는 끼치고 사니까 이해해주고 불편함이 생기면 상의하고 한발 물러서주는 그런게 원래 이상적인거죠. 보통은 야~~~ 그거 하쥐맛!! 이런건데 ㅋ

      2019.10.21 14:30 신고 [ ADDR : EDIT/ DEL ]
  9. 이렇게 지어도 밥이 되는 군요.

    오늘은 경찰의 날입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2019.10.21 0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지젤

    오!.렌지에 밥을 다하다니.저냄비가 밥이 되나봐요?신기한 냄비네요.ㅎㅎ한주도 잘 시작하세요

    2019.10.21 07:27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공기용인것 같은데 저는 전자렌지 3분이상 돌리지 않아요. 근데 회사 전자렌지?? 라면 한번?? 해봐?? 할듯도 하네요.

      2019.10.21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11. 회사에서 밥해먹는 경우도 있군요
    소규모 회사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요
    밥은 맛나 보입니다.. ^^

    2019.10.21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상적인 괴짜라는 말이 참 맞는 표현이네요ㅎㅎ
    밥 짓는 냄새가가 나면 사무실이 집인 줄 착각할 것 같아요ㅎㅎ

    2019.10.21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직원들이 이해한다면 가능한일이라 생각되네요
    쿨한 회사네요

    2019.10.21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우와.. 이런 제품이 있다니 ㅇㅅㅇ
    국내에도 판매하는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국내에는 '이하라키한 전자레인지 밥솥'이라는게 있군용ㅇㅅㅇ

    후미카와님의 글을 통해 일본관련한 정보를 들으면서 막연히 일본하면 '민폐는 절대 안됨'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왕따 당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읽었습니다 ㅎㅎ

    이런 사장님이 일본사회에 많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ㅎㅎ

    2019.10.21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마.. 그직원이 너무 우수해서 그런가 싶어요. 만약 제가 그런다면 당장 그만둬! 빼애액. 할지도 모르죠 ㅎ
      근데.. 자기가 불편하다고 다 이거 하지 마라 저거하지 마라하기보다 배려가능한것은 양보해주는것도 좋아보이긴 해요.

      2019.10.22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15. 훈훈하게 하네요 ㅎ

    2019.10.22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싸이월드가 접속이 안된다는 뉴스를 접하고. 

[어머 어쩌나..]하는 충격 !!!

그 사진들.. 백업도 못했는데 이대로 사라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

그 뉴스에 달린 댓글들이 하나하나 공감이 되는게...


아이들 어릴때 사진이 다 거기 있다는 주부나

부모님 살아계실때 사진들이 있다는 분이나.

흑역사도 없애면 안된다. 지우지도 못하고 다시 보지도 못하면 안된다는 의견까지.




10년 15년 전의 추억이 다 거기있는데....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 뉴스를 접하고서 며칠후에 접속이 되나?... 하고 들어가봤더니..

된다. ^^ (느리긴하지만)


또 접속이 안될지 모르니,, 잽싸게 저장을 해야 했다.

각 폴더별로 나누어진 일상 사진을 오랜만에 보면서 내가 올린 내 사진이지만 으흐흐흐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손발 오그라드는 글도 많이 적었고, 스크랩한다고 여기저기서 퍼온 오글 오글 글들...ㅠ

대표 이미지만 봐도 어떤 글일지 알겠다 싶어 오글거려 클릭을 못하는 글까지...


추억이란게 이런건가?

사진만 봐도 10년전도 15년전도 다 떠오른다.


싸이월드 미니홈을 관리 안한지 꽤 되었지만, 사진을 정리하며 여러가지 감정들 느낌들이 떠오른다.

우선 나는 젊었고, 예뻣고, 어렸고? 행복해 보였고 지금 보다 많이 웃고 있다. .

나 이렇게 산다고 보여주는 곳이라 슬프다 억울하다 이런건 잘 안적는데 싸이때는 정말 행복한 시절이었구나 싶다.


그 때의 나는 어떻게 보여지려 했던 것인지,
어떤 분위기로 사진을 찍었던 건지.. 내가 정말 그런 사람인지 그런 사람이고 싶었던것이었는지.


한국에서 지내던 시절의 친구들 회사 동료들

젊은신 부모님 얼굴 (그 때만해도 아저씨 아줌마였는데..)

이제 다 큰 조카들의 아기때 사진까지도... 소중하다.


여자 조카에게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니 프사로 설정하더라.

전신노출하고 찍었던 작은 남자 조카는 민망하여 상반신만 보냈는데..예전엔 부끄러워 하더니... 용감하게도 하반신도 보내라고 한다.
*정말 하반신만 보내려다 너무 변태같아서 전신샷 전송..*


그 당시 남친과 찍었던 사진도 있는데 좋은 기억이라 그런지 지금도 좋네. 남들은 다 지우고 욕한다는 전남친인데 ㅋ  그 분도 지금 어디서 행복하길..


흑역사면 어떻고 오글거리면 어떤가.. 이렇게 내 생활을 글로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남기며 그 순간의 생생한 기억을 기록하는데

지금은 그때만큼 사진도 찍지 않고 웃지도 않는것 같아 현실에 너무 쩔어 재미없게 사는건 아닌지 ....


10년이 지나도 15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다시 돌아보게 되는 행복했던 그 시절인데.. 미숙했고 어리숙했는데 지금도 그렇다는게 미스테리이고..

쓸쓸하다 슬프다 불행하다 생각해도 이런 추억 떠올리면 그런 쓸쓸한 날 보다 웃었던 날이 더 많았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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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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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전 사진보면 추억돋고 좋죠
    흑역사든 전성기 사진이든 너무 좋은거같아요 ^^

    2019.10.20 0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을여행

    전 들어가보니 안보이던데 방법이 있나요? 제 이름만 덩그러니 있었어요

    2019.10.20 01:39 [ ADDR : EDIT/ DEL : REPLY ]
    • 어.. 방법은 모르겠어요. 그냥 로그인해서 들어가면 에러가 뜨기도 하고 그냥 느릿느릿 사진첩에 들어가기도 해요

      2019.10.20 20:18 신고 [ ADDR : EDIT/ DEL ]
  3. 사이월드...
    처음 인터넷 접할때가 생각나네요.ㅎㅎ

    잘 보고가요

    2019.10.20 0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 싸이월드 계정 자체가 없었습니다..ㅎ

    2019.10.20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싸이월드...ㅠㅠ
    ㅋㅋ 오래전에 사용 하였든 내용들이 기억이 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서로 공유 바랄게요 / 감사합니다.

    2019.10.20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전 로그인해서 들어가니 자꾸 다운되고 접속이 안되네요. 뭔가 많이 아쉬워요. 대학시절의 추 억 이 많이 있는데 그렇게 지켜 낼 최소한의 시간도 없이 보내야 한번 그 것이…! 오늘 다시 접속해봐야겠어요. 그래서 사진이랑 옛날 썼던 글들을 옮기거나 저장시킬 수 있는 것 들은 모두 옮 거야죠. 완전 흑역사는 과거로 매장시키더라도요.
    기억이, 추억 이… 사권진다는 것이 좀 슬프지만, 언젠가 사라질 것을 알았으니 덤덤히 받아들 여야죠·

    2019.10.20 1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에러는 자주 뜨는것 같아요. 그림도 어떤건 보였다 안보였다.. 불안정해서 더 조바심 나던데요. 흑역사도 내 역사의 한장면이니... 다 풋풋하고 소중하고 오글거림입니다. ㅋ

      2019.10.20 20:21 신고 [ ADDR : EDIT/ DEL ]
    • 싸이 어플도 그 뒤로는 계속 안되니까 영 그렇더라구요.
      안되니까 억울한데 지킬 건 지키고 싶어요. 그래서 속상하네요

      2019.10.20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 하긴.. 그래요. 파도타고 1촌가면 분명 사진 많았던 홈피도 하나도 안보이기도 하고.. 에러도 많이 뜨고.. 하아....ㅠ 싸이가 추억을 더 애틋하게 해주네욤 빨랑 백업 해야겠습니다.

      2019.10.20 20:44 신고 [ ADDR : EDIT/ DEL ]
  7. 그당시 사진과 추억이 싸이월드에 고스란히 남아있군요.
    예전에 싸이월드에 사진도 올리고 배경음악 설정하고 파도타기하고 했던 추억 생각나네요.

    2019.10.20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전 싸이월드 하는 대신 다음 카페를 하거 블러그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처음 도토리가 무슨뜻인지도 몰랐었지요..ㅎㅎ
    예전 사진을 보면 흑역사도 있겠지만 정말 추억이 새록 날 것 같아여..
    전 티스토리가 제 가족 앨범 같은 곳이라 가지고 있었는데
    덕분에 이곳에서 이렇게 이웃님들과 소통하면서 지내게 되었네요..^^

    2019.10.20 2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쉽게 로그인해서 이전 추억의 사진을 다시 한장 한장 보게 되는것도 즐거운 일인것 같아요. 그래서 하루라도 젊은 날을 기록하고 더 웃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려나봐요 ^^

      2019.10.21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9. 저도 방금 아이디 찾고~ 비밀번호 찾고~
    로그인은 안되는...

    처음엔 들어가져서 감정 잡고 있었는데..
    error가 똭!

    2019.10.20 2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충격방지용 에러 아닌가?요? .ㅋ 에러 너무 자주 뜨고 접속 디게디게 느리고 사진도 떳다 안떳다 불안정한게 불안하기만 합니다. 내 추억들..ㅠㅠ

      2019.10.21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10. 후미카와님저도 싸이월드가 계속 운영하였으면 좋겠지만 곧 싸이월드도 사라진다니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급니다.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21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서버만 계속 유지하는건지.. 잘 모르겟지만.. 그냥 뒀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거기 있어서 가서보는거지.. 따로 백업하면 또 재미 없어서

      2019.10.21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싸이월드 정말 추억이군요.

    2019.10.24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어제 아팠다고 글을 올렸는데.. ^^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전날, 1200개 주문 발송이 있어서 그거 작업하느라 근육통이었어요.ㅠ

운동부족 근육없는사람이 갑자기 움직여서 근육들이 반항을 했습니다.

이제 괜찮아요 ^^ (맛난거 먹을겁니다. !!)



온돌이 없는 일본.

요새 새로 짓는 가옥에는 유카단보(바닥에 난방장치)를 설치하는게 늘었지만

기본적으로 임대를 목적으로하는 맨션, 아파트, 기타 등등..에는 온돌 없다.


내 집이라면 다 뜯어고쳐서 살고 싶지만, 원상 복구를 해야하는 빌려사는 집이라..

게다가 이중창도 아니고...ㅠ 얼어죽기 딱 좋다.




한국사람에게 등 따순 방이 아니라는건 너무 아쉬운것이기에

추위 많이타는 나는 겨울에 전기장판 없이는 잘 수 없다.


난방은 기본적으로 에어컨 난방과 난방기구에 의존하는편이다.

냉난방 기능이 함께 있는 에어컨이 보급되어 있기에 겨울에는 냉방을 난방으로 바꿔 틀고 살면 좋은데..

온풍이.. 나는 싫다.


일단 에어컨과는 다르게 더운 바람이 나오니 머리카락부터 바삭해진다. (얼굴도 거칠..)

공기가 그리 빨리 따뜻해지지 않는다.

건조하고 목아프고 먼지도 날리고...

가습기를 틀고있지만 효과도 별로

--> 이 단점을 극복하고 이걸 쓰느냐...정전기에 매번 빠지직 하면서..


결국, 작은 난방기구를 책상옆에 두지만, 손시려 발시려 코시려 귀시려..

방 안이 훈훈해지지 않아 결국 이불속이다. ..


다양한 난방 기구가 있으나, 방안을 훈훈하게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작은 난방기구를 구입한다.

대부분 1인가정이 많아서 그런지 웹에서 파는 상품은 5천엔대의 저렴 소형 가전이 대부분이다.


세라믹 히터에서 온풍나오는 히터나, 석유나 가스를 연결해서 쓰는것도 있고..

일본사람 중에서는 화장실도 냉골이라 화장실 전용 히터라는것을 두는집도 있다.

보통 병원같은데 가서 많이 봤다.


보통 비데 깔아서 좌변기 따뜻한데 화장실 공기까지 뎁힌다.

그냥 모든 건물 구조가 난방에 취약하다. (냉골냉골)



각 장소마다 히터 하나씩을 두고 산다고 하는데.. 손발 차갑고 추위에 닭살 돋는 사람들은 이런 난방 기구가 역부족...(벽 얇은 아파트 같은데는 외부기온보다 내부가 더 차가우니..)


내가 사는 집은 넓지않지만 천정이 높은 구조이고 끝방이라 춥다.



태풍 오기 전까지는 반팔로 지냈는데 갑자기 내려간 온도에 적응이 안된다.

온열 조끼를 살까?..


한국의 위대함을 방에서 느끼는 일본 가옥의 난방의 취약함...
그나마 콘크리트 건물이라 좋다고 들어와 살고 있는데.. 추어~~


에어컨 난방은 맘에 들지 않아, 새로운 난방기구를 사서,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팔아버리고 (대단한 일본 중고나라 ) 아직도 화력좋은 난방기구를 못만났다.

천정이 높아서...게다가 끝방이라 방안이 훈훈하기에는 좀.. 부족해.



그럼 이렇게 추운데 일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느냐..

추위를 견디며 나와 비슷하게 난방기구를 끼고 살거나

유탐뽀라는 뜨거운물을 담을 주머니를 안고 자거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는.. 말도 있고.ㅋㅋ


일본이 한국보다는 춥지 않습니다. 라는 변명을 잘도 하는 부동산..

사실.. 동경의 겨울 기온은 영하로 가는일이 거의 없지만 10도 정도만 되도 춥거등...

그걸 한국이랑 비교해서 그정도까지 필요없는 가옥이라 말하는 부동산...


이중창이 아니라 커튼 두개 치고, 유리창에 뽁뽁이 역부족이라 아에 단열시트를 까는게 아니라 막아서 찬바람 못들어오게 하고..


이제 태풍가고 살짝 추워졌다고 방이 썰렁해지니 이제올 겨울 생각에 어깨가 또 시리다.


새삼.. 따수했던 한국 집이 너무...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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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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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꼭 일본 뿐 아니더라도 외국에서 살면 한국의 뜨끈한 바닥이 제일 그리워요.
    온풍기나 카펫 등으로 대체하기는 하지만, 저는 수족냉증이 있어서 늘 손발시림으로 고생했었거든요.
    집에 있어서 왜 이리 추운건지...
    정말 전기장판이 절 살렸지요ㅠㅠ

    2019.10.19 0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후미카와님일본의 겨울에는 코타츠가 많은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한국의 온돌 문화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19 0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쾌차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온풍으로 온방하면
    아무래도 공기도 건조해지고 온돌보다는 안좋은 것 같아요
    가습기도 필수겠어요

    2019.10.19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콘크리트 건물이 그러면 목조건물은 더하겠군요...ㅜㅜ
    더욱이 우리와 다르게 일본은 이중창, 이중유리가 아니라서 더 춥다고 그래서 커텐이 꼭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왜 코타츠가 있고 러그를 깔고 집 안에서도 니트를 입고 있는지 이해를 하겠더라구요.^^
    작년에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동생에게 선물을 보낼 때 수면 잠옷과 수면 양말, 덧버선같은 덧신을 준비하면서 그애 동생에게도 주라고 수면바지 1장 챙겨서 보내니까 무척 좋아하며 고마워하더라구요.

    2019.10.19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새는 마루에 난방 설치하는 집이 늘고 있지만 임대목적인 방은 거의 안깔려 있는것 같아요. 방이 두개든.. 하나든..그래서 자구책으로 이중창 대신 단열 시트를 창문과 커텐 사이에 끼워서 살아요. 수면잠옷 덧신같은 난방용 상품들이 다양한데 저렇게까지... 하는 마음이 있네요 ^^

      2019.10.19 23:44 신고 [ ADDR : EDIT/ DEL ]
    • 챙기면서 이것저것 다 챙겨주고 싶더라구요.^^

      2019.10.20 04:11 신고 [ ADDR : EDIT/ DEL ]
    • 친구분들이 매우 좋아하시겠어요 수면잠옷 재질 한국게 최고져 일본 아마존이나 인터넷에 보이는거보면 거의 곰가죽 수준? 인형탈 알바 수준? 잠옷이라 저렇게 까지~~싶답니다 ^^

      2019.10.20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 그 동생이 그 뒤에 제게 부탁하더라구요. 전에 보내준 수면 양말을 구입해서 보내줄 수 있냐고, 돈은 보내주겠다고...!^^
      그땐 제가 많이 쪼들릴 때라 못 보내주고 그 동생은 다른 사람에게 결국 부탁해서 받은 모양이더라구요.^^

      2019.10.20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5. 가을여행

    일본의 많은친구들이 겨울에 반팔입은
    저의 사진 보고 많이들 놀라더라고요
    냉난방에 있어선 한국 선조님들이
    더 지혜로우신듯해요
    어여 겨울대비 하시고 올겨울 아프지말고
    지내시길요

    2019.10.19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니까요.. 겨울에 반팔입고 사는 나라.ㅋ 일본은 뭐 온천물에 따숩게 목욕하고 바로 자는게 안춥다는데 감기걸리기 딱 좋아보여요 ㅋ 올 겨울 추울것 같은데..ㅠ 따숩게 지내겠습니다.~

      2019.10.19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6. 추우면 추운거지 덜 춥다니...
    겨울대비 잘하셔서 추위 덜 느끼시길 ^^

    2019.10.19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런걸 봐도 한국 문화가 뛰어 나네요ㅎㅎㅎㅎ저는 이태리에서 겨울에 살때도 한국이 최고다 그런 생각 했었어요~쾌차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몸 관리 잘 하세요^^!!

    2019.10.19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지젤

    겨울엔 방바닥이 뜻뜻해야 지낼만하죠.ㅎㅎ 겨울오기전에 모든만반의 준비를 해두세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2019.10.19 08:47 [ ADDR : EDIT/ DEL : REPLY ]
    • 방안 공기를 따뜻하게 해야 하는데.. 여러 방법을 쓰려고 합니다. 겨울이라 뭐 전기세에 몰빵하면 따뜻해 질것 같아요 ^^

      2019.10.19 23:50 신고 [ ADDR : EDIT/ DEL ]
  9. 일본에 온돌문화를 보급하면 어떨까요 ? 한국건설업체가 참여할 여건이되면 온돌문화가 보급이 될 것같은데...

    2019.10.19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건 이미 들어와있지만 옵션이니 선택을 안하는데가 많아요, 추운 홋카이도 지역은 보일러 사용하는데 동경쪽으로 오면 따숩다고 그러는지... 별로 없어요. 세입자들이 함부러 개조도 못하고...내집 만든다면 당연 보일러 깔꺼에요!! 참.. 그러고보니 일본에서 보일러 광고가 없네요 ㅋㅋ

      2019.10.19 23:52 신고 [ ADDR : EDIT/ DEL ]
  10. 그러고 보면
    온돌만한 난방장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2019.10.19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온돌..겨울엔 뜨끈한 방바닥이 최고입니다.
    요즘 그런맛을 느낄수 없어 아쉽습니다.

    2019.10.19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혹시 재래식 온돌요? 저도 어릴적에 아궁이로 떼는 온돌집에 살았던 기억이 있어요. 장판 타서 검어진것도 본적있어서 윗목 아랫목을 확실히 알죠

      2019.10.19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12. 우리나라 온돌 문화 세계적이지요
    감기 조심하세요^^

    2019.10.19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안녕하세요 글 잘 보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2019.10.19 2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우리나라의 온돌문화는 엄지척~
    후미카와님 글 읽고나니
    지혜로운 선조들 덕분에 등따시게 지낼수 있구나
    새삼 느끼네요~
    저는 지금 부산 딸한테 와서
    보일러 틀어놓고 궁디 뎁히고 있거든요^^

    2019.10.19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많이 추워졌지요~ 며칠전 까지 여름반팔이었는데 갑자기 싸늘..해요. 그러니 따님과 궁디 따땃하게 앉아서 도란도란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2019.10.19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15. 일본집이 난방이 약한 것 처음 알았네요. 그저 몸이 오슬오슬할 때는 찜질방 갔다가 온돌에 등지지면 최고인데. 후미카와님도 병원 가실 필요 없으셨을텐데.

    2019.10.19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온천이 있기는 한데.. 찜질방 같은데가 있기는 한데요... 집에오면 다시 굴안에 들어온듯 써얼렁 해서.. ㅋ 콧물이 앞을 가려욤

      2019.10.19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16. 온열조끼 대박인데요. 저도 하나 장만하고 싶습니다.^^

    2019.10.20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울 엄늬는 받에 가실때, 오빠는 새벽 라운딩 뛸때 입는데 따뜻하다고 합니다. 단.. 밧데리가 대용량이라도 하루종일은 못간다네요. 열내는 거라 소모가 빠른것 같아요

      2019.10.21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17. 비하란

    저는 손발 한번 식으면 회복이 잘 안되는 체질이라 겨울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그래서 여름이 겨울보다 훨씬 더 좋아요. 암만 더워도 쪄죽을것 같아도 여름이 더 좋더라구요.(나이드니까 그런듯) 추우면 우울하고 아프고 오만 부정적인 생각이 다 나요. 사시나무 떨듯 추위를 타는 타입이라 후미카와님 글에서 일본 냉기 간접체험 상상이 너무 잘되어서 왜인지 추운것 같아요

    2019.10.22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뭐지.. 피곤한것도 아니고
감기도 아니고..

갑자기 온몸이 맘에 안들어서??

열좀 난다고 아무것도 못하겠다... 힘도 없어서 병원엘 갔다.


의사는 뭐부터 먹었는지, 이랬는지 저랬는지 묻는데..
다행히 유행하는 독감은 아니고,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 졌으니 몸살감기 같다고한다.

나는 일단 기력이 없으니..
이 병원에 온 이유가 있는데..
이 병원에서만 수액(영양제)을 처방해준다.

다른 병원에서는 링거라도 맞고 가겠다고 하면, 이정도에 그거까지 필요없다며 돌려보내기 일쑤라....


일본 병원은 주사같은거 잘 안놔준다.
한국에서는 감기만 걸려도 엉덩이 주사인데... 일본사람들은 엉덩이 주사 자체를 모른다.


그래서 처방해준 수액을 맞으며 병실에 누웠는데..

아... 서럽다.. 서럽..

아프진 않은데,, 몸이 불편한건 아닌데 그냥 서럽다.

또르르르...


아.. 나 울면 코나오는데.. (푸륵 프륵..)


근데 눈물이 멈추지 않는거다.

눈물을 멈추려 주문을 외운다.





한 40분 맞는데,, 중간에 살짝 잠이 든것 같다.

역시 주문은.. 잘 듣는다.!



그리고 비가 살살오는 길을 그냥 걸어서 집에 왔다.

쌀쌀해진 날씨에 코가 빨갛게되고 씽..하다..(괜히 감기 키우나?)


집에와서.. 중간에 들린 슈퍼에서 사온 키위 두개를 먹고
장판을 꺼내고 온도를 올리며 열을 내고 땀을내며 자고나니

좀 몸이 풀리긴 한다.

누가 나.. 꾹꾹이 해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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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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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9.10.18 00:14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 서러움도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ㅎㅎ

    2019.10.18 0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With you~! Immanuel~

    힘내세요! 전 매일 후미카와님 글 보러 들어오고 나서 잠들어요^^ 옆집 언니 또는 동생이 하루동안 있었던 일 듣는 기분이랄까~ 오늘은 무슨일이 있으셨나 궁금하기도 하구요~ 보이지 않지만 함께 하는 이들이 있고 찾아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 기억하시고 먼 일본에서 외로우시겠지만 이겨내시길 기도드려요♥

    2019.10.18 02:29 [ ADDR : EDIT/ DEL : REPLY ]
    • 떼굴떼굴 구르며 아프다면 119라도 달려와줄텐데 혼자 걸어갈 만큼 적당히 아프니.. 서럽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괜찮아요. 꾀병느낌.ㅋ

      2019.10.18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4. 후미카와님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외로워서 서러울때가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0.18 0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봄봄봄

    저 역시 후미카와님 글 읽으며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빨리 나아야 할텐데 ㅠ ㅠ

    2019.10.18 03:27 [ ADDR : EDIT/ DEL : REPLY ]
    • 눈팅 이웃님들이 많이 계시구나 생각하면 너무 기뽀요~~ ^^ 그 마음에 기운내서 맛난거 먹고 힘낼거에요!

      2019.10.18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프면 서럽지요.
    ㅇㅔ고...
    얼른 회복하시길...

    2019.10.18 0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프면 서러운 법인데
    혼자 있으면 더 서럽지요.
    어서 말끔히 떨치고 기분좋게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2019.10.18 0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특히 아플때 혼자 있게 되면
    사람은 사회적 동물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조속한 쾌유를 빌어요.

    벌써 금요일입니다.
    주말을 잘 보내세요.

    2019.10.18 0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혼자 아프면 진짜 서럽죠 ㅠㅠ
    얼른 쾌차하세요

    2019.10.18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몸이 아플 때가 역시
    혼자면 더욱 더 서럽고 외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혼자면 그래서 더욱 건강해야 합니다. ^^

    2019.10.18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동안 너무 건강했던것 같아요 간혹 이렇게 힘딸릴 때가 있더라고요. 잠시 쉬어야지.. 하는 계기가 됩니다.

      2019.10.18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9.10.18 07:28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족이 있어도 돌봐주는 사람없고 돌봐야 할 사람만 있다는게 더 서럽..ㅠㅠ
      주문도 안통하겠어요. 다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대단해요~

      2019.10.18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12. 혼자 있으면서 아프거나 하면 많이 서럽죠.
    저도 기숙사 생활할때 그런 기분 느꼈던 적이 많습니다.
    빨리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금방 툴툴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2019.10.18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