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가 후각 심사로 탈락된 이유
예전에 디자이너 채용을 위해 여러 채용 사이트에 정보를 올렸고 이후 이력서 포트폴리오가 우편으로 배송이 되었다. 요즘은 어플이나 지원 사이트에서 바로 이력을 확인하기도 하지만 아마 지금도 일본은 도장찍은 자필 이력서를 우선시하고 그걸 예의로 보기 때문에 필수인 회사들이 많은 편이다. 괜찮은 포트폴리오 부터 선별 하던 중. 담당 디자이너가.. 얷!! 하며 이력서를 골라낸다. ? 왜? 물어보니.. ,, 후각 심사 탈락이란다. 이력서에 후각심사라니?? 무슨일?? 디자이너 H는 나에게 이거.. 냄새나. ?? 글자에서 뭐.. 싸패 냄새가 나나?? 미스테리한 이력인가?? 싶었는데 이력서를 손에 들자마자 코를 찌르는 담배냄새.............. 오,,,,,,,,,,,,,쿠사-이. 일본에서 우편 배송이 아무리 빨..
2023.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