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2609 728x90 728x90 10엔 부족하다고 반송된 우편 거래처 요청으로 청구서는 우편으로 보내달라기에 당당히 우표 붙여서 보냈는데 .. 반송이 되었다. 10엔 부족하다. 10엔을 더 내시오.......... 아.................... 친절하게 봉투에 떨어지지 말라고 잘 붙여 주셨다. 반드시 10일 이내에 부족 요금은 아래 두꺼운 네모안에 부족 요금인 10엔 우표를 붙여서.. 우체통에 넣으라는 것. A4 용지 4장 까지는 84엔으로 가능한데 주소 적느라 1장 더 끼워서 5장이 되어서 무게가 오버되었나보다. 회사에는 84엔 우표밖에 없어서 저거 지불하러...... 우체국 가야할 듯.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공감은 글쓰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특정 국가와 단체, 상.. 2022. 5. 15. 회원가입도 우편으로 하고 있어요 물론 한국에 없는 건 아닌데 우편 대국인 일본이라서 웹이 아니라 우편으로 가입을 받고 개인정보를 주고 받는 시스템은 이 나라의 독특한 문화라 할 수 있다. 카드 가입이나, 인터넷 은행의 주소변경이나 어떤 회신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회신용 우편엽서를 보내주고받아서 다시 보내는 시스템 이건,, 아침에 열어본 우체통에 들어있던 스팸메일. 부자들만 모신다는 회원에 특별 초대한다는 내용인데 물론 대표이름으로 왔지만... ... VIP 회원 안내 팸플릿과 회신용 우편엽서가 들어있다. 물론 우표는 착불.. 회원가입 내용을 보니.. 어머.. 연봉 제한이 있네 ^^ 연봉.. 1000만 엔.. 부터 가입 가능하다네.............. 가입할 건 아니고 그냥 쓰레기인데... 이 엽서의 활용도를 설명하려 한.. 2022. 5. 14. 나눠먹는 한국사람의 정을 체감중인 일본인 콩 한쪽도 나눠먹는다고 유딩 때부터!! N분의 1이 몸에 배었는데 일본에 와서 도시락도 혼자 간식도 혼자먹는 분위기에 익숙해버린 한국사람. 그 러 나. 괜히 한국사람이 또 옆에 있으면 나누어 먹자는 시동이 걸린다. 한국사람 뼈 깊숙히 나눠먹는.. 그 마음이 있다. 혼자 먹으면 얌체 같아서. 나누는 정을 나누는.. 것. 야근 일상에 비타민 보충하려고 슈퍼에서 오랜지 10개들이 한 팩을 샀는데 사무실에서 껍질을 까니 오렌지 향이 사내에 향수처럼 풍긴다. 코를 자극하는 향긋한 냄새에 몰래 혼자먹기 실패 ㅠ 양도 많으니.. 나눠먹어야지...... 시동이 걸렸다. 요즘 열일하는 컷팅 매트에 과도 등장하여 전격 오렌지 해체 작업☆☆☆ 일하는 사무실이라 격식 없이 티슈에 싸서 배급한다. 나눠먹어야지 오렌지 하나씩 나.. 2022. 5. 13. 일본 전철 회사의 감사 명함!! 좋은데? 어른이 되어도 착한일에 칭찬을 듣는건 기분 좋은것. 별 뭐 없어도. 뭔가 감사장 하나만 받아도 어깨에 뽕이 잔뜩.. 트윗 둘러보다가 일본의 전철회사인 오다큐에서 고마운 승객에게 감사카드? 감사 명함을 건넨다고 한다. 괜히 별거 아닌데 너무 좋은 느낌... 오다큐에 관심이 있는이유는 내가 한 10년을 통근하며 타던 열차니까 그 부대끼는 현장에 붐비고 붐비는 날에는 모르는 아저씨 뱃살에 뭉게져 타기도 했었고.. 거미랑 싸우던 일도 있었던............. 나의 통근마차여서..... 게다가 나이쓰 보이스의 집사같은 차장님들의 예쁜 멘트가 좋았어서 지금도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일본 전철 차장의 꿀 보이스와 꿀 코멘트 일본 전철 차장의 꿀 보이스와 꿀 코멘트 예전에 카나가와현에서 신주쿠를 향해 달리는.. 2022. 5. 12. 추천템: 거품으로 살균하는 키친 하이타 주방에서 쓰는 살균제 중에 가장 애정하는 상품은 키친 아와 하이타. .. 하이타라는 살균? 락스 같은건데 스프레이형으로 거품이 나온다. 주방 주변의 살균 소독 표백에 짱 좋은 상품 그리고 특징인 거품이 나오기 때문에.. 뭔가 시원!~~한 느낌이다. 뿍뿍 뿌리면 거품이 뷱뷱나오고 뿌리고 나명 수아앙 하면서 거품이 줄어들며 살균할 때 나는 그 냄새 난다. 그게 균이 죽는 냄새라며?!! 락스냄새가... 하수구만 뿌리는게 아니라 구멍 숭숭 뚫린 채반 바구니. 채바구니? 이런 제품은 스폰지로 문질문질해도 사이사이 낀 때가 잘 안지는데 거품으로 슝슝.. 뿌리면 거품이 쑤아앙.. 하면서 구멍 사이사이로 들어가 살균 소독 표백을 해준다. 그리고 도마. 김치도 자르고 생선도 자르고 아무리 위생 도마라해도 칼 자국이 나고.. 2022. 5. 11. 컵받침 들어있는 컴퓨터...... 요즘애들은 스마트폰에 더 익숙해서 키보드로 타자를 잘 치지 못한다고 뉴스에도 나왔었다. 그럼 컴맹은 자연스럽다. 접해보지 못한 구시대 기계로 회사에서 일을 한다는 게 불만인... 요즘 아이들 왜 아이패드 안줍니까? 그런 말 자주 해~~ 얼렁.. 나도 하나 받자. 우리 회사 전무님도.. pc는 모니터가 다 하는 줄 안다....... 옆에 이 커다란 박스(본체) 치우라고.................... .. 모니터에 전원 공급하는 기계라고 말해서 그냥 이해 하셨다. . 아직도 볼썽사나운 본체를 싫어하신다. 인터넷이 느리거나 잘 안되면 모니터만 흔들고 때린다. // TV는 대부분 때리면 잘 나왔...... 한 번은... 사장님이 한국에서 들고 온 PC를 일본 전압에 맞추지 않고 그대로 꼽았는데.. 본체 파.. 2022. 5. 11. 일본의 메일 쓰기 매너. 불편함을 개선하는 한쿡사람 한국에서 일 할 때도 거래처에 메일 보낼 때 날씨이야기 건강이야기 행복한 하루를... 이라며 맘에 없는 이야기를 적기도 .했는데. 일본의 비즈네스 메일은 더 따악딱 하다. [항상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이 말을 꼭 써야 한다. 요즘은 약식으로 --------------------------------------- 0000주식회사 0000사마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000의 후까입니다. 사떼. 내용내용 주절주절절 바쁘신중에 죄송하지만 확인부탁드립니다. */**/*/*/*/*/ 주식회사 000 해외영업 00000 회사 주소 회사 전화 회사 팩스 정보 만땅 넣고 -=-=-=-=-= ------------------------------------------ 이런 서명도 빠짐없이 넣는다. 야후재팬에 메.. 2022. 5. 10. 일본의 명함 문화. 명함 교환식과 명함 정리 담당 요즘은 외부 회사 사람을 만날 일이 없어서 명함이 매우 줄었다. 일본은 아직도 도장 문화이고 일본은 아직도 명함 문화이다. 일본의 명함사랑은........... 개인도 집주소를 쓴 명함 파고 다니는 사람 많고....... 회사에 연락 없이 방문해서 전단지를 보여주며 영업하는 사람도 전단지와 자신의 명함을 건네준다. 커피숍에도 커피숍 명함. 식당에도 식당 명함 포인트카드가 아니라 명함이 비치된 곳도 많다. 점장 이름이라도 적혀있나? 보면 그냥 페북 접속 큐알이나 위치 안내 정도 써져있는.. 일본에서 유명한 광고 중에 고독하게 밥 먹는 아저씨로 유명한 이분이 열일하시는 광고가 있다. 광고의 주된 내용은 중요한 사람의 명함이 없네 인맥 동원해서라도 명함 받아왔냐. 등등 시리즈마다 명함 이야기로 만들어진 광고... 2022. 5. 9. 훌라후프 다이어트 효과 체중 감량 체험. 지난번에 훌라후프를 사서 다이어트 할거라고 글을 쓴 적이 있어요. 허리 뱃살을 빼려고 구매....... https://fumikawa.tistory.com/1661 허릿살 뱃살 빼려고 구매한 아이템 집 넓어지고 진심 감탄하는 게 좁아서 못했던 것이 가능할 때이다. 소파 같은 거 넣지 않고.. 대신 요가 매트도 깔고 누워 딩글 하다 보니... 이 면적이면 그것도 하겠다 싶어 바로 구매 버튼을 눌 fumikawa.tistory.com 2월에 샀고.. 지금이 5월 매일 꾸준히 한것도 아니고............... 살이 빠진것도 아니고.. 오히려 우람해졌지만.. ㅎ 그렇다고 효과가 없다고도 할 수 없어요. 항상 광고하는 언니는 다이어트가 필요없는 사람이... 광고를 해 ㅠ 저는 훌라후프 사고 처음엔 작심삼일.. 2022. 5. 8. 내 명함에 중요한게 빠졌다? 명함을 쓸 일이 별로 없다. 명함 없이 메일이나 카톡으로 담당자를 알게 되고 업무를 하는 해외사업. 카톡연락이나 디지털로 보관하는 방법이 쉬워진 세상인데........ 요즘은 출장도 없고... 누구에게 명함을 건넬일 이 없는데 이번에 관공서에서 오신다니 부랴부랴 명함을 만들고 있다. 회사에서 보유중인 명함 템플릿 당시 근무중이었던 디자이너가 만들어준 디자인이 사장님은 꽤 마음에 들었나보다. 템플릿이 있으니 사원이 늘거나, 법인 주소가 바뀌거나 하면 이름 주소 정도만 바꾸고 인쇄를 진행하고 있다. 포맷은 정해져 있기에 주소만 고치면 수정이 편하다. 내 명함을 일러로 작업하고 입고를 하려고 마지막으로 화면에서 보니......... 어!! 어?? 어어어!!??? 한걸 발견한거다! 그리고 조용한 사무실에 외쳤다.. 2022. 5. 7. 일본인들이 비싸서 못 먹는 우나기 카바야키 일본의 고급 음식이라면 뭐 스시 이런거 말고 일본 서민의 음식이라고 하기는 하나.... 우나기.. 장어 요리를 꼽을 수 있다. 한국의 복날 삼계탕 처럼 일본은 토용의 날이라고 그날엔 우나기를 먹는다. 근데.. 요즘 우나기 가격이 오르면서 금나기가 되었다는건 국산 우나기?인가? 그래도 우나기 카바야키..(소스 발라 구운 요리)는 먹고 싶은 사람들은 우나기 대신에 고등어나 꽁치에 소스 발라 먹거나 아에....... 다 필요없이 소스만 밥에 비벼 먹기도 한다................... 우버이츠에서 우나기로 검색해 나오는 우나쥬...가격 반찬도 부실한것이 도시락 하나에.. 거의 사만원 육만원 급. 서민에게는 .. 좀 비싼 가격이다. 아.참고로 국산 우나기.. 방송에서 조사한 각 국의 점심 평균 금액은 일.. 2022. 5. 6. 일본 거리에 걸린 펫 에티켓 주의문 비 오는 날이지만 한국 슈퍼에 다녀오는 길.. 비는 추적추적 오는데.. 운동장 펜스 뒤에서 우산 쓰고 나란히 구경하는 어른들.. 저 안쪽은 야구 경기가 진행되는 중이었고 아마 부모님들?? 이 응원 중이셨던 것.. 이렇게 비오는데 애들은 비 맞으며 야구 경기를 하고 어른들은 비오는데 우산 쓰고 응원을 하는 정겨운 풍경 ----------- 그리고. 주변이 초등학교인데 담벼락에 써진 주의문 고양이에게 밥을 주신다면 분변 처리와 철거, 불임수술을.. (신주쿠 구) 예전에 동네에서 본 주의문에는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보다 부드럽다. 사람들은 하지마라 하면 분노하지만 하긴 하돼 매너를 지키며 불편 끼치지 않게 해라면 좋아한다. 그리고 그런 매너를 꼭 지킨다면 길고양이 지킴이 인정~~!! 또한 산책나.. 2022. 5. 5. 거절의 기억은 강하게 남는다 사람은 쉽게 얻은건 시시하게 생각한다. 어렵게 얻은것을 귀하게 여긴다. 쉽게 얻은건 별로 귀하지도 않다. 그리고 거절당한 기억은 오래 강하게 남는다. 시험 낙방, 어렵게 한 부탁을 거절 당하거나 시시건건 의견에 반대를 하면 기분도 상하고 오래 오래 그 상황을 씹으며 기분이 나쁘다. 그 기억도 오래가서 거절의 대상이 사람이면 그 사람 나쁜사람으로 인식하고 깐깐하게 군다는 인상이 남는다. ---------------- 회사가 이전을 하고서 은행에 이전된 회사 주소 변경 신청을 해야 하는데 일본 우체국의 서비스인 우편 전송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주소가 바뀌어도 우편에 문제가 없고 은행거래에 문제가 없어서. 하지만 1년간의 전송 기간이 다 되어가자 대표에게 은행에 회사 이전으로 주소 .. 2022. 5. 4. 일본 욕실의 빨래 건조기능 일본은 빨래를 밖에 잘 걸어두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꽃가루 날리는 시기는 더더욱. 밖에 널어두면, 꽃가루 잔뜩 묻은 살인도구가 되어버린다. 실내에서 말려도 퀴퀴한 냄새 안나게하는 실내건조 전용 세제와 욕실에 실내건조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 때문인가?? 일본에서 의류 건조기 달린 세탁기가.. 인기가 그닥.. 요즘이야 광고하는 정도.. ------------ 요즘은 장마처럼 비가 매일 온다. 잠깐 더워지다 비 오고 확 추워졌다. 냉탕 온탕을 번갈아가는 날씨에 몸도 으스스한데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 습도가 90%. 물속에 있는 것 같아서 제습 모드를 하루 종일 켜놓아도 눅눅.. 이런 날. 집에 빨래를 널어놨는데. 보통은 바짝 마르는데 덜 말라있는 것이다. 평소에 쓰지 않던 기능을 써보기로 했다. 일본의.. 2022. 5. 3. 일본의 공장에서 만드는 집과 지진 대비 골조 내진 제진 면진 동네에 새로 주택을 짓는 공사현장.. 항상 생각 없이 지나치곤 했는데... 휴일이라 공사하시는 아저씨들도 없기에 힐끗 보니 조금 재미있었다. 집을 어떻게 짓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만 일본은 요즘 땅만 있으면 공장에서 골조를 다 맞춰서 재료를 가져와 레고처럼 조리하는 방법으로 하나 보더라.. 때문에 지반 공사를 하고 나면 눈 깜짝하는 순간에 집이 완성되는걸 여러 번 보았다. 한 3층?? 되는 주택인 것 같은데 철근? 같은 걸로 조립해둔 것이다. oooo A 사마의 신축 공사라는 표지와 허가번호 그리고 공사기간이 올해 3월부터 9월 사이. 그럼 한 올해 10월이면 이 집에 입주가 가능하다는 것. 일본의 집 짓는 기간 약 6개월. 대충 출퇴근하는 길에 보던 새로 짓는 집들이 반년이면 다 완성된 것 같은 느낌.. 2022. 5. 2. 일본인에게 들은 한국인의 "정" 히카리 상의 남편이신 고슈진. 고슈진이라는 말은 남의 남편을 높이 부르는 말로 슈진은 [주인]이라는 단어이고 고는 단어 앞에 정중한 표현으로 붙인다. 일본어 단어에 고가 붙거나 오가 붙으면 정중 표현이 된다. 돈을 말하는 카네.. 그냥 카네라고 하면 껄렁 거리며 돈 내놔하는 것 같은 말투이고 오카네라고 오를 붙이면 귀중한 금액 받았습니다.라는 식의 늬앙스가 됨 고슈진.. 암튼 히카리 상의 남편 남편을 주인이라고 칭하는 건 일본의 고유 명사. 남편이라는 의미의 단나라는 단어도 있지만 좀 더 정중하게 쥔장 이런 단어가 고슈진........... 암튼 고슈진은 이름을 말하면 알만한 회사의 부사장이었고 해외관리부였기에 여러 해외를 출장 다니셨다는데 한국지사 사람들이 일본으로 오기도 하기에 한국인 직원들이 묵는 .. 2022. 5. 1. 해외는 미국만 가본 일본인이 상상하는 한국 해외는 미국만 가본 일본인이 있다. 영어도 좀 하니까 여러 문서도 영어로 보고 일본의 보도가 CNN에서는 다르게 보도된다면서 유식함을 자랑하기도 한다. 만물이 다 있는 미국에서의 생활은 그 사람의 전부. 나는 해외 거주 경험이 있다.. 면 3년 이하는 체험으로 본다. 한 3년 살았는데 이러더라, 6개월 연수 갔는데 저러더라는 깊이 알지 못하고 보고 온 게 전부일뿐. 살다온 년수가 모든 것은 아니다. 6개월치 경험 5년 치 경험 20년 치 경험일 뿐 일본에 60년 사는 사람도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라고 말하는.. 그런 세상이니까. 17년 사는 나도 일본의 속 깊은 걸 모르고 여긴 이렇고 저긴 저렇고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건 모두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 그러니까 내 블로그 보고 일본인은 다 그.. 2022. 4. 30. 종이공예 용 얇은 컷터 칼 사용기. 요즘 일상은!!! 잔업 야근 피곤에 쩔고 힘쓰는 일 하는 중 평소 일 안 하다가 갑자기 일 많이 하니 피곤해 ㅠ 화장품 면허갱신 때문에 자료 정리를 해야 하는데 이거 저거 서류로 만들고 뽑고 이미지 잘라 붙이는 작업이 많아서 컷팅 매트 깔고 매일 칼질하고 있다. 특수한 내용을 다루기에 안 하던 그림 뜯어 붙이는 일상이라 칼이 중요한데 일반 복사용지를 잘라도 컷터날이 무뎌지거나 자른 단면의 종이가 들려 거칠다 칼의 한계라고 보지만 절삭력과 칼 끝의 뾰족함 외에 칼 날이 얇은 것도 있다기에 종이 공예용 컷터를 구매하였다. 그렇다고 하는 일이 종이 공예는 아닌데 종이 공예하는 듯한 종이 자르는 작업만 요즘 매일 한다. 스티커 떼고 새로 프린트해서 잘라 붙이는 작업 ㅠ 일반 택배박스 자르는 컷터로도 충분한데 날.. 2022. 4. 29. 감자 양송이 스프 지난번에 감자스프가 성공적이어서 양송이 스프에 도전.. 감자도 넣어야 좀 포만감도 생길것 같아서 감자도 썰어둔다. 감자를 깍아서 작게 썰어두고 주역인 양송이 버섯을 잘게 다지고 모양이 되는 양송이는 딱 4점만 썰어둠 그사이 물이 끓어서 감자를 삶고 다 삶아지면 감자를 덜어내고 물을 버리고 나머지 재료들을 넣어 버터에 볶는다. 아 양파도 넣어야 맞나/ 잘 볶은 후 우유를 넣어 곱게 갈아주고 다시 냄비에 옮겨 끓인다. 모양으로 썰어둔 양송이를 종종종 올려서 마무으리.. 스프에 자신감이 붙었다. 맛있어서. 슈퍼똥손이 만드는 감자 스프 슈퍼똥손이 만드는 감자 스프 재료 - - 감자 1, 양파 반개, 우유 2컵(종이컵 기준), 버터, 치즈(소금 대용) 믹서기 예쁜 감자 껍질을 벗기고 -(사실 감자 껍질 벗기는 게.. 2022. 4. 28. 벽 공간 활용 인테리어가 예뻤던 곳 요즘 야근 일상에 밥먹고 퇴근 하는 일상인데 야근하고 일 마무리해서 남은 사람들 끼리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게 되었다. 늦은 시간에 예약없이 찾아간 인적 뜸한 식당인데 쥔장 혼자서 운영하는 가게이다보니 입구부터 인형을 잔뜩 쌓아둔 캐리어로 막아둔다. 예약 안했는데 .. 입장 가능했고 손 소독을 해야 입장 가능하다며 한 명씩 손소독 하는걸 다 보고서야 캐리어를 치워주는 쥔장. 그리고 주문도 멀찌감치 서서 받는다. ^^ 안전제일의 자세!! ^^ 항상 그렇듯이 우리는주문을 잔뜩 한다. 쥔장 혼자서 매장을 다 보기에 음식 만드는 동안 기다리며 주변을 보는데 정말 아기자기한게 많았다. 그 중에 눈에 띄는 벽 장식. 테이블 바로 옆 벽에 움푹 들어간 공간. 이 안에 이탈리안 식당을 차려놓음... 다람쥐? 식당인가?.. 2022. 4. 27. 나도 모르게 곧 5월!!. 나는 일하는 골든위크 회사 업무 때문에 준비하는 일이 많아서 하긴 미리미리 했으면 이 고생을 안 하는데 5년 치 밀린 숙제는 좀 많다 담당자는 나 이 업무의 작업 보조로 사장과 부장을 쓰고 있다 ㅎㅎㅎㅎ 둘 다 적극적이어서 일처리가 수월하다. 게다가 빨리빨리의 사람인 사장님은 얼마나 더 스피드를 낼 수 있는지 자신을 극한으로 테스트하는 중이다. 그 와중에 관공서 일을 보고 나오는 길 근처 놀이터에 코이노보리가 보이며~ 아니 벌써!!! !Σ( ̄□ ̄;) 라며 놀랐지만 헐 이번 주가 4월의 마지막 주!!! 신경도 안 썼는데 이번 주 금요일부터 골든위크 들어가신다. 어머어머 난 휴일도 없는데 고르르르르덴 위크라니..ㅜ 일본의 어린이날 포스팅한 게 몇 달 전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 일본의 어린이날은 남자아이의 날 일본의 어린.. 2022. 4. 26. 일본의 한인타운. 줄이 긴 식당은 역시나 비오는 일요일 장보러 한인 슈퍼에 간다. 신주쿠 가부키쬬 돈키호테 건널목만 건너면 금방이다. 오늘은 사람이 적다. 역시 비오고 좀 추워서 이동 인구가 적은가?? 가부키쵸 거리 안에는 우산들고 이동이 불편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걸어서 신오쿠보 한인타운의 한인 슈퍼로 이동하는 중에 항상 저기는 줄이 길어~~ 그 식당은 새마을 식당 일본내에 어떤 이슈가 있었던 것일까? 백종원 그룹 파워인지.. 3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는 데도 사람이 많아. 이 행렬은,,, 한국인 친구랑 같이 오는것인지 아니면 일본 내에도 어떤 이슈가 있어서 오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에비해 한신포차는 한가하다. 아님 장사를 저녁에만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한국 슈퍼 옆에 있는 홍콩반점. 줄이 옆 건물까지 길었다. 여기는 배달도 안.. 2022. 4. 25. 드라마 빠칭코를 편하게 보고 듣는 나. 화제의 신작 빠칭코를 보고 있다 리얼 소오름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진 드라마... 나는 매회 감동인데. 놀랄 만큼 일본에서 조용하다 일본에서는 언급도 검색도 당연히 잘 안된다. 뭐 좋다고 홍보하고 일본인들 보라고 하진 않겠지만 아쉽긴 하고... 그래도 볼 사람은 보겠지.. 드라마를 보면서 놀라는 점은 드라마가 보기 편하다는 점. 그야말로 자막이 필요 없는.. ^^ 일어 들려 한국어 당연히 잘 들려 제주도 사투리 ㅎㅎㅎ 다 알아들어 영어 쬐깐 알아들어 특히 일본의 대표적 사투리인 간사이벤 오사카 사투리도 좀 알기에 몰입도 100프로다. 가끔 자막이 약간의 오역과 다른 의미임에도 자막으로 짧게 표현하는 게 있는데 나는 그게 다 들리거등. ㅋ 7화를 보는데 이민호가 제주도 사투리를 쓴다. 어머어머. 저 존잘이.. 2022. 4. 24. 쌈밥집 샐러드 ㅡ 상큼한 깻잎 채소 부족.. 매일 고기만..? 먹는다. 일부러라도 채소를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쌈밥집에서 쌈채소 도시락을 판다. ! 궁금해서 시켜봄.. 쌈밥집 도시락은 어떻게 나오나?? 내가 시킨건 닭갈비 샐러드 닭갈비 한접시랑 여러 채소들이 잔뜩 들어있다. 볼 사이즈는 우동그릇만큼 하다. 소스는 섞어서 배달도 가능한데.. 샐러드나 탕수육이나 배달은 찍먹이어야 한다. 뚜껑을 오픈하면 닭갈비가 제일 위에 살포시 올라가 있고 아래는 풀떼기 풀떼기 풀풀 풀. 닭갈비는.. 다 아는 구이 닭갈비 맛 나는 닭 갈비 매콤이 달콤이 ㅋ 딸려온 가게 명함 뒤에 이런 채소들을 넣었다는데 다른것은 뭐 상추같은 애들인데 정말 강렬한 씹는맛은 깻잎!! 마늘이랑 깻잎은 정말 상큼하다. 닭갈비.. 이거 있어서 밥 없어도 한 끼.. 대용 가능하다.. 2022. 4. 23. 돌돌이 찍찍이 클리너 이 방법으로 편안 사용! 청소에 자주 쓰이는 돌돌이. 음.. 어떤 집은 찍찍이라고도 하고 일본에서는 고로고로...라고 해요. 번역하자면 돌돌돌.. 굴러굴러 이런말? 찍찍이 돌돌이 클리너라고 할까요? 요즘 새로 나오는 것은 개량이 되어서 끝 부분이 찾기 쉽고 잡아 뜯기 편하게 나오는데 백엔샵에서 산 것들은 아직도 끝부분이 투명테이프 마냥 대중없이 뜯고 찟고.. 끝이 어디냐 찾기가 힘들어요 ㅠ 때문에 투명 테이프 끝 찾기 처럼 손톱으로 일일이 긁어보며 찾기는 먼지가 많이 붙은 애라서 꺼려지는데 조금의 수고로 빨리 찾는 방법 백엔샵에서 사온 돌돌이는 자르는 선이 있지만 끝 부분이 잘 처리되지 않아서 항상 울퉁불퉁하게 찢어져요 그리고 청소를 하고서 끝 부분을 찾기가 힘들고 또 여러 먼지에 걸려서 뜯기도 편하지 않아요 ㅠ 세모접기 끝 부.. 2022. 4. 22.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일본어? 일본어에 웬 홍길동??은 아니고 존칭을 붙일 때와 아닐 때를 확실히 구분하는 일본어의 특성을 이야기 하려고 ^^ 남에게는 님을 꼭.. 붙이고 나에게는 님은 쓰지 않는 것. -- 일반적인건데?? 누가 한국어로 나님이라고 하냐고 ㅋㅋㅋ -> 나는 나님이라고 하지만.. ㅎ 일본어로 보면 쬐깐 다른걸.. 알아보자.. 일본어로 아빠는 お父さん 오또-상. 아빠를 오또상이라고 부르는데.. 일본에서 내가 우리 아빠를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 우리 오또상이요.. 이래저래.. 그래 요래 ---> 요럼 일본사람들은 헙.. . 하는 반응.. 왜냐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ㅎㅏㄱㅣ 때 문 ............. 얼래?? 일본 사람들은 홍길동인감??? 일본어 아는 사람은 잘 아는 존칭 문제. 집에서는 아빠부.. 2022. 4. 21. 일본의 아오모리 사과빵 추억 돋는 안동 사과빵 포털 메인 페이지를 보다가 지역 특산물 사과빵이라는걸 보았어요 이미지 출처는 사진에 링크 어라? 어라 생각해보니.,.. 일본에서 사과 산지로 유명한 아오모리라는 곳에서도 사과빵?이 있어서 선물로 받은적이 있어요. 이걸.. 소중하게도 싸이..흠흠... 월드.. 흠...에 올렸었지요 당시 와 신박하다 진짜 사과만쥬야.. 하면서 감탄하면서 먹었죠 안에는 백앙금이 들어있고 사과 꼭지는 소바.. 그 삶기 전의 면 소바면... 그러니 꼭지까지 다 먹을 수 있는 것이지요 사과빵을 보고.. 세상은 다 닮아가는구나 싶더군요 한국에도 떡을 예쁘게 만들어서 판매하는것을 보았어요 일본 화과자가 그런데 꽤 예쁘게 만들죠 예전엔 일본의 디저트가 한국으로 들어와 유행하곤 했는데 요즘은 한류 떡이 일본에서 유행중입니다. NHK아침 .. 2022. 4. 20. 두부면으로 만드는 아라비아타 매일 두부 먹는다고 다이어트가 되진 않겠지만.. 요즘.. ㅠ 찐다. ㅠ 또.. 저녁은 두부. 면은 두부면으로 고르고 스파게티 소스.........가 이미 칼로리가 이빠이지만... 두부면으로 아라비아타를 할거다. 두부 면만 파는것도 있지만.. 소스가 들어있어 레몬콩국수가 되는 면을 샀다. 원래는 이 레몬 콩국수로 먹고 끝내려고 했는데.. 스파게티로 만들어 봄....... 두부면이 양이 적을까봐 팽이 버섯도.. 파를 잘게 썰고. 팽이버섯을 넣고 기름 없이 파스타 소스를 투하. 두부면을 국물과 분리해보니.. 두유!!가 나오네. 볶는 중에 소스가 너무 걸쭉해서 두유를 추가한다. 그리고 두부면 투하 빠르게 볶는다 두부면 한덩어리 될까봐 치즈 한 장 올리고 마무으리 초록이 너무 없어서 부추 장아찌 올림 면이 생각외.. 2022. 4. 19. 리코타치즈 페트병으로 거르기 요즘 유행하는 리코타 치즈. 똥손인 내가 만들 수 있을지 몰라서 망해도 좋다는 생각으로 .. 해보았으니.. 중간 과정 사진이 없다. 상미기간이 넘어버린 미개봉 우유가 있어서 버리기는 쬐깐 미안하고 그래서 테스트로 만들어보려고 시도했고 .. 물론 우유 끓이다가 냄비 밖으로 조금 넘치며.. 호들갑을 떨었다. 우유를 끓이다. 중간에 소금 대신 키리치즈를 넣었다. 소금 안넣고 리코타 치즈를 만드는데 다른 치즈를 넣다니... 레시피 파괴자.. 그리고 끓는 우유에 레몬즙을 넣고 레몬을 하나 다 짜서 넣었다. 그리고 빠르게 한 번만 저어서.... 살짝 식히면 두부처럼 굳어간다. 그래서.. 이걸 면보에 거르라는데 면보 없음.. 대신.... 살균한 거름망이 있으니.. 귀찮은 방법을 빠르고 쉬운 방법을 찾아내는 나.. 페.. 2022. 4. 18. 불만이었던 방충망 수리? 보정 작업 이사오고서 이 부분은 신경 쓰인다 했던 곳이 방충망인데 방충망의 솔?이 닳아서 듬성듬성 틈이 보인다. 내가 모기라면!? 이 정도는 간단히 통과할 정도의 사이즈. 맘에 안들어 ↓ 진심 이게 다 닫았는데 이렇게 벌어진 거면 모기나 파리나 프리패스~ 손꾸락으로 방충망을 꾸욱 닫아도 이게 모야... 불만.. 그래서 내가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과 상품을 폭풍 검색해보니 문 밖의 샷시에 솔을 달아서 붙여버리면!! 똥손인 나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상품 검색하여 한 롤에 900엔인 방충망 솔을 발견.. 양면 테잎이 붙어있어 그냥 붙이면 된다. 이렇게 생겼고 디테일은 9미리 헤어에 양면 테잎이 붙은 상품. 바깥쪽 샷시에 부착하고 문을 닫아보니 와우.. 비포와 애프터가 확실히 차이가 난다. 구멍이 막혔어~~ 대박 자 .. 2022. 4. 17.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87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