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2881

한국은 당연하지만 일본은 이제 유행하는 것 아키하바라에 갔다가밥시간이 되어 식당 검색을 하니 반찬 종류가 꽤 많이 나오는 정식집을 찾았다. 아키하바라 역에서는 도보 15분/내 짧은 다리와 복잡한 골목 사이를 지나야 나오는 접근성은 매우 좋지 않은 곳인데도밥이 괜찮아 보이니까 가본다..역에서 10분만 멀어져도 피로감이 몰려오는데 15분..진짜 내가 가는 길이 여기가 맞는지어디로 가는건지. 어찌어찌 찾았다.15종류의 반찬 정식 세트반찬이 많이 나오는 밥상은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일본에 있으면 반찬 안주는 식당이 너무 많아서 한국과 비교하게 된다. 사실 라멘집 가면 라멘만 나오고규동집 가면 규동만 나온다. 김치 한쪼가리라도 안 주는게 너무너무너무 이상한 일본이었다. 인심이 어쩌고 반찬도 안주네 어쩌고라는 생각은살다보니 사라졌다. 김치는 한.. 2026. 3. 24.
간장맛이 다르면 스시 맛도 달라진다. 일본의 회전초밥 체인2025년 업계 기사에서도 저가 회전초밥 대형 3사로 스시로, 쿠라즈시, 하마즈시를 언급하고 있고,매출 순위도 스시로 1위, 쿠라즈시 2위, 하마즈시 3위, 캇파스시 4위로 나온다.스시를 즈시라고 하는 이유는.. 일본 사람들의 연음법칙. 회식으로 하마즈시에 갔다. 이제는 스시는 안돌고 메뉴만 터치 패널에 돌아다닌다. 가볍게 먹고 싶다는 사장님스시면.. 가볍다는데..?? 앉자마자 모두 묵묵히 자기 할 일 한다. 하이볼, 맥주를 주문하고. 국으로는 파래 된장국을 주문한다. 주문 하자마자 엄청 빠른 속도로 나오는 곳. 한국 사람 이런 스피드에 너무 좋아.일단 짠 하는 중에도 터치 패널을 보면서 다음 요리를 눈으로 쫒고 있다. 그래서 바로 주문한 엔가와 와사비...다카다노바바 하마즈시는 주.. 2026. 3. 23.
일본 서비스업에서 3인과 3명의 차이 사람 숫자는 관계없지만 일단 5사람이라고 치자. 일본은 어떤 이자카야 카페 식당. 등등에 들어가서가게 허락없이 막 앉으면 안되기에입구에서 몇 사람이다.. 라고 말을 하고 안내를 받는다.예를 들어 세사람이요.. 하며 들어가면직원은 뭐라고 할까요...3명 사마.. 안내 합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진다.세사람 세명 그게 뭔 차이?? 내가 손님이면 세명 세사람 세인간 세얼간이 삼놈.. 이거 다 가능. 가게 입장이면3명사마 (三名様)가 된다. 名 . 사람의 수를 명으로 쓰면 좀더 전문적이고 정중한 느낌이 된다. 세사람 3人 3인 셋.. 이건 일반적인 캐쥬얼한 대화에 많이 사용된다. 본인을 낮출 때 쓰는 말이기도 점원이 "몇 분이세요?"라고 물었을 때,본인을 포함한 일행을 답할 때는 "3人(.. 2026. 3. 22.
도쿄 한 가운데 이자카야 추천 맛집 일을 해도 밥과 술이 우선인 우리 회사늘 금요일이면 회식이다. 이번엔 어디로 가나.. 먼데 보다 가깝고 익숙한 단골 집을 찾는다. 이번에도 다카다노바바의 이자카야 맛집. 도만나카.도만나카의 뜻은 한 가운데. 단 하나도 틀림이 없는 확실한 미각 만족의 이자카야다. 앉자마자..빠름을 요구하는 한국사람은 메뉴판 보기도 전에 술 부터 주문한다. 이런 민첩함... 마음에 든다. 음료로(?) 목을 축이며 메뉴를 확인하는 중에가게도 아묻따 오토오시를 내어준다. 이 가게의 시그니처 오토오시.. 자리값 개념의 식전 제공 메뉴.는아고다시 국물에 올라간 아게다시도후라는 두부 튀김.아고다시.. 날치로 낸 국물은 일본인들이 가츠오 국물, 다시마 국물 외에 좋아하는 국물 맛이다.항상 주문하던 생선회 모듬에서 오징어를 추가할 수.. 2026. 3. 20.
나고야 발 카페 코메다 커피의 모닝세트 코메다 커피1968년 나고야에서 시작된 커피 체인이다.나고야 특유의 모닝 문화음료를 주문하면 아침 식사가 따라오는 시스템을 전국으로 퍼뜨린 주인공이다. 나고야에서 모닝 문화가 발전하게 된 계기라면일본의 섬유업 호황기. 섬유업자들이 밤낮없이 찻집을 드나들자, 카페 주인이 아침 서비스로 커피에 삶은 달걀과 피넛을 곁들인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원래 찻집 격전지였던 나고야에서 차별화 전략으로 모닝이 순식간에 퍼졌고, 1965년에는 이미 신문에 보도될 만큼 유명해졌다고 한다.나고야 지방에는 에도시대부터 다도 문화가 있어서심각한 흉년도 없어 생활에 여유가 있었고, 서민 집에도 다도 도구가 있어 논두렁에 돗자리 펴고 농사 틈틈이 차를 마시는 게 일상이었다고 한다.전후 그 습관이 찻집 문화로 이어진 게 아닐까? .. 2026. 3. 18.
도쿄 벚꽃 개화 소식 2026 이 시기만 되면 꽃 이 언제 필까? 궁금하다.확실히 작년 보다는 올해가 마음의 여유가 생긴듯.. 곧.작년은 엄청 바빠서 꽃 볼 여유도 없었고올해.. ㅠ 지금은 일이 안 바빠서 꽃놀이 할 생각에 머릿속이 가득이다. 그래서 도쿄는 언제 피는 건데? ??도쿄.. 도쿄에 꽃이 피는 소식을 알려다오.. 아침 뉴스의 기상 캐스터.일본 NHK는 기상캐스터 아저씨임.........이 분이 아마 오늘 개화 선언 하지 않겠냐..집 앞에도 피었더라.. 하신다. 전문 날씨 사이트에서는하루씩 개화 날자가 앞당겨지고 있다. 작년에도 거의 이 시기였는데... 그럼 오늘인가????아직도 뉴스에 나지 않아서 야후 재팬만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중..검색 창에 桜 라는 단어만 넣어도. 브라우저에 벚 꽃이 날린다. 헐. 야후 재팬 낭만적.. 2026. 3. 18.
딸기 떡쌈을 셀프로 즐기는 카페. 오모테산도. 사람들로 북적이고 명품샾과 젊은이들이 넘치는 이곳에고즈넉한 요정같은 식당 겸 카페가 있다. 오모테산도역에서 내려 오크 빌딩 2층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茶洒 金田中(さーしゃ かねたなか)」샤샤 카네다나카. 일본 3대 요정 중 하나로 꼽히는 료테이 「카네다나카」의 세컨드 라인격 식사·카페 공간이다.읽는 법은 "사샤 카네다나카". 봄이고.. 딸기......................가 생각나서 방문했다. 문제는 여기 인기점이다.일본인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여행객들도 찾아온다. 럭키비키하게도방문한 시간이 애매해서.. 줄이 없다???아싸.. 싶었다. 하지만.. 착각이었음.나와 동시에 도착한.. 다른 손님.. 두명은 바로 안내가 되었는데나는...나는...헐.기다리래.....그 기다림이 30분.. 2026. 3. 17.
한국인은 잘 모르는 일본식 전통 카페 생과자라고 하기도 하고 와가시라는 화과자일본 떡인데 떡은 아니고 부드럽고 장인의 손 끝에서 꽃이 되어 피어나기도 하고 계절을 표현하는 모양이나 토끼 고양이가 되기도 한다.1803년 교토에서 시작된 200년 전통의 화과자 명가로, 도쿄에서 유일하게 장인이 눈앞에서 화과자를 만들어주는 '나마가시(생과자) 시연'을 볼 수 있는 곳이렇게 부드러운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은떡이 아니기 때문우리가 아는 앙금 흰 강낭콩 가루에 규히나 두부, 한천 같은겉과 같이 뭉쳐 반죽을 하면 부드러운 찱흙같은 상태가 된다. 부드러운 찰흙으로 떡을 빚듯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 ... 학교 때 찰흙 배운 의미는 이런걸 하라고 했던 것 일까?????이렇게 귀염둥이 화과자는 유투버나 인터넷에서 판매하고일반적인 꽃이나 계절을 표현하는 화과.. 2026. 3. 15.
해외 살이. 수술 전에 몰려오는 서러움? 쇼츠를 넘기다가 정승제 선생님이.혼자라서 겁이 났던 경험?? 에 대해 말하는데혼자라도 아무 문제없아 살지만.목 디스크 수술할 때 긴급 연락처를 적어야 했다는 것.아는 사람 없다 친구 없다.. 해도병원에서는 꼭 필요하다.이건 문제가 생겼을 때 긴급으로 전화하는 상대이기에 적어라.가족 없냐. 친구 없냐. 나이 든 부모님 전화번호를 적는 건 불효 같고그렇다고 친구는 없고.. 아.. 공감. 나도 그랬었지.......... 3년전에. 일본에서 대학병원 수술로 매복 사랑니를 빼야 했던 시절.사랑니 하나 빼는데 수술. 입원. 호들갑이라매우 매우 겁을 먹은 상황.히히힝.. 나의 예쁜 매복 사랑니는.곱게 묻어놨는데..어느 순간 까꿍.. 하고 머리를 들이밀었고..멀쩡한 어금니를 썩게 하니까.. 빨리 박살내셔...당신말고 .. 2026. 3. 14.
이 사람 사기꾼 같은데... 쓰읍.. 너무나 사기꾼 스멜이 나는 남자..짜증나.......비행기 안 이었다. 옆에 아저씨가 볼펜이 없어서 승무원을 찾길래볼펜을 빌려줬더니..작업 시작이다. 아까부터 옆에서 옆모습을 봤는데 첫사랑이랑 너무 닮았데..이 멘트에 눈을 질끈 감게 된다. 미ㅣㅣ이 틴놈 (마음의 소리 ... .. -- 헐..뭔소리여......ㅉㅉ) 그 말 무시하고빌려줬던 볼펜을 받아 가방에 넣는 중에 어디 살아요? 결혼 했어요? 질문이 이어진다. (마음의 소리 ...아.. 비행기에서 말 거는 사람 너어어어어무 싫어)숙면을 하고 왔음에도 갑자기 3일 밤샌 사람처럼 피곤함이 몰려왔따. 그걸 왜 물어보세요???? - 싸늘.. ~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질문을 돌려 주는 게 좋다. 그럼 대부분 당황하는데이 사람은 .. 능.. 2026. 3. 12.
도쿄 유명 벚꽃 명소 - 보트 예약 정보 도쿄 벚꽃 예상 개화일 3월 20일.예측일이라 아직 확실치 않으며 개화는 나무에 한 세 봉오리 피면 개화라고 본다 만개는 약 80% 개화라고 본다.현재 도쿄 날씨.. - 어제 눈 내렸음.다음주 쯤 비 오고 따뜻해질 듯하다. 도쿄의 벚꽃 명소 치도리가후치 千鳥ヶ淵벚꽃 명소 호리강에서 보트놀이가 가능한데예약 사이트가 오픈되었다. 방문객이 많아 미리 구매해야 보트에 탈 수 있다. 보트 사전 구매비용 1척 12000엔1척에 3명까지 탑승 가능 (유아, 어린이도 1인)이용시간 1시간승선일, 승선시간, 승선인 수 지정 후12000엔 사전 웹 결제하지만 의문이 있다. 원래 이 보트 가격은이용요금(1척)보통:30分1,000円(500円)、60分2,000円(1,000円)관광 벚꽃 기간:30分1,500円(800円)、60.. 2026. 3. 11.
일본 관광 필수템이지만 일본 사는 사람은 잘 안쓰는 것 일본 관광 필수템이라며 알려진동전지갑.나도 예전에 일본 여행 가려면 동전 지갑은 챙기는 게 좋다고 포스팅을 했다. 그런데일본에 오래 사는 나.동전 지갑.. 없다. 아니.. 있는데..이렇게 생김안과에서 받은 안약 봉투.정확히 말하면,동전 지갑을 따로 챙겨 다녀야 할 이유가 사라졌다.예전에는 편의점에서 껌 하나를 사도,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를 뽑아도 손바닥 위에 동전이 수북이 쌓이곤 했다.여행자들에게 동전 지갑이 '필수템'이 된 것도1엔, 5엔짜리의 습격을 감당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나 역시 그 시절엔 칸이 나누어진 동전 지갑을 쓰며"일본 생활의 지혜"라며 뿌듯해했으니까. 하지만 지금의 일본은, 특히 내가 사는 도쿄의 일상은 생각보다 훨씬 현금 없는 세상이 되었다.교통카드와 QR 이제는 웬만한 카페나 .. 2026. 3. 10.
도쿄 카레 맛집! 카레 재료가 생선 이야?? 카레 맛집인데메뉴 이름부터 생소하다. 고등어.. 키마 카레 키마 카레는 알겠고.고... 등.. 어?????????나의 상상..영국 청어 파이? 같은건가? 혹은 인공지능이 생각하는 이런건가?고등어가 똬..~~~그게 뭐든 카레에 들어가면 맛있겠지.. 고등어도 좋아하고 카레도 좋아하니..진짜 인공지능이 그린 것 같은 카레면 오히려 사진 찍어서 올려야쥥.... 두근두근.. 사바키마카레..1400엔 점원에게 맵기 정도는 보통보다 한단계 위.오오카라 大辛-- 사바는 고등어 키마카레는 간 고기 카레..라고 한다.근데 육고기가 아닌 생선.. 키마 카레임 그리고 등장한 그것.. 뚜둥..아.. 그.. 이거 .비쥬얼이.. 참..아니아니.. 이런 양을 싸.면 좋.. 아니아니. 비쥬얼이.. 듬직해서 좀 놀랐다. 아.. 이.. 2026. 3. 8.
핏자국 뚝뚝... 내가 사는 아파트에 무슨 일이? 오전에 다녀올 곳이 있어서 채비를 하고 엘베에 탄다. 1층에 엘베가 도착을 하고..문이 열리자....바닥에 피..같은 뻘건 게.. 똑.....분... 명 이건 핏자국인데.?? 그런가 보다.. 하고 출구 쪽으로 걸어간다.세 걸음에 한 방울..뚝.세 걸음에 한 방울뚝. 뚝..뚝..히이익.. 이게 뭐야!! 그 뚝뚝뚝은 출구까지 이어지고 있었다그리고 너무 선명해서상상력이 자동 생성된다. 우..리 맨션에.. 형님이.. 있어......?어제 전쟁을 치르고 집에 오신 거야...근데 이 정도 출혈이면.. 돌아가셨을 텐데?? 이게 들어오면서 뚝뚝뚝인지나가면서 뚝뚝뚝인지 모르겠다 그럼 우리 맨션 주민 중 누가크게 다쳐서병원 나가다가 뚜.뚜.. 뚝.. 뚝..걸어서 병원까지 가다가 과다출혈로 쓰러질 듯.. 마침..쓰레기 .. 2026. 3. 7.
국적이 사라진 이름 — ‘조선적’ 재일인 유튜브 보다가 깜짝 놀란 영상이... 사람.. 제주도 사람이지만 제주도엔 가 본 적 없데https://youtu.be/19Cr0wFE_T8?si=HtgiddKxhVne3Ocn꽤 오래된 역사가 이렇게 랩이 되어 나오는 구나..다들.. 언제 한번 제주도 와서 갈치 조림 먹고 가라는.. ㅋㅋㅋ일본에 꽤 많은 국적 불명의 사람들이 있다. 거래처 사장님을 처음 만났을 때.. 반공 교육을 받은 나는 동공지진...이었다. 그 분의 말투는 완벽한 이북........동무 려사 동지들.. 그런 단어를 쓰시는데..근데 국적은 조선이래. 북한은. 사업 때문에 40넘어서 가본거래.......학교를 조총련 다녀서 말투가 이북이라고......점점 점점.. 왜 이렇게 된건지 궁금해지곤 했다. ■ “조선적”이란 무엇인가일본에 사는 일.. 2026. 3. 6.
나라 잃은 왕자의 집 아카사카 프린스하우스 도쿄 한복판에서 시간이 멈춘 듯 서 있는 건물이 있다.화려하지 않으면서도 품격이 흐르는 그곳.바로 아카사카 프린스 클래식 하우스이다.지금은 레스토랑이나 웨딩홀로 이용되고 있는데원래 이 건물은 영친왕 이은의 일본 주택이었다. 조선 왕실 인물이 살던 저택이다.그래서 지금도 많은 사람이궁왕조 저택이라고 부른다. 건축 양식 — 영국 귀족 저택을 닮은 ‘튜더 스타일’이 건물의 핵심 특징은영국 튜더 양식(Tudor style) 이다.뾰족한 아치 창이 특징적인 튜더 양식으로 설계됨 1930년 황실 건축 담당 기술진이 설계한 서양식 저택튜더 중심 + 다양한 서양 양식이 혼합된 구조튜더 양식은 중세 영국 귀족 저택 스타일이라 고풍스럽고 무게감 있고 장식이 섬세하며 귀족적 분위기가 강하다그래서 실제로 내부에 들어가면호.. 2026. 3. 6.
두바이 쫀득 스시를 아시나요? 아 그게.. 이걸 봐버렸네.https://youtube.com/shorts/4I4iISgrOtg?si=97bvkl1bKCrsfQ93두바이 쫀득 스시.. 영상 내리다가 뜬금없이 빵 터져서 급하게 올립니다. 일본에서.. 음 암튼 미안합니다. 일본사람들의 두바이쿠키에 대한 평가가 있다.. 사스가 스위츠의 나라 디저트 문화가 발달한 곳이라두바이 쫀득 쿠키는 \일본인에겐 엄청 맛있다.. 가 아닌. 음.. 맛있긴 하네.. 근데.. 음....이정도 수준. 그래도 한인타운 카페에서 300앤~ 500엔 정도의 저가에 팔아서가격을 일본에 맟춘게 아닌가?? 싶기도. 스시까지 가버린 일본의 두쫀쿠 시장.아..암튼 뭔가 미안해지네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 2026. 3. 5.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의 일본 저택 - 아카사카 클래식하우스 자주 놀러가서 보던 아카사카미츠케 클래식 하우스.이번에 내부 관람이 가능했다. 그 전에 클래식하우스의 주인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李垠)에 대해 알아보자. 11세에 떠난 일본 유학고종의 일곱째 아들로 태어나 황태자로 책봉되었지만, 1907년 강제로 일본 유학을 떠나게 된다.정치적 압력 속에서 사실상 일본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군 장교로 복무하며 일본에서 보내게 되었다.정략결혼과 이방자일본 황실의 방계 가문인 나시모토노미야 마사코(이방자)와 정략결혼을 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일제의 '내선일체' 선전 도구로 이용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평생 깊은 금슬을 유지했다고 한다.1945년 광복이 되었지만, 영친왕은 바로 귀국할 수 없었고 일본에서는 국적을.. 2026. 3. 5.
아카사카 프린스 클래식하우스의 만찬 우연한 기회에 아카사카 미츠케역 근방의 프린스 클래식 하우스 내부 견학이 가능했기에 방문을 했고견학은 디너가 조건이었다.1인 12600엔의 코스요리오랜만에 칼질 좀 하는구먼..! 이런 격식 있는 장소에 가려면 그게 필요하다면서.. 라며OTT를 찾다가 넷플릭스만 뜨는 거 보고..OTT가 아닌..? 가?? 아.. OOTD라고 하는구먼.. 훌쩍.!OOTD = Outfit Of The Day드레스 코드 맞는 옷 분위기 맞는 스타일이 있지만 난 이번에도 청바지 운동화에 모자 쓰고.. 갔다. 격식도 예의도 없는.. 사름 ㅠ근데.. 그냥 쓰레빠만 아니면 된데.. 오늘의 밥 리스트.함께 견학을 한 사람들을 각자의 자리에서 맞이해 주었다.다 같이 모여서 밥 먹는 줄 알았네..직원이 음료를 추천한다.페어링이 좋은 와인을.. 2026. 3. 4.
고급 레스토랑 와인 한 잔을 또 받게 된 이유 오랜만에 칼질하러 온 레스토랑.예약된 코스에 밥만 먹기는 그래서 음료로..샴페인을 골랐다. 내가 고른 샴페인을 듣더니직원이 좀 더 프루티 한 샴페인이 음식과 페어링이 좋다면서 추천을 하길래그래요... 그럼 그걸로 주세요!! 라고 주문 완료. 애피타이저로 마카롱이 나오며 나비넥타이 맨 직원이 뚜벅뚜벅 걸어와서와인잔에.. 와인을 따라주는데....여기서부터.. 어? 나는 시험에 빠져든다. 아니 저기.음.. 고민이 깊어지는 순간. 이자카야와 레스토랑을 많이 다니다 보니 입이 고급이 된 건지, 눈치가 늘은 건지바로 동공 지진...어..지금 주신 그 글라스.잔이.. 그 잔이 아닌데.. 싶은 생각부터 들었다. 하지만.. 나는 이런 레스토랑의 음료나 음식에 대해 잘 모르는 촌뜨기.한 몇 번 다녀본 걸로 이건 그거야라.. 2026. 3. 3.
일본 우동천하대회 1등 두툼 넓적한 우동. 니혼바시에 매일 줄이 긴 우동집이 있다.五代目 花山うどん 5대째 하나야마 우동일본인 보다 해외 관광객이 더 많은 듯하다. 나도 쓰윽.. 뒤로 줄을 서본다....앞뒤로 들리는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이탈??ㄹ아어?? 모르는 말들이 들린다.오늘 이거 먹는다. 오니히모카와 우동일단 그릇이 맘에 든다... 어른이도 좋아할 타누키!타누키 그릇. 타누키는 너구리..혹시 몰라 검색해 보니 팔고 있다..근데 가격이.아.. 가격이 없어도 될 가격인 듯.5대째 하나야마 우동군마현 기류에서 시작된 130년 전통 우동집이다.1894년 창업.지금의 주인은 이름 그대로 5대째.전통 우동을 계승하면서“보여지는 우동”으로 진화시킨 집이다. 일본 최대 우동 행사うどん天下一決定戦 우동대화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특히대표 .. 2026. 2. 28.
세이로 소바 츠유에 소바유를 넣고 마셔보세요 자주 가는 소바 맛집다카다노바바의 다케노야. 竹の家현금만 받는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소바집이다.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국물과 쫄깃한 소바 면발이 좋아서 자주 가는 곳 온소바를 좋아해서 국물 가득한 소바를 주문하지만아침부터 더부룩해서 차가운 면발도 좋을 듯하다. 메뉴를 보니 항상 온소바로 먹던 카모 세이로가 있다. 세이로.. 소바............ 오늘은 카모세이로 초이스!뜨거운 호지차를 받고 또 한 번 테스트 해본다. 이 나라.. 진쫘.. 물컵에 자비 없어.. 뜨거운 찻잔에 손가락이 디어요........그래서 차 마시기 전에 온도 체크가 필수.. 이번에도 뜨겁군.. 일단 방치..식어라.... 식어라....카모 세이로 등장여기서 세이로에 대해 알아보자.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대나무 발 위에 얹힌 .. 2026. 2. 27.
도쿄의 5시 거리에 울리는 음악의 진실 시부야나 신주쿠 대도시에도오후 5시가 되면디..딩딩 딩 하는 음악이 울려퍼진다. 시간을 보면 5시. 지역에 따라 계절에 따라 울리는 시간이 다르다. 내가 사는 신주쿠는 겨울에는 4시반에 여름에는 6시에 울린다.음악도 구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 같은 음악을 쓰긴 하지만 악기가 다르거나 음이 다른 듯한 멜로디회사에서는 그 소리가 들리면.곧 퇴근이다..라는 알람이다. 대부분의 일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어릴때 스마트폰도 없고 동네 아이들하고 놀 떄이 음악이 들리면 집에 갈 시간인거라고... 어른들은 저 소리가 들리면 업무 마감하는 시간이라며저마다 골목마다 마을에 울리는 소리로 하루의 마감을 시작하는 소리가 된다. 한국이라면 절에서 종을 댕.. 치거나 교회나 성당에서 6시에 종치는..소리로 퇴근시간을 알.. 2026. 2. 26.
클래식 킷사의 카페 로이열-이케부크로 로열 커피 Café Royal각설탕 위에 브랜디를 붓고 불을 붙여 녹이는커피 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이케부크로의 클래식 킷사코히테이 ( 皇琲亭 ) 이케부쿠로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찻집이다. 독특한 것은 가게가 그날 손님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찻잔 디자인을 골라 정성껏 내어주신다. 나의 분위기는 핑크한 것이었나보다. 나의 목적은 불타는 커피카페 로이열을 마시겠다는 목적으로 갔으니.. 퍼포먼스는 단순히 멋을 위한 것만이 아니다.1. 알코올은 날리고, '향'만 응축​브랜디는 알코올 도수가 높다. 불을 붙이면 알코올 성분은 타서 날아가고, 브랜디 특유의 포도 기반 오크통 향만 진하게 남는다.이렇게 응축된 향이 커피의 쌉싸름한 향과 만났을 때 최고의 풍미를 만들어낸다.​2. 설탕의 '카라멜.. 2026. 2. 25.
중국인이 나를 톡톡 친 이유 도쿄역 근처에 갔다가 도쿄역사를 찍고 있었다. 이 근처에 멋진 카페도 있다고 하니구글맵으로 어디인지 찾고 있었고방향 감각이 없는 나..는 늘 그렇듯 움직이지 못하고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도쿄역만 바라보고 있었다.길만 건너면 도쿄역도쿄의 입구가 되는 이 자리 수많은 여행자들이 사진을 찍는 유명한 포토 스폿이다 이런저런 생각이 깊어지며 한참을 서 있었다. 일단 가야할 카페가 이쪽인가? 저쪽인가를 찾아야 해서이 자리에서 오래 서 있었는데누가 어꺠를 톡톡 친다. 응?? 아주 밝은 표정의 아저씨하이?? 하고 돌아보니.. 뭐라 뭐라 포토.. 이러는데..중국어인 건 알겠음포토? ?바로 옆에 가족으로 보이는 네 사람이 일열로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 포토.. 사진 찍어달라는 말이군..중국어는 모.. 2026. 2. 24.
은행에서 만난 어느 꼬부랑 할머니의 용기 회사 업무로 은행에서 대기 중에보행기 장바구니와 함께 천천히 이동하는 할머니 한 분.동화책에서 보듯 꼬부랑 할머니였고.천천히 이동하며 은행 직원에게 이체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대기 의자에 앉아저 할머니 연령에 혼자 은행 보러 오시다니 대박..할머니의 시선에서 이 공간은 어떻게 느껴질까 궁금해졌다.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이동하면서ATM 앞에서 이체를 시도하다가 잘 되지 않았던 모양이다.창구 이체를 원하셨고, 직원에게 전표 작성을 부탁하는 목소리에 저절로 시선이 갔다..은행 직원은 전표에 금액과 통장을 확인하며 내용을 기입했다.할머니는 고맙다면서 내가 95세라서 손가락에 힘이 없어서 전표 작성이 힘들다며고맙다 고맙다 하신다. .. 오마나.. 95. 만 나이 쓰는 일본이라 아마 97세는 되신 분.. 2026. 2. 23.
일본인의 집단 트라우마 때문에 스포해버린 영화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는도라에몽코난피카추.. 같은 애니이다. 다 큰 어른도 도라에몽을 보고 자랐으니 극장판이 나오면월차를 내고 보러가는 영화다.하지만 일본인의 집단 트라우마로어쩔수 없이 스포를 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것 때문에 찬반이 갈린다. 일본인의 집단 트라우마라는 건.재해..지진.. 피해.그것도 가장 큰 피해를 본. 동일본대지진. 몇 년 전에 스즈메의 문단속의 배경도동일본 대지진시의 참혹함을 영화로 그려낸 부분이 있다. 때문에 영화 상영 전에 이 영화에는 지진 해일과 같은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라고 알리고 시작한다. 보통 공중파 방송뉴스를 보더라도 다음 영상에는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라고 아나운서가 알리고서자 영상 부탁합니다. 라는 말을 한 후에 재생이 된다. 잠시 TV.. 2026. 2. 22.
일본인 참교육 하겠다고 뷔페 싹쓸이한 중국인 어제 올린 킹크랩 무제한 레스토랑 銀座八芳(긴자 핫포)예약하고 갔더니점장이 중국인이었던 게 마음에 걸려서이거 저거 찾아보니.. 역시..중국계 외식 그룹이었다. 銀座八芳은 일본 식당이지만운영 회사 대표는 중국 출신이며법인은 일본 등록 회사다.운영 회사 정체브랜드 목록에 따르면이 식당은FANG DREAM COMPANY 그룹 브랜드 중 하나다.대표이사→ 孫 芳 이 회사 브랜드 라인업을 보면北京ダック専門店中華식당 브랜드 다수중국식 이름 브랜드 다수즉 일본 토종 체인이라기보다중화권 외식 계열 그룹 브랜드 구조긴자핫포는 중국인이 만든 일본 법인 식당 브랜드이다. 몇 년 전중국의 틱톡커가 일본인을 참교육 하겠다며일본의 뷔페에 와서 마구 퍼먹고 다 퍼가고 난리를 쳤는데알고 보니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었다는 개인.. 2026. 2. 21.
킹크랩 무한리필 긴자핫포 킹크랩 무한 리필음료 무제한1인 12000엔 뷔페식 레스토랑 긴자 핫포요즘 떠오르는 일본의 핫 레스토랑이다. 일단 킹크랩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니..사장님도 어디서 봤다면서 꼭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신주쿠점이 생겼다.가깝다.. 가자! 바바에서 택시로 이동한다. 택시 안 시간 4시 55분.아직 배가 안 고프다. 5시 예약. 저녁 먹기 애매한 시간이다. 아무래도 뷔페가 2시간제이기에 각 시간별 2시간 입장이면 5시 입장 7시 입장.7시는 너무 늦으니 5시에 예약을 했고그날 점심은 모두 굶었다. 걸어가면 배 꺼지지만우아하게 택시로 이동.. (점심 굶은 사람들.. 현기증 나그등요)입구 앞에 도착하니.. 하나조노 신사 옆에.. 이거 뭐니??사무라이 뮤지엄??신주쿠에 외쿡인 많아서 이런 전시관도 생기나 보다. .. 2026. 2. 20.
해외 살아도 설날은 온다. 해외 사는 한국인의 딜레마한국과 휴일이 다른데 명절이면..뭔가 억울..해 해외에서 명절 보내본 사람만 안다.설날이 평일인 기분. 물론 좋은 회사?는명절에 고향 가는 외쿡인 직원을 위한 복지가 있다고 ???? 진짜 있다고?? 하니 사장님이 한국 가셨다....사장님에게 좋은 회사다. 사원은... 설날에 나와서 일하고 이씀 ㅠㅠ그저 맡겨두고 떠나도 든든한 사원.. 이랴.그래도 설날이니까 나름 떡국을 끓이고.아침 설 상은 집에서 보고 오겠다고 하니일본인 부장은 그러라며 늦게 출근해도 좋다고 했다. 코로나 이후로 좋아진 세상카카오톡 비디오 통화를 통해아침 설상을 보고 절을 하고엄마에게 세배도 하는.. 착한 딸. 근데..아무리 내가 떡국 먹고 나이를 먹었어도 엄마 앞에서는 애기가 되나 보다. 세배하니 만원을 .. 2026. 2. 18.
728x90
728x90