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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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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래나!!~ 밀감국 엄마의 강력한 경고문! 코로나 조심하라던 엄마가.. 그렇게 조심하던 엄마마저 걸렸다. 지난주 아침에 오빠에게 사진이 왔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찢은 달력 뒷면 새빨간 글씨 휴먼 할머니체 종이 테잎 2층 올라가는 계단에 짝!! 참고로 밀감국 사람이다. 1층엔 오빠네가 살고 2층엔 엄마(어멍)가 사는데 2층 올라가는 계단에 결계를 걸었다. 경고의 빨간글씨~~ 몸상태가 좋지 않은 날, 아침 일찍 병원에가서 양성을 확인하고는 바로 저걸 적어 붙여두었던 것.. 오빠가 엄마보러 2층 가려다 멈칫!! 못 올라가고 찍은... 이후 엄마와 통화를 해보니 안 죽는다 걱정마라 빨리 데려가면 할 수 없디... 그렇게 나보고 조심하라더니.. 엄마도 어마어마하게 조심한다더니 엄청나게 유행하나보다. 엄마는 자가격리라기보다 자가 감금 상태다. 혹시.. 2022. 4. 14.
성장하는 조카를 위해 선물도 성장 한다. 초등학교 4학년을 넘어가면서 바로 아이티가 사라지고 어른스러워졌다. 그래도 아직은 아기인데 예전엔 이몽 이몽.. 그랬던 애가 이모라는 발음을 확실하게 한다. 인사도 건성. 예전보다 얌전. 말이 적어지고 행동도 조신해짐. ---- 예전에 조카들에게 선물을 보내면 캐릭터 굿즈나 아동 잡지 과자 같은걸 좋아했는데 이젠 그런 거에 관심이 적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에 EMS 보내면서 아이의 성장에 따라 선물도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요즘 관심 있는 것을 물어보니 캐릭터 그리기를 하고 있다고.. 하긴 나도 그 나이 때, 순정만화 따라 그리기를 하며 못 그려도 나름 만족했었는데.... 우리 꼬맹이는 예술적인 감각이 있어 그리기 대회에서 수상도 잘하고 그림을 그리면 표정이 풍부하고 발랄하다. 예전엔 다꾸(다이어리 .. 2022. 4. 9.
여자가 나이 들 수록 강해지는 이유... 아줌마 친구들 할머니 친구들의 고민은 역시나 건강과 젊음.. 그러니까 예쁨이다. 만나는 친구가 나랑 같은 거 먹는데 살 안 찌고 팽팽하고 고우면 집에 와서 괜히 짜증이 나는 거다. 다 뜯어고친 거야.. 라며 위안을 하지만 결국 자신도 뜯어고칠 생각을 하고 실행에 옮기기도 한다. 대부분의 아줌마 할머니 친구들은 주름은 안된다 쳐도 기미는 빼야 한다는 마음이 굴뚝같다. 얼굴에 기미가 생기면 거울 볼 때마다 얼굴에 그늘이 진다. 정말 우울해.......... 고생하고 있지만 고생한 얼굴을 만들기는 싫고 일단 얼룩이만 제거하고픈 마음이 간절함이다. 그리하여 내가 가오가 없지 돈이 없냐 싶어 시술대에 눕게 되는데 이게 쉽지만 쉬운 게 아니다. 경험한 사람은 다 아는 체험담을 아줌마들과 공유하며 박수를 치며 웃었다.. 2022. 3. 25.
역전된 부모와 자식의 세계 엄마가 부스터샷을 맞고 왔다. 아들이 예약을 하고 날자가 되어 엄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온거다. 부스터샷 부작용 없는지 전화하는 중에 엄마가 어릴적에 너희들 달래서 예방접종 맞으러가면 뭔일인지도 모르고 따라갔다가 주사맞고 우는애 질질 끌어 데려왔는데 지금은 거꾸로 자식들이 엄마 데리고 병원가고 있다고. 오빠랑 같이 다녀왔다는데 기분이 꼭.. 역전된 부모자식 같다는 말이었다. 뉴스보면서 부스터샷 맞을 걸 알았지만, 영문 모르고 맞았던 애들 기분이 이렇겠지.. 라고. 엄마는 장성한 아이들이 가정을 꾸리고 살아도 아직도 애키우는 마음으로 잔소리를 한다. 미리 걱정하는 마음은 나도 엄마를 닮았나보다. 그냥 두어도 상관없는 일에 엄마는 사사건건 트집에 잔소리. 이래해라 저래해라 하는데 내 입으로는 늬에늬에 해도 ..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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