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은 누구에게나 한번쯤 크고 작게 오지만
불행하다고 인생이 망하길 원하지는 않는다. 살다 보면 크고 작은 불행이 찾아온다.어떤 사람은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어떤 사람은 실직이나 사업 실패로,어떤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로 불행을 마주한다.그런데 불행 속에서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아무도 "인생이 망하길" 원하지 않는다는 것.그냥 지금 이 순간이 힘들 뿐,이 상태가 계속되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다들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어 하고, 다시 일어나고 싶어 한다. 나도 그렇고.. 후배가 얼마 전 퇴사했다.경기 침체, 구조조정, 직장 내 스트레스… 이유는 여러 가지였지만,어쨌든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퇴사 당했다 한다.당시는 "이제 좀 쉬어야지!" 하더니,며칠 지나니 재취업의 압박이 몰려오나보다.그만 뒀어요 말 할 때는야 잘했다 방학이다.. 이제..
202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